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2023년 1분기 홍보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3년 포천시 핵심사업 및 홍보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2023년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포천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디지털시대 홍보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채 부시장은 “정책을 만들어도 시민이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홍보해야 효율적이고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해 부서가 함께 협업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홍보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정확하게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매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빠르고 정확하게 홍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현안을 두고 분기별 홍보협의회를 개최하고 적시의 홍보에 주력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 평택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3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3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21, 수정가결 6,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소남영 의원이 △제설·제빙 주체의 명확화 △제설 방법의 개선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택수 의원,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만성적인 노후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스태커크레인식 발렛파킹과 위치기반 플렉스파킹 등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차장 공급 효율화 방안이 제시됐다. 또 현행 주차 정책의 문제점이 주차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만큼 공급확대 및 수요억제를 위한 경기도와 시군의 주차 관련 법규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노후주거지역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회’(회장 이택수 의원)는 14일(화)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노후주거지역 주차장 확보를 위한 주차시스템 선진화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주차연구모임 회장인 이택수 의원을 비롯하여 이선구, 김상곤, 명재성, 심홍순, 이인애 의원과 관계 공무원,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용주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용주 책임연구위원은 “주차용지 확보가 어려운 노후주거지역의 한정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주차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며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의 경우 밤가시공원 지하에 차량반출입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평가분야,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우수한 수준인 ‘나’등급을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는 평가점수 만점으로 매우우수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우리 교육청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 “순천지역 단성중학교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해야”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은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지역 단성중학교인 순천여중, 동산여중, 이수중학교의 남녀공학 체제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현재 순천지역의 단성중학교는 3개교이며, 이 중 순천여중, 동산여중은 여학생만, 이수중은 남학생만 갈 수 있어, 근거리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단성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어 원거리 남녀공학 학교를 지망할 수밖에 없다. 또한, 단성중학교를 지망하는 학생 수는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인근 남녀공학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어 중학교 배정의 불균형이 심해 순천지역 중학교 배정 때마다 원거리 중학교에 배정받은 학생, 학부모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교육지원청은 이 3개의 단성중학교에 대해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남녀공학 전환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지만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반대 목소리로 인해 전환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다. 장경순 의원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 확대 및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과 성평등·성인지
▲ 순천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의회는 14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2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11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근거 조문의 구체적인 조항을 명시하여 수정가결 했다. 이어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 등 5건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농산물 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사단법인 전라남도영상위원회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순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했고, 순천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순천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 경기도의회 이인애 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원의 경우 조례 및 예산 심의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경기도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36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에 복무하는 사람의 경우에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데, 의원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서는 의원에 대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방지 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이 앞장서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및 가정폭력 등의 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게 된다면, 경기도의회에서 처리되는 각종 조례안이나 예산안 등에 있어서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시각에서 심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하여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긴급구호금 전달 후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김외순 신임회장, 이화자 전임(2~4대) 회장 등은 1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김외순 회장과 여성자문위원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튀르키예·시리아 특별모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김외순 회장은 “지진으로 겁먹은 소녀를 구하는 기자의 모습, 무너진 건물 속에서 막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TV를 통해 보면서 여성단체가 앞장서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6.25전쟁으로 우리나라가 힘들 때 튀르키예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던 것처럼 튀르키예와 인연이 깊은 수원시의 지역사회에서도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튀르키예 후원에 앞장서주신 수원시여성자문위원에 감사드린다”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도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모 330쌍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광주시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임신 지원 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으로, 첫 아이를 원하는 예비부모에게 상·하반기 2기로 나눠 임신 관련 건강검진비를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쌍 늘어난 330쌍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20일부터 27일까지 200쌍을 모집하고, 하반기에는 7월 중에 130쌍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단, 기존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된다. 신청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부부 중 광주 거주 1인이 신청 가능)하며, 혼인과 거주 기간의 평가항목을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3월20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6월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협약병원에서 부부 모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행복플러스 건강지원사업을 추진, 총 574쌍을 지원했다. 김
▲ 아동·어르신 맞춤형 식생활 서비스 ‘우리동네 영양 지킴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아동과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양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강 취약계층 150명을 모집해 오는 6월까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가정으로 국, 밑반찬, 친환경 유기농 제철 과일이 담긴 건강 도시락을 직접 배송하거나,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청한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이어 14일까지 각 동 마을사랑채에서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과 ‘새싹 보리 비빔밥’ 조리 시연, ‘식품 꾸러미’ 등을 제공했다. 동구는 향후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육·미션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맞춤형 식생활 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영향 불균형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
▲ 동두천시 중앙동,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독거노인 22가구 방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독거노인 22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매주 금요일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2가구에 방문, 직접 전달하는 한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과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2월 10일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비스 수혜 대상 어르신 가정에 모두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난방기기 작동이나 생활 불편, 특이사항이 없음을 직접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요 복지제도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천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청도군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난구호 성금 1천만원을 식량과 의약품, 의류 등 구호물자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등에 써달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국가에 전달키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극복해나가는 길에 청도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2017년 포항 지진피해지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가구지원, 2022년 울진 산불피해지원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재난구호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 “우리 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도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관내 5~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10주 동안 가정에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우리 아이 그림책 100권 읽기 챌린지’ 1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동구도서관에서 2021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 지난 2년간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챌린지에 성공해 독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에서 직접 엄선한 그림책 10권이 들어있는 북 꾸러미를 10주간 매주 금요일 도서관에 방문해 직접 수령 후 읽을 수 있다. 또한 배부한 독서통장에 아이들이 스스로 느낀 점을 정리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5~6세와 7~8세로 구분해 각 그룹별 10명씩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에서는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면서 “동구도서관에서 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 전주시, 민·관·군·경·소방 힘 모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군·경·소방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영준 육군 35사단 전주완주대대장, 경찰, 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소속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할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합방위태세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예상하지 못한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을 비롯해 북한의 영공 침범과 무력도
▲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웰니스 관광이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으로 여행 본연의 목적을 지향하는 동시에 심신의 건강, 치유, 힐링을 함께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을 기반으로 심신 건강 및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힐링 여행 및 웰니스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조례안은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시설 및 관광상품을 경기 웰니스 관광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도지사가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자원 개발,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홍보마케팅 및 인식 제고 등 웰니스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