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예술단체 및 청년예술인 등 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미시는 2월 16일 14:00 소극장 공터다에서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지역 예술단체와 청년예술인,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인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소극장 공터다, 금오시장 상인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예술인 창작공간은 장기간 미분양되고 있는 금오시장 3층 상가 공실(1081.25㎡)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구도심인 금오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예술인에게는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 개관 및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창작공간의 본격적인 조성 및 운영에 앞서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구체적인 내부 공간 구성, 입주 청년예술인 지원 및 육성 방안, 금오시장 소재 문화공간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사업은 젊고 생동감 있는 작가 수혈을 통해 금오시장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청년예술인의 성장과 함께 낭만 문화도시로 도약할 구미시의 발전에 따뜻한 관심을
▲ 명곡도서관,‘도서관 마음약국’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명곡도서관은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인의 고민 사연에 맞춰 책을 처방해주는 ‘도서관 마음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마음약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추천해주는 1대1 맞춤형 독서 처방 서비스이다. 고민 사연은 명곡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서는 매월 사연을 선정하여 고민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과 함께 도서 1권을 선물한다. 매월 선정된 사연과 책 처방전은 온·오프라인에 게시하여,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4월 15일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5일 열린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행사 일시는 오는 4월 15일로 결정됐으며, 장소는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전공연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건강체험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23만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국제적인 명성의 아티스트와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3년 새해음악회 –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 3카운터 테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1770년 왕실 전속 악단으로 시작해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히 활동하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무대이다. 특히, 클래식과 바로크 음악 분야에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3명의 카운터테너 솔리스트들이 함께한다. 이탈리아 오페라 중 최상의 기교와 테크닉을 자랑했던 곡들을 원전악기로 구성된 베르사유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듣는다. 특히, 여성 음역인 소프라노 또는 콘트랄토 성부를 노래하는 3명의 카운터 테너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유명 클래식 레이블 데카사 전속의 사무엘 마요와 바로크 음악계의 신예 휴 커팅, 한국인 카운터 테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소속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시만이 솔리스트로 참여하여 기량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3년 기획공연으
▲ ‘부산의 상징도시 중구’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에서는 각 계층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연필스케치, 사진수업 등 문화·예술 분야 총 7개이며 수강희망자는 방문 또는 전화, 중구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준비물이나 재료비가 필요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의 의견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생활문화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일제강점기 때 유원지로 조성되면서 창경원이 됐던 것을 1983년 창경궁으로 되돌린 지 4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월 16일부터 창경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4개 건축물(명정전, 양화당, 함인정, 대온실) 6장의 후보 사진을 활용한 새 관람권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은 동궐도(東闕圖) 배경에 창경궁을 합성한 사진으로, 20여 년 동안 사용해왔다. 국민투표는 온국민소통 및 국민생각함누리집에서 2. 16일부터 3. 16일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투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되며,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투표를 통해 새롭게 제작될 창경궁 관람권은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이 모두 소진되는 4월 이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관람권 디자인 개편과 더불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 디지털 캘리그라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여주시립폰박물관은 2023년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주시민(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폰박물관은 폰박물관의 특성에 맞추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IT, 코딩 및 디지털교육 등 시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폰박물관은 통신기기로 소통하는 현시대에 디지털 리터러시, 트렌스포메이션의 교육을 통해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고,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며 올바른 디지털 의식을 만들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각 교육프로그램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교육/문화 또는 폰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에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 후 폰박물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원활한 교육활동 및 수강생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10명~15명으로 교육인원을 모집한다. 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이 디지털에 관련한 역량과 자신감을 습득하고 문화로 소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창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작품 소개 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 공간인 정약용도서관은 올해 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평생 읽는 그림책 기획전 ‘반가워, 우리 그림책’을 진행한다. ‘반가워, 우리 그림책’은 2021년 ‘축하해, 삐삐! & ALMA 수상 도서전’, 2022년 ‘무민 골짜기로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에 이은 정약용도서관의 세 번째 기획 전시로, 해외 그림책을 주제로 했던 이전 전시와 달리 우리나라 그림책만으로 기획됐다. 정약용도서관은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스-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작인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 냐무냐무'를 비롯해 김상근 작가의 '두더지의 여름', 박정섭 작가의 '감기 걸린 물고기' 3권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이파라파 냐무냐무 존, 팝업 북 존, 작품 소개 존, 아트 프린트 존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약용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프닝 행사 ‘전시로 읽는 우리 그림책!’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그림책 작가 강연,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
▲이성수 SM 대표.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이수만 전 SM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탈세 의혹 등을 제기했다. 하이브의 이수만 지분 인수로 궁지에 몰리자, "오늘 첫 번째 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목차 14가지 내용 관련 추가 발표를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수만 처조카다. 16일 이 대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수만은 2019년 홍콩에 CT 플래닝 리미티드를 자본금 1백만 달러로 설립했다. 이 CTP는 이수만의 100% 개인회사로서 해외판 라이크기획"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SM은 2019년 이후 그룹 '웨이션브이'(WayV) '슈퍼M' '에스파' 글로벌 음반·음원 유통 관련 중국 애사애몽, 미국 캐피톨 레코즈, 워너 레코즈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프로듀싱과 하는 일은 똑같은데, 계약 구조만 해외 레이블사와 CTP를 거치면서 기형적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그룹 모두 SM에서 음반·음원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를 제작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당연히 SM과 해당 레이블사가 수익 정산을 먼저 한 후 SM에 정산된 금액에 관래 라이크기회, 즉 이수만이 6%를 지급 받으
▲ 웹자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사업은 강제이주와 항일·문화운동 등 고려인의 역사·문화를 활용해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지속가능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관광지 고려인마을 조성’을 주제로 △관광 인프라(편의시설, 상점 등) △관광상품(볼거리, 체험거리 등) △브랜드․홍보(디자인 개발, 홍보 및 모객) △지역상생방안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3월14일까지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우편·방문(광주 광산구 외국인주민과) 또는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양식은 광산구 누리집 ‘새 소식’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광산구는 응모작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려인마을에 대한 인지도·호감도를 높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수집하기 위해 현장 답사자와 월곡동 거주민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
▲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도군은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도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20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은 영유아의 인지적·신체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스토리가 있는 오감아트’를 비롯하여 실험 놀이를 통해 흥미로운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과학적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사고력 쑥!쑥! 과학 놀이터’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단장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 문화교실이 관내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문화 교육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지적·문화적 소양 함양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대상은 청도에 거주 중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 의성도서관, 행복의성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관장 임종화)은 2월 15일 행복의성지원센터 강당에서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의성도서관 임종화 관장과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는데 있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성도서관이 행복의성지원센터의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에 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의성군에서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그 중요성을 두고 있다. 오는 3월부터는‘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강사양성 과정’, ‘마을학교 순회문고’,‘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협력 운영하여 지역의 미래세대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종화 관장은“도서관은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이다. 행복의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독서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모집공고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가 내달 13일까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모집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 대구'의 참여기업·기관(마을) 및 리더 예술인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대비 8000만 원 증가한 국비 5억 5,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참여 규모를 총 14개 기업·기관(마을)과 참여 예술인 70명(리더예술인 14명, 참여예술인 56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 – 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을 통해 팀을 이루어 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 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기업·기관(마을) 및 예술인으로 예술인의 경우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예술인과 기업·기관은 선정 후 매칭을 통해 팀 단위로 약 6개월간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원활한 예술 활동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예술인들에게 월 활
▲ 관광설명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3대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3 일본 거점 도시 로드쇼’에 참여하여 대구관광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일본 로드쇼는 ‘23-24년 한국방문의 해’ 및 ‘한류 20주년’을 맞이해 1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5일 오사카, 17일 도쿄에서 진행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관광설명회를 통해 대구관광의 장점인 도심공항 및 타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한 점, 대구의 자랑거리이자 일본 관광객들에게 수요가 높은 닭똥집·막창·찜갈비 등 먹거리,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전망대·수성못 등 야간관광명소, 그리고 5월과 10월에 진행될 문화예술의 축제 ‘판타지아대구페스티벌’을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지역관광설명회 이후 마련된 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주요 여행사인 한큐교통사, H.I.S, 토부톱투어, 그리고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을 대상으로 대구 인바운드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다가오는 일본 최고의 연휴 ‘골든위크(4.29.~5.7.)’를 겨냥하여 5월 개최 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가 16일 팽성읍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관련하여 설계안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평택시 소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서각장 그리고 자수장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 28,707㎡ 부지에 신대리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75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수교육관 1동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존해 전통문화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무형문화의 거점이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을 연내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