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쌰 으쌰 신나는 신체놀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18일에 센터 정회원 4~5세, 6~7세로 나눠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신체놀이'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 하지 못하는 부모님들께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했다. 신체놀이는 아빠와의 정서적 친밀감과 안정감 향상, 대·소근육의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발달과 성취감 등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에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동생 없이 혼자 아빠랑 놀 수 있어서 신나요.”라고 말하여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간단한 놀이로도 아이의 자신감과 적극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 보기 좋다.”라는 부모님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자녀 간의 즐거운 시간됐던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 행복한 육아 실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국내 방송ㆍ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ㆍ디지털 융합 등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의 올해 방송ㆍ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차세대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은 총 184억원 규모이며,국정과제인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국정과제 27번)과 '디지털 미디어ㆍ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22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이행을 위해, ①해외진출 경쟁력이 있는 방송ㆍ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과 ②정보통신 신기술 기반의 뉴테크융합 콘텐츠 제작ㆍ실증을 중점 지원한다. 최근 우리나라 미디어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 사례가 늘어나면서 국내 업계의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인공지능(AI), 버추얼휴먼, 가상제작 등 정보통신 신기술을 접목하는 시도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국내 방송ㆍ미디어 업계가 좁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진
▲ 2023년 통영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증진 및 독서진흥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일파스텔 드로잉(1·2기)’,‘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하브루타’,‘역사 속 생각 산책’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예정이다.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채색 기법을 배워 감성 풍경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낮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1기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2기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각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하브루타’ 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며,‘역사 속 생각 산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기법을 활용해 신석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좀 더 깊이 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수업이다.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설레는 봄을 맞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한 층 더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과 마음의 활력
▲ ‘제22회 진주논개제’, 5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진주시는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논개제 제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2023년 ‘제22회 진주논개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전위원회는 세계축제도시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주논개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조직됐다. 이날 총회 결과, 위원장에는 김법환 진주문화사랑모임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진주목문화사랑방 회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와 구대회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올해 논개제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기간 중인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규약도 일부 개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식에서 “우리 시는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이후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역 문화자산의 창의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5월 개최되는 논개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동반 개최되므로
▲ ‘나와 어울리는 박물관 직업 매칭’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올 4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나와 어울리는 박물관 직업(홀랜드 기반 진로 적성검사)’을 통해 참여자의 성향에 맞춰 적합한 학예 업무와 지역 박물관의 기능에 대해 알아본 후 ‘교과 연계 역사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박물관의 소장 유물과 지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마산박물관의 전시를 직접 전시 기획 키트로 기획해보면서 진로체험을 마무리한다. 기존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산박물관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하반기 참여 학생 23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체험한 프로그램이 ‘좋았다’라고 답한 인원이 전체 인원의 약 92%(219명)로 참여자의 대부분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학년에 따
▲ 김해시수도박물관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김해시수도박물관 운영위원회 제2기 위원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2기 위원들은 대학교수를 비롯해 박물관장, 시민단체, 기자, 시의원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인제대학교 윤종성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박물관 주요 사업계획을 비롯해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자문역을 맡는다. 홍태용 시장은 “수도박물관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수돗물 생산 공급의 투명성을 위해 수질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물 복지 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김해시수도박물관은 지난 한 해 관람객 1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김해시 수돗물 홍보와 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편의 또한 높일 계획이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새로운 시리즈 첫 공연으로 '클래식 유니버스 1 질서와 조화 : 더 비기닝'을 2월 23일(목),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식 유니버스'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의 계보와 지형도에 접근하고자 하는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작곡가별 명곡을 엄선한 평일 오전 프로그램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시리즈 첫 번째 테마는 바로크 음악이다. 바로크 음악은 1600년부터 1750년까지 유럽에서 유행한 양식으로, 유럽의 오래된 성당에서 고즈넉하게 울려 퍼질 것 같은 하프시코드의 찰랑이는 음색과 고풍적인 현악의 주법, 돌림노래 파헬벨의 카논이 연상되는 음악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소 엄격하면서도 질서정연한 구조와 균형감, 그로부터 파생되는 조화로움이 발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로크의 대표적인 작곡가 바흐의 바이올린 솔로곡과 피아노 협주곡, 헨델의 오페라 성악곡과 '아베마리아', 비발디의 '사계' 중 ‘봄’, 파헬벨의 '카논'까지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악장 김선아)
▲ 청송백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오는 22일~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등 총 4,000점 정도를 전시·판매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빈티지 가구와 함께 연출한 쇼룸과, 모던한 그릇장, 선반 등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특히 작품성 높은 대형 달항아리와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
▲ 여수시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모자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수시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모자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소중한 아이․행복한 엄마’ 프로그램은 3~12월까지 주 4일 전문강사를 섭외해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임부요가 ▲캘리그라피 ▲모유수유 교실 ▲야간 워킹맘 힐링요가 등 4개로 2개월간 4회씩 진행된다. 신청은 20~24일까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워킹맘은 누구나, 여수시 홈페이지 내 OK통합예약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에 동반되는 변화에 대해 전문강사와 참여자들간 공유를 통해 출산과 양육의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부모자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뮤지컬 청춘연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귀포시는 16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소 3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여 공동제작·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으로 완성도 높은 신작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 뮤지컬‘청춘연가’는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으로 국비(기금) 2억 5000만 원 5개 기관 자부담 3억 원(기관당 6천만 원)을 투입하여, 문예회관 5개 기관(서귀포예술의전당, 함안문화예술회관, 성주문화예술회관, 거제문화예술회관, 고령대가야문화누리)과 예술단체 (뉴스테이지)가 공동 제작한다. 이 작품은 요즘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트를 뮤지컬 넘버로 편곡 친근하고 익숙한 노래로 재미와 흥을 더해 공연 매니아 관객층에서 벗어나 온 가족, 특히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11월 18일 2회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춘연가』는 지역 정서를 대변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시
▲ 2023년 2월 7일 제주추사관을 찾는 관람객 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 제주추사관 관람객이 2021년 대비 144% 증가하면서 도내 주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추사관 관람인원은 2021년 2만 1,652명에서 2022년 5만 2,911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이에 힘입어 문화상품 판매액도 3,200여만 원에서 7,2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가 넘었다. 관람객이 증가한 것은 기존의 단순 전시 형태에서 관람객이 추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문화가 있는 날 추사 캘리그라피에 빠지다’ 및 지역 인근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미술관 교육을 하는 ‘지역학교 연계 어린이 예술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1월에는 유홍준 추사관 명예관장과 추사관을 설계한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해 추사의 인생에 대한 즉문즉답 형식의 토크콘서트 ‘추사와 벗들’을 개최하는 등 기존 전시 중심의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노력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추사관은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살려 2023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
▲ 고양 대화도서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강연 '삶의 질을 바꾸는 재즈 라이프'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2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기념 연중 프로그램 ‘책의 열두 걸음: 열두달 인문학당’의 두 번째 강연을 대화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삶의 질을 바꾸는 재즈 라이프’이다. 베스트셀러 ‘Jazz it up!’의 저자이자 다수의 재즈공연기획과 음반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남무성 재즈평론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책의 열두 걸음’은 매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권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16일에는‘지도 위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고지도 속의 고양시를 만나보는 첫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향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앞으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많은 프로그램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석호정 위치(남산둘레길 지도 기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평소 활에 관심이 많고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활쏘기 입문자를 위한'석호정 전통 활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석호정은 조선 인조(1630년경)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활터로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이 활을 쏘던 곳이 황학정이라면 석호정은 민간인이 활을 쏘던 곳이다. 석호정은 타 활터와 달리 회원제가 아닌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해 입회비 없이도 누구나 예약을 통해 활을 배우고 쏠 수 있도록 전통 활쏘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호정은 조선 인조 때인 1630년경 세워진 유서 깊은 활터로, 옛터는 장충단공원 인근 남소영터에 자리했으나 1970년 현 위치로(남산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 8분, 약600m) 옮겨 전통 활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활쏘기’는 바른 자세와 바른 정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로 활쏘기를 통해 척추를 세우고 가슴은 좌우로 확장되어 몸의 균형을 바르게 잡아준다. 또 활시위를 당길 때 팔과 척추의 힘을 바르게 써서 근력 강화는 물론 집중력 향상
▲ 노이슈타트 메인 단체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3월 4일 17시, BMH 로맨틱 시리즈로 지역 청년 예술가 앙상블 단체의 공연인 ‘노이슈타트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봄’을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청년 예술가 단체인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새로운 도시’라는 독일어로, 단체만의 독특한 음악과 장르의 제약 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단체이다.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7인조 단체로 피아노 콰르텟에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타악기로 구성되어 단체의 목표만큼 독특한 악기군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9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이상준 대표는 타악과 더불어 작곡, 편곡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주곡을 단체의 분위기에 맞도록 편곡하여 팀의 색깔을 나타낼 뿐만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하는 단원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비올리스트 정성욱, 첼리스트 이희수, 플루티스트 양재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그리고 피아니스트 추원주가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 게스트가 함께하며, 수
▲ 양산에덴벨리리조트에서 스키체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양산에덴벨리리조트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신체단련 재미UP 스킬UP 스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A자로 서는 방법, 넘어지는 방법 등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중급단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등 스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스키를 타는데 강사 선생님께서 기초단계부터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며 “무엇이든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