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주첨단벤처단지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해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첨단벤처단지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비아를 비롯한 5개의 첨단벤처단지 입주기업, (유)다시 등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3개사 등 총 8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위기’를 현장에서 실감하는 만큼 어려운 금융여건 개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저금리 운영과 이차보전 등 기업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운용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혁신창업허브에 구축된 시제품 제작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공
▲ 전북도, 녹색건축“최우수 지자체”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제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2회 녹색건축 평가’에서 정책이행도 부문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의 녹색건축정책 추진 이행도는 녹색건축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한 전담인력 확보 수준(인적역량),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의 규모(예산운용), 녹색건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마련 수준(정책기반), 녹색건축 우수사례 등 4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북도는 인적역량 68점(7위), 예산운용 81점(3위), 정책기반 82점(1위), 우수사례 79점(4위)로 정책이행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그 동안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북도의 노력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녹색건축 분야에서 취약한 부문을 개선해 녹색건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아트벙커’ 조성 지원에 나선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활문화 아트벙커’는 공공·민간의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강습·공연·전시·연습·발표 등 주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처음으로 문화공간 20여 곳을 조성해 생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문화공간을 보유하고, 그 공간을 지역과 공유할 의지가 있는 민간단체 또는 주민모임(3인 이상)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면 1곳당 1000만원 내외로 공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소규모 수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5개 자치구 중 동·남·북·광산구는 2일부터, 서구는 15일부터 공모할 예정이며, 공간소재지 자치구 사업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현장확인, 면접심사 등을 통해 4월 초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아트벙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시청 무등홀에서 아트벙커 운영에 관심있는 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문화정책관은 “시민 스스로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
▲ 장흥군, 3·1절 104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이번 위문은 故 이유섭 선생의 유족 등 15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故 이유섭 선생은 1934년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 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2022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김성 장흥군수와 군 관계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구례군의회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서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질의응답을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구례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 구례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구례군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구례군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구례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이다. 유시문 의장은 본회의에 앞서 “우리 의회는 기록표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자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2023년 군-공무원노동조합 정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간 소통과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호연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전국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 박길춘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노사협의회는 군과 노동조합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간 단체협약 제53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직원 후생복지 추진계획을 비롯해 노사관계 증진을 위한 교육 추진, 신규공무원 무주 바로알기 워크숍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 했으며, 양측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 여부 및 추진 방향을 결정해 추가적인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이두명 과장은 “노사협의회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처우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노사 간 소통과 상생문화를 확산하는데 상호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 모범납세자 표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하고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2023년 1월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계속하여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대상 중에서 지방세액의 매년 납부 실적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인 납세자이다. 모범납세자 50명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고 유공납세자 5명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5명은 3월 중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표창패를 전달했고, 모범납세자 50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서와 소정의 고창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다.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창군청 기호민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 광양시, 인근 시·군 대형박람회 활용 광양관광 활성화 꾀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발굴 및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주순선 광양 부시장 주재로 인근 도시 대형박람회 방문객을 겨냥한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으로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가 담겼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핫플레이스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도 관광객 유인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
▲ 대학도시 익산, 신입생 대상 주소전입 혜택 홍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지역 대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주소전입 혜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등 대학생들을 위한 전입 혜택을 강화하고 홍보에 나섰다. 우선 지난달 28일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입학식과 2일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신입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및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각종 혜택 중 익산으로 유학 온 타지역 학생들이 익산으로 주소를 옮기면 첫 학기 30만원, 이후 학기별로 10만원씩을 지급하여 졸업 시까지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는 주소전입 학생 지원금이 신입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시는 학생들이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입신고와 지원금 신청을 한자리에서 신청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 소통민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총학생회의 협조를 받아
▲ 무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는 지난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권오정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무주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달라"라고 전했다.
▲ 익산시,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평생학습 문화의 조성과 자발적 학습 소통을 위해‘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익산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 중 익산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기적인 학습 및 토론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우수 동아리 10개 내외를 선정해 1팀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익산시평생학습 축제 버스킹 공연 참여를 비롯해 찾아가는 4차산업 인공지능 교육,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낭독극 공연 등 지역주민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동아리 모집으로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을 통한 변화를 실천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는 지난 24일 18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홀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고문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향우회를 이끌어 온 17대 이선재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백명식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그간 ‘재경 광양시 향우회’였던 향우회 명칭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로 회칙이 개정됐다. 이선재 이임회장은 “1948년에 향우회를 발족한 초대 이경호 회장님을 기억하고 고향의 정기를 받고 주변 선후배의 성원으로 출세한 향우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 가치이며,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명식 회장을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백명식 신임회장은 “오늘날 광양시민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
▲ 광양시, 워크온 ‘3월 암 예방하기 걷기 챌린지’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수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암 예방하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하여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2만 보를 걸으면 1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4만 4천 보를 걸으면 14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5천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
▲ 광양시, 선열들의 고귀한 3·1절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조국의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선열들의 자유와 평등,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 삼창을 재현하여,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민족자존과 번영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조국의 국권수호와 번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 정인화 광양시장,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계속할 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6팀 17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읍 죽림리 폐기물처리업 대책 마련 요청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성황체육관 프로그램 운영 관련 건의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 총 10건의 다양한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감동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유지 매입 후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직접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