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소래아트홀, 마실 공연 '오리지널 드로잉쇼'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2일 올해 첫 번째 마실 공연인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소래극장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설립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그림과 무대의 환상적인 만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공연 중 관람객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뿐만 아니라 23년도 마실 공연을 보면 볼수록 24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마마마 카드’를 발급하는 등 관객 참여를 위한 남동문화재단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 성과이다. 이에 힘입어 남동문화재단은 3월 마실 공연으로 예술단체인 ‘앙상블 더류’와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이 참여하여 만든 콘서트 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을 3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 석 5천 원이다. 한편, 3월 마실 공연은‘협궤열차’라는 주제로 ‘소래역사관’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3월 한 달 동안 소래역사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공연을 볼 수 있으며, 3월 마실 관람자는 4월 한 달
▲ 상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명품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8회 강연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3월 14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첼로의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9일 김영하 작가의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5월 9일 곽재식 교수의'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6월 13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분석과 설득기법'을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인 퇴근길 인문학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달서희망인문극장)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희망인문극장은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건강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별 운영 강좌는 △울주선바위도서관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체스 입문’, ‘유쾌하게 오뒷세이아 읽기’ 등 14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그림책 공예교실’, ‘나를 위한 선물, 에세이 쓰기’ 등 13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창의력 대장 과학실험실’, ‘식물을 그리는 보타니컬 아트’ 등 9개 강좌다.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일 오전 9시, 울주천상도서관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지난 2018년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현장이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창경궁 특별관람이 3년만에 재개된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월5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궐도'는 본궁인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것으로 동궐도(東闕圖)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궁궐 그림 2점이다. 1826~1830년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가 창경궁을 훼손하기 전 19세기 창경궁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에 들어있는 건물들의 소실여부와 재건된 연대 등으로 짐작해 순조 30년(1830년) 전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그림들 회화적 가치보다 궁궐 건물 연구에 더 의미가 있다. 평면도인 궁궐지나 동궐도형보다 건물 배치나 전경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고증적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 관람'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되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
▲ 의성군, 경북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월 23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장들은 의성컬링센터 컬링지도자와 함께 컬링 복장을 착용하고 사전 안전 교육 실시 후 △스위핑 체험 △컬링스톤 시구 △반 코트게임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장들은 관중으로서 컬링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가 빙판 위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타 스포츠와는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 체험을 위해 의성군에 방문해주신 교육장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향후 각 학교들과 스포츠를 통한 유기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대 도서관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도서관 시설 중 일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환경개선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도서관이 제공하던 시민 대상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대전시, 충남대와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대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고 개방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용객들은 1층 자유열람실 ‘아우름’과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에 설치된 실내정원과 워킹패드(운동기구), 모션 데스크, 전시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습과 휴식,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을 통해 충남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 또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어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2023 김해 행복아카데미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2023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필수 과정으로 올해 신설한 ‘김해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신청 10개 단체 중 행복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발해 팀별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김해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내 유일 공동체 창업 마중물 사업인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3일간의 교육 과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공동체 가치 ▲사회적공동체 창업 사례 ▲지역과 공동체 알아가기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1대1 단체별 컨설팅 등으로 그간 공동체 사업에서 나타난 가장 큰 어려움인 갈등 관리 기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공동체의 사업모델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에 호응도가 높았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의 히어로는 결국 주민이다”며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노하우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예술인(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6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이며, 전년도와 동일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문학,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다원(융‧복합장르)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팀에서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룹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 31)에 이어 BTS 멤버 가운데는 두 번째로 입대하는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6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의 병역 계획을 공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 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이 입대할 경우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된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진은 훈련 기간 도중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널리 홍보하고, 이 분야의 미래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6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모든 주제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의 대학(원)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상의 형평성과 연구자의 전문성을 고려해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와 전문연구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부산시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자는 9월 27일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편(분야별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등 총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부산시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 원 등 총 2,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가치발굴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이 분야
▲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올 봄에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한강공원으로 봄놀이를 떠나보자. 서울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여의도 한강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휴식하며 운동할 수 있는 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내 휴게공간으로 3월 2일부터 4월말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현장입장 가능하며 이용인원이 많을 경우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다. 동물등록(인식표 부착)을 한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쉼터에는 반려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어질리티)를 설치하여 반려견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도 조성한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훈련사가 임시쉼터를 관리하면서 시설 이용 안내, 반려견별 성향 파악, 행동교정 상담 및 산책훈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쉼터는 여름철에만 이용되는 한강공원 수영장의 휴장기간 동안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수영장 내 휴게공간에 펜스와 인조잔디 등을 임시로 설치하여 운동장을 조성한다. 반려견 배설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천·부
▲ 저자강연(내 마음에 비친 뮤지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화문 책마당' 세종라운지점에서 시범 운영 기간인 3~4월 동안 광화문 인근 직장인과 공연예술 등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자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1층에 ‘북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된 '광화문 책마당' 세종라운지점은 오는 4월 23일 개장 예정인 '광화문 책마당'의 주요 실내 거점 중 한 곳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광화문에 흐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엄선한 각종 세종문화회관 공연 관련 도서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관련 도서 400여 권을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광화문 책마당' 세종라운지점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뮤지컬”과 관련된 저자 강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3일(금) 광화문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내 마음에 비친 뮤지컬’이라는 제목으로 '뮤지컬 익스프레스 슈퍼스타'의 저자인 황조교가 뮤지컬 관련 상식, 2023년 트렌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뮤지컬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렵고 멀게 느끼고 있었던 시민도 전보다 쉽게 뮤지컬을 이해하고
▲ 고양시 대화도서관, 부모교육 특강 '하브루타 대화수업'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3월 오전 10시부터 시청각실에서 부모교육 특강 '하브루타 대화수업'을 운영한다. 하브루타란 서로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논쟁하는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교육 전문가인 남숙경 강사와 함께 유대인 전통 토론법인 ‘하브루타’를 배워본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양육자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탈무드 하브루타 실습 ▲우화 하브루타 실습으로 구성되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하브루타 소통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자녀교을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왼쪽 4번째-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 왼쪽 5번째-주소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는 '서서울미술관'의 개관(’24년 11월)에 앞서 서남권 청소년들의 미술특화 예술교육을 위해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월 24일 오후 2시, 최경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과 주소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참여하여 개최됐다. 오는 2024년 11월 개관을 앞둔 '서서울미술관'은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다. 조성 초기부터 ‘청소년을 지원하는 배움의 미술관 운영’을 목표로 해왔다. 청소년 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교육기관과의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서남권 청소년들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술관 교육과 공교육을 연계하고, 서남권 지역의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네트워크 등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시설의 지역 거점화 지원 △ 협력사업의 성과와 내용에 대한 체계적 홍보 △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자료 및 정보의 적극적 교류 △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 2023 제1회 불후의 명강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노원구가 2023년 명사 초청 '불후의 명강' 첫 강연자로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경제, 대중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가 펼치는 교양 강연이다. 오는 3월 22일(수) 오후 7시,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위대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최태성 강사가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 특유의 진솔한 화법으로 ▲‘위대한 삶’이란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지만 위대한 사랑으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이며, ▲역사 속에서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히 삶을 이어나간 사람들을 소개하며, ‘위대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태성 강사는 현재 모두의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학생들에게 큰별쌤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밀하다.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큰별 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