▲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보유자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전단계 질환경계군(120/80mmHg이상) 중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고혈압 및 고혈압 전 단계 질환자는 체질량지수(BMI) 24Kg/㎡ 이상, 당뇨병 질환자는 당화혈색소 측정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동부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측정 후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한 날로부터 3개월 후 체질량지수 또는 당화혈색소 개선이 확인되고 건강관리 교육 1회 이상 수료하면 성과금(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일상에서의 '읽고 쓰기'’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현대 시(詩) 낭독, 블로그 글쓰기를 직접 참여해보는‘일상에서의 '읽고 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기기와 사진을 활용해 블로그 글쓰기를 경험해보는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와 일상에서 시 낭송의 즐거움을 알고 의미를 알아보는‘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 낭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만의 블로그 글쓰기’는 제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내 마음에 온 시! 봄을 부르는 시낭송’은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한편 우당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해 “도서관에서 떠나는 위인탐험대”,“책, 무대 위에 올려지다!”가 운영 중이며 기적의도서관은“전래야 놀자!”조천읍도서관은“내가 만드는 별별 이상한 제주이야기”,“제주 야생화 속 내 꽃”도 운영하고 있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수시로 제공하여 제주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
▲ 2023년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대정지역아동센터 및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각 8회씩 진행되며 디자이너인 신지우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4컷 만화 그리기’로 만화 장르 알아보기부터 기본 그리기 연습, 줄거리 및 캐릭터 설정하는 방법, 4컷 만화 그리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동계 전지훈련단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을 갖춘 ‘전지훈련 최적지’라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선수단 유치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전지훈련인 6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전지훈련 전담 조직(TF)을 활용한 현장 합동 마케팅과 함께 2026년 전국체전과 연계한 전지훈련 유치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전지훈련 선수단과 도내 선수단에 양질의 스포츠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2월 24일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등 훈련시설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체력측정 분석 및 평가 △운동처방 제공 및 피드백 △우수선수 및 강세종목 밀착지원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K-리그 대표구단인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환영 인사를 전했다. 오 지사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수원삼성블루윙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제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로 전지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명사특강 (1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사(濟州史) 재조명을 통해 제주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자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사특강 「미래를 보는 역사」 제1편은 8일 오후 4시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인류학과)를 초청해 민속자연사박물관 로비에서 ‘탐라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생태성이 국제성의 기반이다’라는 내용으로 ‘탐라(耽羅)의 역사와 문화’에 대입해 과거 진취적인 탐라의 정체성을 재인식한다. 강의를 통해 탐라문화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일본 고문서 및 평성궁(平城宮) 유적의 목간(木簡)에서 확인된 탐라의 교역품인 탐라방포(耽羅方脯, 말린고기)와 탐라복(耽羅鰒, 전복)의 실체를 규명한다. 또한 고대 탐라의 음악으로 추정되는 8세기 일본의 궁중음악인 도라악(度羅樂)의 기원을 살펴봄으로써 탐라 대외교류의 한 축인 일본과의 대외관계를 재조명한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명사초청 특강을 비롯,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박물관 무료입장
▲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은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손님을 금지하는 업체인 ‘노키즈존’을 금지하는 조례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15일 14시 개최한다. 노키즈존을 두고 영업의 자율성과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필요하다는 의견과 아동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립되고 있으며,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아동이나 아동을 동반한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면서 식당 측에 대하여 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키즈존 증가에 따른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패널토론에는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좌장으로 소상공인, 아동, 인권, 언론 분야등의 패널이 참석하여 노키즈존 증가에 따른 찬반의견과 갈등해소 방안, 조례제정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송창권 의원은 “노키즈존은 신고나 허가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제주지역에 몇 개나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최근 주변을 살펴보면 노키즈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비교
▲ 제주도, 동해 피해 노지 만감류 시장격리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부터 15일까지 동해 피해를 입은 노지 만감류에 대한 시장격리 신청·접수를 받는다. 제주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 대설과 한파에 따른 감귤열매 동해 피해 조사 결과 노지 온주와 노지 만감류, 재해용 난방기를 미보유한 비가림 월동온주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에 대한 한파 피해신고 접수(13일까지)를 받고 있으나, 동해 피해를 입은 과실류는 '농어업재해대책법'상 지원이 제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규격 외 노지 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지원단가: 150원/kg) 기간을 당초 1월 30일에서 2월 20일까지 연장 추진중이며, 가공용감귤 수매도 병행하여 2월말까지 농·감협을 통해 농가가 신청하도록 사전 조치한 바 있다. 노지 만감류와 비가림 월동온주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동해 피해 시장격리 신청을 받고, 예비비를 편성해 경영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장소는 과원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다. 지원단가는 1kg에 노지 한라봉 650원, 노지 레드향 730원, 노지 천혜향 61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체육시설 예정지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올해 예정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시설, 노형근린공원 교양센터, 애월읍 파크골프장 등 3개소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안 부시장은“시설 접근성, 편의성 등 시민들의 욕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제주시가 스포츠메카, 건강 제주시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로 당부했다.
▲ 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국립한글박물관장과 오찬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과 ‘제주어 보존 및 활성화 논의’를 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 변영근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김영수 관장과 김희수 전시운영과장 등이 함께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어는 제주문화 정수라 할 만큼 정체성이 오롯이 담겨진 보석같은 문화유산으로, 도에서는 제주학연구센터 중심으로 민간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전승노력을 제주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은“국가차원의 지역어 보전 연구 및 전승 필요성에 공감하며 제주어 연구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제주도와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주도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제주어 보존을 위한 시책 및 각종 사업에 대한 공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해녀탈의장 운영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고유가, 고에너지가 지속됨에 따라 해녀 조업 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해녀탈의장 운영비가 크게 증가하여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69,935천원) 대비 30% 증가한 99,935천원을 해녀탈의장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은 탈의장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전기료, 수도료 등 당해연도 관리비를 지원함으로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해녀탈의장 71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 마늘 워킹그룹 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업 생산자 단체, 농협, 기술센터, 행정 관계자 등 13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마늘 워킹그룹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촌 고령화 심화,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마늘 재배 기계화 보급 및 농작업 대행비 지원 등 마늘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신규로 추진하는‘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사업’▲2023년 마늘 분야 주요 지원사업 ▲마늘 파종기 등 기존 보급된 농기계 활용도 제고 등이다. 마늘 기계작업 대행비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 초고령 사회 진입, 생산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를 농작업 기계화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늘 재배 기계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고령·여성 농가는 직접 기계 조작이 어려워 마늘 파종 및 수확 등을 전문 작업단이 기계 작업으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은 마늘 재배 기계화 확대를 위하여 기존 보급된 마늘 농기계의 저조한 활용도를 지적하며, “신규로 추진하는 마늘 기계작업 대행사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이,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의 미래인 영유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2,83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감소를 보전하고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부모급여를 지난 1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보육교사가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하도록 연가, 보수교육 참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교사 지원일수를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한다. 올해부터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인 공공형 어린이집에 차액 보육료(만3∼5세 아동)를 지원해 우수한 보육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124개소가 지정·운영 중이며,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 90점 이상, 정원 충족률 80% 이상 유지 등 지정요건이 엄격하고 3년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장애영유아의 발달특성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영유아 9명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에 치료사를 배치한다. 이에 따라 장애영유아가 어린이집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설 내 노인학대 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노인학대 재발 방지에 나섰다. 제주도는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시설 관련 협회 등과 3차례의 논의를 거쳐 노인요양시설 모니터링, 사례판정위원회에서 학대로 판정받은 학대행위자 처벌 강화, 좋은 돌봄 문화 확산 등 노인학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앞으로 도내 모든 요양시설은 의무적으로 2년에 한 번 인권지킴이 파견시설로 지정되며, 연 5회 인권지킴이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시설을 방문해 설비를 점검하고,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노인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에서 노인학대가 발생해 사례판정위원회에서 학대로 판정되는 경우 해당 학대행위자에 대한 처우개선비와 교통비를 6개월간 지급 중단한다. 이와 관련해 판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례판정위원회 위원 구성을 다양화하고, 보건복지부 지침보다 강화된 판정기준을 적용한다. 2024년부터는 노인돌봄 우수사례 공모전과 인권지킴 우수시설 선정 등을 통해 서비스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좋은 돌봄문화를 확산시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내 어디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발생 및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예방으로 청정 서귀포시 사수를 위하여, 축산농가 828호에 예방·구제약품 20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 4600만 원(국비 335, 지방비 420, 자담 191)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공급 내역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은 소 설사병, 돼지유행성설사병, 말비강폐렴, 광견병, 닭뉴캣슬병 등 총 15종 1,734천두(수)을 공급하며, 공수의사․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배부하게 된다. 기생충 구제약품은 소·말 진드기, 꿀벌 기생충, 마망충 등 5종 607천두(군)을 공급할 계획으로, 꿀벌 기생충 약품은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사육군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예산 3500만 원을 신규 확보했고 3월 중 꿀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소·말 진드기 구제제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1000만 원을 신규 확보하여 방목 시기에 공급한다. 아울러 공급약품은 2023년 1월 중 농가․생산자단체․수의사회 등에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농가 선호도 및 효과가 높은 약품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가축질
▲ 온라인 미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국제교류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제주도의 국제교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일명 ‘제주 국제교류 청년 프렌즈’는 올해 상반기에 소수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한 뒤 하반기에 정식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과거 국가와 정부에 한정되던 외교활동 주체가 이제는 지역과 그룹, 개인으로 확대되고 민간영역의 공공외교 활동이 주목을 받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제주형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주 국제교류 청년 프렌즈는 올해 첫 활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학생들과 지난 3일 오전 11시 온라인 미팅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미국 UCSD의 한국문화 동아리 ‘만남’에서 제주의 학생들과 교류 의향을 표명해 이번 첫 미팅이 성사됐으며,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는 서로의 그룹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을 논의했다. UCSD 학생들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제주와의 교류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의 대학생들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국제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