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 이·취임식 가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2월 24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상주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10여 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강성현 신임 상주시지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300여 상주축산인의 뜻을 모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시민의 이전유치 열망에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에서도 동참했다. 강성현 신임 지부장은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 등 축산업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축산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축사시설현대화, 축산ICT융복합지원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지원사업을 통하여 국내 최고의 한우사육 기반구축은 물론, 품질고급화와 차별화로 상주한우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3월 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도와 강원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제2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과 제23회 강원건축문화제 수상작을 전시한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대상을 수상한 ‘행복한 옷방’,‘서가’작품을 비롯하여 13점이 전시되고 건축문화제 수상작 중 대상을 받은 ‘춘천시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포함한 1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간판과 건축물을 발굴하여 우수한 광고 및 건축문화 전파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강릉시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건축물에 대한 경관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강릉시 또한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공연 현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새롭게 개관한 관악아트홀(관악구 신림로3길35)이 지난 1월 27일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로 2023년 출발의 포성을 알리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커뮤니티아트홀’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 관악구는 20년간 구의 크고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함께해 온 지역 유일의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이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난해 재개관했다. 빈 소년합창단 내한투어 국내 첫 무대로 선정된 신년음악회는 개관 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의 기록과 함께 구민 객석 점유율을 64.5%를 달성하며, 구민 문화향유 확장부터 외부 관객 유입까지 균형적으로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공적인 첫 무대 유치에 힘입어 관악아트홀은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2023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는 전문성을 겸비한 단체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부터 관악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뮤지컬 '오이디푸스'로 상반기 무대를 채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 인문학탐방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남도서관은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지역 관광자원과 인문학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인 ‘충남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대학 문헌정보학과 학생 등이며, 연말까지 1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충남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지별 주제에 따른 인문학 강연과 관광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주제는 △명소 △성지 △인물 △예물 △문학 등 총 5가지로 진행할 계획이다. 명소 탐방은 예산 수덕사와 아그로랜드, 성지 탐방은 서산 해미순교성지와 해미읍성, 인물 탐방은 홍성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와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 이응노 기념관을 주제로 진행한다. 예술 탐방은 예산 전통옹기와 은성농원, 문학 탐방은 당진 심훈 기념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했다. 탐방 전에는 각 주제와 관련 있는 전문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공공도서관 관계자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 도서관의 미래를 이끌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하는 등 현장 교육의 의미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충남도서관은 지난 14일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오후 12시 치악종각 일원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치악의 종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 앞서 오전 7시에는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서 헌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27개 주요 가로변 58㎞ 구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3.1절 당일에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내에서 숲 해설과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규로 조성한 안면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3월 새똥이 만든 숲 △4월 찾아라 봄!봄!봄! △5월 개구리는 어디서 살까요? △6월 나뭇잎으로 꾸며 보아요! △7월 빗물은 어디로 가는 걸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참나무 숲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를 시작으로 △9월 매미가 되어 날아보자 △10월 가을숲 열매는 재미있는 놀이감 △11월 알록달록 단풍으로 구성했다. 숲 해설은 3월 봄을 알리는 꽃과 나무를 시작으로 11월 소나무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월별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997회를 운영하는 동안 1만 3330명 참여한 바 있다. 숲 해설 신청은 전화(041-674-5023) 예약 및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유아 숲 교육
▲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천구가 구민 활력 증진을 위해 5월 13일 안양천 일대에서 8년 만에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5km, 10km, 하프 3개 코스로 진행돼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지만, 지난 2015년을 끝으로 중단돼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아쉬움이 컸다. 이에 8년 만에 구민 곁으로 돌아온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며,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누어 운영하며, 참가비는 하프, 10km 코스는 3만 원, 5km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 서구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 홍보물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에서 3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1회, 10차 시로 운영되며, 현재 내진 보강과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 중인 갈마도서관에서는 공사 종료 후 별도로 진행 예정이다.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는 무료 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학년의 경우 관별 테마 독서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나 강좌 신청 코너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 모집 학년과 인원이 상이하므로 접수 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접수해야 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학년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수원ㆍ둔산ㆍ월
▲ 대전 중구, ‘2023년 함께하는 중천축제’ 개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월 1일 으능정이 거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중구 곳곳에서 참여형 축제로 개최 대전 중구는 3월 1일부터 중구 어디서 누구나 함께하는 ‘2023년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중천(中川)축제’는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 주민참여형 소규모 문화축제이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테미공원, 서대전광장, 보문산 일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중구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공모했고, 심의를 거쳐 동 지역축제 9개, 민간단체 축제 9개 등 모두 18개 축제를 선정했다. 첫 시작은 3월 1일 14시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이다. 대전국학원에서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중구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동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 [사진 = KBS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더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한다. 이날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은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진짜 임창정 찾기'에 나선다. 그의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관객들과 함께하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만의 매력을 한층 높이며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도 무대 뒤 깜짝 등장해 감동을 함께 나눈다. 이날 박재범은 인간 복사기로 완벽 변신해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한층 다채롭게 채운다. 임창정의 '소주 한잔' 완벽 모창부터 뉴진스(NewJeans)의 'Hype Boy(하입 보이)' 안무를 그대로 재현해 내며 변함없는 끼와 그루브를 선보인다. 또한 신예 발굴 코너 '타라웃'에 출격한 감성 R&B 밴드 그룹 프롬올튜후먼의 소울 창법과 애드리브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등 박재범의 인간 복사기 활약은 본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리상태를 디아만테의 색깔로 표현하고자 한다. 남성 성악 특유의 중후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디아만테 음악 속에서 사랑, 추억, 이별 등으로 계충 별 다양한 감정 낭만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의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동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3.1절 기념 만세재현행사를 앞둔 26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해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소원을 쓰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형 태극기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 안동’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권 시장은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민족의 자주정신을 고양할 이번 만세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안동의 도약을 꿈꾸며 그날의 함성을 함께 외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16:30)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행진하는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저승신 김정현의 업보가 임수향과의 로맨스에 빨간불을 켰다. 어제(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10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이 티격태격 동거 생활을 이어가던 가운데 그를 여전히 살인 용의자로 의심하는 한철(안우연 분)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위기를 맞았다. 이날 동거를 시작한 꼭두와 한계절 사이에 보호 계약서가 등장해 티격태격 로맨스의 귀환을 알렸다. 한계절은 표면적으로 꼭두의 형이자 불화그룹 이응출 회장인 옥신(김인권 분)의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집살이는 금물이라며 선을 그었다. 반면 자유를 찾아줄 것만 같던 한계절의 고백이 두려워진 꼭두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를 계약 조건으로 내걸어 이승에서의 시간을 지키고자 했다. 그저 한계절과 ‘매 순간 즐기며 살고 싶던’ 꼭두는 한계절이 남동생 한철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지 않자 공란으로 비워뒀던 계약서 3항에 ‘가족에게 언제나 소개한다’라는 항목을 추가하는가 하면 일부러 한계절을 무시하며 아이처럼 굴었
▲ 안동시 시립박물관‘기양서당 춘계향사’조사보고서 발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립박물관에서는 무형의 안동 전통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주류씨 수곡파의 전통의례를 담은 전통문화 조사보고서 14 『기양서당 춘계향사』를 발간했다. 기양서당은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위치한 전주류씨全州柳氏 수곡파水谷派의 세덕사世德祠로 기봉岐峯 류복기柳復起(1555∼1617)와 회헌檜軒 류의손柳義孫(1398∼1450)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이다. 문중에서는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초6일에 정알례正謁禮와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춘향례를 치르고 있다. 『기양서당 춘계향사』는 망기 작성, 제수 장보기에서부터 망예례, 음복공사까지 춘향례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기록한 조사연구 보고서이다. 여기에 홀기나 축문 등 문중이 제공한 자료를 수록해 더욱 구체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향사의 전 과정을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향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전통문화 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안동권씨 시조 추향』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조사보고서와 영상물을 제작하여 안동의 제례문화 등 점점 잊혀 가는 전통문화 보존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
▲ [사진 =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이민혁이 드라마 ‘대행사’ OST의 아홉 번째 주자로 출격해 세밀한 감성을 더한다. 이민혁이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아홉 번째 OST ‘찬바람’이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찬바람’은 풍성함을 더해주는 스트링 편곡 속에 읊조리는 듯한 멜로디가 진한 인상을 주는 발라드 곡으로 불안한 현실을 차디찬 바람에 묘사한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알 수 없는 미래지만 용기 내어 나아가겠다는 의지와 희망을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냈으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음색의 이민혁이 감성 보이스를 더해 극의 감동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세밀한 감정선과 포근한 보이스로 주인공의 심정을 대변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6년 첫 싱글 ‘너와 나의 별이야기’를 발표하며 데뷔한 이민혁은 프로듀서 새봄과 협업한 ‘취기를 빌려’ ‘깊어지려나 보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후 보컬리스트로서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