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노마이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동물의 사육제’로 널리 알려진 카미유 생상스의 그랜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는 이국적인 색채와 관능적인 선율이 작품 전반에 풍부하게 넘쳐흐르는 프랑스 낭만음악의 대표 명작이다. 작곡 초기에 오라토리오로 만들어졌으나, 대음악가 리스트의 격려 속에 여러 차례 다듬어지며, 결국 생상스 생애 최고 역작으로 재탄생했다. 생상스의 오페라들 중 거의 유일무이하게 끊임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삼손과 데릴라'는 데릴라가 옛 연인인 삼손을 유혹한 후, 그의 머리카락을 잘라 힘을 빼앗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삼손을 유혹하는 데릴라의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처럼 풍부한 서정성을 지닌 아리아들이 시종일관 청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3막에 등장하는 웅대하고 화려한 발레 장면 ‘바카날’은 이국적이고 강렬한 색채로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열렬히 사랑을 받는 대목이다. '삼손과 데릴라'는 2021년 국립오페라단이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으로, 로열오페라하우스,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 진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청소년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개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보강뿐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창의 융합 문화 활동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평택시 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원, 이종원 의원, 최준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 시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완공될 때까지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리모델링 준공으로 북부지역의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의 공간으로
▲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식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 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 중 하나인 '코덱스 사순'이 15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경매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SNS>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책이 경매에 나와 주목 받고 있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는 15일(현지 시간) 오는 5월 경매에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스 사순'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1100년 전 히브리어 성경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완전한 히브리어 성경책"이라고 소개한 소더비는 3000만~5000만 달러(약 387~645억원)에 추정가를 매겼다. 이 가격에 낙찰 된다면 2년 전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켄 그리핀이 미국 헌법 초판본을 낙찰받은 금액인 4320만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책과 고문서 역대 최고가 기록이 깨지게 된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CNBC 등은 "희귀성과 화제성을 고려했을 때 '코덱스 사순'이 미국 헌법 초판본의 최고가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화제가 집중되는 만큼 추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미국 헌법 초판본 또한 추정 가격보다 1500만달러 비싼 금액에 거래된 바 있다. 히브리어 성경책 '코덱
▲가수 이효리. <사진=SNS> 가수 이효리(44)가 MC 유재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안테나는 16일 "이효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이효리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의 철학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 도전을 장려하는 안테나의 뜻이 맞아 함께하게 됐다"고 알렸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라는 안테나 모토 아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이효리 행보에 많은 관심·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안테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기획사다.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멑트가 일부 지분을 인수했다. 유재석을 비롯해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가수 정재형, 정승환, 권진아, 샘김 등이 소속 돼 있다. 지난해 11월 이효리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49)도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 2022년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 행사 사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학(겨울‧여름), 월별(3~12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고품질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상상메이킹(3d펜) ▲창의공예교실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사후 만족도 조사로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김해 대표 청소년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e스포츠대회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별(別)별(★)유스(YOUTH)’ ▲청소년 진로토크콘서트 ▲청소년창의소통페스티벌 ▲가족어울림한마당 ▲동아리발표회 ‘모여락(樂)’이란 이름으로 3월부터 6회 개최되며 청소년기획단이 기획, 진행, 홍보,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또 댄스, 밴드, 국악, 영상, 대학생 서포터즈 등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안지원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기를 멋지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가슴 뛰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싶다면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동아리와 참여기구 활동에 참
▲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공동체상영지원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10인 이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 내 답십리시네마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23 답십리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시설·복지시설·학교 등 관내 10인 이상의 단체가 센터 보유 DVD 영화 목록 중 보고 싶은 영화와 상영일을 선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올 2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답십리시네마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답십리시네마는 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77석 규모에 빔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담당자와 일정 조율 후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상영 희망일 최소 1주 전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월군이 한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발대식을 2월 16일 개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SNS활동, 프로그램 활용여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개 읍·면 10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했으며, 금년도에는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을 추가하여 폭넓은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콘텐츠 1건당 5만원/ 동영상 1건당 10만원) 수당을 지원받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문화 이해증진과 생생한 정보를 알려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4년 만에 묘목축제가 개최되는 옥천묘목공원의 전망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묘목유통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며,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관련 축제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4년 동안 묘목공원 이용 및 축제 개최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273면)을 확장했고, 경관 조성을 위한 수국을 식재하는 등 공원명소화 및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 4억 4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는 어린나무인 묘목의 축제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는 부스 및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함께 그린 가치’라는 주제로 묘목 나눠주기(약 2만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의 친환경적인 묘목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및 주차관리,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누구나 즐길
▲ 금산군가족센터 함께하는 요리교실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 어르신 대상 함께하는 요리교실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8회 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후 교육에 대한 참여 반응이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관내 60세 이상 1인 가구 주민 10여 명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요리를 통해 얻는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경험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강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해 △인삼을 활용한 명품음식 △제철 식재료와 밥상 △간단한 한 끼 식사 등을 주제로 추진되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수제 공예품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사 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사회관계망 형성에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주민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 과정도 충실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6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상반기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역작가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 참여작가 등 문화예술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미술기획전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생태·환경·사회 등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전 지구적 차원의 위기 상황에서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1947-2022)를 떠올리며 인간 중심의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 자연과 인공 등으로 명확하게 나눌 수 없는 공동 세계를 바라보는 자리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는 로랑 그라소, 최찬숙, 염지혜, 김가을, 임선이,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등이 참여해 영상설치, 조각,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작가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은 포항 토박이로서 고향의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김재동의 시선을 보여준다. 작가는 1970년대부터 포항 교외 곳곳을 다니며, 생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 포천시 소흘읍, 영광스러운 결실'솔모루 학당 졸업식' 가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솔모루 학당 문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12명(초등 6명, 중등6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광스러운 결실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효진 소흘읍장, 윤옥자 주민자치위원장 대행과 초등 ․중등 문해교육과정 졸업생 12명, 선생님 4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 12명 전원에게 학력인정증서가 수여됐으며, 우수모범학생으로 이옥자(초등), 이혜련(중등) 졸업생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홍윤숙 선생님(영어교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졸업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신갑례 졸업생은 “글을 배우는 것이 소원이였는데 지금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노력의 결실인 초등학력 졸업장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 즐거웠다. 뒤늦게 시작한 배움의 길이 어려웠지만 옆에서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동료들과 함께 재밌게 공부한 덕분에 졸업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움을 놓지 않고 주변의 도와주시는 큰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 148아트스퀘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관내 생활문화동호회 및 플리마켓 운영 단체 등을 대상으로 148아트스퀘어 생활문화공간 나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148아트스퀘어의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주체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향후 재단에서 추진하는 다른 사업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공간을 무료 대관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회(최대 16팀)에게는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중) 2실과 청소년 동아리실 무료 정기대관 및 기타시설 사용이 지원되며 8개의 플리마켓 단체에게는 북카페 무료대관 및 기타시설이 사용이 지원된다. 시범사업 참여 생활문화 동호회 공모는 최소 3인 이상의 자체 프로그램 시행이 가능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3월 2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플리마켓 운영 단체는 상반기 하반기 구분 없이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한다. 4~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열릴 플리마켓 중 1회 자체 진행할 수 있는 단체를 선
▲ 2023 의왕시체육회 대의원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과 체육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재적 대의원 32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2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의왕시체육회 정회원단체 인준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건 ▲의왕시체육회 행정감사 선출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의왕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의왕시체육회의 임원, 부회장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왕시의 선진 체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구미성리학역사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직장인, 재학생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6개 과목으로 옛 선현들이 남긴 유산을 느끼며, 지혜롭고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 철학자 맹자를 탐구하는 총 12회의 인문교양강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서각, 한지공예, 한국화를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수강정원은 성리학아카데미 60명, 인문교양강좌 100명,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각 15명 총 2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4회 약 400명 이상의 수강생이 성리학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올해는 인문교양강좌 과목이 기존 평일 오전 시간대에서 야간(19:00~21:00)으로 변경되면서 평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평일주간에 강좌가 개설되어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 등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완화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해제가 가능해인문교양강좌 과목은 기존 60명에서 100명으로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