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일산서구청과 관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동 간호사 및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 배치에 따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관련하여 의료사각지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치매조기검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환자 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 간호사 및 사례관리 담당자의 치매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환자 응대법 ▲인지선별검사(CIST) 실시 방법 ▲진단․감별검사 절차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안내 ▲인고지능(AI)케어콜 ‘말벗 로(老)벗’ 사업 안내 등 치매예방 및 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
▲ 신답역 ‘정원 승강장’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간이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지로서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216건의 촬영지원이 이루어져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2023년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지하철 공간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경이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서울지하철은 주요한 배경 중 하나였다. 외관이 밝은 공간과는 달리 어두침침한 디스토피아적 공간이기 때문에 유명한 촬영지도 있다. 2호선 신설동역에 있는 ‘유령 승강장’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의 유휴공간이다. 두 공간 모두 과거 도시철도 계획상 준공됐으나 그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다. 콘크리트가 노출된 가공되지 않은 그대로의 독특한 공간 분위기로 인해 최근 드라마ㆍ영화의 주요 소재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배경을
▲ 서천군, 서면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체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17일 서면어린이집 대표자와 국공립 전환에 따른 부지·건물 사용 및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서면어린이집은 2022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12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3년 3월 1일부터 국공립으로 전환 개소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국공립전환 사업은 사회복지 법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장이 소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지자체와 10년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운영자가 운영권을 5년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양봉산업 안정화를 위한 전문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양봉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봉 기술력을 높여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과 유통 투명성 향상을 도와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평년보다 따뜻해진 초겨울 날씨와 꿀벌 전염병, 말벌과 농약살포 등으로 인한 꿀벌 집단폐사로 경영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 원인 진단과 재발 방지 노력 등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꿀벌폐사 피해요인의 이해와 예방대책, 꿀벌의 면역, 방역과 사양 관리기술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정적인 꿀벌 관리와 병해충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봉농가의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농가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 분청문화 전통을 잇다... 분청사기 도예강좌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500년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1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를 지난 16일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기 도예강좌는 지역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구분되며, 기존 도예강좌를 3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고흥 분청사기에 대한 이론 교육과 7가지 기법을 활용해 생활자기를 제작하는 실습형 강좌로 ‘초급반’은 처음 배우는 수강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흥 분청사기의 기초 이론교육과 함께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용기 제작, ‘중급반’은 심화된 내용으로 7가지 기법을 응용한 창작 작품 제작,‘물레반’은 전기물레를 활용한 전문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도예강좌 수료 후 수강생들의 작품은 두 달간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 계양구 드림스타트, 2023년 제1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공영민 고흥군수, 자매·우호도시 고향사랑 응원 이어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17일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상철 곡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12년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두 지역의 단체장이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을 기원하고자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달부터 시작된 공영민 고흥군수의 자매·우호도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경기 광주시에 이어 곡성군이 세 번째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곡성군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교류협력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 포천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실현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해 온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한 포천시 자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개선 제안 등이다. 다만, 민원성 제안, 단순 서식 개선, 복지 확대 등 규제 관련성이 없는 제안 건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접수현황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포천시에 접수된 과제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포천시 자체 공모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포상 기회를 제공해 규제혁신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이 실감하는 시민주도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물가, 난방비 급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기업과 생업 경영환경 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규제혁신
▲ ㈜함평우리한우, 월곡1동 사회배려계층 후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1동 ㈜함평우리한우가 17일 월곡1동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 박경국 대표는 이전부터 월곡1동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자녀 등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박관우 월곡1동 동장은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포승시네마'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화치료를 통한 힐링타임 프로그램 ‘포승시네마’를 운영한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 치료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첫 영화 상영은 겨울방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알라딘’을 상영한다. 다만 센터 사정에 따라 영화가 변경될 수도 있다. 영화 ‘알라딘’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아랍의 설화인 알라딘과 마법의 램프 이야기에 기반을 둔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선착순 20명 접수이며 무료 관람이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위해 ‘포승시네마’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강진읍 도시재생사업,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신청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강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정비사업 대상자를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노후주택 정비사업은 사업지역 내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구조적 안전 확보와 주거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외부의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을 철거 또는 보수·교체할 수 있다. 강진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지금까지 강진읍 노후주택 74호를 정비했으며, 올해 16호를 추가로 모집한다. 위길복 건설과장은 “노후주택 정비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과 지원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진군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 농촌주택 개량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 취득세액은 280만원까지 면제이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해준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가 향상되고 농촌 활성화를 통한 도서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두천 한끼한죽, 상패동 소외계층 가정에 따뜻한 죽 제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한끼한죽에서는 최근 생활고를 호소하는 상패동 독거노인 20가구에 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끼한죽 정우영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지 틈새계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은 이가 안 좋으셔서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후원받기를 원하신다고 들었다.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센트럴꿈 어린이집 이웃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5일 세류1동 소재 센트럴꿈 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즉석밥 5박스와 컵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뜻을 함께하여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원생들의 기특한 마음도 같이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어린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한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 나눔에 동참해주신 센트럴꿈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 포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41억여 원으로, 기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출고 당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과 굴착기, 지게차도 신청 대상에 추가됐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조기폐차 대상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이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됐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