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안내소 외부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도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한옥에서 다양한 활동(소규모 모임·회의·행사 등)이 가능한 북촌 내 다목적 대관시설 ‘공공한옥 놀이터’도 시범 운영한다. '한옥과 한옥문화가 숙성(Ferment)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이라는 독특한 지역적 특성과 필운대로 상업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내·외국인 관광객, 주민을 위한 마 안내 및 지역문화 교류 공간으로 운영된다. 마을안내소 '서촌 퍼멘티드'는 서촌의 지역적 특성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안내소 및 카페․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서촌 내 상점․체험관․숙소 등을 연결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역할도 하게 된다. 주간에는 강연, 투어, 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음악회, 전통주 시음회 등 주․
▲ 계양구드림스타트 예비초등교실·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7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예비초등교실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초등교실·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과 학부모에게 입학 전 준비교육, 예비 학부모 소양 컨설팅 등을 실시해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5일에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부모교육으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이라는 주제로 입학 준비하기, 학교 교육 활동 알아보기,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7일과 28일에는 예비초등교실을 운영해 학급규칙 준수, 경청 방법 등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고, 곧 앞둔 학교생활을 원만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 성금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하여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 김석훈 시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북한이탈 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동두천시협의회는 사회 공동체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족한 사회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활발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꾸준한 사랑과 나눔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 아동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 남동구,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 우수선수 선발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의와 2023년 남동구 체육진흥 기본계획 자문 건으로 진행했으며, 안건 외에도 코로나19로 그간 위축됐던 생활체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3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체육진흥협의회는 남동구 체육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는 기구로서, 오늘 회의는 우리 남동구가 나아가야 할 생활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서 위원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밝혔다.
▲ 안성시, 결 갤러리 기획, 라이퍼스 회원전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월 2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로 〈라이퍼스〉 회원들의 다양한 조형 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라이퍼스〉는 비영리 문화시민의 모임을 지향하는 순수미술 공감 단체로 인문, 예술의 탐구를 시작으로 개인의 창의적 사고방식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문화 활동 실현을 위한 재미있는 삶, 그 자체가 주된 활동인 그룹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지윤 대표는 “삶 속의 모든 상황은 생명에 직결된다. 전시 주제인 『틈』이 상징하듯 우리가 살아가며 지나치게 숨 막히는 삶보다는 서로 소통하는 그림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결과로서의 성과보다는 과정의 노력을 엿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치유로서의 미술작품이 낯선 시민들에게 이해를 높이고, 풍부한 감성으로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시는 3월 5일(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안성시노인복지관, 성모약국과 함께하는 구충제 무료 배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성모약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구충제 200개를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분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하여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구충제 무료 배분을 실시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올바른 복용법과 함께 약을 드시도록 지도했다. 안성성모약국 이은주 약국장은 “각 기생충마다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일년에 한두 번 정도 구충제를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구충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안성성모약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안성시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의정부시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후원금 80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월 27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2023년 송산권역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송산권역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 매주 수요일마다 반찬 3종을 직접 조리해 배달해주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송산권역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윤여권 이사장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힘을 주고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종태 송산권역국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후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업인 만큼,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
▲ 강화군 화도면, 주민대피시설 일제점검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 화도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 한 달 간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이에 안내 유도판 부착 및 비상발전기, 화생방 장비, 급수‧전기 같은 시설들이 즉시 활용 가능 하도록 전문 업체와 합동 점검했다. 그리고 점검 결과에 따라 수리가 필요한 장비는 즉시 수리해 상시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시설 위치와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민방위 대피시설의 관리가 중요해진만큼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2월 24일,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각지역에 있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이 거리 위 청소년을 직접 만나는 아웃리치 활동과 청소년과 소통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전문교육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는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와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고,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후 간단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고병철 변호사를 단장으로 같이플러스봉사단, 선단사랑의집, 쿠킹아트창의연구소, 포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KT포천터미널점, 개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처음 시작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이 기대된다.”라면서 “청소년에게 먼저 다가가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밝
▲ 포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월 28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심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포천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2023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 및 임대․교육용 농기계 장비 구입 선정을 위해 농촌인력분야, 식량작물분야, 소득작물분야 등 3개 분과에서 43개 사업을 심의했다. 분과별 심의내용은 ▲농촌인력분과(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지원, 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 선정, 농업인상담소 사업 등 12개 사업), ▲식량작물분과(신품종 확대를 위한 지역적응성 시범, 민관협력 실증시험 연구활동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교육용 농업기계 구입 등 14개 사업), ▲소득작물분과(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스마트 축사환경 조절 젖소 열 스트레스 저감기술 시범, 포천사과 우량묘목 생산지원 등 17개 사업)가 해당된다. 이날 선정된 대상자는 각 사업별 농촌지도시범사업 사전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심의회는 농업진흥기관과 대학교수,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 산․학․관․연 협동체제를 구현함으
▲ 고양특례시 덕양구, 갤러리 ‘꿈’에서 열리는 사진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구청 2층 갤러리 ‘꿈’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아주 특별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고양시 소속 향토사학자 정동일 전문위원이 40여 년간 수집·촬영한 덕양구의 옛 모습을 담은 25점의 사진과 현재 같은 장소를 촬영한 사진을 비교하여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꿈’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고양특별사진전 관람을 통해 관람객은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시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909년 5월에 개교하여 11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양초등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에서는 졸업생들과 함께 칼을 차고 있는 일본순사복장을 한 교사를 볼 수 있다. 덕양구의 거대 거점병원인 명지병원이 건축되기 전 자리의 초라한 건축물을 보면 도시의 발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재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소만마을의 옛 터를 담은 사진에서는 나무·풀에 둘러싸인 기와집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낄 것이다. 사진전을 주최한 김일호 산업위생과장은 “109만 인구의 고양특례시의 역사가 담긴 사진을 통해 고양시가 얼마나 큰 성장을
▲ 하남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등 민선8기 교육분야공약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올해 교육예산으로 총 220억원을 편성하여 ‘교육특구 하남’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195억원 대비 25억원(13%)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발굴 및 중점사업을 확대한 결과이다. 주요사업으로 유·초·중·고등학교 등 89개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고교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144억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46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20억원) ▲우수 인재 육성 및 체험형 교육 사업(10억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신학기를 맞아 민선8기 주요 교육 공약사업인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이하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육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사업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 특색 사업 ▲학교 발
▲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신학기 개학 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서정동(동장 강경기)은 지난 28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성환)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2023년에도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든 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꿈의아이” 입학축하선물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을 축하하기 위해 “꿈의아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꿈의 아이”사업은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아동의 권익 및 보호 강화를 위해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마을 단위의 보호망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축하선물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아동 중 중위소득 120% 미만에 해당하는 2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구선물상자와 축하메세지를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박오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내길 기원하며, 아동과 학부모 여러분의 힘찬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화 공동위원장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불법 광고물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길 만들어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관내 학교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생들에게 유해한 내용이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로 ∆음란·퇴폐 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시는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관내 광고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운영하여 불법 현수막, 입간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위험 간판은 자진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과 노후 간판, 유해 광고물 근절을 위해서는 광고주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