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정인혁과 함께 국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소프라노 정선경과 김가은, 테너 석정엽, 바리톤 방성택이 협연하고, 아나운서 이도현과 이주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정통 오페라부터 오페레타까지 유명한 작품들이 하이라이트로 무대를 꾸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새해 첫 공연이 우리 시에서 개최됨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겨우내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이월면체육회는 1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이월면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의 지역 주요 인사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월면 체육회 부회장, 이사, 자문위원 등 새롭게 체육회 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의 위촉장 전달과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도 이월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계획한 체육회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월면체육회는 작년 5월 이월면민 걷기대회와 연말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
▲ 진안군의회·서거석 교육감, 진안 아이들의 미래 함께 고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의회와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지역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안군의회 의원들과 전라북도 교육감이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 함께한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전년 대비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15%확대하고, 농촌유학생 통학버스비 지원과 장학금 지급하는 등 질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소규모 학교를 살리고 진안지역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교육청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미옥 부의장은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 전북권환경성질환치유센터와 아토피 안심학교인 조림초등학교가 있는 진안이야 말로 농촌유학의 최적지”라며 “아토피 안심학교를 특수학교 및 중학교 까지 확대시켜 ‘아토피 치유 거점센터’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민규 의장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진안, 아이들이 행복한 진안’을 만들 수
▲ 광양노인복지관,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기관 ‘A’등급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광양노인복지관이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평가로, 전국 21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평가이다.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으로 A(최고)부터 F(최하) 등급까지 평가한다. 광양노인복지관은 광양시에서 직영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2005년 9월 개관 이후 총 4차례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받았으며,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빠른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강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와 위협 요인을 세밀히 분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요자 중심의 노인복지서비스
▲ 완주군, 수도요금 상습‧고액 체납 강력 징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과 하수처리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했다. 15일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을 ‘상반기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체납자, 고액체납자 등에 강도 높은 체납활동을 벌인다. 이 기간, 사업소는 2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기동 체납징수반’을 편성해 권역별·지역별로 순회하며 상·하수도 요금 3개월 이상 상습체납자와 1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게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한다. 필요시 관련법규에 따라 단수처분까지 실시한다. 특히 고액 체납자로 분류된 있는 숙박업소, 대중목욕탕, 음식점, 대형 복합건물, 원룸형태의 집합건물 등 수돗물 대용량 사업장들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벌인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납수용가들이 단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요금을 조기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체납자에 대해 매월 체납고지서를 발부하고, 3건 이상 체납자와 10만 원 이상 체납자에게는 단수계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부과된 상하수도 요금은
▲ 영천시, 동절기 추가접종 제고를 위해 발로 뛰는 감염취약시설 병원장 및 시설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0일, 13일 양일간에 걸쳐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로부터 두터운 보호를 도모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요양 및 정신의료기관장(6개소)과 시설장(55개소)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개최한 1차 간담회에는 관내 요양 및 정신의료기관 6개원 병원장이 참여해 그간의 시설별 접종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절기 접종 활성화를 위한 각 병원장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원내 입소자 및 보호자 대상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특히 동절기 접종 후 이상 사례 신고율이 기존 백신 대비 낮다는 점을 활용해 입소자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원내 종사자 접종 시 1일 유급휴가 제공 ▲동절기 접종 완료자 인증배지 배부 ▲동절기 추가접종 안전성 관련 홍보자료 활용 등을 제시했다. 13일 개최한 2차 간담회에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55개소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2가 백신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
▲ 속초시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요리천사”활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4일 2월 월례회의가 끝난 후, 관내 거주 저소득 독거·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하고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밑반찬(8종) 꾸러미를 전달했다.
▲ 화장장 하늘나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장장인『하늘나라』가 증가하는 개장유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윤달기간 화장로를 1회차 확대 운영한다. 평년에는 청명·한식이 지난 이후에 개장유골 화장 횟수가 감소되나, 금년도는 윤달로 인하여 개장유골 화장 수요의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 및 적극적인 행정을 위하여 기존 3회차로 운영되던 개장유골 화장을 4회차까지 1회차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3회차에만 운영했던 개장유골 전용화장로를 2회차, 4회차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23.03.22일부터 2023.4.19일까지 29일간이며, 예약 시작일은 2023.2.22일 0시이다. 단, 03.28일부터 03.31일까지 예약은 2.28일 0시부터 가능하다. 화장 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1개월 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장화장 전용화장로는 전화 또는 방문 예약만 가능하다. 정광섭 이사장은“윤달로 인해 증가한 개장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며 “지속적으로 적극 행정을 확산시켜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14일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복지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2023년 동 특화사업 선정에 있어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계층의 고통 가중을 우려해 기존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수급가구 외 비수급 가구 중 실제 어려움에 처해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정기회의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담당자로부터 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리더로서의 역할과 실천 방법들을 배우는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이호식 일산3동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지방옴부즈만 활성화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고충민원 만족도 조사를 거쳐 기관별 등급이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는 고충민원처리 활동에 대한 평가결과에서 동일 평가군 75개 기관 평균 점수(70점대)보다 월등히 높은 최고점수(98.75점)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올해 고충민원 서비스의 품질과 대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기존 시청 2층에서 1층으로 옮겼다. 또한 옴부즈만 현장사무실 운영을 강화해 다각적인 고충민원 해소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고충 민원에 대한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세심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해소에 매진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작년 첫 발을 내딛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23년 연간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결과, 2022년 지역특화사업 중 ▲찾아가는 행복 나눔 빨래터(이불빨래) ▲멋쟁이 실버스타일(이발·미용봉사) ▲인생은 아름다워(어르신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맛 깔 나는 한 끼(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삼송이 건강지킴이(건강음료와 함께 방문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사회 자원 발굴 연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미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따뜻한 이웃이 되어드리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해외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의 해외무역관을 해외지사로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전년도 수출액 1,000만 불 이하 관내 중소기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제조업 이외의 업종까지 확대 지원한다. 총지원 규모는 30개 사 대상, 예산 3,500만 원이다. 참가업체에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비의 50%가 지원된다. 해외지사화 발전단계의 경우 무역관(지역)별 참가비가 다르므로 신청 전 확인은 필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 이외에도 김포시는 기업의 시장 확대 및 판로 개척을 위해 ‘샘플 및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제조물책임보험료 지원사업’ 등
▲ 완주군 AI 응급안전서비스, 활용 강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응급관리요원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안전사업부는 최근 완주군청에서 전북지역 응급관리요원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IOT 인공지능기반 사회취약계층, 홀몸노인 및 장애인 복지를 위한 서비스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119신고 등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서비스다. 현재 완주군에는 1600대가 설치돼 운영·관리 중이며 지속적으로 신규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운영 및 응급상황 대처를 목표로 올해 도입되는 3차 장비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게이트웨이, 레이더센서, 활동량감지기, 화재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감지기로 이루어진 댁내장비를 시연하고, 응급발생상황 등을 공유했다. 올해 도입되는 3차 장비는 장애인, 홀몸어르신들의 음성인식으로 119와 자동 연결되며 영상통화 등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진 시스템이다. 완주군은 매년 주2회씩 안전강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상황뿐만 아니라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의 활동을 지원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참여옴부즈만을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옴부즈만 68명을 최종 선발하여 2월 15일 15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진다. 이번 신규 위촉자들은 지난해 12월 위원회 조례 개정을 통해 참여옴부즈만 인원을 3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며 증가된 65명과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게 되어 결원이었던 3명을 포함한 68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10일까지 서울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와 각계의 추천 등을 통해 접수된 158명의 후보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68명을 위촉했다. 참여옴부즈만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고, 기존 인원을 포함하여 모두 100명이다. 시민감사옴부즈만위는 전문성 강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확대 등을 고려하여 68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기존 32명을 포함한 전체 100명의 참여옴부즈만은 △변호사와 법무사 등 법률 분야 21명, △세무회계 분야 8명, △토목건축 및 정보처리 등
▲ 광양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통 교류의 장 마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15일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별 운영성과와 금년도 사업계획 발표, 활성화 방안 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체험마을 공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 사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간담회 실시 결과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만족스러웠고 체험마을 활성화는 물론 화합 차원에서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험마을 관계자들과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특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공동홍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9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유ㆍ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농작물 수확, 매실 쌀강정 만들기, 목공 체험, 천연염색 체험, 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유치와 농업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