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열린 발대식에서 ‘우리동네돌봄단’ 참여 주민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첫 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어려운 이웃들의 안녕을 살피는 중랑구의 “안녕하세요” 우리동네돌봄단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구는 27일 오전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3년 “안녕하세요” 우리동네돌봄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돌봄단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나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를 가진 주민 총 92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돌봄단은 매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동주민센터나 민간 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중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임무에 성실하고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들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모여주신 우리동네돌봄단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재)당진문화재단 2023 사업설명회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당진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당진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월 23일 오후 7시부터 문화공감터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당진 문화진흥 공모사업 신청 설명회를 가졌다. 아울러 10주년 새로운 비전과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윤리·인권경영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12월 전국지역문화재단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어, 올해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문화예술로 변화하는 당진 문화공동체의 허브’라는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5대 정책사업과 7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대 정책사업에는 첫 번째, 시민문화향유를 높일 수 있는 장르별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립발레단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문화정보서비스, 문화배려계층지원, 문화도시조성 등 시민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문화향유지원’이다. 두 번째는 ‘시민문화활동지원’으로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 저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향교(전교 권우태)는 28일(화) 오전 10시 향교 대성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23 강릉향교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번 석전제에는 제집사, 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강릉향교의 정체성을 살리고, 무형문화의 보존과 유교정신을 계승한다. 또한, 제례의식의 전통방식을 유지하여 사일무(전통춤)공연을 진행하며, 초헌관에는 김홍규 시장이, 아헌관은 최동승 충효교육원 원장, 종헌관은 김용남 강릉시의회 산업의원장이 맡는다. 석전제는 공부자와 유교정신을 계승·발전시킨 공자의 제자 등 성현들의 은덕에 감사하고, 유교사상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는 다짐으로 춘기석전제는 매년 2월 상정일에, 추기석전제는 8월 상정일에 제례를 올린다. 강릉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다섯 분의 성인과 공자의 문하생 10인, 송나라때 현유 6인, 그리고 우리나라 선유 18인 등 모두 136위(位)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하는 전국 유일의 향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한결같이 전통 관습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 계승의 발전을 도모하여 강릉유교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의 비무장지대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온라인 전시를 진행합니다.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 누리집 또는 구글 아트 앤 컬처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 첫번째 공식행사입니다 국가보훈처는 글로벌 파트너 구글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참전영웅의 숭고한 인류애를 되새기는 온라인 전시를 개최합니다. 6·25전쟁의 역사, DMZ의 자연 등을 5000여 콘텐츠로 소개합니다 · 역사 - 6·25전쟁 주요 과정과 사건 · 자연 - DMZ의 사계절, 희귀식물, 멸종위기동물 등 · 예술 - 백남준, 승효상 등 예술가의 영감이 된 DMZ 가볼 수 없는 DMZ를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거리 조망(스트리트뷰)’ 기술을 통해 DMZ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를 직접 걷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습니다. DMZ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아트 앤 컬처 누리집 · 구글 아트 앤 컬처 앱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구글 아트 앤 컬처’ 검색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해양오염·선박 사고·유령어업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는 폐어구. 어구의 과다 사용을 방지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어구생산업·판매업 신고제’를 시행합니다.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14.5만톤 수준 '해양폐기물(초목류 포함) 발생량(단위 : t)' - 홍수기 초목 : 61,152 (42.1%) - 어선어업 : 38,616 (26.6%) - 하천 유입 : 26,108(17.9%) - 해안가 : 7,554(5.2%) - 양식업 : 6,462(4.4%) - 항만 : 5,366(3.7%) = 합계 : 145,258(100%) (출처 : 제3차 해양쓰레기 관리 기본계획 연구(2018, KMI)) 이 중 65.3%는 육상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발생했고, 26.6%가 어선 어업으로 생긴 그물, 밧줄 같은 폐어구들입니다. 버려진 폐어구는 해양오염 뿐만 아니라 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사고를 일으키고 ‘유령어업’을 하는데요. ‘유령어업(Ghost Fishing)’이란, 유령이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바닷속에 버려진 폐그물 등에 물고기가 잡혀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되는 걸 말합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중
▲ 강릉시립미술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트(Graffiti: Street Art)』를 3월 1일(수)부터 4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그래피티 및 미술 작가 4인이 참여하며, 그래피티에 기반한 작품 40여 점을 소개한다. 그래피티는 벽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낙서처럼 긁는 형태의 그림을 의미하며, 경계 없는 자유를 대변하고 어떤 형태의 주제든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전시에 참여하는 Me ME(미미), ORIGINAL PUNK(오리지날 펑크), STONROK(스톤락), XILLO(실로) 작가는 영국 런던, 미국 라스베가스, 예술의전당, 코엑스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으며, BMW, 나이키, 더 현대, 기아자동차, 신세계, KB국민은행,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작가명 abc순) 이번 전시에는 2021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850만 파운드(한화 약 301억 원)에
▲ 방송통신위원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7일 '2022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유사 조정사례를 묶어 사례집으로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한 해 동안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접수·처리한 조정사건 중 총 100건의 사례들을 선정・수록했으며, 사례집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제1장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 △제2장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현황 △제3장 통신분쟁조정 사례로 구성했고, 각 사례별로 사건개요와 당사자 입장, 사실확인 결과 및 법률적 판단에 근거한 조정이유, 조정 전 합의사례 등을 담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사례집이 이용자에게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전기통신사업자에게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방통위는 분쟁조정을 통해 국민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남도국악원 대표작품 '섬' 공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국립남도국악원 대표작품 '섬'’공연을 3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지난해 제작에 착수하여 창작 초연한 작품으로, 국립남도국악원(진도) 초연 공연과 국립국악원(서울) 초청 공연을 통해 일반 관객은 물론 예술 비평가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은 국립남도국악원 대표작품이다. 살아가기 녹록지 않은 ‘섬’이라는 공간에서 거친 파도와 바람, 자연과 싸우며 때론 그것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가족 이야기와 함께, 격동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함께 담담하지만 진솔하고 묵직하게 그려 나간다. 무엇보다 진도와 남도 지역의 토속민요와 음악적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별도의 창작 음악 없이 민속음악만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채감을 구현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작품 연출의 일관된 방향성과 높은 예술적 성숙을 이루면서 내외로부터 호평받았다. 연출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공연 등을 연출한 ▲김태욱 연출이, 뮤지컬 '라디오 스타'의 각본과 국립정동극장 정기공연 '소춘대
▲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꿀잼 풀패키지' 수사극을 선사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오는 3월 1일(수) 첫 공개 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박한 재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공개를 이틀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이 조합 흥미롭다' 윤찬영X방민아X김민석의 신선한 만남! (ft. 색다른 조연 군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신선한 조합은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가는 귀신 전용 택시의 기사 '서영민'으로 분해 다이내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산업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표준계약서 사용 권고 내용 등을 포함한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웹툰 정의 신설, 표준계약서 관련 사항 등 만화계 오랜 과제 반영 이번 개정안은 만화계에서 오랫동안 바라온 것으로, 만화의 정의를 수정해 웹툰을 포함하고 웹툰의 정의를 신설했다. 명확한 기준 없이 혼용됐던 ‘만화’와 ‘웹툰’을 구분해 변화하는 만화산업의 환경에 맞도록 규정했다. 또한 만화계 공정환경 조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표준계약서의 사용과 관련된 내용도 새로 반영했다. 문체부가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할 때 관련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마련한 표준계약서를 업계가 사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표준계약서가 만화산업 계약 체결의 기준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사용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만화사업자와 관련 단체가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경우 재정적 지원 우대 근거를 추가했다. ◇ 만화산업 육성 지원, 만화 향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내용
▲ [사진 =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이수영이 유쾌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수영은 19, 26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었다. 신나는 분위기에선 춤을 추고, 적재적소 능청스러운 멘트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 및 리액션으로 '복면가왕'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수영의 예능감 넘치는 멘트도 돋보였다. 그는 '우승상금' 영기에 대해 "노래를 너무 맛깔스럽게 했다"라고 평했다. 또 '겁없는 하룻강아지' 버블디아에 대해 "순수한 모습이었는데 노래 시작하자마자 끼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 다른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 궁금해졌다"라고 칭찬했다. 버블디아가 자신의 곡 'I Believe'를 부르자 감동받은 이수영은 "너무하다. 나도 천만 조회수 좀 받아보자"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심을 다한 심사평도 공감대를 만들었다. 그는 '우승 트로피'에 대해 "아이돌 가수 중 한 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더 듣고 싶다"고 평한 뒤 "오빠"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수영은 현재
▲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신명성이 티빙 기대작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신명성이 티빙(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 제공 티빙,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은 하일권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명성은 극 중 임우택 역을 맡는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펜 대신 총을 든 고3 학생을 연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명성은 2019년 웹드라마 '온더캠퍼스'로 데뷔한 이후 넷플릭스 '인간수업'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그룹 와일드애니멀의 메인보컬 황태인 역을 맡아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호평받고 있다. 아이돌과 고3 학생을 넘나들며 무한 스펙트럼을 증명할 신예 신명성의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명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북도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3'에 참가할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전시부스 참가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했다. 금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현재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 전반을 어우르는 국제적 정보교류 및 기술거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층 더 풍부해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지원한다. 총 규모는 10개사로 선정된 기업은 전시부스 참가비의 60% 정도인 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방법은 접수 선착순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8일까지 바이오코리아 사무국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후, 4월 14일까지 충북도에 전시참가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헬스 시장의 최신 이슈와 글로벌 기
▲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빨간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26일(어제) 막을 내린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풍선’에서 조은강의 서사를 완성 시키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상간녀 소송장을 받고 고민하던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를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비참한 마음속 조은강은 눈물을 흘리며 “평생 죗값 받으면서 살게. 한 번만 용서해줘”라고 빌었다. 폭풍 눈물 연기로 극 초반을 이끈 서지혜는 모든 것을 포기한 조은강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나갔다. 조은강은 자신을 찾아온 고차원(이상우 분)을 외면하다 못해 냉대했다. 그녀는 자신을 꽉 껴안고 위로하는 그에게 “이미 만신창이가 됐는데, 어디 가서 사람 구실하고 살겠어요? 함량 미달에 제품 불량인데”라며 스스로를 비하했다. 조은강은 출근 첫날 중학교 앞에서 자신을 두고 실랑이 중인 한바다 모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친 조은강은 마음을 굳게 먹은 뒤 사표를 냈고, 한바다와 눈물의 화해를 했다. 서지혜는 조은강 캐릭터의 감정을
▲ 종이달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 김서형이 돌아왔다. 김서형이 선택한 작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4월 첫 공개 예정인 '종이달 '에서 김서형은 자신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 ‘유이화’를 열연한다. 최초로 공개된 스틸은 이러한 ‘유이화’로 완벽 변신한 김서형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말그대로 천의 얼굴을 보여준 김서형은 드라마 에서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로 전국민을 사로잡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섰다. 이어 '아무도 모른다', '마인'에서도 전작과 다른 스타일의 연기로 찬사를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 OTT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강렬한 모습을 벗은 포근한 연기를 보여줘 끝을 알 수 없는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차기작 '종이달'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실내에서 단정하게 차려 입은 모습과 은행 유니폼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