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내실 있는 출장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의 기본 원칙과 목적을 바탕으로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과 출장기간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했다. 시의회는 단순 시찰이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구체적인 연구주제 설정을 통한 ‘테마별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장애인복지, 친환경 △재난안전, 대중교통, 상하수 처리 △도시재생, 도서관 등 총 3개의 연구주제가 선정됐다. 도시재생, 도서관 분야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이탈리아(볼로냐 2000프로젝트, 로마 국립중앙도서관 등), 프랑스(파리 산타 기울리아 등)를 방문해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 및 도서관 운영현황 등을 연구한다. 장애인복지, 친환경 분야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7박 9일간 프랑스(파리 MDPH 지역장애인 통합기구 등), 독일(프라이부르크 생태주거단지 보봉마을 등)을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시설, 장애인 복지 정책 및 사업현황 등을 연구한
▲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관련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행동을 배우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지킴이를 양성하는 우리가 만드는 기후지킴 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회 프로그램은 3월 18일(토), 3월 19일(일), 3월 25일(토), 3월 26일(일), 매회 14시부터 16시 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환경지킴이들의 수다 △커피화분 씨앗심기 △줍깅(쓰레기 줍기+걷기) △기후지킴이 수료식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14세~19세(연 나이 기준) 20명이며, 3월 2일(목) 10시 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경기북부특별자치도_도민설명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실시한 도정정책 공론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의 87%가, 지역별로는 북부 도민의 91%, 남부 도민의 83%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과 과제 도민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습하고 토론하는 등 ‘숙의 과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수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조사 결과 변화를 살펴보면, 1차 조사 당시 64% 수준이었던 ‘설치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차 조사에서 87%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부 도민의 경우 1차 조사 57%에서 3차 조사 83%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동의비율이 26%p 상승하면서 큰 의견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북부 도민도 1차 71%에서 3차 91%까지 높아졌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 이유에 관한 질문에는 ▲성장 기회와 잠재력이 높아서(1차 78%→3차 88%)
▲ 걸포 수소차충전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위해 국가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시민의 욕구와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함으로서,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의 단계적 대응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 “ 온실가스 감축 운영... , 배출권거래제 적극 추진 ”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에 맞춰 기후변화 취약분야인 건강(보건), 재난/재해, 농업/축산/수산, 산림/생태계, 물관리, 기반구축 등 7개 부분 53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우리 시 특성에 맞게 국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부터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부족한 배출권을 구매(약 5억 원 예상)하여야 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 이행을 위한 2022년 배출량 산정계획서, 명세서 작성·제출, 배출권의 매입·매매 등 효율적인 배출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실내체육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협력해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혈액부족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구리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 행사는 헌혈차량 총 6대(구리시청 3대, 구리실내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공사 1대)를 배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및 시민 258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20여 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권임순 회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계기로 구리시 전체에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행사와 특별 기획전시에 약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1절 행사에 맞춰 기획된 특별 전시 '신문이 그려낸 김포'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언론매체이자 독립운동 소식을 전파했던 신문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고, 김포와 관련된 신문 기사를 통해 당시 우리 지역의 사회상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역사의식을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시와 함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양한 체험 행사 및 SNS 이벤트, 메타버스 전시관 체험 등을 운영했으며 특히 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한 메타버스 전시관 체험은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기념관을 방문할 수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장 김포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의 대
▲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위촉식 및 워크숍‘지금, 청춘’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지금, 청춘’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지난 25일, 27일에 가졌다. 25일 위촉식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청소년동아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소개, 정담회, 활동 다짐, 팀빌딩 역량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27일에는 롯데월드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활동별 미션수행을 통하여 소통과 단합의 시간, 신나는 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 및 워크숍을 참여한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지역 청소년활동·행사, 캠페인, 미디어제작, 동아리 공연,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활동이 이번 위촉식 및 워크숍을 계기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모금 참여 단체를 대표하여 윤재성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등이 방문해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를 전했다. 성금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성북구민 및 48개 직능단체,1,600여 명의 구청 직원이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달 24일 구청 4층에 마련한 긴급구호센터에 모인 의류 및 위생용품, 난방용품, 생필품 등 구호 물품 137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인천 소재 물류센터로 직접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슬픔에 잠겨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성북구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대한
▲ 의회사무국 FC안양 연간회원권 구입 대열 합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2일 사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FC안양 2023시즌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올해는 FC안양이 창단 1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시민들의 염원인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간회원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올 시즌 선수들의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1일광양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 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 구리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로부터 난방 지원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이철호)로부터 난방 지원금(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난방비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로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중 경기도ㆍ구리시 난방 지원금 미선발자를 대상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2020년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과 유아용품 키트, 2021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등을 구리시에 기부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한명예 부위원장은 “올겨울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힘겨운 한파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십시일반 준비해주신 따뜻한 배려 덕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훈훈해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한전 구리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구리시, 고바리시스터즈로부터 여성의류ㆍ화장품 전달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8일 고바리시스터즈로부터 의류, 생활용품 등의 여성용품(1,6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윤고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미혼모자 가정 및 여성 관련 복지시설로 기탁되어 취약계층 여성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고바리시스터즈는 30대 여성 의류 및 생활용품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여성기업이며, 현재 사회적 기업을 준비중에 있다. 윤고운 대표는 “여성기업의 여성 대표로서 우리 사회의 여성 취약계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특히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으로 이중고를 겪는 미혼모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한 기업이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심에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 안전한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성 차단을 위한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운영하고자 3월 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2022년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160개소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식기구 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식사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하며, 정기적 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해당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등록해 가게 홍보와 영업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심식당 운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
▲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목공예 신규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 운영개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이 2023년 3월 1일부터 목공예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을 추가 편성하여 총 1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일일체험프로그램 2종은 ‘원목도마 만들기’와 ‘독서대 만들기’이며, 이 중 원목도마 만들기 체험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목도마 만들기는 가공된 캄포 원목도마를 연마한 후 도마전용 오일을 도포해 플레이팅 도마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단체체험(20작품 이상) 시 무료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서대 만들기는 소나무 집성목을 망치와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해 조립 한 후에 색연필·사인펜 등으로 꾸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에 아동·청소년의 독서 욕구를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은 도자기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강습
▲ 동구동,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내 헬스장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헬스장 내 남성 탈의실은 좁고 옷 등을 보관할 락커가 부족하고, 여성 탈의실은 외부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에 따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승현)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 분과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후 마감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실현하고 더욱 개선된 헬스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승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편의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2호 달성 조은별 어린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2번째 천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62호 천책 달성의 주인공 조은별(7세) 어린이 부모님은 “집에 있는 책들을 다 읽어 주고 새로운 내용의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을 찾다가 효양도서관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천 권의 책을 언제 읽을 까 했는데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 달성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동 도서임에도 책 속에서 공감되고 깨닫게 되는 부분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