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선릉 재실과 숲길에서 오는 3월 11~18일 '선릉에서 만나는 한복 입기'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선릉.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이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무덤이 시대에 따라 주변 석물에 따라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화재청 지난 20일 궁능유적본부가 지난해 3~11월 조선왕릉 40개소 61기 봉분제도와 능침 관련 산릉의궤,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 분석과 현장조사를 한 결과, 봉분 규모가 시대 흐름에 따라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궁능유적본부가 21일 발간한 보고서 '조선왕릉 봉분 및 능침지반 연구'에 따르면 조선 초기 왕릉의 지하 현궁은 대형석재로 넓은 석실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당시 봉분 지름도 32∼35자(약 9.86m~10.78m) 사이로 컸다. 15세기 후반 이후로는 현궁을 대형석재 대신 회격(석회, 가는 모래, 황토로 만든 관 또는 곽을 놓는 자리)으로 조성하기 시작해 점차 봉분 지름이 줄었다. 17세기 후반부터는 합장릉을 제외한 단릉, 쌍릉, 삼연릉의 경우 봉분 좌우지름과 봉분 사이 간격을 조절하면서 봉분 지름이 25자(약 7.7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선왕릉은 현재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관
▲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엑스포 골든벨을 울려라!' 시민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세계박람회 개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행사로, 지난해 9월 출범한 범여성추진협의회와 부산시 여성단체의 주도로 진행된다.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여성단체 대표단,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며 ▲ 식전공연(엑스포 노래에 맞춰 군무공연) ▲ 대회사 및 축사 ▲ 골든벨 족집게 과외 ▲ 엑스포 골든벨 퀴즈 대회 ▲ 시상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메인이벤트인 ‘엑스포 골든벨 퀴즈 대회’는 OX 퀴즈를 포함해 세계박람회와 관련한 100여 개 문항의 퀴즈 문제를 풀어보며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로, 단체 또는 개인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5
▲ 예천군, 제56회 예천군민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예천군은 3월 8일까지 ‘제56회 예천군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의 메시지, 미래가 아닌 지금을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이정모 관장은 기후 위기, 지구온난화 등 어려운 과학지식을 대중적인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과학계 최고의 명사로 불린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 군민아카데미에서 이정모 관장의 강의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높아 이에 힘입어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 의식개선 운동과 정책에 대한 인식 확대, 군민 참여를 도모하고자 다시 한번 더 기획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친환경 활동 이면의 다양한 모습 소개하고 과학자들이 친환경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 호응이 좋아 저명한 강사를
▲ 문경시 이통장연합회,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 퍼포먼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 이통장연합회는 17일 문경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이통장연합회 정기총회 개회에 앞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6일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건립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개 읍면동 총 335명의 이·통장으로 구성된 이통장연합회에서도 퍼포먼스를 실시하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현재 군위군에 소재해 있는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로 이전이 불가피하며, 문경 유치 시 상시 근무 인력과 방문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박호 회장은“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335명 이·통장들과 함께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했다.
▲ 작품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이 울산에서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총 5회(21일 오후 7시 30분, 22·23일 오후 2시, 오후 7시)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 내한팀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공연마루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캣츠’는 1981에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1983년 작품상을 비롯해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1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8년 등 역사적인 장기공연을 만들어 냈고, 전 세계 30여 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8,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대작이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는 오리지널 연출과 젤리클석*이 5년 만에 부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메모리’로 불리는 슈퍼 디바 조아나 암필,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을 비롯한 최정상 배우들의 정교한 연기와 에너지로 극을 이끌 예정이며, 고양이들의 애절한 눈빛은 물론 발레와 재즈댄스, 탭댄스
▲ 문경시 여성회관, 2023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경시 여성회관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2023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2월 24일부터 문경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신청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여성회관에서 모집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과정, 창업 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 및 자기 계발 과정, 야간 교육 과정, 지역특화여성취업교육 과정 등 총 39개 과목이며, 교육은 3월 13일부터 15주간 주 1회로 진행된다.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문경시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경시 점촌점빵길에서 '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지원' 행사 진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점촌점빵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신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월 24일(금)부터 3월 12일(일)까지‘슬기로운 입학생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점촌점빵길(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내에 있는 회원 상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추첨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만원 문경사랑상품권을 100명에게 지원하는 행사로 문경시 관내 초, 중, 고 신입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에 각 상인회마다 배치해 둔 응모 장소(국민은행 앞, 문경우체국 앞, 중앙시장 주차타워 앞)에서 구매 영수증에 이름, 학교명, 전화번호를 기입해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13일(월) 오후 4시부터 점촌점빵TV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추첨을 진행한다. 각각 다른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서 응모할 수도 있으며, 당첨자는 신입생을 확인할 수 있는 입학증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야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신입생 입학지원 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초중고 신입생에게 점촌의 역사
▲ 울산암각화박물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명 이상 30명 이하의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울산암각화박물관 교육 담당자가 직접 교실로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의 기능과 박물관 학예연구사(큐레이터)의 역할을 알아보며 전시기획과 유물관리를 실습해 보는 과정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전시기획과 유물관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45분이다. 교육 방법은 국보로 지정된 울산의 암각화에 대해 먼저 살펴보고, 박물관과 학예연구사의 주요 역할을 알아본 뒤 각각의 주제에 맞게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기획 실습의 경우 ‘반구대 암각화’를 주제로 붙이기(콜라주) 기법으로 포스터를 제작해 보며, 유물관리 실습의 경우에는 모형 유물을 직접 그려 보고 유물 카드를 작성해 본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진로체험망 ‘꿈길’을 활용하거나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소한 직업인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울산의 청소년들에게 널리
▲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관객 참여형 창작 뮤지컬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와 공연예술단체 ‘코끼리들이 웃는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가장 큰 특징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관객 참여형’ 공연이라는 점이다. 관객은 사전에 전달받은 노래와 안무 가이드를 따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면서 배우와 소통하며 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송스루(Song Through, 대사 없이 노래로만 전개하는 공연)’ 형식으로 대사 없이 7곡의 뮤지컬 음악으로만 전개해 작품의 몰입감도 높였다.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설정도 극의 호기심을 더하는 요소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 후 4월 LG아트센터에서도 개최한다. 두 작품은 서로 연결돼 있으며, 다른 두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비교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천년에 한 번 열리는 차차차원의 틈으로 네 명의 영혼들이 소환되면서 공연이 시작된다. 영혼들은 까마귀와 관객의 도움을 받아 기억의 조각을 건
▲ 용인특례시 '창작의 세계' 강좌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용인특례시는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문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인 1콘텐츠 프로젝트 ‘창작의 세계’의 참여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 작가들의 지도로 동화나 그림책, 에세이 등 문학 콘텐츠를 직접 만들며 작가의 꿈을 실현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다음달 2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화쓰기 첫걸음’ 강좌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의 진행으로 시놉시스 쓰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을 배우며 단편 동화 한 편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두 번째 창작의 세계 ‘그림책 공작소 2기’는 ‘솔직해도 괜찮아!’의 저자 소혜준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스크랩북을 활용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초등생 대상의 강좌로 다음달 23일부터 4월 6일까지 3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나의 첫 에세이 출판수업(세번째 이야기)’ 강좌는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가 진행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에세이 창작과정을 알려준다. 앞서 지난 2회차 강의에서 수강생들의 열띤 성원으로 작품집까지 발행한 에세이 출판수업 강좌는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당진문화예술학교는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당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동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3개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2023 시민문예아카데미는 이모작 음악교실(음악), 아트갤러리(미술), 셀 위 댄스(무용), 문예아카데미(인문), 문예놀이터(청소년강좌) 등 5가지 분야의 33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2월 21일(화) 10시부터 당진문화예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코로나바이러스-19의 사회적거리두기 종결로 인터넷과 전화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에 한해 당진문화예술학교 사무실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접수 이후 수강신청이 마감된 강좌에 한하여 3월 3일까지 예비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당진문화예술학교 사무실에 방문이나 전화로 예비 수강신청자 명단을 작성하면 된다. 시민문예아카데미는 상반기(19주), 하반기(19주)로 나눠 운영되고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7일(화) ~ 7월 15일(토)이다. 수강료는 상반기 50,000원이며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관계자
▲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 지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최근 높아진 난방비로 인해 걱정 많으시죠? 난방비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하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이란?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가 적게 나와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보일러 설치 시 일반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 인증제품 정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누리집(el.keiti.re.kr)’에서 확인! ◆ 지원대상 - 주택 소유주 혹은 소유주의 동의를 받은 세입자 - 보일러 판매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 ◆ 지원금액 보일러 1대당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지원 *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에서 보일러 제조·판매사의 특정제품(경동나비엔, 귀뚜라미)을 교체할 경우 정부 보조금을 합해 무상 교체 가능 ◆ 신청기간 지자체별 예산 소진 시까지 ◆ 신청방법 - (온라인) 가정용 보일러 인증 시스템 누리집 접속 - 로그인 - 보일러 설치 지원 - 신청하기 - 정보입력 - (오프라인) 필수 관련 서류를 지참해 관할 시·군·구 환경부서에 방문 신청 ◆ 구비서
▲ [사진 = ㈜글로벌컨텐츠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이소정이 뮤지컬 '드라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소정은 지난해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라큘라'의 3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 '드라큘라'는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 드라큘라의 매혹적인 스토리에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음악, 파워풀한 군무를 더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한국에는 2019년 공연 이후 3년 만에 더욱 화려한 연출로 돌아와 기대를 모았다. 이소정은 극 중 드라큘라를 짝사랑하는 로레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유의 탄탄한 가창 실력으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소정표 로레인을 완성했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소정은 소속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뮤지컬을 하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을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과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관객분들의 에너지와 공감이 공연을 완성시켜주셨다.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성실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정은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지난 21일 제천시 소속 공무원 맞춤형 재교육을 위한 ‘2023년도 도시경영학과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세명대 계약학과는 2021년도 11월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복지, 관광활성화, 도시재생, 인구 및 주거정책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시 소속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금상수 주임교수를 비롯한 시, 대학 관계자, 2023 신입생 25명(박사5, 석사20)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재학생(2022년 입학)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힘찬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원하는 만큼 계약학과 학생들께서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학과 과정들을 성실하게 이수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해 똑똑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장안면, 기관단체 화합 윷놀이대회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보은군 장안면은 지난 20일 장안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장안면 기관단체 화합 한마당 윷놀이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장협의회, 농협, 공무원 등 면내 기관·단체 6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회원들의 무탈과 건강을 기원하고 단체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시간 동안 진행된 윷놀이 대회에서 장안 농협이 우승했다. 이남희 회장은 “면내 기관·단체 회원들 간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올 한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해 더욱 발전하는 장안면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덕영 면장은 “장안면 기관단체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이남희 회장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윷놀이 대회를 통해 올 한해 좋은 기운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