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리더 대상으로 재난종합체험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 40여명이“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종합체험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교육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들의 공동체 연구모임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 연구모임‘대동’은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연, 선진지 견학, 체험교육,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재진압 및 화재 대피체험 ▲교통안전 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생활안전체험 ▲4D 재난영상 체험 등 종합적인 재난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마을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모든 마을에서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지구협의회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리더들의 역량
▲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5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이 2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전달해 진안군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세계에 한식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식의 명품화에 스스로 앞장서고자 현재 전주시 우아동에서‘전라도 음식이야기’라는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능기부공연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선 라면문화공연 개최, 사랑의 국수나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남원의 시설하우스에서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 일 빠른 2월 말에 복사꽃이 만개한다. 특히 남원시는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이고, 수확은 5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 남원 복숭아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빠른 출하만이 아닌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는 남원시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하여 복숭아 재배 적지로 손꼽히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농가들이 재배하여 명품 복숭아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 시설재배는 적절한 온도관리, 병해관리 등 노지재배보다 더욱 섬세한 재배환경 관리 능력이 요구되고 다겹보온커튼, 온풍기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남원시는 초기 투자비용 절감을 위해 복숭아 시설하우스와 다겹보온커튼, 공기순환팬, 온풍기 등 기반 시설 지원으로 농가들의 부담을 덜
▲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3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밀키트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돼 인기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올해도 밀키트 상품개발, 포장기술, 시장분석, 인‧허가 지원, 홍보전략,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실습, 현장탐방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대상은 광산구 중‧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방문 및 우편‧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기회봉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밀키트학과는 즉각적인 제품 개발과 매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경제활력대학은 광산구가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졸업생들이 원우회를 결성해 나눔‧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 고흥군,‘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운영 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관절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아쿠아(수중) 관절 운동교실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 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전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관절치유는 물론,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운동교실 대상인원을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으로 확정하고 3기에 걸쳐 참여자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교실 운영시기는 1기 2월 28일부터 5월 18일, 2기 5월 30일부터 8월 24일, 3기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이며, 매주 화·목요일(오후 2시~4시) 문화체육시설 수영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1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27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검사 ▲체지방 측정 ▲건강사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정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 정읍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이다. 이는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하는 수치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의 급증으로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은 전문 의료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관리를 위한 기초검진과 치매 예방, 운동, 영양 등 각종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5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간호사와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읍·면·동 지역 거점 경로당 8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검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는 그간 지자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로 평가했으나 단독으로 시행된 첫 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및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을 종합 심사했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적극행정 직원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성과를 도출해 왔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상을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관심도를 높여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해 왔다. 아울러 동일 구간 내 상수관로 개선공사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중복구간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 여부를 검토받아 중복굴착 방지 및 272백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며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
▲ 임실군, 도․농 기업 상생협력 지역특산품 발전 견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국내 대표적인 직접판매 유통기업인 ㈜하이리빙과 임실군의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이 도,농 기업 상생협력으로 지역특산품인‘임실엉겅퀴’유통과 홍보에 손을 맞잡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 민 군수는 도시의 유통기업과 농촌의 기업이 상생,협력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이리빙 김종관 대표에게 임실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임실생약 영농법인은 한국의 자생약초인 가시엉겅퀴를 수많은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하이리빙이 그 미래가치를 인정하고 과감히 자사 쇼핑몰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임실엉겅퀴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으로 임실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자리 잡게 됐고 지역의 엉겅퀴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여하고 있다. 하이리빙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임실엉겅퀴 하이진액’을 비롯해 ‘임실엉겅퀴 리커버리 크림’등 다양한 엉겅퀴 제품으로 2022년까지 40여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진안전통주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창업에 이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진안군 창업보육학교(전통주 빚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창업보육학교는 ‘전통주 빚기’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기간 중 10일간 진행된다. 창업 관련 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기초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교육 참가비는 12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예비)귀농귀촌인 및 군민 모두가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메일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의 정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기초 컴퓨터 활용(디지털 첫걸음반), 스마트폰 기초(안드로이드), 인터넷 기초 및 활용의 초급 3과정과 스마트폰 활용(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유튜버 되기, 한글문서 작성, 파워포인트로 앨범 만들기, 온라인 홍보물제작, SNS활용하기의 중급 6과정으로 실생활에 필용한 9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며 4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주 5일(월~금), 2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각 과정 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한 농가 홍보와 고객 관리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정보화 교육이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 구현 ‘박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 안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추정 치매 환자 수는 3,936명(중앙치매센터 2022년 말 자료)으로 60세 이상 시민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치매 환자 가족이 겪고 있는 돌봄 부담 또한 높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치매 환자의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주 4일)까지 2개 반으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치매 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해 인지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킬 수 있다. 또, 낮시간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은 물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버체조와 책 놀이, 원예, 요리, 인지훈련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인
▲ 장흥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 한해동안의 적극행정 추진실적, 제도개선 노력, 기관장 노력도 및 우수성과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장흥군은 기관장의 노력 및 관심도, 파격적인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직원대상 교육 및 홍보 노력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평가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에 임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결핵 고위험군 대상 무료 이동검진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핵 조기 발견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 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취약계층 ▲요양시설(11개소) 입소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핵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에서 진행된다. 엑스레이 촬영기기로 흉부엑스선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원격 판독하며, 유소견자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객담검사까지 실시해 진단한다. 보건소에서는 결핵 확진을 받은 주민에 대해 결핵이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검진과 함께 지역주민 대상으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생율이 높고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80%에 달한다”며 “고령자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적 결핵검진을 받는
▲ 지난달 28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023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49개, 194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일관기계화 장기임대 등 15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가공·유통 브랜드화’ 등 34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추세를 반영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및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등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박은하 소장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창 옥천인재숙, 올해도 우수한 대학 진학 성과 거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도 서울대를 비롯한 경희대 의예과,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시켜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재숙은 2일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서울대(순창고), 경희대(제일고), 연세대(순창고), 고려대(순창고)에 각각 1명씩 합격하고 경인교대(제일고) 1명과 성균관대(순창고) 3명 등이 최종 합격하는 등 수도권 대학에만 1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2020년부터 정상적인 학업 운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도권 대학에 53%가 넘는 진학률을 기록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옥천인재숙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는 비결은 인재숙 내 학생 수준별 맞춤형 특강 운영과 관내 고등학교와 유기적인 협력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옥천인재숙 교사들은 올해 입사생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학사일정을 소화한 결과, 수도권 명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