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육성품평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 평가회’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고양, 파주 지역 장미 재배농가, 유통관계관, 종묘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아리엘’, ‘블링블랑’, ‘캐롤라인’, ‘보보스’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0종과 GR19-66 등 유망 육성계통 60종에 대한 재배특성을 설명하고 기호도 평가와 우수한 계통 선발 등이 이뤄졌다. 특히, 작년에 품종 출원한 ‘아리엘’ 품종은 연노란색 바탕에 보라색 테두리가 있는 대형 스탠다드 절화(꽃을 줄기와 잎과 함께 잘라낸 것)용 품종으로 꽃색이 화려하고, 절화장이 길어서 품질이 우수하고 생육이 빨라 생산성이 높다. 또한 현재 화훼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시장 유망 보급 품종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품종과 계통은 정밀한 계절별 병해충 저항성 등의 재배 테스트를 여러번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농가의 해외지불 로열티(royalty) 경감과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률
▲ 화성시,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오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계자와 화성시 관내 12개 은행 지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 후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2%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4년간 총 12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여 관내 5,592개 업체에 1,136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했고 관내 14,994개 업체에 대해 36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줬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출 보증 기간 및 이자차액보전 지원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관련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한 3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건강검진비 및 입원·외래 진료 할인, 라식·라섹·백내장 관련 수술비 할인 등 다양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은 올해 처음이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광주 관내에 있는 참조은병원, SRC병원, 광주연세안과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20명을 선정했다. 기존에는 성실납세자 지원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감면, 세무조사 3년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3개 의료기관에 감
▲ 경기도주식회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참여 업체 모집 기한을 당초 9일에서 15일 오후 5시로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지원사업에는 10개 사(社) 내외가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2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모집 업체는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홈쇼핑사의 요구 조건과 서류 조건 충족시 방송이 가능하며, 방송 진행은 기업 및 상품의 특성에 따라 편성된다. 홈쇼핑 방송 특성상 전국 주문을 고려해 업체 제품의 적정 재고 보유가 필수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업체가 결정된다. 지난해 경기도주
▲ 국세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세청은 제57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이하여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튼튼한 재정’ 슬로건으로 모범납세자 등 약 천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으며 기념식에 참석한 국세청장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법인을 축하하고, 전국의 모범납세자(1,035명) 수상자에게 축하 메시지 전송과 함께 누리집(알림창)용 이미지를 제공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각 세무관서에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장 전수식과 방문객 감사 이벤트 등 관서의 실정에 맞게 기념행사를 실시했으며,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를 게시했다. 향후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 열린음악회」를 방청하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연예인 김수현, 송지효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문화
▲ 한훈 통계청장(왼쪽)은 2월28일(현지시각) 이안 다이아몬드 영국통계청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한훈 통계청장은 3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 주재 아랍에미리트대표부에서 하난 아흘리(HE Hanan Ahli) 아랍에미리트통계청장과 고위급 양자회담을 갖고 ‘통계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훈 통계청장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동안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54차 유엔통계위원회'에 참석하는 기간중에 체결됐다. 통계청은 2010년 아랍에미리트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자통계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의 등록센서스 등 혁신적 통계작성기법을 공유하며 양국간 통계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아랍에미리트와의 통계협력 업무협약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증거기반 정책추진을 위한 통계분야 협력’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는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최신 통계생산 방법 공유, 통계법령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기술 및 통계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
▲지난해부터 고금리 영향으로 서울지경 아파트 전세가 내리면서 반값전세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NS> 집값 하락, 고금리, 입주 폭탄 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셋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년 만에 6억원선이 무너졌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5억9297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5억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1년 2월(5억9828만원) 이후 2년 만이다. 전셋값은 지난해 6월 고점을 찍은 후 하반기 가파른 속도로 추락했다. 지난해 6월 6억7792만원과 비교하면 8개월 만에 8495만원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고금리 부담과 역전세·전세사기 우려로 전세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대규모 입주 물량까지 겹치면서 전셋값 하락 압력이 커졌다. 실제로 입주 물량이 몰린 동작구, 강남구 등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최고가 대비 반토막으로 떨어진 전세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1일 5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분야 동향 파악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해당 분야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Chat 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향후 AI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규제개선 및 정책 지원 확대 등 AI 분야 스타트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텍스트/대화, 음악/음성, 이미지합성, 학습데이터, 딥러닝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석했으며, 해당 기업 대부분이 Chat GPT와 같이 생성형 AI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CES 혁신상 수상, 투자 유치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회사들이다. 참여기업 중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2022년에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키워드만 입력하면 광고 카피, 보도자료 등을 즉시 생성해 주는 한국어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포자랩스(대표 허원길)는 인공지능 생성기술을 이용하여 5분 만에 즉시 사용 가능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 이천시 산업대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가 3월2일 월례조회에서 읍면동, 이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천지점,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등을 통해 산업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이천시 기업활동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 투자발전과 노사화합을 위해 공헌한 이천지역 기업인과 노동자를 선정하여'2022년도 이천시 산업대상'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금번 산업대상 접수자에 대해서 2023년 1월25일 선정평가, 2월3일 선정심의를 거쳐 수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수상자로는 ▲ 우수기업인 및 기업체 부문 ㈜재현인텍스 가재민, (주)스피폭스 김용래, ▲모범노사 부문 대상에프앤비(주) 김정수· 최점열, ▲모범노동자 부문 SK하이이엔지 박철현 등 총 3개 부문 5명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인과, 노사화합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기획재정부는 '23년 3월 3일 10:00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범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가족,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기획재정부ㆍ국세청ㆍ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총 568명이 포상을 받았다. 훈장 수상자 9명은 아래와 같다. - 금탑산업훈장 : 주식회사 쌍곰(대표이사 이덕한) - 은탑산업훈장 : 주식회사 국보디자인(대표이사 황창연) - 동탑산업훈장 : 경창산업(대표 노태종), 주식회사 와이제이씨(대표이사 배지수), 주식회사 마프로(대표이사 문치성) - 철탑산업훈장 : 오성철강 주식회사(대표이사 유재욱), 조일알미늄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영호) - 홍조근정훈장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훈, 고려대학교 교수 김태일 수성테크(대표이사 주유복) 등 12명은 산업포장 및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동원개발(대표이사 장복만), 연예인 김수현, 천수연(송지효) 등 22명은 대통령 표창을, 은탑산업개발 주식회사
▲금융당국이 신규은행 인ㄱ-비은행권 진입을 본격의하고 있다. <사진=SNS>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중심의 은행권 과점체제 해소를 위해 은행업 추가 인가와 증권·보험·카드 등 비은행권의 지급결제 업무 확대 등의 경쟁촉진 방안 마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열린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3일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실무작업반 회의에서는 은행권의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은행·비은행권 간 경쟁 촉진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놓고 다양한 과제들이 총망라돼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우선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위해 은행이 수행 중인 업무범위를 세분화하는 '스몰 라이선스'를 통한 특화은행 설립이 대책으로 제시됐다. 예컨대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대출 전문은행이나 주택담보대출·지급결제 특화은행, 중·저신용자 전문은행 등이다. 이를 위해 현재 1000억원인 시중은행의 자본금 규제를 지방·인터넷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업무 영역은 단일 스몰라이선스 도입을 통해 특정 업종이나 영업방식으로만 제한을 두거나 몇가지 은행업무 및 영업형태를 선택해 조합하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 3일부터 코로나19 이전 한·중 정부간 체결한 항공협정상 운수권 수에 따라 한-중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 방안 합의는‘한-중 노선 증편제한 해제’(중대본, 2.17.)의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는 2월 이후 중국 민항총국(CAAC)과 한-중 국제선 복원을 위한 협의를 긴밀히 진행해 왔으며, 최근 양국간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방역규제에 따른 별도의 운항횟수 제한 없이 양국간 체결한 항공협정에 따라 증편을 추진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우선, 3월 중에는 인천-베이징, 인천-상하이, 인천-칭다오, 인천-옌지, 제주-상하이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이 예상되며, 그 밖의 노선에 대해서도 '23년 하계기간(3.26~10.28) 동안 순차적으로 증편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중국 출발 항공편의 국내 도착공항 일원화(인천)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항이 제한됐던, 국내 지방 공항-중국간 국제선도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다. 향후 구체적인 증편일정은 각 항공사별 수요와, 중국 현지 공항의 조업 인력 등 준비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진행
▲ 수소충전소 규제지도(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3일에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애로 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일정요건*을 충족한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로서, 2021년 6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 60개사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30년 600개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이끌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① 우선,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준(수소경제법 시행령 제2조)을 올해 7월까지 개정하여 벤처 등 신생기업 위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수소기업의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② 또한, 수소전문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사업화,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수소전문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강화, 수소 기업에 대한 금리 및 대출한도 우대 지원(2023년, 약 5천억 원) 등을 통해 대형화․전문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③ 마지막으로, 수소전문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장애
▲ 해양수산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해양수산부는 총허용어획량(TAC) 제도에 참여하고, 엄격한 관리・감독 체계를 수용하는 단체 및 어선에 대하여 조업방법・어구사용 등에 대한 규제 일부를 완화해주는 ‘어업 규제완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2년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 건의에 따라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금어기 또는 금지체장 적용을 3년간(’23.3.3. ~ ’26.6.30.) 유예한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3년간 전체어획량 중 TAC 대상어종 비율이 80% 이상인 ‘기선권현망수협’과 ‘제1・2구잠수기수협(경남)’을 ‘23년 규제완화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장의 요구와 개선 필요성이 높은 규제를 우선 완화하기로 했다. 기선권현망어업은 본선 2척이 그물을 나누어 싣고 함께 항해하도록 하는 규정으로 인해 기상악화 시 선박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다. 이번 규제완화로 그물을 1척에 실어 본선 2척이 분리 운항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어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었다. 또한, 잠수기어업은 잠수사가 갈퀴나 칼 등 재래식 어구만을 사용하여 바지락, 키조개 등을 채취하도록 하고 있으나, 패류를 빨아들일 수 있는 흡입기를 사용하도록 했
▲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시는 2월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168세대 포함 총 1,052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가락 1차 현대아파트'는 동남로, 송이로, 동남로12길 3개의 가로변에 인접하며, 특히 동남로 가로변의 저층 주거지와 동남로 12길의 고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 주거 유형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평형을 비롯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5가지 평형(전용 44, 59, 84, 110, 168)을 도입했으며,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동일하게 계획하여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도모했다. 또한 단지 내부 통경축을 따라서 계획한 보행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근린생활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공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주변 가로변에 계획하여 열린 주거공동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합정7구역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