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도서관은 10일 오후 2시, ‘제2회 초등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만학의 꿈을 이룬 평균연령 70세의 늦깍이 졸업생 9명으로 코로나19에도 학습을 멈춤 없이 이어가기 위해 전화 통화로 수업에 참여하는 등 3년의 학습 과정 동안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졸업장과 학력인증서를 취득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지난 2019년 처음 학력인정 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은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밀, 콩, 가루 쌀, 조사료 등의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군은 전액 국비인 전략작물직불금에 군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을, 여름철에 논콩은 250만원, 가루 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논콩·가루 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등록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는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논 재배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실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2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 내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은 철원군 한 곳과 ‘나’ 등급은 홍천군 한 곳으로 평가됐다. 그 외 나머지 16개 시·군은 모두 ‘다’ 등급 이하에 머물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한 종합점수로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 등급을 결정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평일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전 예약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2023 동해시 외국인 방한 원년의 해! 관광마케팅 총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베트남 유력 미디어 및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3박 4일간 동해, 양양, 강릉, 평창 일대에서 진행되며, 베트남 팸투어단은 첫날인 12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체험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지정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묵는 등 동해시에서 여행 1일차 전 일정을 보냈다. 올해 동해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과 K-컬쳐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2023 묵호 도째비페스타 등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관광지와 관광이벤트를 동시에 갖춘 동해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외에도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남아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플라이강원과의 MOU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6일부터 인천-시즈오카 간 정기노선 취항에 대비하여 2월 26일 시즈오카이역 여행사 사장단 15명을 동해시로 초청하여 팸투어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단법인 정선장학회에서는 2월 20일부터 2023년도 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인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해서 학생 본인 또는 학생의 부·모·후견인이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군민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여야 한다. 장학생 선발예정 인원은 관내고 예체능 특기생과 모범고교생 등 학교장이 추천하는 고등학생이 47명과, 대학생 575명 등 총 6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에 진학하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성적과 무관하게 장학금을 지원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300만 원의 장학금(등록금 및 거주지원금)이 지급되며, 총 지급규모는 1,772백만 원으로 2022년 지급액 1,009백만 원과 비교하여 157% 증가한 규모이다. 한편 1987년 설립된 정선장학회는 정선군 출연금 등 그동안 각계각층의 정성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2022년 말 기준 96억 원을 조성했으며, 2022년까지 8,500여명에게 9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줄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1388청소년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 혹은 위기상황에 놓여질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에게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및 상담·멘토 등의 활동과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민간 봉사단체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과 단체는 오는 24일(금)까지 동해시청 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 및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어려운 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고민상담, 긴급구조 및 지역연계 협력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밖청소년의 검정고시 및 진로·자립 교육 등을 하는 곳으로, 올해 1월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하나 소외없는 행복한 청소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동해시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1388청소년지원단 모집에 역량있는 동해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보호 및 복지를 위하여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에 학생보호 인력을 전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배움터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 및 교내외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아동)보호 인력을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배치되는 자원봉사 인력으로서, 학교보안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내외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는 학교의 신청에 따라 교당 1∼2명의 예산이 지원되며, 학생 수 600명 이상인 학교는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학생 수 100명 이상의 초·중·고·특수학교에만 선별적으로 학생보호 인력(학교보안관, 23년도 정원기준 231명 배치)을 지원했기 때문에, 관련 법령 및 지침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유치원 및 소규모 학교, 병설유·초등학교 등의 불편에 대응할 별도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배움터지킴이’를 운영함으로써 우선해서 학생보호 인력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장기적으로 학교의 여건과 필요를 반영해 지역의 인력을 학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0시 양구KCP 호텔에서, ‘2023 작은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 수 감소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에게 새로운 교육방안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구의 4개 작은 중학교(용하중학교, 대암중학교, 방산중학교, 해안중학교)가 네제곱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워크숍에 모든 교직원이 분야별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공동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는 △1부_공감(교육방향 설명 및 작은중학교 네제곱 공동교육과정 안내, 첫만남, 우리 학교를 소개합니다) △2부_합의(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 구체화하기)로 진행된다. 한편, 용하·대암·방산·해안중학교는 지난 1월 학교 대표자 회의를 통해 △생태캠핑 △문화역사탐방 △글로벌 영어캠프 △같이 가자-금강산 △연합체육대회 △함께하는 진로캠프 △미술 집단 상담 △교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재학 교육장은 “학교 간 협업과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학생에게 더 많은 친구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2023년 주민생활외국어교실을 이달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군민들에게 외국어교육을 제공하여 자기개발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주민생활외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12개 교실(영어 7개, 중국어 4개, 일본어 1개)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9개 교실은 강사 섭외 및 배치가 완료되어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2월 말까지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교실은 강사를 추가 모집 중에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평생학습도시 평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매결연도시 평창군-연수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평창군은 연수구와 1999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간 축제 참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우의 증진에 힘써왔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입을 모아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호 기부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1월31일 HAPPY700평창사랑 기부 릴레이 700의 시작을 알린 것에 이어, 자매결연도시 간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3년 상반기 평창군 여성회관 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여성회관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여성회관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격증반 2과정, △생활응용 2과정, △취창업 5과정, 총9개 강좌로 3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1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강좌는 시간상 주간교육이 어려운 수강생을 고려해 야간 및 주말강좌를 개설해 수강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강좌를 희망하는 군민은 수강료와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해 군청 가족복지과 또는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수강 시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올해는 셀프반려견미용, 카페브런치등 트렌드에 맞는 강좌를 적극 발굴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특색있는 여성회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상반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보조사업을 진행한 10개 사업장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의 2년 이상 영업 유지 여부와 보조금 교부 목적에 위배되는 용도로 사용·양도·교환 또는 대여하거나 담보의 제공 여부, 휴·폐업 및 사업장 이전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남섭 경제과장은“면밀한 보조사업 사후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위반행위 점검 차원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 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6월까지 위치 안내를 위해 교차로,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산로 및 하천변 등에 설치한 주소정보시설 등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총 25,854개(도로명판 4,208개, 기초번호판 1,145개, 지역안내판 9개, 건물번호판 19,687개, 국가지점번호판 589개, 사물주소판 216개)가 대상으로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스마트KAIS’단말기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여 군민들이 주소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소정보 시설의 정확한 위치 안내로 군민 및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며, 주변에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보시면 적극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3월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써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조직형태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 속초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2,802개)이고, 총 22명의 조사요원이 개별적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이번 조사에 대한 잠정결과는 2023년 9월에, 최종결과는 2023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체조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인 조사이고 그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영양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별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건강보험료 3인 기준 직장 126,502원, 지역 74,650원) 가정으로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만 6세(생후 72개월) 이하의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 건강과 영양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상생건강도시 속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