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고령화시대 대비, 지하철 무임수송제도 운용 이대로 괜찮은가?' 노인 무임수송 정책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SNS>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하는 표현이 6년만에 부활한 것을 두고 "적을 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비정상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는 국방부에서조차 북한 위협이 일정 부분 해소됐다며 '북한은 적'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주적 개념이 삭제됐다 부활하는 혼란을 언제까지 반복할 수는 없다. 어떤 일이 있어도 국방은 흔들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발간한 '2022 국방백서'에는 "북한은 2021년 개정된 노동당규약 전문에 한반도 전역의 공산주의화를 명시하고, 2022년 12월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우리를 명백한 적'으로 규정했다"며 "핵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군사적 위협을 가해오고 있기 때문에 그 수행 주체인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고 명시됐다.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명시한 것은 박근혜 정부 당시 발간된 2
▲ 남양주 대한민국행복한동행,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은 지난달 19일 설맞이 떡국떡 등 식료품 꾸러미를 남양주시 금곡동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총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원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한민국행복한동행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지역을 좀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게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전영숙 총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금곡동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광주광역시 금호평생교육관,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졸업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에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2020년 3월에 입학해 3년 동안 중학1~3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구슬땀을 흘린 만학도 9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또 교육감 표창을 비롯한 개근상, 공로상 등 각종 시상을 통해 졸업의 기쁨을 더했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앞으로도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2월 말까지 중학학력인정과정 1단계 신입생과 2~3단계 편입생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중학학력 미취득 성인을 대상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선택과목 등 6개 과목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 거제시의회, 우수 도서관 시설 벤치마킹 위해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우수 도서관 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동수 위원장을 비롯해 최양희, 이미숙, 안석봉, 한은진 의원은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중시한 정약용도서관의 공간 구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서관 건축의 방향과 미래를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수 위원장은 “정약용도서관은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으로 손꼽히는 우수 도서관”이라고 평가하며, “거제시에 준비 중인 도서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약용도서관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경기 동북부 소재 도서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 개관 이후 전국 137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관계자 829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정약용도서관을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대식 익산시 부시장이 연이은 현장 행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챙기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 부시장은 17일 여산면에 위치한 이병기 선생 생가와 가람 문학관을 방문하여 문화재 현장 답사의 시간을 가졌다. 국문학자이자 시조작가로서 고전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이병기 선생의 생가는 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는 매년 정비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재 보존관리에 힘쓰고 있다. 보수정비 사업이 함께 진행 중인 소세양 신도비와 소자파 묘비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자파 묘비는 조선 중종 21년(1526)에 건립된 묘비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비석이다. 문화재 현장을 둘러본 전 부시장은 귀중한 유산인 문화재뿐만 주변 환경 정비, 안내판 관리 등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민생 현장 행정도 앞장서고 있다. 전 부시장은 지난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 라운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만경강 문화관을 찾아 문화관 내부와 만경강변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만경강의‘생태적 가치 보전’과 ‘친환경 개발’의 균형을 잡기 위해 유관 부서가 긴밀한
▲ 영암군 “관람객 취향저격,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더 나은 전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 18,97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전체 관람객 중 215명의 관람객이 조사에 참여했다. 전체 응답자중 207명(96.3%)이 미술관의 전시관람에 만족했고, 206명(95.8%)이 재방문 의사가 있었으며, 210명(97.6%)의 응답자가 다른 사람에게 하정웅미술관 전시관람을 추천하겠다고 답하는 등 미술관전시에 대한 만족도는 긍정적 답변이 압도적이었다. 응답자의 미술관 방문횟수를 보면 2회이상 방문한 관람객은 119명(55.3%)으로 재방문 의사에 대한 조사결과와 일치하며, 이들 중 4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은 63명(29.3%)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술관이 관람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응답자의 연령대를 보면 ‘50대 이상’이 130명(60.5%)으로 향후 40대 이하의 젊은 세대와 가족을 끌어들일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최신 트랜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평해읍,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6일 평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안전보건 교육 등 직무 및 소양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소득 활동을 통한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그분들에게 공평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의 차별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2024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통한 실증 레퍼런스 확보,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을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원스톱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종합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서 국산 AI반도체의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일까지 지역농산물의 수요 확대와 농업인의 생산한 가공제품의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 임가공 및 포장재, 디자인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통신판매업, 즉석가공식품 제조업 등 사업자·판매업 허가를 득한 관내 거주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 단체이다. 농산물 가공비과 포장재 제작비, 디자인 개발비 등을 최대 500만원~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자부담 50%를 부담하는 조건이다. 센터는 오는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전춘 소장은 “가공시설이 없는 소규모 농업인에게 임가공비 지원, 포장재 및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하고 농업인의 소득의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영사 중인 신우철 완도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과 전라남도는 2월 17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전략을 마련하고 박물관 활성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국내 박물관 관련 전문가, 공무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먼저 국립해양박물관 백승옥 전문위원의 ‘장보고 대사의 역사성 재조명 등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운영 방향과 전략’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이형기 학예연구관의 ‘국내 국립박물관의 역할과 기능’, 한국박물관학회 윤태석 이사의 ‘최근 박물관 동향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방향’, 국립민속박물관 김창일 학예연구사의 ‘수산업 발전을 통해 살펴보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시 콘텐츠’라는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백승옥 전문위원은 “해상왕 장보고는 글로벌한 안목의 소유자이며 세계적 반열의 인물로 그가 가진 소프트 파워적 리더십이 인심을 움직이게 했다”면서 “박물관에 장보고의 역사성을 재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세계적인 해양박물관으로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형기 연구관은 “국
▲ 여수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전기울타리, 철제그물, 경음기 등의 피해 예방시설로 설치비의 60%,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지역 내 농·임·어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예방시설 설치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를 받은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생동물이 농가까지 내려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수확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 지원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경작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2월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3월 개교를 앞둔 중앙탑고등학교, 복대초등학교, 이은학교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천범산 부교육감의 방문은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의 일환으로 신설학교 내부 및 주변현장을 둘러보며, 통학, 학사운영 과정, 급식대책 등 개교 준비상황 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막바지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꼼꼼하게 마무리 해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은학교에 대해서는 청주 관내 다섯번째 특수학교인 만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시설 이용이나 접근성 측면에서도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봤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학교 생활을 누리도록 개교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사현장 안전 사고에 대해서도 특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약용도서관 점자키링 만들기, 사진2. 와부도서관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동화, 점으로 새기는 내 이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라벨 동화책 전시, 점자 키링 만들기, 안내견 에티켓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져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점자 키링 만들기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기며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번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 안양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이며, 자사광고 광고주가 안양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간판 등 광고물을 제작·설치를 의뢰하는 경우이다.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광고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안양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oon478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간판 훼손·노후도 ▲간판 종류 ▲관내 영업기간 등의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지원대상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점, 부동산업, 보험업, 신용조사 및 추심대행업, 금융업, 약국, 사행성 업종, 일반유흥주점업 등은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16일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 및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지원현황 및 기관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 지역 농가들의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52개교에 249품목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참여농가는 광주·전남 등 57곳이다. 특히 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지역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청장은 “서구 관내 참여농가 확대, 도·농상생 협력방안 마련, 친환경 식재료 세부 검수기준 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은 안전한 급식을 먹고, 지역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충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