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천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 서구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홍보물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1회, 10차 시로 운영되며, 현재 내진 보강과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갈마도서관에서는 공사 종료 후 별도로 진행 예정이다.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는 무료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학년의 경우 관별 테마 독서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나 강좌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모집 학년과 인원이 상이하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접수해야 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ㆍ둔산ㆍ월
▲ 대전 중구,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개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월 1일 으능정이 거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중구 곳곳에서 참여형 축제로 개최 대전 중구는 3월 1일부터 중구 어디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첫 시작은 3월 1일 14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다. 대전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 [사진 = KBS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더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한다. 이날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진짜 임창정 찾기'에 나선다. 그의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관객들과 함께하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만의 매력을 한층 높이며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무대 뒤 깜짝 등장해 감동을 함께 나눈다. 이날 박재범은 인간 복사기로 완벽 변신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 완벽 모창부터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하입 보이)'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내며 변함없는 끼와 그루브를 선보인다. 또한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감성 R&B 밴드 그룹 프롬올튜후먼의 소울 창법과 애드리브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등 박재범의 인간 복사기 활약은 본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리상태를 디아만테의 색깔로 표현하고자 한다. 남성 성악 특유의 중후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디아만테 음악 속에서 사랑, 추억, 이별 등으로 계충 별 다양한 감정 낭만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를 앞둔 26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해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소원을 쓰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형 태극기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 안동’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권 시장은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민족의 자주정신을 고양할 이번 만세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안동의 도약을 꿈꾸며 그날의 함성을 함께 외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16:30)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행진하는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저승신 김정현의 업보가 임수향과의 로맨스에 빨간불을 켰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0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이 티격태격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가운데 그를 여전히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는 한철(안우연 분)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위기를 맞았다. 이날 동거를 시작한 꼭두와 한계절 사이에 보호 계약서가 등장해 티격태격 로맨스의 귀환을 알렸다. 한계절은 표면적으로 꼭두의 형이자 불화그룹 이응출 회장인 옥신(김인권 분)의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집살이는 금물이라며 선을 그었다. 반면 자유를 찾아줄 것만 같던 한계절의 고백이 두려워진 꼭두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를 계약 조건으로 내걸어 이승에서의 시간을 지키고자 했다. 그저 한계절과 ‘매 순간 즐기며 살고 싶던’ 꼭두는 한계절이 남동생 한철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지 않자 공란으로 비워뒀던 계약서 3항에 ‘가족에게 언제나 소개한다’라는 항목을 추가하는가 하면 일부러 한계절을 무시하며 아이처럼 굴었
▲ 안동시 시립박물관‘기양서당 춘계향사’조사보고서 발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립박물관에서는 무형의 안동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주류씨 수곡파의 전통의례를 담은 전통문화 조사보고서 14 『기양서당 춘계향사』를 발간했다. 기양서당은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세덕사世德祠로 기봉岐峯 류복기柳復起(1555∼1617)와 회헌檜軒 류의손柳義孫(1398∼1450)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문중에서는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6일에 정알례正謁禮와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춘향례를 치르고 있다. 『기양서당 춘계향사』는 망기 작성, 제수 장보기에서부터 망예례, 음복공사까지 춘향례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조사연구 보고서이다. 여기에 홀기나 축문 등 문중이 제공한 자료를 수록해 더욱 구체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향사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향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안동권씨 시조 추향』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조사보고서와 영상물을 제작하여 안동의 제례문화 등 점점 잊혀 가는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
▲ [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이민혁이 드라마 ‘대행사’ OST의 아홉 번째 주자로 출격해 세밀한 감성을 더한다. 이민혁이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아홉 번째 OST ‘찬바람’이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찬바람’은 풍성함을 더해주는 스트링 편곡 속에 읊조리는 듯한 멜로디가 진한 인상을 주는 발라드 곡으로 불안한 현실을 차디찬 바람에 묘사한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알 수 없는 미래지만 용기 내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냈으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음색의 이민혁이 감성 보이스를 더해 극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세밀한 감정선과 포근한 보이스로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첫 싱글 ‘너와 나의 별이야기’를 발표하며 데뷔한 이민혁은 프로듀서 새봄과 협업한 ‘취기를 빌려’ ‘깊어지려나 보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후 보컬리스트로서 독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노인, 여성, 청소년 등 계층별 지역주민에게 교양 및 자기계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023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고성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총무행정관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를 받고, 강좌당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총 7개 강좌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으로, 원어민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어반스케치, 초등 3D 모델링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강좌당 2만원이며, 교재비·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감면혜택이 있다. 고성군민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내역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성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연 2회 상·하반기 나누어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강좌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정모수 총무행정관 과장은 군민들이 희망
▲ 홍성DMO - 터무늬 카페 '홍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각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 개발을 통해 K-관광의 매력 지수를 높일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21개소를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공모 심사를 통해 16개소가 선정됐으며, 신규 선정이 6개소, 2년 차와 3년 차 지원이 각각 6개소, 3개소, 연장심사를 통해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 곳이 1개소이다. 이와 별도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는 지자체가 추천한 조직 5개소가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서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조직에는 최대 2억 5천만 원*이 지원되고 별도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 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입 증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간 우수사례를 살펴보
▲ 신예 박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신예 아티스트 박연이 풋풋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가창자로 박연이 참여해 오는 28일 '너에게 물들어'를 발매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의 컬래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SUMMIT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음원 '너에게 물들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연은 밝고 행복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박연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보이스와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주인공이 직접 노래하는 듯한 설렘을 자아낸다. "유난히 반짝거리던 날 / 밤하늘 저 별빛 속에 / 언제나 우리의 꿈처럼 / 너의 곁에 서 있을게" 등의 가사는 박연이 가진 풋풋하고 청량한
▲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라남도완도수목원은 버려지는 산림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1월까지 완도수목원 목공예체험장서 매일 오전, 오후 각 1강좌씩 운영한다. 유아, 학생, 가족, 단체 등 다양한 참여자 10명 내외로 구성해 30분에서 2시간 정도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5천 원에서 4만 원까지 비용이 소요된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선 전문가 지도에 따라 숲 가꾸기 목재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완도수목원 대표 캐릭터인 토리나리 탁상시계, 나무로봇 연필꽂이, 우드스피커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도수목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코로나 완화 분위기에 맞춰 목공예 체험 확대 및 다양한 목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영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 동구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 ‘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
▲ 특허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스쿨존 내 필수 시설을 강조하고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스쿨존 내 사고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를 방지하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질 새로운 교통안전 기술을 알아볼까요? 1. 등굣길 로봇 친구 ‘로팟’ 어린이가 로팟을 어깨에 얹고 사전에 등록한 안전 확인 지점에 가까이 가면 로팟이 진동하여 어린이에게 주의를 줍니다. 또한 학부모는 어플을 통해 아이의 위치와 등하교 기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라이다’ ‘라이다(LIDAR)’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되돌아오는 속도를 계산해 물체와의 거리, 크기 및 속도 등을 감지하는 기술입니다. LED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 안전정보를 음성과 화면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횡단보도’와 연계하면, 과속차량, 무단횡단 보행자 발생 등의 안전정보 전달이 가능해 교통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스몸비 안전사고 예방 ‘바닥신호등’ ‘스몸비족’은 스마트폰에 주의를 빼앗겨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의 점자블럭 주위 보행자 대기선에 매립 설치된 보행신호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