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3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3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4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표·박효진 아산시의원과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양3동은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모종지구와 샛들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5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아산IC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온양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도로 편익 시설 확대, 곡교천 화장실 개방, CCTV 설치, 미세먼지와 소음 피해 방지대책, 공동주택 내 지하 전기 충전소 지상 이전, 건널목 그늘막 설치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 제주 답사로 배움과 성장 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가 2월 14일부터 3박 4일간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우리역사탐방단’의 제주도 답사 일정을 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멘토 9명과 함께 시작했다.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역사탐방’이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답사는 사전교육을 통해 답사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까지 전원 응급처지 및 CPR 안전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답사 지역인 제주도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답사 장소는 제주항일기념관, 4·3평화 공원, 알뜨르비행장, 대포 주상절리, 천지연 폭포 등이다. 학교 역사교육 과정과 연계된 장소를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며 제주 생태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팀을 이뤄 진행하는 조별 미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답사가 진행된다. 답사 일정이 끝나면 성과 공유회를 통해 ▲조별 미션활동 발표, ▲수료식, ▲우수참가자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시흥꿈나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문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15일부터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규모 사업장을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4·5종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오염 물질 방지시설 ▲저녹스 버너(低NOx)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사업비 5억여 원을 투입해 20여 개 사업장에 설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한 사업장, 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설치·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기한이 도래한 사업장은 지원사업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며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유진태, 제18대 충주문화원장 취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유진태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69)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을 포함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태 신임 원장은 “문화로 충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문화 고유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학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의 산실인 명품문화원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임하는 제16~17대 충주문화원장을 지낸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역사도시인 충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지난 8년간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중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초 캄보디아,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켜 이들을 활용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즉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농업협정(MOU)을 체결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외에도 지난해 MOU를 체결한 라오스 하드싸이펑군 현지에서 현재 계절 근로자로 국내에 입국할 외국인 모집이 일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총 5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올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40%가 늘어난 규모다. 3월~5월까지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면, 5회에 걸쳐 26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우선 배치한다. 이와 별도로 군은 올해도 안정적인 인력 지원체계 구축 대책 방안으로 결혼이민자가족·친척(4촌 이내)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몽골 등 MOU 체결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앞서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활력과를 신설함은 물론 농촌인력 업무
▲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정규프로그램 20과정, 학점은행제 5과목)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다음 달 개강해 12∼15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사회복지 과정 5개 과목을 대면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단양군민이거나 단양군에 직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야간반으로 진행하며,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의 부담이 없도록 과목당 2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이 다양한 학습 기회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충남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 평가’ 지방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군도 분야 도로 정비 최우수기관에 천안시가 뽑혀 도로 정비 평가 광역·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모두 가장 우수한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국토부가 도로 등급별로 도로관리청의 도로 정비 실태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현재 관내 지방도로 41개 노선 총 1708㎞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선 △도로정비 실태 △태풍 및 집중호우 재난대응 실태 △제설대비 상태 등 전반적인 도로유지관리 실태를 살핀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도로정비 평가에서 매년 기관 표창을 받는 우수 기관으로 2020년에는 장려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도민에게 안전·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로 정비 모범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산재예방을 위한 산업현장 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할 ‘2023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모든 노동자의 생명이 보호되는 기회의 경기’를 목표로 산업현장의 위험요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채용 규모는 31개 시·군별 2~6명으로 총 104명이다. 채용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 시행 안내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산재예방을 위한 홍보 역할도 전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을 1년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운전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주 5일제)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언 땅이 녹을 무렵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아 흙막이나 거푸집이 무너지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이다. 일반건축물 90곳과 창고시설 6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오는 24일까지 공사 현장의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요인을 살피고 사면보호 등의 예방 조치 시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굴착 깊이가 10m 이상이 되는 터파기 현장의 굴착 비탈면 기울기 적정성 여부와 흙막이의 계측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또 가설공사 현장의 전도 위험이 큰 가설물과 낙하물 방지망 설치여부 등 비계공사 안전실태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시급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도록 하거나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선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11월 해제된 택시부제 이후 택시 승차난 해소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택시 운행 통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제 해제 전과 비교해 야간시간 택시운행률이 10%, 호출수신율이 20%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새로 도입된 심야택시운행조 편성과 충청북도 심야시간 택시 요금할증 조정 역시 승차난 해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법인택시 운행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가동률이 85%에서 현재 60%에 못미쳐 심각한 기사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올해부터 법인택시기사 유입을 위해 입사기간이 2년 미만인 기사와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매달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편리한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바우처택시, 콜통합센터 출범, 앱미터기 등 타지자체 우수사례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일월수목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에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5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개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했다. 시민 의견은 설계에 반영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
▲ 영등포 0순위 펀딩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인로 일대 산업 인프라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영등포 0순위 펀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시제품을 선보이고 투자를 받아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펀딩이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인로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펀딩을 실시했다. 그동안 화병, 반려동물 식기, 도예도구 등 다양한 이색 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총 6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경인로 일대 산업과 협업이 가능한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영등포 0순위 펀딩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용(팀당 4백만 원 이내) ▲제품화 진행을 위한 기본 교육 ▲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한다. 한편 구는 경인로 일대에서 생산된 스타트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영등포 0순위’ 사이트의 새 단장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성군의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농업인, 생산자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기술보급 시범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43억 원을 투입하여 최근 연구·개발된 신기술 도입,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고소득·고품질 작목 육성,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환경 조성 등을 위해 총 5개분야 39개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식량작물분야 7개 사업, 특화작목분야 12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3개 사업, 농촌생활분야 3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13개 사업이다. 지난 1월 초부터 고성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을 통해 해당 사업내용을 공고했으며, 2월 6일 신청·접수를 마감했고, 오는 2월17일(금)까지 사업 예정 현지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3월 초 고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성군의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으로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
▲ 국외 안전인증 로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국외 안전인증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한다. 8개 업체를 지원한다.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인증 취득에 필요한 총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2022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달러 이하인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11월 30일까지 인증 취득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UL·FCC·FDA(미국), CE(유럽) 등 436개 규격이다. 제품안전인증이 아닌 ISO 인증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업·중소기업에게는 수출국별 안정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수출장벽처럼 느껴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