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아람 로열 클래식 1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손꼽히는 클래식 전용홀인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브루스 리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브루스 리우는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이번 공연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리사이틀 무대이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우승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깊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제18회 콩쿠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6년 만에 개최 된 만큼 우승자인 브루스 리우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다.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그는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을 만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2022년 4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고 발매한 음반이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브루스 리우는 8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몬트리올 음악원을 졸업한 후, 제10회 쇼팽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당 타이 손을 사사했다. 2022-
▲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를 이끌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 배우 백진희와 안재현의 2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됐다. 오는 3월 25일(토) 저녁 8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백진희와 안재현의 투 샷 포스터를 공개하며 미혼모 백진희와 비혼주의자 안재현의 파란만장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28일(오늘)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하얀 의상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백진희와 안재현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은다.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 오연두 역을 맡은 백진희(오연두 역)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흰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얼떨결에 미혼모가 된 백진희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빨간색 리본이 달린 ‘진짜’ 아기집을 들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 부평구립도서관, 3월부터 웨이브온 OTT 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평구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시청 등 다양한 영상자료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온 OTT 서비스’를 제공한다. ‘OTT(Over The Top)’란 인터넷을 통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립도서관은 기존의 DVD를 통해 영상자료를 제공했던 틀에서 벗어나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웨이브온’을 도입하게 됐다. 웨이브온은 국내·외 방송국의 드라마, 예능과 최신·인기 방송 30만 편, 영화 3천 편과 100개 이상의 채널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콘텐츠가 자동 업데이트돼 최신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영상은 무료이며, 부평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립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 또는 지정된 OTT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용자들의 변화된 일상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확대하고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데 부평구립도서관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 [사진 = 블랙 메이드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용준형이 'POST IT (Feat. 시온)'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용준형은 28일 0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더블 싱글 'POST IT (포스트 잇)' 타이틀곡 'POST IT (Feat. 시온)'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흔들리는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POST IT (Feat. 시온)'의 아슬아슬한 무드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용준형의 은유적인 표현과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렇게 사랑 또 저물어 가는구나 / 무거워진 걸 보니 내 마음만 살쪘구나 / 힘들 때면 제일 먼저 나를 놓는구나 넌 / 내가 있는 내일을 그린 적 없구나"라는 파트가 담겼다. 앞선 작업기 영상에서 용준형은 'POST IT (Feat. 시온)'에 대해 "연인 사이의 관계 변화를 포스트잇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POST IT (Feat. 시온)'의 담담한 듯 아련한 노랫말과 멜로디는 녹음 현장에 이어 정식 음원 일부로 공개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용준형이 완곡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위아이(WEi)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위아이는 오는 4월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월드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게재된 공연 포스터는 보랏빛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과 생동감이 물씬 느껴지는 모션 그래픽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WEi 2ND WORLD TOUR ' 공연명 또한 한층 다채로워진 재미와 업그레이드된 무대 퀄리티로 채워질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데뷔 첫 월드투어 'FIRST LOVE : WEi WORLD TOUR'를 성료한 위아이는 또 한번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위아이만의 감성으로 무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루아이(공식 팬덤명)와 한층 깊게 소통하며 솔직한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위아이는 지난해 10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타이틀곡 'Spray(스프레이)'를 통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내는 동시에 절제된 섹시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우 이병헌과 이병헌이 만든 연예 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 규모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BH엔터테인먼트는 "탈세는 아니다"며 "회계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했다. 28일 아주경제는 "국세청이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을 통해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세무조사가 무슨 이유로 진행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면서도 개인과 법인을 이용한 부동산 투자 등과 관련이 있을 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병헌이 개인과 법인을 통해 서울 양평동에 10층 짜리 빌딩을 사고 10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것 등을 언급했다. 이에 BH엔터테인먼트는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 차이, 배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상여금을 지급한 것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한 부분에 대한 회계 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병헌씨는 그간 세금 문제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겨울 진객 재두루미 5마리가 찾아왔다. 재두루미는 회색빛 깃털에 눈 주위가 빨간 특징을 가졌으며,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 찾아와 이듬해 3월 하순 되돌아가는 나그네새다. 세계적으로 만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대표적 멸종 위기종으로,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사진=충주시 제공> 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을 유네스코 기준에 맞춰 보존 관리한다. 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제정 추진한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연유산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연유산을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적 유산으로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가 큰 동물, 식물, 지형·지질, 천연보호구역, 자연 및 역사문화경관'으로 정의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상 자연유산 정의와 맞춤으로써 다양한 자연물에 대한 유형별 관리가 가능해진다. 문화재청은 "지정되지 않은 자연물 등을 포함한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기념물 동물 보호를 위해 소유자등의 연도별 질병관리계획 수
▲ 고성 건봉사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시도기념물인 '고성 건봉사지(고성 건봉사지)'를 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승격 지정했다. '고성 건봉사지'는 문헌기록상 6세기경 창건됐으며 만일염불회의 발상지이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불교신앙의 중심도량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원당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했고,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고성 건봉사 능파교(보물)’,‘건봉사 불이문(문화재자료)’ 부도군 등 다수의 문화유산이 현존하고 있다. '고성 건봉사지'는 1990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20년까지 9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와 2회에 걸친 학술발표회(세미나)를 통해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고려후기 건물지까지 확인됐다. 또한 조선시대에 이르러 능파교를 기준으로 대웅전과 극락전 영역, 낙서암 영역으로 구분되어 각 영역 내에 예불, 승방이 조성되고 이후 적멸보궁 영역이 새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고성 건봉사지'가 일반적인 조선시대 사찰배치에서 보이는 예불공간 중심의 구성이 아닌 예불공간과 승방이 균일하게 구성되어 있는 양식을 보여주었던
▲ 연주캠프 활동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청소년 단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해 개인별, 파트별 집중 트레이닝과 합주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 화랑마을 청소년지도사의 진행에 맞춰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숨겨왔던 끼를 발견하고 단원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출신 선배들이 이번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배 단원들에게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김석구 지휘자는 “이번 겨울 연주캠프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특유의 생동감과 살아 움직이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 됐다”며 “앞으로 음악적 즐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실력을 향상하는데 더욱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연주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자 및 청소년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 의령군, 2023년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령군은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기간에 관내 체험 교육장에서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 교육장이 아닌 체험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촌풍경을 느끼며 농촌생활에 대해 들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촌에서 6차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의령군청,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3월 10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접수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담당으로 하면 된다.
▲ 25일 경주월드 광장에서 다문화가족 행사 참여자 80명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경주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사업으로 ‘슬기로운 방학 생활 엄마, 아빠와 경주월드’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눈썰매타기와 놀이기구 체험 등 다문화가족 지역맞춤형 학습 및 프로그램사업으로 학부모 설문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학령기(초등~고등)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27가정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A학생은 “이번 방학동안 야외 활동이 많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며 “경주월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눈썰매도 같이 타는 등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정말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정우 가족센터장은 “지역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존감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 완주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기획 및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완주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및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완주문화재단은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의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완주관광의 주체가 되어 주민주도형 관광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완주군관광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전역이 매력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일상여행의 성지‘완주를 완주’, 완주관광플랫폼‘완샷 완주’, 지구온도 1.5℃를 낮추는 ‘쿨링 완주’를 주제로 △완주형 워케이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기획자와 마
▲ 동구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특강 직업진로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진로체험은 연령별 맞춤 직업테마활동이 가능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군 탐색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관장은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문화원이 2월 27일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2023년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공식행사, 2부 안건심의로 제1 안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제2 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결·심의했다. 특히 1부에서 이인성 향토사연구소장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문화학교 방덕자, 김미순 강사에게 고성군수 표창을, 고성문화원봉사단 김두이 씨에게 고성군의회의장 표창을, 우수 문화학교 수강생 황주환, 신순복, 김은영, 황해인 씨에게 고성문화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백문기 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기총회로 회원들을 직접 만나게 돼 반갑다”며 “이제 길었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문화 활동의 기지개를 필 시기이다. 올해 더더욱 고성군 지역문화 발전 및 보존에 문화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성문화원은 고성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문
▲ 올해로 27년째 진도토요민속여행, 3월 4일 개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3월 4일 오후 2시부터 ‘새나래’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개막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거문고 산조, 살풀이, 사방놀이, 웃다리풍물굿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종심, 박종숙(강강술래 예능보유자)외 강강술래보존회, 강송대(남도잡가 예능보유자)외 남도잡가 보존회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지난 1997년 시작, 27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어 현재까지 957회 공연에 38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진도를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