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매화동,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월 20일부터 만 8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독거어르신 139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2023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를 시작한다. 현재 매화동의 만 65세 이상 인구는 시 전체 인구 대비 18.37%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돌봄 필요 대상인 1~2인 가구 비율이 전체 세대의 62.8%로 높은 비율을 보이지만, 지리적 여건과 불편한 교통으로 이들의 지역사회기관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를 통해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할 뿐 아니라, 만성질환관리, 계절, 자연재난 관련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상담 결과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및 관련 기관 연계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보건(건강)관리의 취약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건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노인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지역사회 건강관련 서비스를 안내해 건강 수준이 향상되는 매화동을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 세모녀’에 이어 ‘성남 모녀’ 사건 같은 복지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이 위기 상황으로 예상되거나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군에 신고 또는 제보할 수 있도록 도가 2018년 도입한 제도다.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올해 5만 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종사자, 택배원, 가스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종교인 등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적극 위촉했다. 이에 따라 2021년 3만 8천여 명이었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2022년 4만 4천여 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그 규모를 5만 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도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위기 도민은 9만 8천565가구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 2만 2천167건과 쌀, 부식 등 민간 지원 13만 1천
▲ 북부본부 합동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오픈채팅방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줄탁동시(啐啄同時)’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어미 닭은 밖에서 쪼고 병아리는 안에서 알 껍질을 쪼며 서로 도와야 하는 뜻이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 사실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감찰부서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팅방 개설은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자연스럽게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마련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자와 감찰팀 간 철저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급속충전기 설치사례(화학부대 공영주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충전인프라를 확충해 친환경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구는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 교통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충전 인프라 확충 ▲충전문화 조성, 총 3대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전기차(수소차 포함) 1만 대를 보급(2022년 12월 기준 1,141대)하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급속 130기, 완속 700기, 콘센트형 1,170기 등 총 2천 기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 공공부문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의무 도입을 선도 시행하고, 국·시비 구매보조금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을 통해 민간부문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한다. 또한 환경부·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기차 이용이 편리하도록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공공청사·공영주차장·공중이용시설 등 이동거점과 아파트·주택 등 생활거점에 충전 수요 맞춤형 인프라를 마련하고, 창동 창업문화단지 등 지역랜드마크에도 여러 대의 급속충전기를 갖춘 집중충전소를 구축한다. 특히, 전기차 급증으로 충전방해행위 등이 빈번해지고
▲ 광명시 철산3동에 ㈜지오영에서 14일 마스크 6만 5천 장을 기부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3동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오영(회장 조순혜)에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14일 마스크 6만 5천 장을 기부했다. 조순혜 ㈜지오영 회장은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가정이 코로나19, 겨울철 독감 등으로부터 안전하도록 마스크를 후원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조순혜 회장님을 비롯한 지오영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마스크를 조속히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며 돕는 나눔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6만 5천 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충북도,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전통주 판로 확대 및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우수 전통주 활성화 지원 사업’의 사업대상으로 올해 3개소를 선정하여, 전통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온라인 판매 구축 등에 8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소재한 전통주 제조업체에 CI, BI, 캐릭터 등 브랜드 개발과 홍보물 제작, 네트워크, 환경개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맛과향이 뛰어난 우수 전통주에 마케팅을 강화하여 전통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에서 전통주분야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그간 20개소에 535백만원을 지원했고, 이중 3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여 육성하는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충주의 담을공방, 영동의 블루와인컴퍼니, 필(Feel) 양조장이며, 담을공방의 증류주는 충주지역의 품질 좋은 쌀을 주원료로 하여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한 옹기 숙성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블루와인컴퍼니는 영동의 특산품인 포도를 이용하여 20, 3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젊은 감각의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좌측 네번째)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학원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14일 광명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학원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원연합회 김해수 총무이사, 오지현 재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 학원연합회 소속 25개 학원에 최대 151명까지 학원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습이 부진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와 학원이 각각 학원비의 40%를 지원하고, 양육자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영어, 수학, 음악, 미술 등 1개의 학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세진 광명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원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학원연합회는 2016년부터 40개소의 학원이 참여하여 4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2억
▲ 윤 대통령 訪道, 충북도 청남대 규제완화에 긍정의 목소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대청호를 둘러싼 각종 규제 등 충북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가 빠른 속도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도 방문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체육인 비전 보고대회’에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를 격려하고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 방문해 상인회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김 지사의 청남대 초청에 화답해 청남대를 방문했고, 본관·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김 지사는 청남대 방문현장에서 “청남대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나 단 하나 가로막고 있는 것이 과도한 규제”라며 “과도한 규제 해소는 우리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국가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남대는 지리적 여건이나 인프라, 자연환경적 측면에서 국빈을 맞이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자 유일한 대안”이라며 “55만평의 정원과 2200만평의 호수
▲ 충북도,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과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급경사지,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 시·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및 옹벽, 저수지, 건설현장과 화재발생 시 다중이 이용하여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목용탕업 등 도내 해빙기 취약시설 1,37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요 점검내용으로는 급경사지 사면의 활동, 옹벽 또는 석축 등의 배부름 현상, 저수지 누수 및 해빙에 따른 안전관리대책, 공사장 주변 도로 및 건축물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의 이상 징후, 목욕탕업 건물의 화재예방 시설 등 해빙기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이며,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도에서는 해빙기 점검 관련 관심도 제고 등을 위해 주요 시설물 표본점검(20개소)과 실⋅국장들의 시⋅군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내실있는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연준 충북
▲ 충북농기원, 흑마늘 초콜릿볼, 아르기닌 음료 특허출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는 단양의 특화작목인 마늘을 활용하여 ‘흑마늘 초콜릿볼 및 아르기닌 음료 제조 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늘은 항암과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졌지만, 아린 맛과 특유의 향으로 인해 많은 양의 섭취가 어려웠다. 반면, 흑마늘은 숙성 과정에서 마늘 냄새가 줄고 단맛이 증가해 섭취가 용이하며, 생마늘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진다. 개발된 흑마늘 초콜릿볼은 초콜릿과 흑마늘을 결합하여 기능성 및 젊은 층의 기호도를 높인 건강 간식으로, 흑마늘 즙을 활용하여 제조했으며 흑마늘을 첨가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이 1.5배 증가했다.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성 건강 음료로, 흑마늘 농축액 약 12% 첨가 시 무첨가 대비 총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은 각각 4.2배, 8.4배 증가했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 이새연 연구사는 “개발된 흑마늘 초콜릿볼과 아르기닌 음료가 상품화될 수 있도록 산업체에 홍보하여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
▲ 충북도, 저소득층 공동간병비 90%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저소득층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호자의 사회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공동간병비를 지원하는 2023년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및 가족 규모축소 등 사회적 여건변화로 보호자의 직접 간병이 어렵고, 개인 간병인 고용시 비용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의 간병비를 90%까지 지원해 주는 공공의료사업이다. 2023년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해 청주의료원에서 2실 12병상, 충주의료원에서 6실 28병상을 공동간병실로 운영하며, 의료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도내 거주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간병실 서비스 지원단가는 1인 1일 기준 45,000원으로, 이 중 90%인 40,500원을 충북도와 의료원에서 각각 31,500원(70%), 9,000원(20%)을 지원하고, 환자는 10%인 4,500원만 부담하면 연간 최대 60일까지 공동간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곽홍근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중 높은 간병비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가 많다”라며,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부담
▲ 충북도, “해안에서 내륙으로”중부내륙시대 개막을 경북과 함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는 1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방시대 대전환(부제 :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지사의 충북도청 방문은 지난 1월 16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따른 답방의 의미로 이뤄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써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운동화를 신고 전국으로 동분서주하며 뛰고 있다”라며,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 대한민국의 신발전축, 중부내륙연계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며,“도정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인구소멸을 넘어,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위한 경북의 시책에 공감한다”라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더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아겠다
▲ 당진시의회 산건위, 환경오염 유발시설 개선 조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관내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해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8월 지역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고대면 옥현리 일원의 방치 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 반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악취·침출수로 인한 피해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깊이 공감하며 집행부에 조속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시정질문에서 김선호 의원은 당진시장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당진시는 더 이상의 불법 반입을 막고 환경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방치폐기물 약 1만 8000톤의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비용의 70%인 약 14억 원을 올해 초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지난 1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침출수에 의한 대호호 오염 우려가 장마철에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이 오기 전 대집행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4대 당진시의회가 출
▲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3년도 정기이사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 ▲2023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법인 정관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법인 임원 선임 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스크 착용기준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를 도모하고 봉사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봉사단체 및 수요처와의 협력관계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김영환 충북도지사, 몽골 총리 만나 교류협력 방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방한한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를 만나 몽골과의 관광, 산업 등 교류협력 방안 모색과 주요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 4박 5일간의 짧은 방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조성될 충북의 레이크파크와 몽골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연결한 양 지역 간 관광 및 교류 활성화, 희토류 등 자원 개발을 비롯한 경제협력 방안 모색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청북도와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으며, 밧데리, 반도체, 바이오 신약 등 한국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과 한국의 약 8배에 달하는 면적과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과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몽골과 한국은 전략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했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 및 기업인들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한국 방문 첫날에 충청북도 지사 및 기업인들을 만나게 되어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