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업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 원년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 수요와 변화하고 있는 숙박 트렌드에 발맞춰 고급스럽고 안전한 숙박시설을 신규 발굴한다. 세대가 지나면서 숙박업소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닌 휴식, 영화 감상, 스파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숙박업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굴기 원년으로 만들고자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호텔’ 간판을 사용하는 고급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프리미엄 숙박시설인 일반호텔 60개소, 여성안심숙박업소 30개소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의 확보를 위해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에 대해 일반호텔로 지정한다. 또한, 여성 및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여성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갖춘 업소는 여성안심숙박
▲ 부산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는 2023년도 문화재 보수정비사업(51건) 사업비 11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는 총 537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0여 건의 문화재가 신규 지정되고 있다. 문화재 특성상 발생하는 노후화 문제로 보수정비 대상 또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문화재 모니터링과 경미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원 등 본격적인 보수정비는 구·군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와 체계적 문화재 관리를 위한 각종 정비 및 관람객의 관람 환경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매년 문화재청과 시, 구(군)의 매칭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3년도 보수정비사업으로 선정된 51건은 ’22년도 구·군 등에서 관리하는 문화재 중 보수 정비가 필요한 문화재에 대해 시 및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 관계 전문가의 현장답사 및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영도 태종대 소나무 재선충 방제 및 식생정비 등 31건 60억 원, ▲시지정문화재 기장읍성 발굴조사 등 20건 56억 원이며, 2월 중 사업비가 교부되면 본격적으로 사
▲ 동의보감촌 기바위 체험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산청군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을 등록한 여행업체다.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유치하고 지역 내 지정관광지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된다. 당일관광은 1인당 5000원~1만원, 숙박관광은 1박 1인당 1~2만원, 2박은 1인당 2~3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지원금액과 별도로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관광버스 임차료도 지원한다. 또 산청군과 진주시의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청-진주 연계형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원 보상금은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각종 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 여주시립 폰박물관, 스토리텔링으로 '앱툰' 만들기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여주 관내 초등학생(2~4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하나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앱툰’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기반의 웹소설, 웹툰이 성행하고 있는 현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야기를 구성하고, 기획하여 ‘앱’을 통하여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앱툰’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활용하여 직접 장면을 표현함으로써 장면마다 배경·인물·소품·대사를 표현하는 방법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2월 28일 10시에 오픈되며,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파주시중앙도서관, 온라인 함께 읽기 '2023 리딩온' 시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중앙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3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Reading ON)’을 시작한다.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리딩온(Reading ON)’은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온라인상에서 함께 읽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퓰리처상 수상작 ‘총,균,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를 함께 읽는다. 참여자들은 사서의 주도하에 매일 일정 분량의 책을 읽고, 오픈 채팅방에 발췌와 단상을 올린다. 한편, 그간 리딩온에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모건 스콧 펙)’, ‘코스모스(칼 세이건)’,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등 혼자 읽기 어려운 명저를 함께 읽었다. 리딩온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독서 습관이 생겼다”며, “혼자는 읽기 어려운 벽돌책을 독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행복음악회 홍보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을 미래 100년 증평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롯가수 양지원과 배아현, 증평 출신 16세 트롯신동 장도현 등이 출연해 증평군을 응원하는 무대를 선보이고 고고장구 등 증평지역 문화단체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대중가요,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군 개청 2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해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군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문화예술 행사지원' 참여 단체 공모…3월 7일까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는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문화예술 행사지원’ 사업은 지역 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5개 분야이며,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개 단체 내외를 선정, 400~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 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 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며 “많은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에코브릿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먹어야 산다. 먹는 다는 것은 체내 세포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 신경자극으로 근육 혈류량을 증가시켜 순간 힘이 강해지게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다. 물론 적당히, 건강하게. 특히나 이에 꼭 들어맞는 도시가 있다. 빼어난 산수, 대한민국 국토 중앙 입지는 제쳐놓고라도, 향토성을 살린 미식 브랜드, 미식투어 운영 등 식도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 바로 제천시다. 과거부터 제천은 동·서쪽 충청도 단양·충주, 남쪽 경상도 문경, 북쪽 강원도 원주·영월과 접한 탓에‘3도 미식’만남의 장이었다. 머물다 가는 유랑객, 방문객 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제천사람들에겐 지금도“제천식당은 들어만 가면 맛집이에요”하는 자부심이 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브랜드 ‘약채락’, 제천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앞으)로’등 식도락에 진심인 제천시 미식 정보를 알아보자. ▲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먹으면 삶이 즐거워진다!(藥菜樂) 16개소 제천은
▲ 금길동지휘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금길동 씨(1971년생)를 신규 지휘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1년이다. 금길동 씨는 수원대학교 지휘과 석사, 체코 브루노음악원 지휘과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지난 2014~15년 못말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구 구립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북구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약수초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등 다양한 청소년 단체 지휘자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울산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 예술인이 지휘자로 위촉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울산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시는 3월 2일부터 ‘철새여행버스 타고 떠나는 3월 탐조 여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탐조 여행은 ‘왜가리는 여름철새인가?, 텃새인가?’를 주제로 겨울 철새와 여름 철새를 구분해 보고, 철새였지만 태화강과 동천을 떠나지 않는 조류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탐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요일별로 참가 대상을 나눠서 운영한다. ▲개인 탐조는 화요일, 목요일 ▲가족 탐조(1인 포함)는 토요일 ▲단체 탐조는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된다. 탐조 일정은 태화강국가정원 5주차장에서 출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태화강하구와 동천, 북구 연암 정원을 3시간 정도 둘러본다. 탐조 여행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 모집은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회당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탐조 전용버스인 만큼 안전하면서 재미있는 탐조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적은 인원이 탈 수 있는 버스인 만큼 예약한 시간에 꼭 탑승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북도는 2023년 문화재 보존․활용 등 문화재정책 추진방향 공유를 위해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군 문화재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부정책에 대응한 문화재 각 분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도내 문화유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 시상식이 함께 개최돼 우수 시책추진에 대한 성과 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총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영천시와 고령군이 최우수상, 경주시와 영양군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지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으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 세계유산축제 개최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문화유산
▲ 어린이들이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서수원도서관은 2월 11일과 18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한세대학교와 협력해 ‘엘리오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15명이 참여했다. 디지털새싹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관련 교육·체험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 준다. 교육캠프는 ▲로봇은 어떻게 만들까요? ▲엘리오 배틀 로봇 만들기 ▲인공지능이 뭘까요? ▲나만의 RC 로봇 만들기 타임어택 경기 등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동군과 함께하는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진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해군은 22일(수) 하동군청 구내식당에서 남해 우수 수산물 홍보를 위해 남해군 생멸치 키트를 활용 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남해군수협과 협업한 행사로, CAS(Cells Alive System) 냉동 기법으로 생산된 생멸치 키트를 주메뉴로 활용하여 하동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멸치쌈밥을 제공했다. CAS(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으로 물분자를 제어해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함은 물론 해동 후에도 냉동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해 본래의 신성한 맛과 향을 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멸치 키트 외 남해군수협에서 생산·판매하는 고등어, 전갱이, 건대구 등도 홍보했다. 수산자원과 서연우 과장은 “남해군에서 유통·가공되는 청정 수산물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고,‘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행사가 그 중 하나”라며 “남해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해군은
▲ 목소리 기부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의 생태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의 목소리를 찾는다. 목소리 기부는 3월 한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공공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은 행주산성의 시설을 개선하여 관광자원으로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역사·생태 체험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포토존 제작, 여행스케치 공모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역사전문가 및 생태전문가와 함께 행주산성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 100편과 나무 이야기 60편을 발굴했다. 시는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해 발굴된 이야기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리 녹음은 고양관광정보센터 2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시는 목소리 녹음이 완료되면 QR코드가 새겨진 안내판을 행주산성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QR을 통해 개인 핸드폰으로 시민이 녹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의 나무마다 이름표가
▲ 2023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상반기에는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6~7세를 대상으로 하는‘함께 읽어요! 동화 ABC’는 영어동화 듣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을 통해 생각을 열고 책과 친해지는 프로그램인‘책 친구와 책놀이’도 6~7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떠오르는 느낌과 생각을 북아트로 표현하는‘북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스스로 과학원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탐구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초등 4~6학년 대상의‘창의융합 과학실험’도 마련돼 있다.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