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68개소 전남최다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해남군 공동체 68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최대 규모로, 지난해 53개소에서 15개소가 늘었다. 전라남도 시행 50개소, 해남형 마을공동체 사업이 18개소로, 사업비도 지난해 2억8,700만원에서 4억 2,300만원으로 1억 3,600만원이 증가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립형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씨앗-새싹-열매로 성장하는 공기빛깔 사업과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 두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단계에 따라 최대 500~2,000만원을 지원받으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은 개소당 1,0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17년 공동체 기초단계인 씨앗단계 2개소로 시작한 해남군은 올해 68개소까지 증가한 것은 물론 새싹 11개소, 열매 2개소가 중·고급 단계에 진입하는 등 질적인 성장도 빠르게 이뤄내고 있다. 또한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양성을 통해 컨설팅 체
▲ 미추홀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 사례관리 기관들과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구 관계자,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 가정은 아동학대 및 주거 환경 열악, 자녀의 발달 지연으로 인해 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아동의 안전과 주거환경개선, 발달 검사 및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 지원을 통해 상황이 많이 호전된 부분에 대해 공유했다.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절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교육 및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으며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 가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에 대한 각 기관의 사례관리 개입 진행 사항을 공유했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맞게 협력하기로 했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욕구 충
▲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119청소년단,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 견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4일과 16일 2일간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은 선단119안전센터 내에 있으며, 오는 2월 23일 개관 예정이다. 안전체험관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생활 속 안전 교육, 피난 탈출 체험, VR 안전체험 등 영역별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체험에 참여한 36명의 한국119청소년단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 안전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는 23일 개관하는 포천소방서 안전체험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2018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
▲ 광양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과 기업의 생업・경영환경 개선 과제를 중점 발굴・개선하기 위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 개선안이며, 규제혁신 과정에서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도 제안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정안전부 실무검토와 시・도 일괄평가, 전문가 검토, 부처협의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품(최우수 1명 100만 원 상당, 우수 2명 각 50만 원 상당, 장려 17명 각 10만 원 상당)을 시상할 계획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규제혁신 공모를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불합리한 법률・제도를 개선
▲ 익산시, 동네서점에서 책 바로 빌려보는 ‘바로북’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바로북’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바로북’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새 이름이다. 지난해 6월 서비스 시작 이후 12월까지 총1,875명이 2,574권의 책을 대출해 시민들이 일 평균 15권 도서를 빌려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1인당 대출권수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서비스 명칭을 ‘바로북’으로 변경했다.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협약서점은 대한서림 영등점, 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로 총 6개소이다.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2~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북’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 정읍시, 줄지 않는 농기계 사고 안전 주의 ‘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 준비로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해빙기와 맞물려 겨울철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농촌 들녘을 오가는 농기계 사고 발생률이 높다. 특히,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7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자동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전 꼼꼼한 안전 점검과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계를 운행할 때는 좁은 곳, 내리막, 경사로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천천히 이동하고, 도로를 다닐 때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며, 야간 반사판과 같은 등화 장치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업기계를 운전하거나 조작하지 않고, 적재함을 개조해 사람을 싣는 행위를 하
▲ AN MINH과의 협약 및 aT아세안 방문 현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베트남 하노이를 누비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장에 총력 중인 논산시 출장단이 또 하나의 성과를 전해 왔다. 논산시는 1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베트남 현지 유통사인 ‘AN MINH’과의 수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에 뜻을 합쳤다.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협약은 논산에서 생산되는 300톤가량의 신선 딸기를 안민의 주도하에 베트남 현지 마트에 유통시킨 다는 계획이다. 논산시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안민의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간의 투자ㆍ협력 의사와 실천의지를 확인한 이후 지속적으로 정서적 공감대를 다져 온 결과다. 또한 협약 전날에는 롱 비엔에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 해, 앞으로의 교류 방향성과 유통 아이디어를 재차 공유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민, 그리고 베트남이 가진 열정적 투자 의지는 논산시 농업인들에게 크나큰 동기부여이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 삼아 제품과 기술, 그리고 사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하며 공동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민의 응우옌 홍 타이 대표 역시 “약 3개월 전, 논산을 방문할 기회가
▲ 광주시 도척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손길 내밀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성금 모금은 3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겨울용 의류와 담요 및 신발 등 생존자들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품들도 17일까지 기탁받아 튀르키예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척면은 지난해 4월 6일 자매도시인 동해시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서도,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840만원의 소중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도 도척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시리아에 오롯이 전할 예정이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 도왔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현재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 도척면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튀르키예가 우리나라에 선사했던 기적에 보답한다면 이보다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 고흥군, 군민 부담 완화 위해 상하수도요금 동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가정용 0~10㎥(660원/㎥당), 업무용 0~21㎥(1,090원/㎥당), 영업용 1~30㎥(1,140원/㎥당), 목욕탕 0~200㎥(1,150원/㎥당) 등에 따라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을 2026년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맞춰 매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인상을 유예하고, 올해 상하수도 요금은 작년도 요율을 적용해 부과한다. 또한 군은 군민 부담 완화 차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업소 등에 대해 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인상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게 됐다”며, 이번 상하수도 요금 동결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찾아가는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 전시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산 알리기와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계양산의 나무 사진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닌 4명의 숲 해설가들이 2020년부터 2년간 계양산의 주요 수목을 관찰하고 기록한 자료다. 잎, 꽃, 열매, 겨울눈 등 계양산 나무의 계절별 이야기를 사진집과 사진 액자 50여 점에 담아냈다. 전시를 희망하는 학교는 20일부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과와 연계해 나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계양도서관은 지속적으로 계양산에 대한 관찰과 기록을 통해 생태자원 기록 보관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광주시 퇴촌면,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6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대한결핵 협회와 광주시 보건소 지원을 받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은 △흉부 X선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시 객담 검사로 진행됐다. 검사후 결핵 확진시 최소 6개월간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본인 부담금은 전액 면제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광주시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동함평산단에서 열리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한살림함평천지공동체가 주관‧주최하는 과수‧채소 전문단지 준공식이 지난 16일 동함평산단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의장, 강경자 광주 소비자대표, 한현미 전남생산자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남도 주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 확대를 위한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는 동함평산단 일원(동함평산단길 74-55)에 총면적 330㎡(공동작업장 270㎡, 저온저장시설 6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과수‧채소 생산을 집적화하고, 유통‧가공시설 현대화로 농산물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과수‧채소 전문단지가 전라권역을 아우르는 권역 물류센터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군 행정에서도 친환경 농업 경쟁력
▲ 동두천시 중앙동, 소요산관광지원센터 방문 위기가구 발굴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소요산관광지원센터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소요산관광지원센터에 출장하여 근무자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건물 외관에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부착과 사무실 내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 및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업지구가 발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천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한 농업기계 특별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사용한 임대 농업기계를 사전 정비하고, 직원 대상 농기계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농기계 사전 정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으며,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장 없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 전문관이 정비 현황을 확인해 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기계입대사업장에서는 봄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입출고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운전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을 교육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굴삭기, 이앙기 등과 같은 농업기계를 집중 정비하고 있으며, 포천시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에 영농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본소와 영북분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터 등 499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
▲ 포천시, 민선8기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월 16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사격장 주변지역 지원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군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평사격장, 승진과학화훈련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 방지 및 생활환경 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성모 포천시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을 포함해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및 민간위원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창수면, 영중면, 이동면, 영북면의 총 8개 사업이 안건으로 제안되고, 각 면의 사업 담당자의 사업 설명 후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강성모 위원장은 “포천시는 군 사격장 운용으로 인해 주변지역 주민들이 소음 및 진동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왔다. 오늘 개최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실상을 다시 한번 파악하고,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