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음성군립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립도서관은 4개의 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에서 독서·인문·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20개의 강좌를 개설하고 총 1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문화교실 강좌로 ‘창의미술’, ‘요리조리 BOOK! 아동요리’ 등 6강좌를 운영하고, 대소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신문기자단’ 등 5강좌, 삼성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책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5강좌를 운영하며, 감곡도서관에서는 ‘수필로 쓰는 자서전’ 등 4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전국 12개 자치단체 선정)에 강원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2.21.(화)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전년도부터 시행하여 두 번째로 노인복지대상을 선정했다. 고성군은 노인복지를 위해 고성군의 복지분야 전체 예산대비 48%를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 등 어르신들이 편안히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 8월에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고성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과 6월에는 고성군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노인건강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지회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 117명을 지역봉
▲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아이디어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활력 정책을 수립하고자 오는 3월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란 이름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괴산군은 청년인구 유출, 초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작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군민의 의식수준 향상과 정책에 대한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 현황,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괴산군청 홈페이지나 행사주관 기관인 ㈜에코메아리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고양-행주가예술이야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월 10일까지 우리 지역 역사·문화·생태에 대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한 융합 관광 콘텐츠(스토리텔링)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이야기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자원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문화 속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 들을 발굴하고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재창조해 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콘텐츠로 재생산한다는 취지다. 공모 내용은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얽힌 테마와 이를 기반으로 한 사업실행계획으로 구성된다. 특별한 이야깃거리나 기록을 주제로 체험, 미션 프로그램, 이벤트, 공연, 체험키트, 해설 투어 등 자유롭게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업방식(실행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시‧군과 지역협의체가 함께 협의해 3월 10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협의체는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 사실상 제한 없이 해당 시‧군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면 가능하며, 2개 시‧군이 공동으로 함께 응모할 수도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주제의 매력도
▲ 2023년 강북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해 지속적 학습수요가 높았던 프로그램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인문소양, 전문역량, 수요특화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강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생교육법 제5조 및 제16조 및 서울특별시 강북구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강북구민의 평생학습참여 활성화를 위해 강북구 평생학습관은 3월과 4월, 11개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강북구 평생학습관 운영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청년을 위한 토요일 프로그램 ‘사진, 산책을 찍다’, ‘도전 이모티콘 작가’, ▲초등 저학년을 위한 ‘생태놀이-놀다, 남기다’ ▲시니어를 위한 ‘건강한 워킹, 시니어모델’ 등 대상별 프로그램 이외에도 ▲수요와 자원을 특화한 ‘커피사회-취향저격‘, ’박새로 만나는 공원이야기‘, ’토닥토닥 산책을 쓰다‘ ▲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이해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세계 메타버스 체험‘, ’처음 시작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이다. 또한 강북구 평생학습관 내 수경재배기를 활용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경재배와 플랜테리어‘는 수
▲ 사진 제공 = tvN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자신의 운명을 조작한 세력을 처절하게 응징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0일), ‘복수의 화신 포스터’를 공개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지아는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완벽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홍태라를 연기한다. 홍태라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인물.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지아 표 액션 연기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홍태라는 분노와 슬픔이 담긴 눈물을 흘리며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거짓으로 참혹한 비극을 만든 세력을 향한 홍태라의 결연한 복수 의지가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운명을 조작한 대가, 반드시 갚아줄게’라는 문구는 섬뜩한 진실이 드러난 후 목숨까지 내던지며 복수의 화신이 된 홍태라의 운명을 짐작게 한다. 더불어 홍태라가 살의 가득한 차가운 눈빛으로 총을 들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
▲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12주년을 맞았다. 지난 17일에는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 행사를 열고 전 직원 및 관계기관 등과 행사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기념일 전날에는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에 떡 나눔 행사가를 실시했으며, 당일에는 (사)나눔과섬김 백현종 대표이사,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및 관계 공무원, 복지관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됐다 진행됐다. 직원 모두가 한자리 모인 가운데 직원 대표가 축하 인사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는 후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관이 개관 이후 여러 가지 일도 있었으나 새로운 중심이 돼 사회복지관에서 맡은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최유호 관장은 “새로운 법인에서 위탁받은 5년 이내에 ESG 경영, 읍·면·동 시범 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으로, 앞으로 직원들과 뜻을 모아 신뢰받는 최고의 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사회복지관은 지난 2011년 2월에 개관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사단법인 나눔과섬
▲ 지난 20일 오전 11시 임시수도기념관 인근 현장에서 개최된 ‘1023 조형물’제막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유산’ 9개소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가운데 핵심유산 3개소가 위치한 부산 서구에서 피란수도 세계유산 탐방길을 조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구는 사업비 9억 원(시비 6억 원, 구비 3억 원)을 들여‘1023 피란수도 세계유산 탐방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오전 11시 임시수도기념로 45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한수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한국전쟁기 1천23일간 대통령관저(현 임시수도기념관), 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를 비롯한 행정·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거점시설과 피란민 마을(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이 자리했던 임시수도 부산의 중심지였다. 이번 사업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유산 3개소 등 거점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피란수도 중심도시 서구의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테마 관광지화해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우선 탐방객들이 피란수도 중심도시 서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탐
▲ 트레일러닝/ 댕댕크루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18일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울릉도 댕댕크루즈’를 통해 70여명의 관광객과 반려견들이“견생 최초 울릉도 여행”이라는 부제로 입도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대한민국의 15%를 차지할 만큼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울릉군도 댕댕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토퍼와 관광안내지도를 나눠주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를 통한 안정적인 겨울철 입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울릉군은 겨울 비수기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 3 ~ 2. 5일간 눈축제를 개최하여 겨울철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성수기에 집중되어있는 울릉도 관광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 트레일러닝과 같은 대회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울릉군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모를 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울릉도만의 고유한 자원으로 울릉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가고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모하여 3차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울릉도는 겨울관광 프로그램이 전무하여 비수기 기간이 4개월이나 지속되어 왔으며, 그 기간동안 관광
▲ 청주시,‘성안길 K-pop 랜덤플레이댄스’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시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성안길 시네마거리에서 K-pop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덤플레이댄스는 K-pop을 좋아하는 해외팬들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문화로 평범한 광장, 일상의 도로에서 음악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즉흥적으로 참여해 춤을 추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번 랜덤플레이댄스에는 8인조 아이돌그룹 E'LAST와 외국인유학생 댄스팀 ODDVISION이 행사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동감 넘치는 랜덤플레이댄스 현장을 담은 영상은 청주시 관광유튜브 채널‘여긴어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에 열광하는 트렌드에 맞춘 랜덤플레이댄스 개최로 성안길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청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2023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제철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3 전통장류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장류를 담가볼 수 있도록 관내 전통장 교육 농장과 협력해 장 담그기, 막장·고추장 담그기, 장 가르기 및 장 활용 소스 만들기 등 장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장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향토 음식과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초청 매니페스토 특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민공약평가단과 공약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이 본격 이행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공약 실천의지를 다지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주권재민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운동’이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시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시는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이라는 5대 전략 72개 공약사업의 조기 완료 토대 마련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 및 환류하고, 시민공약평가단을 통해 공약이행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홍순영 정책기획관은 “결과 도출에 급급한 공약사업 추진이 아니라, 시민들이 삶 속에서
▲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4년만에’ 개최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는 20일 미더덕 생산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며,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봄 내음 가득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낙화과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진동미더덕은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향이 최고인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3월~5월이 제철이며,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미더덕 덮밥을 비롯하여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불꽃낙화는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추진했으나,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 우암사람지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남구는'우암동 사람지도'를 제작하여 3월부터 우암동 양달마을 행복센터 및 소막마을 주민공동체센터 등에서 주민들에게 배포 예정이다. 이 사람지도는 2022년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으로 ‘우암동 사람지도 만들기’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우암동의 소막마을과 양달마을의 주민들의 옛 마을자료와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일제강점기 소 수탈의 역사와 현재도 남아있는 소막사, 6.25 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소막사 내 천으로 경계를 만들었던 작은 집과 좁은 골목, 60-70대 산업화 이후 젊은 노동자들이 땀 흘렸던 부둣가 회사와 유흥을 불태웠던 대포집, 극장, 당구장, 80-90년대 이후 회사들이 이전하면서 점차 쇠퇴한 현재의 모습 그리고 항만재개발사업과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 형성으로 재도약하는 우암동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이다. 이번 사람지도는 우암동의 역사문화 공간을 보여주는 마을지도와 주민인터뷰 뿐 아니라 우암동 마을영상과 주민인터뷰 영상을 모두 브로슈어에 담아 온라인으로 배포되어, 우암동 주민 뿐 아니라 우암동의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이경실씨. <사진=SNS> SBS가 개그우먼 이경실의 성희롱 발언 논란에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을 지웠다. 20일 SBS에 따르면,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직후 이경실 발언 논란을 인지하고 홈페이지에서 다시 듣기·보기 서비스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SBS 라디오 에라오'에는 (이경실 발언을) 편집해 올렸다"며 "현재는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지난 17일 생방송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당시 배우 이제훈과 표예진은 SBS TV 금토극 '모범택시2'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실은 모범택시2 스틸컷을 보고 "(이제훈) 가슴과 가슴 사이 골 파인 것 보이냐. 물을 떨어뜨려 밑에서 받아 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라며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된다.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이 "집에서 TV에 물 따르는 것 아니냐"고 하자, 이경실은 "물을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다. 새로운 정수기다. 이제훈 정수기"라고 강조했다. 전날 연세대학교 재학생 A는 이경실을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행정안전부 '문서24'를 통해 경찰에 고발했다. A는 고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