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쿠팡이츠서비스와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이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배달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2027년 9월까지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원 ▲안전문화 정착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제공 및 그 밖에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배달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배달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부터 관악구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무상점검 캠페인'을 개최해 ▲제동·등화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관악 포레스트(For Rest)'를 열고 냉·난방, 와이파이, 냉·온수 제공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쉼터 이용자 만족도는 9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
충북도는 이달 25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리온, 네페스 등을 비롯 도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총 1,144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밝혔다. 행사에는 6,400여 명의 구직자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박람회장을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상담과 정보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취업준비생 김 모양(23세)은 "고용ON라운지 부스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청년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같은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내년에 퇴직을 앞둔 한 모씨(58세)도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재취업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진행에 인재를 직접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지역우수 인력 채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드리드, 2025년 9월 25일 -- IFEMA 마드리드와 FEPEX가 주최하고 안달루시아가 후원하는 17회 프룻 어트랙션(Fruit Attraction)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고 청과물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에 올해는 2024년 대비 8.4% 늘어난 64개국 2,46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78,000㎡(이전 박람회 대비 10% 넘게 증가)가 넘는 전시장에서 150개국에서 12만 명이 넘는 전문가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와 혁신,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손색이 없는 규모다. 프룻 어트랙션 2025는 IFEMA 마드리드 전시장을 10개(3, 4, 5, 6, 7, 8, 9, 10, 12 및 14)나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은 참가업체와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과 업종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에도 신선식품(Fresh Produce) 구역이 가장 커, 전시회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만큼 크다는 의미. 보조 산업도 눈에 띄는 구역이며, 그 옆에 위치한 신선 식품
취리히, 2025년 9월 25일 -- 9월 10일에 골든 스위스(Golden Suisse)가 블랙-타이 프라이빗 웰스(black-tie private wealth)라는 독점 행사를 일류 호텔인 더 돌더 그랜드(The Dolder Grand)에서 주최하고 80여 개 국적의 저명한 초고액자산가(UHNWI)와 패밀리 오피스(고액 자산가의 자산을 운용하는 개인 투자 자문 회사) 경영자 150여 명을 초대했다. 기조연설은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은행 권위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사상가로 뽑힌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Professo rJoseph Stiglitz)가 맡았다. 또한 골든 스위스 창립자인 다니엘 바이트만(Daniel Weitmann)도 연사로 나서 스위스 은행업의 안정성, 보안, 프라이버시, 그리고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자사의 사명을 역설했다. 토론은 세계 은행 제도의 심화하는 취약성, 미국 달러의 가치 하락, 화폐와 결제 인프라의 심해지는 정치화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먼저 스티글리츠 교수가 지적했다. "모든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5년 9월 25일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이하 'UPI' 또는 '이 회사')과 중국은행 프랑크푸르트 지점(Bank of China Frankfurt Branch )이 스플렌더플러스(SplendorPlus) 직불카드를 출시하고 유럽에서 최초로 발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여행 급증 현상을 고려해 설계된 덕분에 중국을 여행하는 독일 현지인에게 안성맞춤인 이 카드는 여행 중 순조롭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경제적이고 편리한 해외 결제 솔루션이다. 또한 이번 이니셔티브를 계기로 범국가적 교류와 거시적 기관 협력도 강화한다. 스플렌더플러스 카드는 중국은행이라는 브랜드의 강점과 유니온페이의 전 세계 부가가치통신망(VAN)의 영향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므로 고객이 국내외에서 편리한 구매와 중국에서 원활한 소비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은 카드 소지자의 중대 관심사이다. 중국 본토에서 유니온페이 부가가치통신망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독일에서는 백화점, 면세점, 식당, 호텔, 렌터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9월 17일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Espacio Riesco)에서 개최된 칠레 최초의 주요 금융 박람회 중 하나인 '머니 엑스포 칠레 2025(Money Expo Chile 2025)'에 티타늄 스폰서로 참여했다. 핀테크 전문가, 브로커, 기술 공급업체와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박람회에서 밴티지는 금융 기술 및 중개업 부문 내 입지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밴티지는 투명성, 신뢰성 및 고객 신뢰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2025년 가장 신뢰받는 브로커(Most Trusted Broker 2025)"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메인 무대에서 밴티지의 라울 카브레라(Raúl Cabrera)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라틴 아메리카 트레이더의 미래: 비즈니스, 커뮤니티, 영향력(The Future of the LATAM Trader: Business, Community, Impact)'이라는 제목의 기조 연설을 통해 트레이딩 환경을 형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2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전역에 대해 영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태준열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장하 LG에너지솔루션 법인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SK아이이테크놀로지, 현대차(체코) 등 관계자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점으로 하나은행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체코 등 기존 거점과 함께 유럽 주요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갖추게 됐으며, 유럽 영업을 총괄하는 런던지점, 독일법인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동부 유럽 지역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해 중동부 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경제· 물류 허브로 자리 잡고 있고, 약 4천만 명의 내수시장과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투자 친화적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또한,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의 전초 기지로도 부상하고 있어, 하나은행의 강점인 외국환 및 리테일, 기업금융 등의 다각적인 금융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2차전지 관련 한국 기업이 대거 입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의 경영철학과 인천공항 개항 등 주요역사를 조망하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탈바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주요성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 및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서는 인천공항 강동석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동석 초대 사장, 공사 현직 및 퇴직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강동석관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기념했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석관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체험 영상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과 콘텐츠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터랙티브 플로어) ▲몰입감을 주는 3면의 LED 미디어 월 ▲전문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하는 실감형 브리핑 영상쇼 등 첨단 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공식 전망치와 같은 수준으로, IMF도 국내 기관들의 진단과 보조를 맞춘 셈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4일 IMF 한국미션단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9%로 0.1%포인트 높였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기존 1.8%를 유지했다. IMF는 국내 수요 회복세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떠받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고 위험 요인은 하방에 더 치우쳐 있다고 평가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미션단장은 “완화적인 재정·통화정책이 내수를 회복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수요도 다른 수출 감소분을 메우고 있다”며 “올해는 0.9% 성장, 내년은 1.8%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가 전망도 제시됐다. IMF는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목표치인 2%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경기 변동성이 큰 만큼 상방 요인보다 하방 리스크가 더 크다고 경고했다. 금융 부문과 관련해서는 가계부채 관리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출 억제 정책과 부동산 프로젝
룩셈부르크 및 런던, 2025년 9월 24일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수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라이브자스민(LiveJasmin)이 오늘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인 '100만 달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명의 모델에게 미화 1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최고 우승 상금을 제공하며, 수개월에 걸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상금 풀을 배분한다. 2025년 9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2주마다 한 번씩 총 10라운드로 구성된다. 각 라운드에서 여러 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수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종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 발표 전까지 꾸준한 경쟁과 관심을 유도한다. 참여 모델들에게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경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개인 브랜드를 강화하며, 기업가적 역량을 증명할 체계적인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력에 중요한 보상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많은 모델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력에 다시 투자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 AI 기술 활용 선제적 제거율 전년 대비 50%↑ - 보호원•관세청•TIPA 등과 협력 확대…통관 단계 정보 연계로 제재 실효성 강화 - 권리침해신고 95% 24시간 내 처리, 효율적인 신고 시스템 입증 서울, 한국 2025년 9월 24일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libaba International Digital Commerce Group)이 발간한 '2025 지식재산권(IPR) 보호 연례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의 주요 성과와 협력 활동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AI 기술 역량을 통해 선제적 게시물 제거율을 전년 대비 50% 향상시켰다. 자체적으로 차단한 게시물은 권리자 신고로 삭제된 건수보다 약 4.5배 많았으며, 이 중 86%는 최초 판매 전에 제거됐다. 사전 차단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면, 지재권 침해 우려 게시물의 97%가 선제적으로 차단돼 브랜드 권리 보호와 소비자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권리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네덜란드 Cordaan 재단 Lucien Bianchi 매니저를 비롯해 한국과 네덜란드 장애예술작가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회 및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작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언어·국경·장애의 제약을 넘어 인천공항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네덜란드의 '아웃사이더 아트 갤러리(Outsider Art Gallery)' 및 '마음의 박물관(Museum van de Geest)' 소속 작가들과 한국 작가 총 14명이 참여해 회화, 아트포스터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네덜란드 아티스트 간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서신교환(Letters Unfold)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은 올해보다 높은 2.2%로 내다봤으며 세계 경제는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기획재정부와 OECD 발표에 따르면 OECD는 이날 공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성장률을 올해 1.0% 내년 2.2%로 제시했다. 올해 전망치는 지난 6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OECD의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0.9%), 한국은행(0.9%), 국제통화기금(IMF·0.8%), 한국개발연구원(0.8%)보다 0.1~0.2%포인트 높은 수치다. OECD는 "한국 경제가 최근의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올해 3.2%로 직전 전망치(2.9%)보다 0.3%포인트 상향했다. 다만 내년은 2.9%로 변동이 없었다. OECD는 세계경제가 관세 인상 전 조기선적 효과와 인공지능(AI) 투자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주요국의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되고 노동시장도 다소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관세 인상이 추가적으로 시행되고 정책 불확실성이
노르데르슈테트, 독일, 2025년 9월 23일 -- 테사 SE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 of tesa SE)가 쿠로쉬 바라미 박사(Dr. Kourosh Bahrami)를 신임 이사회 회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스스로 원해서 회사를 떠나는 노먼 골드버그 박사로부터 2025년 10월 1일부터 회장직을 이어받는다. 바라미 박사는 B2B 및 B2C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30년 넘게 지도력을 발휘하고 기업가로서 경험을 쌓아 왔다. 가장 최근에는 헹켈(Henkel)에서 공업용 접착제인 LOCTITE® 사업을 이끌었다. 그의 영업, 마케팅, 공급망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 유지 보수 및 수리, 4차 산업 응용 분야 같은 핵심 고객 시장에도 조예가 깊다. 바라미 박사는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거주하고 근무했다. 그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기혼이자 세 자녀의 아버지이다. "바라미 박사의 탁월한 접착 기술 전문성과 전략적 역량은 테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테사 SE 감독위원회 의장 아룬자이 미탈(Arunjai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한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119메모리얼런'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기에 나선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추모의 마음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와 초보자를 위한 5㎞로 나뉜다. 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119memorial.com)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천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5만원) 전액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소방청이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추모문화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