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츄(Chuu)와 위아이(WEi) 김요한의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츄와 김요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을 발매한다. '썸밍아웃'은 커밍아웃과 썸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이 돋보인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봄에 예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이다. 특히 "그대는 항상 나를 설레게 만들어요 / 어떤 누구보다 네가 좋은걸요 / 사소한 장난에도 웃음이 피어 올라요 / 더 사랑하고 싶어" 등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츄와 김요한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츄는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발성, 무게감 있는 성량,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리브 등 탄탄한 보컬로 '썸밍아웃'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위아이의 다재다능 멤버로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온 김요한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 대원씨아이(‘완벽한 가족’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화제의 웹툰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국내 드라마 감독 데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네이버 화제작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완벽한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반전의 반전을 일으키는 사건들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연재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게 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포함해 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기록적인 히트로 일본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18년 첫 만화원작 연출작품 “리버스 엣지”가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서정적이고 탐미적인 영상과,
▲ [사진 = 131레이블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글로벌 EP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전체 스트리밍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Love or Loved Part.1'은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과 선공개곡 'BTBT'를 비롯해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Tangerine (탠저린)',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태와 색깔로 그려내 5곡 모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BTBT'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이후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소셜 지표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비아이의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싱글에 이어 본편인 'Love or Loved Part.1' 또한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
▲ [사진 제공: 에코글로벌그룹(이종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중구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국내·외를 통틀어 유일하게‘효’와‘뿌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찾아보고 효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교육형 축제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해 3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올해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명실상부한, 3대가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4차 문화도시 지정 현황(총 24곳)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3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올해의 문화도시로 서귀포시를 선정했다고 밝히고, 2022년 문화도시 성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의 성과를 점검하고,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 도시로 서귀포시, 청주시, 춘천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을 선정했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최우수 도시 중에서도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매년 선정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첫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다. 문체부는 2022년에 1차부터 3차 문화도시 총 18개 도시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에서 수상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한 뒤 차정현 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 울주군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일행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22 울산옹기축제’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Artistic History Impact)을 수상했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2022 울산옹기축제’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축제 기간 총 42만여명이 방문해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을 받으며,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중심의 축제이자 일상과 축제가 연계된 테마파크형 축제로 발전했다. 옹기의 철학적 미학과 친환경적인 특색을 살리고,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온
▲ 대구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 드려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는 나무 심기 좋은 봄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어 푸른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대구수목원과 8개 구·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 수목원에서 재배 생산한 묘목을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1996년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주면서부터 시작됐으며,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2020∼2022) 동안에는 행사가 개최되지 않았다. 기관별 행사 일정은 대구수목원의 경우 3.17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수목원 제1주차장(운동장)에서 라일락, 로즈마리, 무화과 등 9종의 묘목 2,050 그루를 1인당 3그루씩 나눠주며, 각 구·군에서는 3월 중 지정된 장소에서 석류, 라일락, 아로니아, 무화과 등 11종 33,720그루(구·군 당 4,215그루)의 묘목을 1인당 2~3그루씩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산호수,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블랙커런트·아로니아도 준비해 건강도 챙기고 미세먼지 없는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는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침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나설 ‘K-콘텐츠 수출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월 5일 문체부 업무보고 당시 윤 대통령은 “K-콘텐츠를 수출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박 장관은 “현재 우리 주력산업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 세계의 갈채를 받고 있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 2027년까지 수출 250억 불을 달성하고 세계콘텐츠 시장 4강에 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콘텐츠 수출액은 ’21년 124.5억 달러로 가전제품, 2차전지, 디스플레이 패널을 크게 추월했다. 코로나19와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17~’21년) 연평균 9.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년 연속 흑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K-콘텐츠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프리미엄 효과를 통해 제조업, 서비스업 등 연관산업의 성장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콘텐츠 산업의 경제 전반에 대한 막대한 전후방 파급효과와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도 불구하
▲ 외교부 문화외교자문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2월 22일 문화외교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한류 열풍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우리나라의 문화외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 수립을 위해 2008년부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며, 제6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2022년 12월 위촉되어 2024년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박진 장관은 한국 문화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이러한 추세가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함에 있어, 현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역할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들은 현재의 한류 열풍은 케이팝(K-Pop)을 좋아하는 젊은층 중심이지만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지층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통문화, 클래식, 음식, 미술 등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문화외교 추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우리 스포츠 선수와 지도자들이 축구, 동계스포츠, 탁구, 양궁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동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는 지난 21일 의령천 둔치에서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기예 및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숨은자원 모으기 및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숨은자원(헌옷, 폐지, 고철) 판매 수익금 전액과 새마을지도자들 및 주민들의 성금 전부가 기탁된다.
▲ '숨은 독립 찾기 : 꺾이지 않는 마음' 소개 화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가 출시된다. 국가보훈처는 23일 “일제강점기인 1920년 3월 1일, 배화학당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만세운동 재현에 참여하는 게임형 콘텐츠 '숨은 독립 찾기'를 24일(금) 출시, 오는 3월 10일(금)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형 콘텐츠는‘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배화학당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재조명한 것으로, 당시 학생들은 1년 전인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준비했지만, 학생들을 걱정한 학교 측의 통제로 만세운동에 참여하지 못하다가, 1년 뒤 꺼져가는 독립운동의 기운을 되살리기 위해 40여 명이 학교 뒷산에 올라 만세운동을 벌였다. 배화학당 만세운동으로 현재까지 김경화(2018년 대통령표창), 박양순(2018년 대통령표창), 성혜자(2018년 대통령표창) 선생 등 19명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았다. 게임은 이러한 만세운동 이야기를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 원동매화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산시는 봄 대표 축제인 원동매화축제를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원동매혹[梅惑](원동 매화에 혹[惑]하다) 이라는 주제로 매화를 배경으로 원동역에서 주말장터까지 축제장으로 꾸며 상춘객들은 매화와 원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포토존, 거리 초크아트, 골드보이(불타는 트롯맨 ‘명도’) 마임공연, 옴미버스마술쇼, 라이브무대 원동홈쇼핑 등 행사프로그램과 딸기모종 화분심기, 누구나피아노버스킹, 에코컵 만들기, 매화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촌, 특산물 판매부스, 원동의 어제와 오늘 전시, 주민자치위원이 꾸미는 캘리그라피, 액세서리, 도자기 전시 등 원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원동역 열차 증편, 임시주차장 확보, 축제장 주위 셔틀버스 운행, 화장실 추가 설치를 통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축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통통제와 행
▲ 순천기적의도서관 3월 참사랑 부모학교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봄이 시작되는 3월 순천시립도서관에서 책으로 몸과 마음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그림책 사용 설명서≫의 저자 조경희 작가를 초청하여 참사랑 부모학교를 진행한다. 참사랑 부모학교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부모교육 강좌로 예비부모부터 초등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이 성장 및 양육, 부모의 역할, 아이와의 소통과 공감 등 부모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지혜로운 부모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 강의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그림책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그림책을 어떻게 사용하면 함께 즐거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모 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준비되어 있으니 예비 부모, 자녀 교육에 고민이거나 나를 찾고 싶은 사람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조례호수
▲ 해남군, 농부화가 김순복 21세기 해남 풍속화展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침없이 트랙터를 몰며 드넓은 밭을 일구는 억척 농부 김순복(66세)씨. 그의 또 다른 이름은‘화가 김순복’이다. 스케치북 위에 색연필로 정성껏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 속엔 자식을 위해 한평생 흙을 일구는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 언제라도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해남군은 농부화가로 잘 알려진 김순복씨의 작품 30여점을 모은 농부화가 김순복 21세기 해남 풍속화 展을 해남 아트마루(구 해남지적공사 2층)에서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0년 땅끝순례문학관의 전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로 기존에 출품되었던 작품 20여점과 신작 10여점 등을 선보인다. 김순복 작가는“해남은 자연 풍경이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첫눈에 이상향을 찾은 줄 알았고, 땅끝 자연과 사람들은 저의 감성에 영감을 주어 해남의 자연과 사람들은 모두 저의 그림에 소재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를 보는 모든 분들이 고된 일상 속에서 작은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다. 군 관계자는“오랜만에 선보이는 김순복 작가의 전시에서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