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방문·향후 협력관계 논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과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3월 3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고, 개발원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약돌축산협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 관련 협력에 관해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클래스 예비강사 5명을 육성하는 등 상호 협력적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더본외식개발원과의 용역을 통해 육성된 문경지역의 예비강사 5명은 올해 2월 지역특화요리 원데이클래스 10회를 구성하여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모집인원 80명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평가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이 종료됐으며,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소비를 촉진하도록 더본외식개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을 진행해온 사업단은 5년간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 모습. <사진=SNS> 최근 세계를 오가는 글로벌 컨테이너선 2척 중 1척 정도만 예정했던 운항 일정에 맞춰 도착하고 있다. 그나마 코로나 19가 걷히면서 1년 전보다는 제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배들이 크게 늘어나서 이 정도다. 바다에 선박들이 들어차 도로처럼 교통체증이 발생할 리는 없으니 무슨 영문인가 싶지만, 컨테이너선들의 정시 운항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항로가 아닌 항만에서 발생한다. 8일 덴마크 해운 분석업체 씨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컨테이너선 정시성(Schedule Reliability)은 52.6%를 기록했다. 정시성은 예정된 운항 일정을 지킨 컨테이너선의 비율을 의미한다. 씨인텔리전스는 34개 노선 6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정시성 통계를 집계·발표한다. 올해 1월 정시성은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56.4%보다는 3.8%포인트(p) 하락했으나, 1년 전인 지난해 1월 30.4%와 비교하면 22.2%p나 개선됐다. 좋은 잠을 꺼내먹어요 정시 운항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주로 컨테이너를 싣고 내려야 하는 항만의 사정이다. 주요 항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파업들로 물류 적체가 벌어지면 컨테이너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4일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달 24일(금)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김태형 본부장을 초청해 범부처사업단의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2023년 제 1회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범부처사업단의 사업 추진체계와 업무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고,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현황 분석 후 ‘지속 가능한 전주기 의료기기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형 본부장은 범부처사업단 융합2본부장(행정지원본부장 겸임)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위원 및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수요 실증 연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기분야 전문가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누리키움 세미나는 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개발 관련 선진 사례와 최신 정책 등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 기기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료기기 분야 최신 동향 파악 및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은 물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산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행 주52시간 제도에서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를 위해 '1주 단위'로 된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노사합의를 통해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한다. <사진=SNS> "우리는 크런치모드(일정 기간 밤새워 일하는 고강도 근무)도 있고 주 52시간 사실상 제대로 지켜지기 힘들다.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지불한다면 69시간 넘어도 괜찮다."(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 33·남) "애초에 회사에서 사람을 팀에 부족하게 뽑아놓으니 기본 근무 시간에는 일이 끝날 수가 없다. 주 69시간제라는 건 결국 합법적으로 돈 안 주고 일 더 시키겠다는 것이다."(중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박모씨, 29·여) 주 최대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 개편방안을 두고 당사자인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업종이나 회사 분위기 등에 따라 의견이 나뉘는 모양새다. 특정 업무가 몰리는 시기가 잦은 벤처나 게임 업계는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환영한다는 입장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의원, 동구 서부초등학교 앞 일원 교통불편 등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은 3월 6일 오전 동구 서부초등학교 앞 일원의 교통불편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새납골마을 주민 등 지역주민들과 강대길 부의장, 시 교통기획과,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새납골마을 진⋅출입시 동부도서관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200m 이상 직진 후 U턴을 받아야 하고, 마을버스조차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회전 허용을 요청했다. 또한, “교차로가 서부초등학교와 인접하여 있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보도⋅승강장 설치 등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민식이법이 무색하게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토로했다. 홍유준 의원은 “현대중학교 주출입구에 전용신호가 부여되어 있으나, 주로 학생 등하교 시간과 선생님 출퇴근 시간에만 통행량이 발생할 뿐 주 통행은 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새납골마을 주민들의 통행으로 볼 수 있다”며 “감응식신호를 부여하는 등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자동차전문정비업체 지속발전 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과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전문정비업체 지속발전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지역 내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업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측은 “최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확대 등에 따른 일거리 감소로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업계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 내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전문정비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비 신기술 교육 및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신기술 교육과 함께 정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도 중요하다.”며 “영세자동차전문정비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첨단 설비와 혁신 기법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
▲ 대전 동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대전시에서 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 글로벌 미용 현정 맞춤형 인재 양성과정(대전미용교육취업창업지원센터) ▲스마트 푸드팩토리 및 첨단식품 발효기술 리빙랩 플랫폼(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 맞춤형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대전 동구 미취업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비 6천 5백만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그에 따른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다시 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바이오헬스산업 투자와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발전과 함께 ICT기술을 접목한 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김해시는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추진해 동남권 바이오헬스 혁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최근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68억원으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120억원)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9억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연간 29억원)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20억원)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지원사업(39억원) 등으로 의생명기업들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플랫폼과 산·학·연·병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김해시는 또한 김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랜드마크가 될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47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경남 바이
▲ 2023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에 회원들이 단결을 외치고 있다.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월 6일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의 올해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2023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력 사업과 협력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과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콘텐츠코리아랩 개소에 이어 지난해에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울산글로벌게임센터와 울산웹툰캠퍼스 등을 개소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콘텐츠 시설을 대부분 갖추는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특히 콘텐츠산업을 통해 지난해 27개 기업 유치하고 46명의 일자리 창출, 약 13억 매출, 지식재산권 34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중화학ㆍ제조업의 비중이 큰 지역의 산업 분야를 다양화하고 지식서비스 기반 기업 유입과 청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이자 20만 유튜버 온도니쌤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SNS>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이 6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온도니쌤(유튜버·34)을 괴롭히고 있다. 온도니쌤은 2017년 부모님과 동생을 모두 잃었다. 끔찍한 살인사건의 범인이 오빠라는 사실이 더 힘들게 했다. 온도니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성관 사건'의 피해자다. 온도니쌤은 친아버지는 김씨의 어머니와 재혼했다. 얼마 후 남동생이 생겼고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불어났다. 하지만 김씨는 부모님과 남동생을 살해한 후 어머니 계좌에서 1억1800만원을 빼낸 뒤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출국 80일만에 붙잡혀 강제송환됐고 김씨에겐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범행을 공모한 김씨의 아내 정모씨(39)는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살갑게 대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미안함, 돈 때문에 일가족을 살해한 새오빠에 대한 원망이 뒤엉켰다. 모든 것을 혼자 책임지고 견뎌야 했던 사후 처리와 주변인들로 인한 상처는 6년 만에 아물기엔 너무 컸다. 온도니쌤은 다시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을 지난달 25일 유
▲ 경기도교육청, 산업보건의가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장 내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두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 1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과 전문의 11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재해 발생교, 희망교를 방문해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보건의는 학교를 찾아가 ▲건강장애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학교장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면담 ▲건강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 도교육청은 전체 2,757개 학교를 대상으로 약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을 조사해 현업업무 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칠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개선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난 1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공단지역 통근 문제의 지속적 해결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에 나섰다. 무료 통근버스는 마산역↔칠서 산단 노선에 45인승 버스 2대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되며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에 안내문, 시간표 제공과 분기별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요에 따라 노선을 변경하는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해 산단으로 취업을 꺼려했던 구직자들이 취업의욕을 제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지원금 받지 않아도 그만이지만 독소조항에 벌어질 이들에 삼성과 SK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통해 초과이익 공유 등 깐깐한 조건을 내걸자 삼성과 SK가 독소 조항에 고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우리나라가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가 않다. 이는 미국이 반도체 제조 관련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데다 외교적인 문제로 불거지면 전기차 배터리 등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섣불리 '미국 패싱'을 시도하긴 어렵다는 판단때문이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에 보조금을 신청을 하되 미국이 심사기준을 낮추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이 반도체 원천기술과 공급망의 핵심 요소를 쥐고 있기 때문에 미국 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미국이 제시한 50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은 단순히 세액공제나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보조금을 받는다는 것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동조한다는 뜻이다. 반면 보조금을 안 받는
▲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초록은 동생!”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이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된다. 개최 기간 하루 2회 “천연공기청정기, 이끼”라는 주제로 창원 ‘보타미’카페 소속 강사의 원데이클래스 강의가 진행되므로 식물트랜드를 선도하는 ‘보타미’의 특별한 강의에 관심 있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거제시청이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 강소 물기업 2개사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신규 투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 물산업 수처리 및 수질개선 분야 창의혁신 벤처기업인 ㈜아쿠아웍스, ㈜워터코리아 2개사와 국내 유일의 물산업 집적단지인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신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군의 스펙트럼 확대(부품·장비·공법·건설 ⇒ IT·인공지능)와 기업들 간 활발한 융·복합 기술개발로 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쿠아웍스는 2019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창업기업으로 물융합연구센터 등 연구시설에 임차 입주(2019.12.)해 기술력을 향상 후 이번에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부지 4,473.5㎡에 4,237백만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공장을 착공하여 하반기(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아쿠아웍스는 2022년 기준, 연 매출액 950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