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2023년 태화강 마두희 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 중구가 21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태화강 마두희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 마두희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 마두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지난해 11월 축제 관련 조례가 '중구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조례'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새롭게 위촉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명 변경 △축제 일정 확정 △축제 운영방법 등 축제 관련 안건 3개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축제명은 기존 ‘울산 큰줄다리기 마두희 축제’에서 ‘2023 태화강 마두희 축제’로 변경됐다. 축제 일정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명절 단오(6월 22일)와 연계해,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총 3일로 확정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MZ세대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격변하는 가운데, 업계 큰손으로 통하는 CJ ENM 조직의 체질 개선에 직원들의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 직원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이 시행될 상황에 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초 CJ ENM은 조직을 개편했다. 기존 9개 사업본부를 ▲영화·드라마 ▲교양·예능 ▲음악 콘텐츠 ▲미디어플랫폼 ▲글로벌 등 5개 사업본부로 재편했다. 창사 이후 최대 조직 개편 축에 속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은 실적 악화 여파에 따른 것이다. CJ ENM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3.7% 감소한 숫자다. 매출액은 4조7992억원으로 34.9%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165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특히 CJ ENM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6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줄었다. CJ ENM 측은 인위적인 인력 감축 계획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직무 체계가 단순화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인력 감소가 뒤따를 것이라는 예상이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미 국장·팀장급들의 보직이
▲ 청주시 2023 국제 Maker Fair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하는‘2023 국제 Maker Fair’가 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돕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메이커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업홍보부스, 글로벌 스타트업 특강, AI분야 IR피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돼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2월 개소해 메이커 교육,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 양산연계 지원 등 짧은 기간에 다양한 메이킹 서비스를 지원했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여주의 역사·문화·인물 관련 유물로서 전시·연구가치가 있는 유물들을 구입한다. 구입대상유물은 여주지역 교통(수로교통, 육로교통, 철도교통) 관련 유물 및 자료, 여주지역 동학·의병·독립운동 유물 및 자료, 6.25전쟁기 여주지역 관련 자료, 수여선(水驪線) 관련 유물 및 자료, 여주지역 일제강점기 관련 유물 및 자료, 여주역사와 연관이 깊은 조선시대 왕·왕비·왕실관련 유물, 여주 관련 고문서·회화·도자기·생활사자료·근현대자료 등이다. 소장 유물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소장가(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2월 20일(월)부터 3월 10일(금) 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며, 서식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구입절차는 먼저 서류 심사에서 실물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을 개별로 통지하고, 접수된 유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감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구입여부와 평가액이 최종 결정된다. 매매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
▲ 홍천군,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홍천군은 21일 오후 2시부터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제29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해빙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빙상 위 활동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고 건설현장,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재난발생 위험을 발견할 경우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신고함으로써 군민이 능동적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생활안전지도 활용 홍보 등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내 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에 관심을 가져 달라”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023년 감정노동자 치유회복을 위한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따뜻한 돌봄’)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스형 회복 프로그램 ‘따뜻한 돌봄’은 감정노동자의 몸과 마음 치유 회복을 위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회복 테라피와 센터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 이용, 동료와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 코스형 프로그램이다. 코스 1. ‘회복 테라피’는 수요자 맞춤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원예, 컬러 테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코스 2. ‘스스로 돌봄’은 센터 내 회복공간(웰빙룸, 힐링룸)을 자율 이용하며 심리적 휴식과 이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일쉼에서 제공하는 ‘티 테라피’로 동료와 차담회를 즐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감정노동자 단체로 최소 8인 이상 15인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참가비 1인당 1만원) 운영 요일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목요일 14시~16시, 19~21시이며 세부 일정 및 내용 등은 사전 협의에 의해 조율 가능하다. 일쉼센터는 이밖에도 감정노동자의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 동삼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불고기 전골 데이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2월 21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식을 지원하는'불고기 전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불고기,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여 제공했으며, 장애인분들과 짧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수성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 분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폰박물관, “미래의 AI기술로 우리 마을을 바꿔요”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폰박물관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의 하나로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생활속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IOT, 수소연료 전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해 보고 현재 그리고 미래의 운영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미래의 AI기술로 우리 마을을 바꿔요”는 2023년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딩교육은 로봇을 이용하여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는 것들을 제작하고 활용해 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 2월 28일 10시에 오픈되며,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시흥시, “액운은 멀리, 행운은 가까이” 흥겨운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모야!”, “윷이야!”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에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났다.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놀이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척사대회가 20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돼 열띤 분위기가 고조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척사대회가 반가운 시민들은 윷을 던지며 액운을 쫓고 만복을 기원하는 데 한마음이 됐다.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도.시.락.[陶.時.樂.];도자기를 즐기는 시간' 문화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에서 대표 특산품으로 꼽자면 단연 ‘분청도자기’라고 말할 수 있다. 매년 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도자와 관련된 행사가 개최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있다. 올해 박물관에서는 분청도자기의 ‘쓰임’을 알려주고, 삭막한 현대인들의 삶에 ‘쉼’을 제공하고자 '도.시.락.陶.時.樂.;도자기를 즐기는 시간'이라는 소규모 고품격 문화행사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회 성인(만 18세 이상) 6명을 선정, 연 5회(2·4·6·8·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다. 행사는 4개 코스로 진행되는데, 분청도자박물관 학예연구사의 김해도자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된다. 이후, 김해산産 다기茶器를 이용하여 차를 편하게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법 등을 배워가면서 ‘쓰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된다. 세 번째 코스는 초벌 된 도자기를 활용한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체험으로, 나만을 위한 도자기를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김해 도자문화권역(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도자벽화거
▲ 장안구 송죽동 ‘나의 성장을 이끄는 멘탈 코칭’ 7주 과정 마무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나의 성장을 이끄는 멘탈 코칭’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7주차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나의 성장을 이끄는 멘탈 코칭’은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이다. 잠시 멈춰서 각자가 자라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동시에 마음 성찰과 바람직한 소통, 합리적 시간관리 등으로 더 나은 미래의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주일에 한 번 송죽동 주민행복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 ‘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인생의 축 세우기 △나의 강점 찾기 △내 마음 다스리기 △성장하는 관계 맺기 △멘탈 습관 만들기 △발표회와 수료식 등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는 박세은 강사를 비롯해 청소년 코칭 전문강사 5명이 진행했고, 초등 5~6학년 17명,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송정초등학교 6학년 윤진희 학생은 “7주 과정을 거치면서 전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게 됐다”며 “방학 동안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 런치콘서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023년 성산구 직원들의 복리후생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선한 영향력 참여운동’과 ‘직원 힐링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리후생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선한 영향력 참여운동’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운동 과제발굴과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경직된 업무 분위기를 환기하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하는 한편, 선한 영향력 인식을 통한 지속적인 참여 운동 실천의 선순환 유도를 꾀한다. △ 2월 선한 리더 선정, 과제 발굴, 과제 선정, △ 3월 ~ 4월 선한영향력 시즌 1 시행, △ 6월 ~ 7월 선한 영향력 시즌 2 시행, △ 9월 ~ 10월 선한영향력 시즌 3를 실시할 계획이며, 각 시즌 시행 후에는 참여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한 영향력 과제로는 △ 구내식당 음식물 zero(환경보호), △ 따뜻한 봄 같이 걸어요(건강증진), △ 밝은 미소를 찾아라(근무 분위기 개선) 등이 있다. 한편, 직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직원들이 체험 활동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깐의 힐링을 통해 업무 효율 증진을
▲ 양양문화재단 2023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 축제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양문화재단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3월 3일에서 5일까지 양양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2023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연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교육과 체험을 통해 연어의 가치와 우리의 자연, 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으며 3일간 가족단위 관람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방류용기 꾸미기, 애니메이션 감상, 먹이주기, 치어방류, 에어바운스 및 마켓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양양문화재단은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생태교육과 체험, 관람이 공존하는 다양한 축제를 연중 추진하고, 남대천의 벚꽃과 뚝방 꽃길 등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양양군이 로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 제6회 의정부 인사이트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서울장미축제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을 초청해 직원과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제6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지금시대 성공하는 지역축제 전략 4가지 - 의정부, 축제로 행복하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지역을 알리는,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류재현 감독의 기획 철학을 공유하고 의정부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는 시민들을 연결하는 장이자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찾아오게 되는 의정부시 축제를 만들기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기간 동안 취업애로 청년(만 29세 이하)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영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 ~ 2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우선모집대상 관련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제주시 위생관리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가 모집 대수는 총 10대로, 우선모집 6대, 일반모집 4대다. 영업기간은 3월 9일 ~ 3월 12일까지 4일간으로 제주들불축제 푸드트럭 구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가족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장을 가진 영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제주시는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을 기하고자 공개모집 및 추첨을 통해 영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윤보 위생관리과장은 “2023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주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