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해 작가와 함께하는 장기도서관의 컬러 체험 인문학 ‘찬란하고 색다른 색깔의 힘’ 참가자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포시립 장기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문학 프로그램 ‘찬란하고 색다른 색깔의 힘’을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4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색깔의 힘을 이해한 가운데 일상에서 색을 활용하는 인식적이며 경험적인 강의가 될 전망이다. 매회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색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강의 형식, 2부는 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컬러’,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색깔의 힘’ 등의 책을 쓴 김정해 작가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3월 20일 ‘나의 색깔 친밀도는? : 색을 느끼기’ △3월 21일 ‘색의 유용성을 생활에서 활용하는 방법 : 색을 즐기기’ △3월 22일 ‘색 편식이 주는 부정적인 영향 : 색을 만나기’ △3월 23일-‘인테리어와 색 에너지: 색이 주는 기쁨 즐기기’다. 강좌 수강 희망자는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란’을 확인하면 된다.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은 도서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 고취대 관현악공연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봄꽃음악회 ‘찬란한 유산’을 3월 3일 19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세계유일 콘텐츠인 신라고취대의 고취와 행렬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선 보일 기회가 적었던 풍성한 국악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봄꽃음악회 ‘찬란한 유산’은 3월 기획공연에 걸맞게 봄 선물 테마 세 가지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은은한 봄 향기처럼 우리 음악의 깊이를 전하는 대금협주곡 ‘죽향’과 거문고 협주곡 ‘강산유월’이며, 두 번째는 우리의 독립정신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소녀의 기도-선죽교 피다리’와 ‘대한이 살았다’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선물로는 우리 전통음악에 현대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을 공연한다. 또 신라고취대의 2023년 첫 번째 기획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협연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무대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성수씨와 호흡을 맞춰 특유의 서정적인 보이스로 특별한 감동을 펼친다. 더불어 (사)한국국악협회 김경애 경상북도지회장, 신라고취대 박선미 단원, 경주시립합창단, 경주YMCA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해 특별한 공연을 선
▲ 계양구 서운도서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특색사업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초등 코딩 수업을 기반으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6개 과정, 총 6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초등 디지털 코딩 1기 교육은 '코딩 속으로 들어간 동화', '코딩으로 바라보는 예술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저학년은 도서와 연계된 엔트리 코딩 수업, 고학년은 예술작품을 코딩에 활용한 융합 수업(엠블록,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5~7월과 9~11월은 '코딩과 메타버스','코딩으로 체험하는 과학'등의 주제로 2기, 3기 교육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의 협력으로 드론과 로봇 등의 교구를 무상 대여받아 어린이에게 다양한 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권문혁 서운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계양구 어린이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
▲ 문화재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개소 61기의 봉분제도와 능침지반의 원형을 밝히기 위해 산릉의궤와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을 분석하고, 3차원 입력(3D 스캔)과 현장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왕릉 봉분 및 능침지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보고서에 봉분의 크기 및 높이, 봉분 간격, 위요석물 등의 시대적 변화양상에 대한 내용과 조선시대 봉분 정비사례 및 과거의 발굴과 수리기록 등을 분석하여 도출한 봉분의 붕괴 원인과 개선방안을 함께 담았다. 먼저, 봉분의 경우 조선 초기 왕릉의 지하 현궁은 대형석재로 넓은 석실을 만들었기 때문에 봉분의 지름도 32∼35자(약 9,856~10,780mm) 사이로 컸으나, 15세기 후반 이후로는 현궁을 대형석재 대신 회격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점차 봉분의 지름이 줄어들었으며, 17세기 후반부터는 합장릉을 제외한 단릉 및 쌍릉, 삼연릉의 경우 봉분의 좌우지름과 봉분 사이 간격을 조절하면서 봉분 지름이 25자(약 7,700m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시대 흐름에 따라 봉분 규모가 축소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조선왕릉은
▲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비밀의 여자’의 배우 한기웅이 허세 가득 찬 남유진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기웅은 극 중 능력에 비해 욕심 많고 자존심 강한 ‘남유진’ 역을 맡았다.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겨울(신고은 분)과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결혼 전부터 이어 온 주애라(이채영 분)와의 은밀한 관계를 끊지 못해 위험천만한 상황과 마주한다. 한기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일일드라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르적 소재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유진은 허세 가득 찬 악역 캐릭터지만, 인물 자체에서 오는 강렬함이 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할 ‘남유진’ 키워드와 관련하여 ‘철없음’, ‘허세’, ‘분노 유발자’로 정의한 한기웅은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라
▲ [사진 제공: 코스모폴리탄(이하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를 입증해온 이하
▲ 클래식 공연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녕군은 올해 공연·전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문화 경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3월부터 제공한다. 문화예술회관은 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 계획을 확정해 시즌별, 분야별 공연·전시 계획과, 7개 분야 국비 매칭 공모사업 등 일정을 확정했다. 상반기 첫 공연으로 ‘2023 신춘음악회 해피 블라썸’을 오는 3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가수 소냐, 은가은, 성악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적인 클래식 장르의 곡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1만 5천 원~2만 원으로 창녕문화누리회원 할인과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후 4월은 연극공연의 달로 대학로 우수연극 ‘라이어1’과‘나와 할아버지’가 예정돼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레미제라블 뮤지컬과 대중을 위한 콘서트 두 편을 계획 중이다. 전시는 ‘문인화로 봄을 열다’가 오는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오전10시~오후5시)에서 개최된다. 문인화 개관전을 시작으로 한국화 출향작가전, 여성작가·중견작가전, 시대의 중요작가 다큐멘터리 사진전을 이어간다. 또한 상반기에 연중 상시 관
▲ 함양군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4-H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서 ‘회장 이취임식 및 2023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함양군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 70여명으로 구성된 함양군4-H연합회는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2023년 활동계획과 일정 등을 수립하고,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는 교육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새로 취임한 유강현 회장은 “그동안 우리 4-H회를 잘 이끌어 주신 김유준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활기찬 4-H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의 리더로써 단체를 육성하고 발전시키길 바라며, 단체가 보다 활성화되어 우리 함양군의 청년들이 농업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문화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2월 21일(화), 디지털 혁명 시대에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의 중요함을 강조해온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챗GPT 시대, 문화 디지털 혁신의 필연성과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른 문체부의 역할과 문화행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월 27일(월)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국민비서’ 챗봇 개발업체인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를 초빙하여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제목 설정 등 실제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대면 교육도 실시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창작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이 문화 영역에 미칠 영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지 후 3일 만에 4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직원들도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 고령군, 2023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령군은 농업인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25명을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마스터반)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본인 농산물을 홍보하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농업인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과정으로 편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실전반 과정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으며 향후 실전반과 마스터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과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주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배우고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대학’의 23개 강좌와 평생학습 강사 활동의 기회와 특색있는 강좌를 위해 강사 제안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인 ‘우리학교’의 33개 강좌 등 총 6개 분야 56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먼저 봄학기 ‘평생학습대학’의 경우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성돼 총 23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기초교육과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을 포함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교육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와 서예 등 문화예술교육 △실용적인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업능력교육 등이다. 또한 평생학습 강사가 제안한 ‘우리학교’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12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학교’에서는
▲ 2023년 풍년기원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흥군은 20일 본격적인 농사 시작에 앞서 농업인의 화합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풍년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마복한 해재에서 열렸고, 행사에는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한해 풍년을 함께 기원하며 유대를 다졌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흥을 돋우는 흥양농협풍물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한해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와 음복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풍년기원제가 최근 이상기후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한 해 농사의 기운을 돋우는 계기가 되어 농업인의 안녕과 풍년농사로 살기 좋은 고흥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풍년기원제는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고흥 농업인과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8회째를 맞이했다.
▲ 전북관광 핫 플레이스…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정식개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이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말 임시개통 후 12월 19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달여 간 시범 운영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이 기간 전국적으로 50여만명이 찾아 명실공히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았다. 군은 휴장기간동안 출렁다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강공사 및 주변 정비를 마치고, 정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월 1일부터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일반 개인은 3천원, 초,중,고등학생은 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다만,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임실군민, 미취학 아동, 관내 군부대 군인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 미추홀구립도서관, 2023년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한다. 교과·비교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아 및 초등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관심사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석바위도서관의 ‘창의 교구 수학’, 학나래도서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문화유산 답사’, 쑥골도서관의 ‘수리수리마수리, 열려라! 과학마술’, 제물포도서관의 ‘수학+과학=재밌다’ 등이 있다. 그 외 석바위도서관의 ‘그림책과 클레이 놀이’, 장사래도서관의 ‘나를 성장시키는 힘, 셀프 스피치’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특히 단체 생활이 서툰 아이들을 위해 용비도서관의 ‘감성UP! 표현 UP! 나는 배우다’, 쑥골도서관의 ‘그림책이랑 감성 톡톡 연극 놀이’ 수업을 통해 또래 아이들과의 소통과 의사 표현 방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추홀구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함양 '여천 김광곤' 한시집 출판기념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군은 지난 18일 함양향교 김광곤 회원의 한시집 ‘여천한시’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함양군의회부의장, 임채숙 군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유림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저자인 여천 김광곤씨는 함양향교 한시반 회원으로 2022년에는 제11회 구암제 전국 한시백일장 금상에 입상했으며, 한시반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마음을 모아 담아낸 한시를 정리하여 이번에 한시집을 출판하게 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여천 김광곤 선생의 한시집 발간을 축하드리며, 젊은 세대들도 한시를 많이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