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산도서관과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창원중앙도서관 성인강좌 6개반과 어린이강좌 8개반, 성산도서관 성인강좌 5개반과 어린이강좌 4개반, 상남도서관 성인강좌 3개 반과 어린이강좌 5개반이다. 대표강좌로는 나도 책 한번 써볼까, 서예한글, 서예한문, 행복한 소잉교실, 영화속 클래식 이야기, 칼림바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각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인 1강좌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상반기 문화강좌는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설공연‘토요국악’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상설공연 [토요국악]을 온 3월 11일 시작하여,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국악은 평일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말에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설공연이다. 국악 애호가뿐 아니라 근처 한밭수목원 나들이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받으며 주말 인기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토요국악은 전통부터 창작까지 악(樂)ㆍ가(歌)ㆍ무(舞)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한국의 멋을 전한다. 매월 둘째 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아름답고 고즈넉하며 흥겨운 전통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매월 넷째 주에는 우리 음악의 품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 프로그램 및 성악, 무용, 연희의 각 장르를 특화한 프로그램,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 프로그램 등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는 토요국
▲ 고양특례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독서마라톤'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 9월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시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독서마라톤을 실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달리기 1m로 환산해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경기이다. 마라톤 코스는 3km·5km·10km·20km·풀코스 42.195km 등으로 ▶도서관 ▶킨텍스 ▶서오릉 ▶행주산성 ▶장항습지 ▶일산호수공원 등 고양시의 명소 6개로 구간을 나누었다. 독서마라톤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일정 분량씩 독서하면서 독서마라톤 게시판에 서명, 저자명, 하루 동안 읽는 쪽수, 독서일지(50~200자)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상위 1,000명에게는 11월에 완주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일 조금씩 책을 읽고 그 기록을 쌓아간다면 어느새 독서습관과 함께 성취감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 삼척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104주년 3.1절 기념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이 오는 3월 1일 삼척에서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된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삼척보통학교(현재의 삼척초등학교) 전교생이 4월 15일 교정에 모여 독립만세를 외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3.1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류재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빈, 보훈가족, 초·중·고등학생, 학교동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운동 만세기념비 헌화 및 분향 후 상공회의소, 삼척우체국 앞, 삼척의료원,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제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시가지 행진을 한다. 특히, 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연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은 오전 11시 2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3.1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
▲ 2023년 상반기 시민아카데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매회 오후 2시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시민아카데미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예술교육기관을 표방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다세대, 다학제를 넘나드는 융합적이고 통성적인 예술 교육을 울산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3월 17일 신정훈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의 '1950-70년대 한국 추상미술의 전개'를 시작으로 ▲4월 25일 정연심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의 '백남준과 그의 예술' ▲5월 2일 곽영빈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객원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예술' 등이 이어진다. ▲5월 11일에는 안영주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초빙교수의 '바우하우스의 여성 예술가들' ▲6월 15일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뉴)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의 이해'가 예정돼 있다. 강연당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0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남해군향토장학회가 지난 23일 남해평생학습관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장학회 임원 및 회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그 간의 경과보고와 2022년도 회계결산 및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과 장학생 선발, 장학금 기탁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향토장학금은 두 차례에 걸친 이사회의 심의를 통해 276명의 장학생에게 총 2억 8,950만원이 이미 지급됐다.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 학교장 추천을 받아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총 장학금은 3억 4천여만원(선발인원 52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아울러 이날 정기총회는 향토장학금을 기탁한 여수항도선사회, 넥센 강병중회장, 주식회사 청남 김봉실 대표와 재경남해군향우회를 비롯한 80여명의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장충남 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향토장학회가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학생들 입장에서 장학금을 받았을 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김두겸 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석 규모를 900여명으로 확대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삼일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해 출생자인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 승격 해 출생자 △독립유공자 유족 및 이경림 광복회울산광역시지부장 등이 함께한다. 울산은 1962년 울산공업센터지정과 1997년 광역시 승격으로 도약한 만큼 이를 기념하면서 다시 한번 ‘울산 재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자를 선정했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20분에는 남구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배행사가 열리고, 식후 11시부터는 기념영화로 《한산: “용의 출현”》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 파주시립예술단, 2023 첫 정기연주회 공연 '봄이 오나 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립예술단은 3월 9일 오후 7시 30분 솔가람아트홀에서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봄이 오나 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연주로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무대는 봄바람 같은 마드리갈과 현대합창, 싱그러운 봄햇살 같은 사랑의 노래, 봄에 더욱 서정적인 한국가곡, 봄의 기쁨을 노래하는 대중가요 등 여섯 무대로 이뤄진다. 이날 공연은 파주시립예술단의 상임지휘자 정성욱씨가 지휘를 하고, 세계에서 극찬을 받으며 다채로운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강혜정씨와 파주시립예술단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2023독서마라톤 대회 표지(앞면, 뒷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와 교보문고(주)(대표 안병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지은이 오룡)’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
▲ 원주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립합창단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3월 3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노르웨이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미사곡과 괴테의 시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사랑 노래들을 선보인다. 공연의 전반부는 올라 야일로가 노르웨이의 오로라를 보고 영감을 얻어 작곡한 SURISE(일출) 미사곡을 현악 앙상블과 함께 노래한다. 이어, 후반부에서는 괴테와 김남조 시인의 사랑의 시를 각색한 자곡가 박나리의 창작곡과 외국의 사랑 노래로 봄의 아지랑이 같은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들을 특별히 초대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의 초입을 희망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 및 '수지침&뜸 교실'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은 시니어 운동 강의, 치매예방트레이닝, 아름다운 마무리 웰다잉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된다. 주민등록상 65세 이상 원주시민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은 수지침의 이론 및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원주시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 총 6만 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준비는 물론 보다 향상된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파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독서노트를 작성하는 ‘도전! 독서 챌린지’ ▲‘우리 우리 설날은’을 주제로 3일간 함께 모여 수업했다. 먼저 ‘도전! 독서 챌린지’는 단순한 독서감상문 작성이 아닌 삼행시 짓기, 책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었다. ‘우리우리 설날은’은 어린이들이 전통적인 명절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로, 나만의 차례상 만들기, 설빔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민속놀이 시간에는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놀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우수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으며, 지산초등학교 김사랑 어린이와 심학초등학교 한나현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해서 즐거웠고 독서가 재밌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책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 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봄맞이 기획전 "다시봄"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점촌1길 14-6번지)에서 '봄맞이 전시 기획전-다시봄'을 운영한다. 찻사발공방 활성화와 주민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전통그림, 전통도자기, 한지공예의 특징 등에 대해 알 수 있으며 지인공방의 한지공예, 빚담협동조합의 도자기, 심천 이상배 작가의 소장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운영은 02.07.(화) ~ 03.04.(토) 12:00~17:00까지 일,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이번 주말 전시가 마무리되니, 아직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 찻사발공방은 호서로 5번지 일대에 작년 10월 개관하여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경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소개 등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 등을 구경하고 싶다면 문경 광부아트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 1883개항살롱과 함께하는 우리가곡,‘제물포의 봄’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가곡, 제물포의 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가곡, 제물포의 봄’은 1883년 인천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시대별로 대표적인 한국 가곡을 배우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883개항살롱에서 진행한 ‘풋풋한 나의 클래식’과 ‘작은 음악회’가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역사와 음악을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은 시민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윤솔 강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합창지휘전공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오케스트라 쿠필(Kuphil), 유니온 관현악 합주단, 솔 스트링 오케스트라 등에서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솔 강사는 다양한 지휘·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에게 우리 가곡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를 설명하며 참여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물포의 봄’ 프로그램은 ▲3월 15일 ‘한국 최초의 가곡 – 작곡가 홍난파(1920년대)’▲3월 22일 ‘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구백자박물관은 도자예술 활성화를 위해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오늘(28일) 오후 2시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 박종훈 단국대학교 전통도예연구소장, 김재인 한국통가마협회 회장, 김정근 제주옹기전수관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자예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교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자예술에 관련된 자료,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필요시 전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여 각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전수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양구백토마을에서 한국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한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늘(28일) 가마 요출 작업과 요출된 작품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각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도자 발전과 활성화는 물론, 양구백토마을과 양구백자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관람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