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 해 돕기 성금 모금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송악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시리아 국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다. 김선애 회장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며, “회원들은 물론 송악면 주민들의 지원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쌀 총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으로 인한 쌀값은 하락하는 반면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00원/판으로 육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육묘장 추진위원회의 육묘 가격 동결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육묘 가격 안정을 위해 벼 공정육묘장 11개소에 못자리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300만원 증액해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3개 사업에 총 6억6600만원 예산을 증액했다. 김기연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농가를 위해 가격동결 결정에 협조해주신 경영주 분들께 감사드
▲ 가든토크쇼 안내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 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의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을 앞두고 27일부터 8일간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에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77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그린푸드존은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문화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문구점, 분식점 등이 해당된다. 시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 등 점검반을 구성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사항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배달앱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점검 시에는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안내’ 전단지를 함께 배부하며 영업자 스스로 어린이를 위한 식품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히 행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위탁운영 중인 세종시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을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취약·위기가족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 1인가구, 다문화가족까지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사례관리 가족에는 ▲자녀 학습정서지원·생활도움지원 ▲긴급 위기가족 정서지원·전문상담사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자녀를 양육하는 만24세 이하 부모인 청소년부모가족은 독립적인 법률행위 제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을 지원한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형태에 맞게 대상자 범위를 확대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센터가 세종시에서 가족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내덕 통합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청년이 꿈을 키우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2023년 청년정책의 목표로 삼았다. 청주시는 행복, 성장, 참여 3대 기조 하에 총 2천 96억 원 규모의 6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9~2023)’의 추진전략에 맞춰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주거 취약계층으로 대두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청년 대상으로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한다. 2022년 11월 지급 개시한 이래 3개월 동안 2,428명에게 약 8억 6천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했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혼인신고를 한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가구당 연 최대 1백만 원, 최대 5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사업량을 2배 확대했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미혼 청년까지 지원하는 등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27일 제104주년 3ㆍ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구현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영(76·남)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故이구현 애국지사는 1919년 4월경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들과 함께 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한 공적이 인정돼 201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故이구현 애국지사는 만세운동 시위로 체포돼 태 70도(度)를 받는 곤욕을 치렀다. 위문을 마친 이 시장은 관내 모 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7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 원의 보훈명예수당,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간 6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3‧1절과 광복절에는 각각 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족의 광복과 함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미생물 공급장소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무상 공급 중인 농업미생물의 공급장소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군은 약 2억원을 투자해 유용미생물을 154톤을 공급해 수박과 멜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로 병해를 예방,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고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 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관주해 사용하거나 묘 상태에 작물을 침지 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미생물 밀도를 유지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해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
▲ 반찬 전달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8년 10가구에서 시작해 올해 35가구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상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찬은 월 2회(둘째․넷째 수요일) 밑반찬 5종과 과일, 요거트 등의 대체식으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하게 되며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유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반찬나눔 외에도 홀몸어르신 실버 힐링캠프, 구해줘 홈즈, 사랑의 행복 난방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만 9세 이상~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학교밖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으로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소득기준이 기존 중위소득 65%~72% 이하에서 100% 이하로 조정돼 보다 많은 위기 청소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항목은 생활지원, 건강지원, 학업지원, 자립지원, 법률지원, 상담지원, 기타지원 등 총 8개 분야이며, 지원금액은 지원항목별 월 15~65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교원, 사회복지사 등이
▲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는 최근 2023년 전국오염원 조사 자료 정확성 향상을 위해 지역 폐수배출업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오염원조사는 생활계, 축산계 및 산업계 등 8개 부문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산정하는 조사로, 각종 물 환경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추진실적 평가 시 사용되어 조사 자료 정확성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3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전국오염원 담당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오염원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및 절차, 폐수배출업소 조사표 작성 및 오염원조사 시스템 이용방법 등 세부적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오염원조사는 우리시 지역개발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기초자료이다”며 “따라서 정확히 자료를 작성하는 한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적정히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7일(월)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2년 8월말 명예퇴직자 36명 및 2023년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63명, 추서자 2명 등 총 10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 등 32명이 황조근정훈장을,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정 등 12명이 홍조근정훈장,영동미래고등학교 교장 정한성 등 21명이 녹조근정훈장, 충주중앙초등학교 교감 지정분 등 25명이 옥조근정훈장, 보은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 김영주 등 8명이 근정포장, 양청초등학교 교사 정영의 등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충북교육과 학생교육에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랑스런 충북교육청의 가족으로 보낸 인생 1막에 이어,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멋진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계 곤란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충주시청 징수과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지방세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태안 누동2리 어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고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도내 어촌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여 귀어귀촌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2023-2027) 귀어귀촌 지원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제2차 귀어귀촌 지원계획은 △귀어귀촌 지원체계 개선 △귀어인 정착지원 강화 △다양한 귀촌인 지원이라는 3대 전략과 각 전략마다 6개씩 18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646명의 귀어인을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도는 이번 제2차 지원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5년간 2500여 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제2차 지원계획의 비전은 ‘돌아오고, 정착하는 활기찬 어촌’으로, 제1차 지원계획의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정책환경과 어촌사회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귀어귀촌 전문가 체계적 양성 △청년·학생을 위한 어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어인 맞춤 지원 △귀어 주거 공간 조성 △귀촌 희망자 정착지원 기반마련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주말 양식장 운영 등이다. 먼저, 귀어귀촌 전문가 양성 사업은 어촌정착상담사의 전문성 제고와 충남 현황에 맞는 내용을 강화함으로써 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