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 스마트통합돌봄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3일 안양시청 관계자와 함께 안양시에 있는 노후된 대원어린이공원 정비공사에 관하여 현황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양시 관계자는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시설이 많이 낙후되어 안전사고의 우려를 표명하며, 대원어린이공원 재정비로 주민의 만족도를 제고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도 함께 논의했다.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에 조성된 공원의 노후화로, 자칫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다칠 수 있다. 공원 재정비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이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의 아동·청소년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2개 기관 14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 한해 네트워크의 공통적인 목적을 위해 올해 각 기관별 사업과 기관별 역할 및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내 협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구축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로 △동부희망케어센터 △굿네이버스 구리남양주지부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
▲ 파주시의회 이진아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책 및 지원은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본 조례안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체계, 피학대 동물 관리,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 등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체계적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실태조사 ▲동물 등록 의무 이행에 따른 지원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기증 또는 입양에 대한 지원 ▲학대 피해 동물에 대한 보호 및 관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는 지자체 직영 동물 보호 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효율적, 경제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주시 인구 51만 명 중 동물 등록인구 약 2만 5천여 명의 반려인에 대한 파주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및 놀이터 등이 전혀 없는 상태”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동물의 생명 보호 및 동물
▲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도의원, 경기도 택시요금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안산시1, 보건복지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강태형 도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이기환 도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
▲ 경기 체육 정책연구포럼,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장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舊 용인 및 기흥중학교)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 인천시 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서구가 ‘재외동포청 설립의 최적지는 인천’이라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59만 인천 서구민의 뜻을 모으는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구는 지역 내 최적의 입지를 찾겠다며 재외동포청 유치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을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서명 운동은 서구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요 역세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서구 내 주민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가칭)재외동포청 유치 추진단도 구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분위기 조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유치되면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서울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중심에 있는 서구는 어디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곳”이라며 “제3연륙교 개통도 앞두고 있어 재외동포의 접근성이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연천군, 서울사무소 개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국회 및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군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현 용인대 이사,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 등 관계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 등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에 따라 서울사무소를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4대 군정방침인 사통팔달, 산업융합, 평생복지, 보존관광에 맞춰 교통망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해 계묘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올해 개통을 앞둔 경원선 전철과 국도 3호선 등을 비롯해 장기 프로젝트인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선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울사무소는 각종 공모
▲ 양주시, 농촌 일손 도울 라오스 계절근로자 35명 농가 배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을 관내 농가에 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되는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관내 82개 농가 총 290명 규모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라오스 계절근로자에 대한 도입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1차로 입국한 3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을 실시한 뒤 관내 15개 농가에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오는 7월 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힘을 보태게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임금, 근로기간, 초과근로 보장 등 적법한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에 따라 양주시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피
▲ 수성고 총동문회,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 쌀 51포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kg들이 쌀 51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조원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복지 대상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봉준 수성고 총동문회장은 “지난달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며 “우리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성고 총동문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시 장안구, 2023년도 유용 미생물(EM) 보급 시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이달부터 ‘2023년도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 보급기가 설치된 곳은 장안구청, 파장ㆍ영화ㆍ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이다. 보급기에 100원짜리 동전 하나를 넣으면 누구나 1.5리터씩 받아갈 수 있다. 발효액을 담아갈 통을 가져와야 하는데, 2리터 용량이면 충분하다. 보급기 설치 장소에 따라 운영하는 날짜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안구청은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을 시작으로 매달 둘째ㆍ넷째 주 월요일에 받아갈 수 있다. 각각의 시작 요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하니 조금 서두르는 게 좋다. 유용 미생물은 ‘EM’이라는 영어 약어로 잘 알려져 있다.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 등이 탁월하다. 일상 생활에서 유용 미생물은 △화장실, 하수구, 음식물쓰레기 등 악취 제거 △화초 소생력 강화 △반려동물 청결 유지 △생활하수 오염 저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장안구는 2013년부터 유용 미생물 보
▲ 미추홀구, 2023년 주민자치회 간사·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 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간사와 주민자치회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동 담당 공무원 간 헙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자치회 사업 실행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 예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주민자치회 간사 및 동 담당자의 역할과 이해, 보조금의 올바른 이해와 집행 실무, 간사와 동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동 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간사와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과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평택시, 아동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평택시 아동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전략사업단, 아동친화도 6개 영역 관련 부서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등 25여 명이 참석해 아동실태조사 최종결과 및 정책 제안내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동과 학부모, 교사 및 아동 시설 관계자, 다문화가정 등 1,685명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가이드라인에 따라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영역별 조사 결과를 보면 ▲주거환경 영역이 2.91점(3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환경(2.75) ▲안전과 보호(2.54) ▲보건과 사회서비스(2.44) ▲놀이와 여가(2.42) ▲참여와 시민의식(2.14) 순으로 나
▲ 수원시 장안구 보훈복지타운, '태극기 마을' 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보훈복지타운이 이달부터 집집마다 1년 내내 태극기가 나부끼는 ‘태극기 마을’로 거듭난다.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3ㆍ1절을 앞두고 수원 쉬즈메디병원으로부터 태극기 400기를 기증받아 보훈복지타운에 전달했다. 태극기는 복지타운 내 340여 개별 가구로 보내져 연중 상시 게양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자리한 보훈복지타운은 1990년대 중반 국가유공자를 위해 조성된 주거단지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유공자 실버타운’이다. 국가보훈처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고령의 무주택 국가유공자나 유족이 입주할 수 있다. 태극기 전달식은 지난 27일 보훈복지타운 관리소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이기호 쉬즈메디병원장, 김강일 보훈복지타운 관리소장과 입주자, 김기범 조원1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호 병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이곳 보훈복지타운에서 날마다 수백 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그려본다”며 “근처를 지나시는 주민들께서도 가가호호 내걸린 태극기를 만나실 때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겨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
▲ 동두천시립도서관, 2023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23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교육생을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일자리사업은 독서코칭 교육을 이수한 은퇴 어르신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경제활동, 사회봉사, 1·3세대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1956년부터 1965년생인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운영실로 본인이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3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및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독서교육이란, 그림책의 이해, 하부르타 등에 대한 이론 및 시연 교육 후 평가를 통해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교육생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