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3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포켓볼 △테마초등요리 △바이올린 △드럼 △세계놀이여행 △초등한국사 △드론축구 △댄스스쿨 △창의미술교육 △네일아트 △뉴스포츠 △파워포인트 △농구 등 총 13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동물행동교정 자격증’ 강좌가 10주 과정으로 운영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오는 25일부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과정에 필요한 자격증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문화체험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한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첫 번째 강의가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합덕제의 미래가치 모색 및 향후 발전 방향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한 연중 기획 강연이다. 첫 번째로 강연을 펼친 명사는 대한민국 기상예보사 1호이자 기상학자인 명광민 디아이래(주) 대표는 이날 탄소배출과 기후변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합덕제의 훌륭한 자연 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합덕제를 통한 생태 및 생물 다양성 회복을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의 좋은 사례로 꼽았다. 이날 강연을 수강한 한 시민은 “거시적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고 완성도 높은 강연을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 환경을 소중히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 등의 정보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상주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상주시는 농촌 어린들에게 겨울방학 중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6일 낙동면·화동면 복지회관에서 '신통방통 신기한 마술 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나타낼 수 있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동아리 지원, 농촌현장포럼,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무궁무진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향유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 심규만 관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아트센터 심규만 관장은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장으로 선출되어 3년 동안 강원지회를 이끌어 간다. 지난 14일 원주복합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원지회 정기총회에서 18개 회원기관 중 12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하여 강원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주요 공약으로 ▲회원기관별 기획공연의 참관 자격 부여 ▲정기·예술교류의 장 개최 ▲공연사업의 공동주최 및 유통사업 진행 ▲국내·외 공연장 및 공연예술 페스티벌 기관의 실무자 연수 등을 내세웠다. 강원지회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지회장기관 강릉아트센터 ▲부지회장기관 춘천문화예술회관 ▲이사기관 속초문화예술회관, 태백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기관 강릉단오제전수관 4개의 임원기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강릉단오제전수관 전인두 주무관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과 상호 협력증진, 예술유통 및 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문화체
▲ 중랑천 제방길에 조성된 장미터널(2019서울장미축제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5월 13일부터 5월 28일까지 중랑장미공원(묵동교~겸재교 중랑천 일원)에서 ‘2023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장미축제는 ‘다시 꽃 중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00여 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지난 17일 중랑구청에서 1차 기획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서울장미축제만의 특화 전략이 발표됐다. 우선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장미팝업가든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미꽃빛거리 플리마켓 및 전통시장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환경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서울장미축제의 주인이 되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단법인 음성군장학회는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군장학회에서 정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선발조건에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지원자(기초, 한부모, 다자녀, 다문화 학생 중) 전형을 신설해 기존 성적우수자 21명 외 특별지원자 6명을 추가 선발해 총 2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액은 학기당 300만원, 2학기에서 최대 8학기동안 지원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재학 기간 내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정진해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게 된 만큼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해 음성군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다음 달 개학을 앞둔 충북혁신도시 동성고등학교를 포함해 4개의 인문계 고등학교와 충북반도체 마이스터고교 등 총 5개의 명문
▲ 한예술단전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역 예술 단체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활동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다섯 번째 순서로‘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이 21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한예술단은 우리 전통 한국무용 예술을 배우고 익혀 우리 문화의 우수한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창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안동 지역의 전문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함축적 역사를 표현하는 한국무용가의 삶의 이야기를 전통춤으로 표현하여 한국 춤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대중들이 느낄 수 있도록 창작됐다. 한국 고유의 리듬과 한국인의 인간미를 살풀이, 태평무, 화선무 등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한예술단의 내러티브 춤’의 관람료는 전석 5,000천 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은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사회활동 장려를 위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2023년 상반기여성회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수강은 만18세 이상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고성군 여성회관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단, 과목별 선착순 접수이므로 주민등록증, 수강료 지참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상반기 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170명이고, 개설과목은 기술 및 취미교육으로 한식조리 기능사, 생활의상 리폼 및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타로카드 배우기. 인두화(우드버닝) 등이 있으며, 건강교육으로는 필라테스,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장애인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으로 접수 시 선납해야 하며, 기초 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은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
▲ 산림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친구야! 국립등산학교 가자! ‘국립등산학교’는 2018년 12월 산림청이 설립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 일반교육과 기본교육으로 교육과정이 나뉘어져 있어 여러분이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답니다. 올바른 등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권역별로 확대해 나가는 중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국립등산학교는 어떤 학교인가요? 산림청이 설립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3056 · 2015년 설계 · 2017년 준공 · 2018년 12월 개교 국립등산학교 교육과정은? ▲ 일반교육 · 교육일정 (1월~8월) 일반인대상 - 레츠 고 산에 가자 등산 동호인의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형성 · 교육일정 (7월) 청소년대상 - 레츠고 레츠 클라임 스포츠클라이밍을 통한 청소년 자신감 향상 및 자아정체성 확립 · 교육일정 (9월~10월) 소외계층 - 노르딕워킹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교육 및 지역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단 운영 ▲ 기본교육 · 교육일정 (3월~11월) 산림교육전문가
▲ [사진 제공: 동아TV '올리뷰쇼2'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박정아가 ‘올리뷰쇼2’에서 찰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17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동아TV ‘올리뷰쇼2’에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궁금증 해소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이끌었다. 이날 박정아는 ‘올리뷰쇼2’로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그녀)’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박정아는 나태주가 2023년 트렌드에 대해 묻자, 단번에 ‘Y2K’ 패션이 대세라며 트렌드를 분석했다. 먼저 박정아는 국내 최저가 화장품을 리뷰하며 모두를 들뜨게 만들었다. 그녀는 섀도우 발림성을 직접 테스트해보는가 하면 뷰러, 기름종이 파우더 등 저렴하지만 탄탄한 기능을 입증하는 등 수려한 말솜씨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박정아는 장민욱 교수가 기억력 감퇴가 시작되는 나이를 묻자 “나는 30대부터 느꼈는데”라고 이야기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기억력과 관련한 테스트에서 박정아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어렵게 어렵게 문제를 풀어가는 등 긴장감도 선사했다. 이어 두뇌 건강을 지켜줄 리뷰템이 등장, 박정아는 제품과 관련해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내면서 시청자
▲ 민화동호회 초급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문화동호회 프로그램인 '뮤지엄 민화 스쿨',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2023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하는데,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도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 개강하여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신규 회원 신청은 2023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초급반, 전통 쓰개류반)과 3월 15일(전통 보자기반)에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
▲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베네치아 카니발 초청 공연 ‘들썩들썩’, K-신명 통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세계 3대 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이 한국 탈춤의 신명과 흥으로 들썩였다. 지난 17일(현지 오후 3시)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풍자와 해학의 몸짓에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단은 태평소 소리와 함께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등장하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을 선보였다. 공연 뒤풀이 마당에서는 관객들에게 하회탈 목걸이를 걸어주고 안동 홍보 책자를 나눠주면서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방문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에르멜린다 다미아노 베네치아 시의회 의장과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관 총영사, 김태우 부영사, 전예진 한국문화원장, 임태섭·김순중 안동시의원이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관광객들에게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베네치아와 안동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면담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11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
▲ 꿈누리카페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
▲ 인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전통채색 민화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화란 민간에서 일반 서민들이 그린 그림으로 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소재가 많이 활용됐다. 서민의 소망이 담긴 민화는 우리 민족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초충도에 담긴 의미와 전통채색 기법을 알아보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인천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민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생활문화를 들여다보고 경험하며,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 내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자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아트라운지 日月’은 귀비고의 공간적 서사를 담은 작품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서 연오랑세오녀를 비롯해 포항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아트 플랫폼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방식을 통해 별도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수익금 전액은 작가들에게 귀속된다. 경쟁력 있는 아트상품을 창작하는 우수작가 발굴, 기획전 개최를 통해 귀비고는 물론 포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상품 공모는 포항의 지역작가와 청년 작가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술작품을 상품 가치로 구현할 수 있는 작가들은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나 귀비고 공간 서사를 담은 아트상품에 대한 작품제안서를 제출하고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이번 정기 공모 외 4월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