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저어새 색칠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포토박스 행사도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난 1일 관문체육공원 내 과천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과천시 댕댕이 시민학교'를 열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산책교육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증명사진 촬영 ▲인식표 만들기 ▲간식 만들기 ▲반려견 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내 반려동물 가구 120여 가구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 반려견이 목줄 없이 보호자와 함께 교육받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목줄 없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견 문화·놀이공간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건전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2024년 4분기 바레인에서 개최된 게이트웨이 걸프 2024 기간 중 출범 운용자산(AUM) 규모, 58억 달러로 30% 증가 ASB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주식 펀드, ASB MENA 주식 펀드, ASB 기술 펀드, ASB 수쿠크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 출시 총규모가 20억 달러를 초과하는 지역 발행에서 핵심적 역할 수행 XASB 수쿠크 ETF 출시 예정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3일 -- 지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그룹 중 하나인 알 살람 은행(Al Salam Bank, 종목 코드: 바레인 증권거래소 SALAM, 두바이 금융시장 SALAM_BAH)이 자산운용 및 투자은행 부문인 ASB 캐피털(ASB Capital) 출범 1주년을 기념했다. ASB 캐피털은 2024년 바레인에서 열린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 행사에서 출범한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상품을 혁신하고, 지역 내 확장을 이어왔다. 2024년 11월 출범한 ASB 캐피털은 현재 58억 달러 규모의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진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생활비가 100억원 이상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자료를 토대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유통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구 관내에서 총 5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유통돼 전년 대비 약 13배인 488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충전할 때마다 기본 10% 할인되고 페이백 10% 이벤트가 추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실제 사용금액의 105억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서구는 이 같은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누적 절감액이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후인 10일부터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5% 추가 페이백 행사를 추진, 주민들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온누리상품권은 관련 예산이 전액 국비로 지원돼 지자체 부담 없이 주민들 생활비 절감과 상인들의 매출 증가로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3일 -- 중국의 차세대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 기업 PL-유니버스 로보틱스(PL-Universe Robotics)는 지난 1일 베이징 이좡구에 위치한 JD닷컴(JD.com) 본사에서 로보틱스 2025를 공개하고 JD닷컴과의 협력 출범식을 진행했다. '현장이 답이다(The Scene is the K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산업용 휠형 체화지능 로봇인 프로화이트 로봇 2.0(ProWhite Robot 2.0), 4종의 엔드 이펙터,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덱스터러스 핸드 PL-WitHand를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 또한 PL-유니버스 로보틱스는 JD닷컴과 글로벌 온라인 독점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제품 판매와 해외 시장 진출, 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체화지능 로봇의 산업화와 다양한 현장 적용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크래프트맨십 유니버스(Craftsmanship Universe)
연방타임즈 = 신경원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3일 -- 2025년 베이징 금융가 포럼 연례총회(Annual Conference of Financial Street Forum)가 지난 목요일 '범세계적 변혁의 시대에 국제 경제 및 무역 회복력 중심의 협력'을 주제로 한 행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국내외 귀빈들은 세계 투자 환경과 개발 추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정적 지혜를 나누면서 범세계적, 지역적 경제•무역 협력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수석 상무이사 악셀 반 트로첸버그(Axel van Trotsenburg)는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를 각국이 건설하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세계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얘기한 데 이어, 인프라 건설에 투자, 정책과 규제 개혁 지원, 관세 이외의 무역 제한 조치 완화, 각 지역 국가 간의 협력 강화 같은 정책을 동원해 경제 성장을 증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경제와 무역의 발전은 각국의 금융 규정 연계 및 혁신 역량 강화와 불가분의 관계이며, 세계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웨이하이, 중국 2025년 11월 3일 -- CRI 온라인 보도: 웨이하이시가 전문 직업 교육과 지역 산업 개발 간의 긴밀한 연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채 새로운 인재 양성 방식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웨이하이시는 거시적인 산학 협력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루산시의 산둥외국어직업대학교(Shandong Voc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Affairs)에 자리한 메타버스 연구소(Metaverse Research Institute)의 직원들은 디지털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관리자' 역할을 맡은 그들은 몇 가지 명령만으로도 공장의 전체적인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메타버스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생산 공정에서 수준 높은 자동화, 지능화, 시각화를 실현한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전력, 지능형 도시 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이미 응용되고 있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홍콩 2025년 11월 3일 -- 제15회 중국 전국운동회의 성화 봉송이 홍콩, 마카오, 광저우, 선전 등 4개 도시에서 지난 2일 동시에 시작됐다. 홍콩 성화 봉송 행사에서 펑싱야(Feng Xingya) GAC그룹 회장 겸 사장은 8번째 주자로 나서 성화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이후 15년 만에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에 다시 성화 주자로 다시 참여한 것이다. 주강 강변에서 빅토리아 항구 해안까지 이어진 성화를 통해 펑 회장은 GAC가 중국 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되새겼다. 제15회 전국운동회(15th National Games)와 장애인•특수체육대회(the Para & Special Games)의 유일한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GAC는 첨단 기술을 통해 스포츠를 지원하며, 광둥•홍콩•마카오 지역 성화 봉송에 전방위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화 봉송 전 과정에는 셔틀 운행, 호송, 운영 물류를 위해 다양한 GAC 차량이 투입됐으며, 플라잉카와 실물형 지능 로봇, L4급 고수준 자율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홍콩 2025년 11월 3일 -- AI 엔터테인먼트 기술 분야의 선구자인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이 2025년 상반기에 1260억 원의 매출과 13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시장 흐름을 역행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2024년 전체 매출 대비 두 배나 증가한 수치이자, 적자에서 흑자로 국면이 전환된 중대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운영하는 2026년 코스닥(KOSDAQ) 주식 시장에 상장할 준비를 하던 이 회사의 자신감이 크게 상승하는 호재로 작용했다. 현재 갤럭시의 기업 가치는 1조 원으로 급등했다. 스토리지 산업의 거대 기업 ADATA 테크놀로지와 홍콩증시에 상장된 '저우제룡 컨셉주' 스타 플러스 레전드 홀딩스 리미티드는 2025년, 펀드를 통해 갤럭시에 총 5천만 달러를 공동 투자하며 주요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음을 잇달아 공개했습니다. 스타 플러스 레전드는 지식재산권 개발 및 상용화를 전문으로 하는데, 특히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지식재산권을 개발하는 데 능하다. 스타 플러스 레전드는 만도팝(Ma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런던 2025년 11월 3일 --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Oxford Instruments)는 'Hexalight 분광기'가 장착된 'witec360 라만 현미경'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alpha300 시리즈의 성능을 한층 강화한 모델로, 향상된 광학 효율성과 자동화 기능을 통해 연구자들이 시료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WITec 기술의 혁신을 계승한 witec360 witec360 라만 현미경은 2021년 옥스포드 인스트루먼츠에 합류한 독일의 선도 기업 WITec(비텍)의 기술 혁신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WITec의 기술 유산을 이어받은 이번 모델은 레이저에서 검출기까지 완전히 최적화된 공초점 빔 경로를 구현했으며, 백색광 관찰과 라만 데이터 획득 간 모터 구동 전환이 가능해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표준형과 역광 경로형을 포함해 다양한 구성과 자동화 수준으로 제공되며, 실험 목적과 연구 환경에 맞게 모듈식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료과학,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2일 -- 최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서 열린 2025 치수이강 포럼(2025 Chishui River Forum)에서 와인 및 주류 산업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구하는 '글로벌 고급 와인 주류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이 선언문에는 주류 기업이라면 자연 존중과 생태 보호, 품질 유지, 문화 계승에 동참해야 하며 아울러 합리적이고 건강한 주류 소비를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풍력과 주류 기업이 기술 역량 강화와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개방성과 포용성, 상호 존중을 장려하는 가운데 공존과 공동 번영을 위해 교류와 상호 학습을 촉진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 선언은 젊은 세대, 특히 Z 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 전통적인 주류 제조 공정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글로벌 진출의 필요성 등으로 전 세계 주류 산업이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2025 치수이강 포럼은 '조화의 연대'(Interweaving Harmony)를 주제로 열려 유명 와인 및 주류 기업 대표와 업계 전문가 등 국내외 인사 약 400명이 참석해 글로벌 주류 산업 발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1월 1일(토) 올림픽파크 내에 새롭게 조성된 'ITS 생태공원'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개장식은 '강릉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ITS 생태공원 개장을 축하하고,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ITS 생태공원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과정에서 이식한 소나무 164주를 올림픽파크로 재이식하는 생태복원을 통해 조성한 시민 힐링 공간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진입 잔디광장, 숲속 정원 산책로, 사계절 정원을 조성하였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특히 이식한 소나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과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 공원면적: 11,924㎡ / 산책로: 280m * 식재개요: 소나무 164주(이식), 교목 191주, 관목 25,869주, 지피류 51,960본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생태공원은
대구시교육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관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에 한해 최대 5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2025. 9. 2.)과 행정안전부의 고시(제2025-57)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 임대료율 5% 내외에서 소상공인은 2.5%(50% 감면), 중소기업은 3%(40% 감면)로 인하된 요율을 적용받는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이 가능하다. 학교 또는 기관의 매점·식당·자판기·수영장 등에서 임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또 추가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감경된다. 감면 신청은 11월 중 해당 기관(학교)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매출·고용 증빙서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이달 31일 본청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이정선 교육감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광주경찰청의 협력체제 구축 및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관한 사항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 또 연말까지 ▲소년범 상담특화 프로그램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청소년 도박, 사이버 폭력 포함) 퀴즈 대회 ▲청소년 절도 예방 캠페인 및 합동 순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는 교육기관과 지역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광주 학생이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양선명)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대연동 청년창조발전소 3층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상인,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상권, 함께 가는 대학로'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리더 및 상인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대학생·유학생 거버넌스 운영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이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핵심이다. 본 교육은 11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챗지피티(ChatGPT)·이미지에프엑스(ImageFX)·드리미나(Dreamina) 등 AI(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실습과 함께 상권 데이터 분석, 브랜드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정다금 한국인공지능전문교육원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