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급변하는 기후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사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의 57%를 정부가 지원하며, 지자체가 13%, 자부담이 30%로 부담 없이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군위군은 취약계층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자부담 비용 30% 전액을 추가로 지원하여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단독·공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 사업장으로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도 신청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에 개별 방문하여 신청하고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연중 가입 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의 경우 50㎡ 기준 90% 보상형으로 가입하면 전파 시 4,500만원, 반파 시, 전파 시 지급되는 보험금의 50%, 침수 시 400만원의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 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사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총 7개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월 22일(수), 일본 시마네현이 18년째 반복하고 있는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서 주장한 억지주장을 철회할 것을 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통해‘독도의 날’ 조례와 같은 한·일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를 방해하는 조치들을 즉각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일본의 연례반복적인 독도도발 행위에 대응하여 다양한 독도수호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역사 왜곡으로 인한 한일관계의 현안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고, 한일 협력시대 독도평화관리를 위한 경북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독도 사이버전략센터인 K-독도 홈페이지를 통한 공세적 대응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비대면 독도 수호활동을 펼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증명하는 도록집, '지도에 그려진 독도의 진실'을 발간, 배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땅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천명”하
▲ 영천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7일 영천시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정 개정, 2023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 군위군에서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시ㆍ경북도ㆍ군위군은 22일 오후 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순조로운 대구편입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 및 각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대구편입 공동협의회는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처음 열리는 부단체장 차원의 협의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편입에 따른 기념행사 개최, 시ㆍ도ㆍ군 사무 인계인수, 군위군 소재의 도 공유재산 인수 등 지자체 간 협의 및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이상현 군위군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위하여 시ㆍ도ㆍ군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자리였다. 인수인계 간 행정공백 없이 대구편입의 긍정적 요소가 부각될 수 있도록 시ㆍ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올해 최우선 과제가 `농업 대전환' 이라고 각오를 밝힌 가운데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을 위한 ‘2023년 경북 농업 대전환 시군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 농정부서 관계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고,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 방향 및 경과와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북도 및 유관기관별 2023년 주요 농정 현안 발표와 시군 건의 및 질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시군 및 유관기관은 경북 농업 대전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추진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으며 향후 실질적 성과 도출과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 농업 대전환의 적기로 판단하고 경북 농업 비전 선포, 시책 발굴 및 추진 위원회 구성 등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디지털 혁신 농업 타운’공모를 통해 구미·문경·예천 3개소를 선정하는 등 농촌 소득 확대를 위한 성공모델 조기 구축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 및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할 때 경북 농업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
▲ 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 모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월22일 11시에 구미국방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 5개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한 ㈜우성하이테크와 ㈜세아케이지피는 유도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엔에스랩은 군용에 전용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듀라텍과 준아이엔티(주)는 군용 전자통신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협약기업과 협약 체결,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영목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은 58개사에서 63개사로 늘어났으며 2022년말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종사자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3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도 공모사업에 송정동 복개천 일원 음식문화특화거리로“송정 맛울림 문화거리”가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특화된 지역별 대표음식 및 명품먹거리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구미시, 문경시, 청송군, 칠곡군 등 4개 지역이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서면․현장평가에 이어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PPT발표를 통한 열띤 경쟁으로 최종 구미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해당사업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개년에 걸쳐 도비 3억, 시비 7억이 투입되어 송정동 복개천 일원 음식문화특화거리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상징물, 안내판, 편의시설 등) ▲홍보콘텐츠 구축(콘텐츠개발, 브랜드 구축 등) 을 통해 지역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송정 복개천 일원이 젊은 도시 구미에 걸맞는 특화된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거리로
▲ 잎 자른 후 새 잎이 자란 상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을 이겨낸 맥류작물의 안정적인 수량과 품질향상을 위해 생육재생기부터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월동작물인 보리나 밀은 겨울 한파기에 생육이 정지되어 있다가 기온이 회복되고 적당한 온도가 지속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데 이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올해 경북지역 생육재생기는 2월 중순 경으로 판단됨에 따라 맥류농가에서는 생육재생기 판단 직후 10일 이내인 2월 말까지 웃거름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안정된 생육과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보리와 밀은 생육재생기 판단 후 10일 이내에 요소로 10a(300평)당 5kg 정도를 1차 웃거름으로 주고, 3월 상순경에 2차 웃거름으로 요소 5kg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겨울을 무사히 이겨낸 맥류를 생육재생기부터 잘 관리하는 것이 식량안보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초기생육 촉진과 충분한 줄기 수 확보 등을 위해 지속적인 재배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임원 이ㆍ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8ㆍ19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동수 부시장, 하기태 시의회 의장, 한용호 도연합회 회장과 시군회장, 도ㆍ시의원 및 유관단체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박진환 회장에 이어 제19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회장으로 이진우 회장이 취임했다. 이ㆍ취임식과 더불어 이날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은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를 다졌고,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진환 이임회장은 “여러운 농업ㆍ농촌 여건에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농업경영인 회원들 덕분으로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진우 회장을 도와 영천시연합회가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진우 신임회장은 “선배들이 닦아온 길을 잘 이어받아 농업인이 행복할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으며 후계농업경영인이 우리 농업ㆍ농촌에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이달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유럽의 전통적 강대국인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를 방문해 상호교류 및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영국에서는 경북전통주협회 회원인 안동소주 6개 업체 등이 스코틀랜드의 증류기 제조기업 포시스(Forsyths), 위스키 제조업체인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을 방문해 위스키 제조기술을 둘러보고 교류방안을 협의한다. 경북도와 안동시도 위스키 업체가 50여개나 몰려 있는 모레이시(Moray County)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만나 문화축제 교류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스코틀랜드 제1의 도시인 에든버러를 찾아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경북의 전통주 세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대형 한인 유통업체인 코리아 푸드(Korea Foods), 에이치 마트(H Mart)와 경북 농식품의 영국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찾아가 미래산업 선진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메타버스 수
▲ 울진군 온정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21일 9시부터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했으며, 울진군정 홍보영상 시청,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12월까지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숙박업 경영주 위생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 평생학습관에서 숙박업 경영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숙박업소 위생관리, 시설관리, 친절 서비스 및 주요 판례 사례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진심 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일간 전국 탁구 동호인 간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3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체육회와 ㈜위프로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위프로, 울진군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라지볼(시니어부)과 남녀 일반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되며 총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에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홍보하고 탁구 레전드 현정화 선수와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또한,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쌀 공급 과잉 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기존 논활용 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 직불제 지원요건 충족할 시 중복 지급할 계획이다. 전년도 벼농사를 지은 농지에 겨울철에 밀이나 동계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최대 6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은 전년도 벼 재배 필지와 감축 협약 참여 농지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면서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축구대회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청룡리그에서는 충북대성중학교, 백호리그에서는 인천FC현우U15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울진중학교는 청룡리그에 포함되어 준결승까지 진출하여 대회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대회 3위라는 결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각 경기장에 눈이 쌓여 15일 하루 동안 경기가 중단됐으나 울진군이 장비와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경기 중단을 최소화했고 익일 16일부터는 경기를 재개했으며 중단됐던 경기 또한 16일에 추가로 진행하여 이후 대회 진행에 지장이 없게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