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호정 위치(남산둘레길 지도 기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남산의 전통 활터인 ‘석호정’에서 평소 활에 관심이 많고 전통 활쏘기를 배우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활쏘기 입문자를 위한'석호정 전통 활쏘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산 석호정은 조선 인조(1630년경)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활터로 조선시대 왕과 관료들이 활을 쏘던 곳이 황학정이라면 석호정은 민간인이 활을 쏘던 곳이다. 석호정은 타 활터와 달리 회원제가 아닌 서울시 직영으로 운영해 입회비 없이도 누구나 예약을 통해 활을 배우고 쏠 수 있도록 전통 활쏘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호정은 조선 인조 때인 1630년경 세워진 유서 깊은 활터로, 옛터는 장충단공원 인근 남소영터에 자리했으나 1970년 현 위치로(남산북측순환로 입구에서 도보 8분, 약600m) 옮겨 전통 활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활쏘기’는 바른 자세와 바른 정신을 단련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로 활쏘기를 통해 척추를 세우고 가슴은 좌우로 확장되어 몸의 균형을 바르게 잡아준다. 또 활시위를 당길 때 팔과 척추의 힘을 바르게 써서 근력 강화는 물론 집중력 향상
▲ 노이슈타트 메인 단체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3월 4일 17시, BMH 로맨틱 시리즈로 지역 청년 예술가 앙상블 단체의 공연인 ‘노이슈타트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봄’을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 청년 예술가 단체인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새로운 도시’라는 독일어로, 단체만의 독특한 음악과 장르의 제약 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단체이다. 앙상블 노이슈타트는 7인조 단체로 피아노 콰르텟에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타악기로 구성되어 단체의 목표만큼 독특한 악기군으로 편성되어 있다. 2019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이상준 대표는 타악과 더불어 작곡, 편곡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주곡을 단체의 분위기에 맞도록 편곡하여 팀의 색깔을 나타낼 뿐만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신선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하는 단원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비올리스트 정성욱, 첼리스트 이희수, 플루티스트 양재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그리고 피아니스트 추원주가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성악 게스트가 함께하며, 수
▲ 양산에덴벨리리조트에서 스키체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양산에덴벨리리조트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신체단련 재미UP 스킬UP 스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A자로 서는 방법, 넘어지는 방법 등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중급단계에 도전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등 스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스키를 타는데 강사 선생님께서 기초단계부터 잘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며 “무엇이든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키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엔TV, 멋진 풍광·선비정신 깃든 ‘숨은 정자’ 공개 눈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임실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가 멋진 자연풍광과 옛 선현들의 선비정신과 역사성을 담고 있는 숨어있는 정자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임실엔TV는 자체 콘텐츠인‘임실에 가면’을 통해 지역 내 주요 정자들을 소개하는‘임실의 정자’영상을 지난달 30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임실문화원은“어느 지역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비정신이 그대로 깃든 정자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임실의 주요 정자들을 일반 주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제작 취지를 밝혔다. 문화원은 앞선 2014년 임실지역의 선비들이 남긴 뜻을 본받아 미래를 가꾸어나가는 데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임실의 정자’책을 발간한 데 이어 총 6편의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오수면 대정저수지를 품는 관란정과 호남의병의 상징 구로정, 삼계면의 만취정과 광제정․오괴정, 운암면 양요정과 관촌면 운서정, 덕치면 월파정 등으로 현재 두 편의 영상이 소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먼저 업로드된 정자는 오수면 관란정으로 해주오씨와 전주이씨가 금성계를 조직하여 세운 것으로
▲ 울주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20일부터 ‘2023년 어린연어 방류체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태화강 선바위교 일대에서 진행하며, 시간당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태화강으로 돌아온 어미연어에서 나온 어린연어 20만 마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공급된 연어 등 총 46만여마리를 방류한다. 아울러 어린연어 방류 체험기간에는 생태관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23일에는 빅 피처(big picture), 물고기 모자이크 타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반려식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태화강생태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기획 전시, 방류행사 등 지역특색을 살린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서식생물 보존을 위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 요리교실 교육 장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는 12월까지 강진읍 노인복지관에서 ‘영양듬뿍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2023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신규 시범 사업으로 군 노인복지팀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 경험이 적어 균형 잡힌 식사 해결이 어려운 남·녀 어르신을 대상 진행한다. 지난 2월 15일을 시작으로 주 1회 1시간 운영해 연말까지 44회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결식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참여 어르신들의 기대와 호응도가 높다. 특히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어르신들이 많아 상반기 20명, 하반기 23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경로당이 단순히 앉아서 쉬는 장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건강과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관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미술교실, 원예교실, 이·미용 프로그램 등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경로당 186개소를 대상으로 군정홍보, 지역 내 소식 알리기, 어르신 안부살피기
▲ 22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철원군”편 예심 참가 신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28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철원군편의 예심 참가 신청이 연일 진행 중이다. 지역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기성가수 제외) 참가 가능하며, 관내 읍․면사무소 및 담당부서(철원군청 문화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예심 당일 12시부터 13시까지 현장 접수도 운영한다. 예심은 본선 녹화 이틀 전인 2월 2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차․2차 예심을 통과한 15~16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C 김신영이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철원군편에는 초대가수로 배일호, 이혜리, 이찬원, 박혜신, 설하윤이 출연하는데, 유명 가수들의 철원 방문 소식에 이번 전국노래자랑 철원군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 역시 무척이나 뜨겁다. 철원군청 문화체육과는 “철원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철원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선 녹화방송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다. 2월의 마지막 날,
▲ 증강현실(AR)로 즐기는 강진청자축제, 스마트폰으로 숨겨진 청자를 찾아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겨울로 시기를 옮겨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색다른 이벤트가 선보여 화제다. 청자축제 증강 현실 이벤트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보물찾기’를 실행하면 된다. 미션 수행을 돕기 위해, 구글 지도 연계로 축제장 내 청자 위치가 제공되며, 청자를 모두 찾으면, 스탬프로 목표 달성을 확인받는다. 다음으로, 청자축제와 관련된 난이도가 낮은 퀴즈 한 문항을 맞추면 축제 관련 다양한 굿즈 가운데 하나를 가져갈 수 있다. 숨겨진 청자는 6~7개로,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이나 젊은 세대들에게 각별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는 오후에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하루 기준으로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5천원권)과 굿즈 가운데 원하는 한가지를 제공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은 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청자 찾기 증강현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4차산업
▲ 남원시 5월, 광한루원으로 황희정승이 다시 돌아옵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원시가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는 (재)전라도북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거리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남원시는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이라는 주제로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일원을 주무대로 하여, 광한루를 건립한 방촌 황희정승의 이야기를 거리극으로 구성하고, 길놀이 판굿·풍물놀이·거리퍼레이드·어울마당으로 구성된 거리극을 구성하여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구성·적합성, 수행단체 전문성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4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선에서 돌아온 황희정승’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6시30분부터 18시까지 (혹서기 7·8월 제외) 1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운영 코스는 광한루원 북문 남원예촌마당에서 시작하여 예루원과 광한루원을 지나 다시 남원예촌마당으로 돌아와 마무리하며, 각 지점마다 관광객이 함게 참여하는 거리극이 진행된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 5월부터 진행될 거리극 ‘조선에서 돌아 온 황희정승’으로 인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13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되어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정읍 매력에 빠졌어요”, 강동구 청소년 정읍 역사·문화탐방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강동구 청소년과 보호자 3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정읍을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탐방했다. 정읍시와 강동구의 자매결연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서울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와 문화 경험을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읍 청소년 지도사들이 강동구 청소년들에게 정읍의 역사가 깃들여있는 명소부터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시설 등을 소개했다. 강동구 청소년들은 먼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촌가요특구’에 방문해 정읍사에 얽힌 이야기와 백제가요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설명과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듣고 당시 농민군과 민중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립농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천사 히어로즈와 임산물체험단지를 방문해 흥미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 관계자는 “강동구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외에도 두 도시
▲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미식프로그램 큰 호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목포의 ‘맛’ 브랜드화를 위한 미식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1월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의 맛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오늘은 뭐먹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목포의 맛집 청년 대표들이 강사로 나서 레시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셰프 클래스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쿠킹클래스, 남도 전통 맛을 배워보는 남도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1주에 1~2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마무리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쿠킹클래스 뿐만 아니라 외식업 지원 교육, 푸드 토크쇼, 디저트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미식문화갤러리 해관의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목포 9미뿐만 아니라 MZ세대를 겨냥한 미식 콘텐츠를 기획‧운영한다. 이로써 해관을 목포만의 차별화된 맛과 특색을 잇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목포만의 맛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 마장도서관 홍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독서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사고력 증진 및 창의성 함양을 돕기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오는 3~11월 운영되며, 독서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독후활동과 생각 글쓰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독서 교육 및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마장북돋움(초등 1학년), ▲마장책보고(초등 2~3학년) 2개로 구성되며 매달 첫째 주 오후에 운영된다. 작년 어린이 독서동아리로 처음 개설된 마장책보고의 경우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계기로 참여학년 및 인원의 확대, 세부 내용을 보강하여 한 층 더 심도 깊은 독서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의 자기주도적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동기 부여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군,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 성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 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 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 노산사지 등 총 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익산글로벌문화관, 현장 학습패키지 신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북 최초 다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이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현장학습패키지‘세계를 만나go, 배우go, 즐기go’를 신설한다. 현장학습패키지는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및 아프리카 총 네가지 대륙으로 나누어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의상 및 문화를 체험한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기반으로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요리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학습패키지를 참여할 경우 익산글로벌문화관 1층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결혼이주민이 운영하는 다문화식당에서 태국과 중국음식으로 만들어진 도시락과 음료, 크로플 세트를 1인당 1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욱이 수학여행 등 20인 이상 단체로 익산에 방문할 경우, 단체관광 인센티브제도도 지원된다. 지역 관광지 혹은 체험활동을 두 군데 경유 시, 학생 1인당 최대 10,000원~15,000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유료 관광지 체험 1회에 한하여 50%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산업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현장학습패키지를 통해 더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