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지원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창출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형(모델)의 도입과 골목상권의 상표(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최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형(모델)을 만들고 행복한 지역(로컬)상권을 넘어 골목산업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신청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인 대표기업을 포함해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조(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중 소상공인이 1개사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이들 사업장 소재지가 반경 1km 이내에 밀집하여야 한다. 신청 지역에 대해서 지역관리(area management) 경험이 있는 대
▲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채용계획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올해 2천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인 정부는 2월부터 청년인턴 모집을 시작한다. 청년인턴 채용모집은 지난 1월 정부가 청년의 국정참여와 다양한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표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의 후속 조치로서, 22일 먼저 공고를 시작한 고용노동부에 이어 24일부터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국가보훈처, 관세청, 통계청, 산림청, 특허청 등 8개 기관에서 우선 269명의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3월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2개 기관,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청년인턴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청년기본법상 청년(만19~34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채용 공고문을 일괄 게시하고, 각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집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처별로 여건과 업무 특성에 맞는 채용계획과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게 된다.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직무 현장을 제공하고, 지역청년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균형 배치하여 운영한다. 단순업무 수행을 지양하고, 전공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CJ 올리브영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CJ 올리브영은 회원 이름, 프로필 사진, 회원 등급, 배송지 주소 등이 유출됐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에 유출 사실을 신고(2.22., 2.23.)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는 CJ 올리브영에 대해 이용자에게 유출 통지·신고 기한 준수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와 유출 경위 및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위반 여부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대해서 조사한다고 밝혔다. CJ 올리브영의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하고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 경기도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선언에 이은 G-펀드 비전 선포는 ‘투자유치’와 ‘투자제공’이라는 경기도 경제성장의 양 날개가 될 전망이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성남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기회의 땅이다. 이곳에서 여러분이 마음껏 (기업활동)하셨으면 좋겠다. 가능한 부분에서 경기도가 함께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 뒷받침한다는 의미는 간섭하거나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 하고 싶은 대로 하시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전개될 경제 어려움 때문에 약속했던 투자를 많이 거둬들이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 기회를 잡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
▲ 남양주시,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 산업 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90개 사업에 293억 원을 상정해 일반농업분과를 비롯한 3개 분과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농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며 농림축산식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사과·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23일 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배 농가(119농가, 176ha)를 대상으로 도농업기술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3년간 사과·배 등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 여주시는 2022년 4월 27일부터 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인 또는 식물방역 의무 준수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2023년에는 사과·배 과수원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3회 공급 및 정기 예찰을 추진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화상병은 적극적인 사전예방이 최선”이라고 권고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소독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사과·배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화상병 예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원컨벤션센터-코엑스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 이필근)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23일 오전 11시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포스트 코로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대형·국제행사 유치 공동 마케팅 ▲센터 운영 관련 최신 정보·직원 교류 ▲지속가능한 MICE 지표, 시스템 개발·보급을 위한 협력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원컨벤션센터와 코엑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MICE 산업의 외연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양사는 글로벌 수준의 MICE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마이스 산업의 글로벌화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수도권 관광 등 다른 산업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 젊은 도시 송파, 청년 맞춤형 정책사업에 힘 싣는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송파구가 미래 주역인 청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송파구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66만 여 명으로, 평균연령은 서울시 평균 44세와 비교해 42.6세로 1.4세 어렸다. 또, 송파구 청년인구는 14만 명으로 관악구(16만 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년이 직접 구정에 참여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송파구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송파구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구는 총 19억 원을 투입하여, 당사자 조직 발굴 운영 및 교육, 청년의 책임, 권리보장, 청년문제 발굴, 해결, 청년 취, 창업 지원, 청년문화 예술 활동 지원까지 5개 과제를 목표로 17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송파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하여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청년 정책 아카데미’를 신설해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 입안에 참여하는 정책 리더로 성장할 수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정부가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해 올해 135억 달러 등 2027년까지 K-푸드 수출 230억 달러 달성을 추진한다. 이는 정부가 농식품 수출 물류 체계 개선과 스마트팜·첨단농기계 등 전후방산업 수출 산업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K-푸드(Food) 수출 확대 전략'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역대 최고인 8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20년간 5배가량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30억 달러를 달성한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까지 더하면 118억 달러 규모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연간 18.9%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
▲ 홈택스 자동신청 동의 화면(단독가구 예시)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세청은 금년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더 편리하도록 자동신청 제도를 도입하고, 본인 인증수단을 추가하는 한편 장려금 전용 상담인력을 증원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매년 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를 시행한다. 연간 100만 명의 고령자와 22만 명의 중증장애인 등 총 122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려금 신청 대상인 고령자 등이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향후 2년 내 신청 대상에 포함되면, 별도로 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신청이 됐는지 여부는 국세청에서 장려금 신청기간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장려금을 받으면 자동신청 기간이 2년 연장된다. 자동신청 동의는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홈택스(모바일, pc), 자동응답전화(ARS 1544-9944)를 이용하거나,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처리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안내문 열람 시 간편인증(숫자 6자리) 방법을 추가하여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올해부터는 신속한 상담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다음주(‘23.02.27.~03.03)에 행정안전부'2023년 청년자립 및 활력 지원'등 총 291건, 1,51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1.1%인 1,225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계약”이 전체 금액의 4.2%인 63억 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동두천 양주교육지원청 '옥정지구 신설학교 감독권한 대행 등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옥정1초,9초,2중)'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2%인 199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5%인 2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89억 원, 서울지방청 315억 원 등 2개청(1,204억 원)이 전체 금액(1,510억 원)의 7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06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 정명근 화성시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화성시가 23일 2023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HSVI)'를 적용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인증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으로 모집기간은 2월20일부터 3월 13일일까지다. 인증은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종합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예비인증'을, 이후 3년이 경과해 종합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및 품질개선, 판로개척,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최소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는 특히 사회적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여 상위 4개 기업에게 측정값의 7.5%를 지원하는 성과보상금이 추가됐다. 예비인증 신청 기업에는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도 지원돼 사회적가치
▲ 부산비축기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2.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유관 기관 및 산․학․연․금융․외교안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3년 비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비축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조달청 비축자문위원회는 조달청 비축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및 민간 전문가들의 정책자문을 통해 비축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문기구로, 올해부터는 자문위에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를 추가하여 사업 추진시 국제 정세적 요인을 고려하도록 보강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달청은 ‘23~’27 중장기 원자재 목표 비축량을 제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❶ (중장기 비축 목표) 비철금속 6종의 비축량을 국내 수입수요 기준 현재 49일분(23만톤)에서 ‘27년까지 60일분(28만톤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비축자금은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나가고, 군산비축창고 신축(14,929㎡, ‘22~‘25) 등 비축공간도 충분하게 준비한다. ❷ (경제안보품목 비축) 조달청은 ‘22년부터 정수용활성탄, 차량용요소를 비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활성탄, 요소의 비축물량을 늘리는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 2.27일부터 3.3일까지 기간 중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정비창 수요 '함정 주기관(PIELSTICK) 총분해수리 및 단계별정비 부속구매' 등 총 228건, 약 1,04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정비창 '함정 주기관(PIELSTICK) 총분해수리 및 단계별정비 부속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0.2%인 418억 원, 재단법인전남테크노파크 '1MW급 ALK 수전해설비 STACK 구매'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9%인 124억 원, 충청남도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천안시 하수슬러지 자원화처리시설 대수선사업 관급자재 - 슬러지건조기'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인 26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4.2%인 44억 원, 충청남도 논산시 건설도시국 상하수도과 '벌곡2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확충사업 관급(순환아스콘) 구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1.2%인 4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에게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동결을 ‘금리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최종 기준금리와 관련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3.75%까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이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4월 이후 매 금통위 회의 시 기준금리를 인상해 오다가 이번에 동결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는 물가가 이례적으로 급등해 매회 기준금리를 인상해 왔지만, 그 이전에는 금리를 인상한 후 시간을 두고 추가적으로 인상 여부를 검토해 오던 것이 일반적이었다”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이러한 과거의 일반적인 방식으로 돌아간 것으로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로 동결한 배경에 대해서는 “물가 상승률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중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