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강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동 평생학습 강사 및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강사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강사들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평생학습의 효율적 운영과 해결방안 모색하는 등 상호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평생학습의 최일선에서‘배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는 강사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평생학습 현장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강사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증설과 ‘하양 행복학습센터 개소’,‘동네배움터-낭중지추(囊中之錐)’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원하는 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