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락방 콘서트 “함께 봄”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로구가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에서 다락방 콘서트를 개최한다. 봄을 맞아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직 하나뿐인 그대’, ‘욕심쟁이’ 등의 인기곡을 보유한 심신과 ‘칵테일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음악 실력을 인정 받아온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시각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도 공연을 함께 한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 12월에 창단하여 처음으로 지역 주민을 만나게 된다. 공연은 다음달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일자별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예약은 28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으로 전화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열린 휴게 문화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여성농업인 목공체험교실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성시(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는 지난 20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생활개선 안성시 연합’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목재교육 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목공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호두나무로 도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과정에서 생활 속 목재제품의 기본적인 특성과 관리방법 등을 배우며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한 대부분의 여성농업인들은 목공체험 경험이 없었지만 “도마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이제는 집에서도 나무를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공체험교실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외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새롭게 시작, 팀워크 업!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새로운 상임 센터장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상임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서영수씨를 최종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영수씨는 30여년 간 영남지역 문화예술 현장 및 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 전문가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월부터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출근을 시작한 서영수 센터장은 지역 문화도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람, 콘텐츠, 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미를 들여다 보는 직원 워크숍,춘천 문화도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등 우수 문화도시 및 관련기관·시설 벤치마킹 방문을 이어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수 센터장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구미 문화도시를 향한
▲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둥근세상만들기 캠프’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는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및 챌린지 활동 등 신체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협동심을 심어주는 활동들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뿐만 아니라 졸업한 청소년들도 함께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선후배간 긍정적인 교류의 자리를 매련했다. 이용찬 관장은 “이번 캠프가 방과후아카데미 재학 청소년과 졸업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 선·후배간 고민과 조언을 나누며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유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3년도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홈
▲ 여주시 도자 브랜드 나날,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2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여주 도자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주시 홍보관 주제는 ‘비바! 여주!’이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발표한 2023년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꾸며졌다. 비바(viva)는 ‘만세’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잘하고 있다는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여주 도자업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여주 도자기를 구매하는 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했다. 여주 도자기 홍보관은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항아프로젝트 ▲그래피티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_스톰’(Junkhouse_Storm)과의 아트 콜라보 한정판 ▲엄격히 선정한 셀력션 라인 ▲여주 도자기 퍼블릭마켓 우수상품 ▲여주 관내 4개 업체(그루, 기억도자기, 세라믹몽, 솔솔푸른솔) 판매
▲ 남동소래아트홀, 마실 공연 '오리지널 드로잉쇼'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동소래아트홀은 지난 22일 올해 첫 번째 마실 공연인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소래극장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설립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로 그림과 무대의 환상적인 만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결과는 공연 중 관람객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뿐만 아니라 23년도 마실 공연을 보면 볼수록 24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마마마 카드’를 발급하는 등 관객 참여를 위한 남동문화재단의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 성과이다. 이에 힘입어 남동문화재단은 3월 마실 공연으로 예술단체인 ‘앙상블 더류’와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이우영’이 참여하여 만든 콘서트 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을 3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 석 5천 원이다. 한편, 3월 마실 공연은‘협궤열차’라는 주제로 ‘소래역사관’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3월 한 달 동안 소래역사관 입장권을 제시하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마실 공연을 볼 수 있으며, 3월 마실 관람자는 4월 한 달
▲ 상반기 달서희망인문극장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3월부터 2023년도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는 달서구 대표 명품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운영하여 왔으며, 올해는 3월부터 8회 강연으로 운영된다. 첫 강연은 3월 14일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시네마 콘서트 “행복”'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첼로의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9일 김영하 작가의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성', 5월 9일 곽재식 교수의'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6월 13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소통을 위한 성격유형분석과 설득기법'을 주제로 상반기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인 퇴근길 인문학을 포함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달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달서구 홈페이지(통합예약-달서희망인문극장)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달서희망인문극장은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선바위도서관, 옹기종기도서관, 천상도서관)가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건강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별 운영 강좌는 △울주선바위도서관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 체스 입문’, ‘유쾌하게 오뒷세이아 읽기’ 등 14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그림책 공예교실’, ‘나를 위한 선물, 에세이 쓰기’ 등 13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창의력 대장 과학실험실’, ‘식물을 그리는 보타니컬 아트’ 등 9개 강좌다. 지역주민의 평생 학습 지원을 위해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 접수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일 오전 9시, 울주천상도서관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지난 2018년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현장이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창경궁 특별관람이 3년만에 재개된다.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3월5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과 2시 30분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궐도'는 본궁인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것으로 동궐도(東闕圖)라는 제목이 붙어있는 궁궐 그림 2점이다. 1826~1830년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일제가 창경궁을 훼손하기 전 19세기 창경궁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림에 들어있는 건물들의 소실여부와 재건된 연대 등으로 짐작해 순조 30년(1830년) 전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그림들 회화적 가치보다 궁궐 건물 연구에 더 의미가 있다. 평면도인 궁궐지나 동궐도형보다 건물 배치나 전경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고증적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 관람'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되는 해설 프로그램이다. 현재 창경궁 내 빈터로 남아있는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
▲ 의성군, 경북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성군은 지난 2월 23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 교육장 대상 컬링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장들은 의성컬링센터 컬링지도자와 함께 컬링 복장을 착용하고 사전 안전 교육 실시 후 △스위핑 체험 △컬링스톤 시구 △반 코트게임 등 다양한 컬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장들은 관중으로서 컬링 경기하는 모습을 보다가 빙판 위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타 스포츠와는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 체험을 위해 의성군에 방문해주신 교육장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향후 각 학교들과 스포츠를 통한 유기적인 연계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대 도서관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도서관 시설 중 일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환경개선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대 도서관이 제공하던 시민 대상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는 대전시, 충남대와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대 도서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일일 이용증을 발급받고 개방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이용객들은 1층 자유열람실 ‘아우름’과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에 설치된 실내정원과 워킹패드(운동기구), 모션 데스크, 전시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습과 휴식, 운동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개방을 통해 충남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 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 또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시어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2023 김해 행복아카데미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2023년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필수 과정으로 올해 신설한 ‘김해행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신청 10개 단체 중 행복아카데미를 수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단체를 선발해 팀별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총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김해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도내 유일 공동체 창업 마중물 사업인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처음 운영하는 3일간의 교육 과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공동체 가치 ▲사회적공동체 창업 사례 ▲지역과 공동체 알아가기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1대1 단체별 컨설팅 등으로 그간 공동체 사업에서 나타난 가장 큰 어려움인 갈등 관리 기법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공동체의 사업모델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에 호응도가 높았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의 히어로는 결국 주민이다”며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김해행복공동체 조성사업 노하우로 시행 착오를 줄이고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예술인(단체)의 창작역량 강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6000만 원이다. 이번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이며, 전년도와 동일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및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문학,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다원(융‧복합장르)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지원신청서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직접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 29)이 팀에서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했다. 그룹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 31)에 이어 BTS 멤버 가운데는 두 번째로 입대하는 것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6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의 병역 계획을 공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 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이 입대할 경우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된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했다.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진은 훈련 기간 도중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
▲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널리 홍보하고, 이 분야의 미래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6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1950년대 피란수도 부산과 관련한 모든 주제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의 대학(원)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상의 형평성과 연구자의 전문성을 고려해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와 전문연구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구계획서를 부산시로 제출하면 되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자는 9월 27일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편(분야별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5편 등 총 10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부산시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 원 등 총 2,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논문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양한 가치발굴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이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