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2월 4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담당자 및 현장교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참여기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효과성에 대한 연구 발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인지,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정서,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사업별로 추진 실적 내용을 살펴보고, 활동사진을 보며 2023년 사업을 되돌아보았다. 또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은 이번 사업의 성과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제에서 사업 효과성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학교의 사업수행 모델을 비교,분석해 지원사업 및 지역별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지속 관찰을 통한 선별,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낮은 낙인이 장점이지만 공간 제약 및 학교와의 협력에 한계가 있어 교육청 기반 사업 및 학교, 지역 사회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등 제도화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우수사례 성과발굴의 하나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 현장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5년 국제연합(UN)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이고, 그로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하면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해 배포하는 이번 이모티콘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를 활용해 제작됐다. '자봉이'는 2022년 전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캐릭터의 외형을 직접 투표해 함께 만든 캐릭터로 전국 자원봉사현장에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 '자봉이' 캐릭터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디자인캐프(대표 전창배)는 4일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 자기 계발과 재능 발굴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의 하나다. 장학금을 전달한 전창배 대표는 '미래 주역으로서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청소년들 가운데 주변 환경 또는 금전적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고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모두가 미래 주역이 돼 사회의 건강한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을 경험한 우리 청소년들이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지방의 인구소멸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방인구소멸시대, 관광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실과 여야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박성민,송재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의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단법인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회와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 목포대학교 심원섭 교수, 세종대학교 김형곤 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 지역균형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사업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정책 및 제언 사항을 밝혔다. 특히 대내외 소통을 위한 전국, 광역, 기초 단위의 거버너스를 구성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로컬관광을 브랜딩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로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1일(금)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2023 연결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고립이 확산되고, 정서적 결핍에 대한 심각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OECD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에 따르면 사회적 연결 지표에서 한국은 최하위(40개국 중 40위)를 기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계각층의 외로움 예방 연구와 정책을 시행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외로움 예방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탐구하고, 연결사회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윤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사회학과)는 기조발제에서 '외로움 문제 해결의 기반은 사회적 연결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사회적 자본'이라 언급하며,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야말로 많은 이들이 관계를 맺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중요한 기반 역할이라는 점을 강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코 5기로 활동한 130명은 올해 7월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간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했다.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생산된 콘텐츠는 누적 노출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기수의 경우 'ODA를 통해 하나되
연방타임즈 = 김창규 기자 | 제물포역 인근지역에 청년창업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공간인 영스퀘어가 설계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스퀘어 건립사업 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설계는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되며, 건립공사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사업비는 총 361억 원(국비 106억, 시비 240억, 기금 15억)이 투입된다.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사업은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해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제물포역 일원은 인천대학교와 인근 중·고등학교의 소비 활동을 중심으로 유지되던 상권이었으나,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과 학생 및 청년 대상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의 길에 들어섰다. 이와 함께 인근에 신규 및 대형 상권이 등장하면서 제물포역 인근 상점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제물포역만의 개성 있는 상권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시는 청년 및 스타트업 창업 유도, 상권 활성화 도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 예산 약 4억 원을 지원받아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 지역은 금천구 전역이며, 공사 지원범위는 성능개선(단열, 방수 등)뿐만 아니라 안전시설(침수 방지시설, 화재 방재시설)과 편의시설(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집수리전문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 상태를 점검해 효과적인 공사계획안을 신청인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인은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견적서 작성, 시공업체 선정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자는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 중 관할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경우다. 총 20가구 내외를 선정하며,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을 말한다. 또한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의 반지하에 사람이 거주하는 경우도 20가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600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밥심(心)'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고독사 위험의 비율이 높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도봉 권역과 방학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인가구 소셜다이닝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백만 원 증액된 1천9백만 원으로 운영된다. '행복한 밥상: 밥심(心)' 프로그램은 중·장년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요리교실 ▲1인분 맞춤형 저염·저당·저지방 건강 레시피 ▲10분 만에 완성, 맛있는 간단 레시피 등과 같이 1인가구 중장년 대상으로 특색있는 조리법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 간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1인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장년 1인가구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생활은 건강한 삶의 기본인 만큼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시 소유 건물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6일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곳이다. 세부적으로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애초 시정연구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만 설립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설립 기준이 50만 명 이상 도시로 완화됐다. 이에 성남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19일 '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설립 준비금과 출연금 등 34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현재 연구원장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이어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20여 명 공채, 법인 등기 절차, 500㎡ 규모의 사무실 청사 재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집 가까운 곳에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수서 보건분소와 세곡 보건지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제공한다.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0.34%로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총 7228건의 치매 검사를 실시했는데 올해는 구민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확대했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서 보건분소(강남구 밤고개로1길 52)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12시에, 세곡 보건지소(강남구 자곡로 100)에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9시∼12시에 운영한다. 또 복지관과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임대단지를 찾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결과 인지 저하 소견이 보이면 센터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저층주거지에 사는 주거취약가구 및 반지하 가구에 집수리비용을 지원하는 '2023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 20세대 및 반지하주택 거주자 20세대이다. 단 공고일(2023년 3월 30일) 기준 해당 주택의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등이다. 구는 집수리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주거취약가구에게 공사비용의 80%(최대 1,000만 원), 반지하주택 가구는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 원)의 금액을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6층 주택과로 방문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주거취약가구의 경우 이달 10일부터 19일, 반지하주택의 경우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다. 구는 소득기준 및 중요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 40가구를 먼저 선발한 후, 이달까지 심의대상을 확정하고 현장조사 및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정착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메리츠화재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가구당 1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구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는다.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지난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구대비 비율이 2.6%를 차지해 서울시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많다(2022년 11월 행안부 발표 기준). 출생아 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9.6%로 높은 수준이다. 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다. 1차 조사 결과 총 256가구 819여 명이 관내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정착장려금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귀화자 포함)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속화되는 초고령화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건강 및 지역돌봄, 고용 등 8대 분야 74개 어르신 특화 정책에 1천992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구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재인증에 성공한 바 있다. 금년에는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사회참여 ▲사회통합 ▲외부환경 및 시설 ▲주택 ▲교통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총 8대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의 33%를 차지하는 '건강 및 지역돌봄' 분야는 ▲치매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 ▲장기요양기관(시설·재가 급여) 운영 ▲찾아가는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저소득 독거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경로식당 운영 등 24개 사업에 205억여 원을 투입한다.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충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질적 강화를 통해 주체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도봉구(오언석 도봉구청장)는 지난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민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1부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일터(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쉼터(문화가 풍부한 도시) ▲삶터(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3가지 주제로 민선8기 도봉구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유의사항 등 도봉구 정비사업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주민설명회 말미에는 정비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하거나 도래하는 단지가 올해 35개 단지 3만여 세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번째다. 예비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단지부터 통과한 단지까지 총 15개 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봉제2주택 재개발의 6월 착공 소식부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2개소 선정까지 재개발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활성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