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tvN]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호화로운 거짓으로 만든 참혹한 파라다이스를 예고한다. 오는 3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15일) 의미심장한 ‘5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티 분위기와는 이질적인 인물들의 어두운 눈빛과 강렬한 아우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복수극의 신세계를 연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도 기대된다. 입체적 캐릭터들이 만들 반전과 예측불허 전개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
▲ 2월의 독서산책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설레는 봄이 우리를 찾아오고 있네요. 책 읽기 좋은 2월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1. [사회과학] 역사학 너머의 역사 | 김기봉/문학과지성사 “더 멀리 뒤돌아볼수록 더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처칠의 말이다. 빅뱅에서 시작하여 인류 문명의 미래를 논의하는 빅히스토리는 하나의 예증이다. 역사학의 역사와 역사 이론을 연구하는 서양 사학자 김기봉은 이 책에서 빅히스토리의 관점을 취하면서 우주와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인류 문명의 미래를 논의한다. 빅뱅에서 시작하여 인류의 미래까지 논의하는 만큼 역사학자가,아닌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넓은 공간의 가장 긴 시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겸손하게 “제목은 거창하고 길지만,책은 작고 내용도 많이 부족”하다고 적었지만, 시작이 반이다. 지금이야말로 멀리 돌아보고 길게 내다보는 작업이 시작되어야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도 인류도 제대로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문학과 분리된 자연과학과 그에 기초한 첨단기술이 지배하는 현대문명의 문제점을 역사적으로 조감한다. 위기에 처한 현대문명의 대안은 인문사회과학에 제자리를
▲ 식품의약품안전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급식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약 70%가 영양사 없이 급식을 제공하는 것 알고 있나요? 사회복지시설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소규모 시설은 영양사가 없어서 급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죠. 이에 식약처에서는 2019년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떤 지원을 하고 있을까요? ①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 위생지도 · 영양지도 · 영양관리카드를 통한 입소자영양관리 ② 대상별 맞춤식단 및 정보 제공 · 연령과 질병에 맞는 조리 안내서와 식사관리지침서 제공 · 입소자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 제공 ③ 대상별 식생활교육 · 입소자, 조리원, 종사자등 맞춤교육(염도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중독예방 등) 진행 ④ 교육자료 및물품지원 · 조리원 대상급식 관리매뉴얼 제공 · 위생점검일지 및 급식위생관련 물품 제공 노인·장애인의 급식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계속 설치돼 모든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에요!
▲ ‘불타는 트롯맨’ 정다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정다한이 데뷔 후 첫 팬미팅&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정다한은 내달 1일 오후 4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3 팬미팅&콘서트 ’情을 나누는 다한’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콘서트는 정다한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리로, 정다한의 묵직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풍성한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MC 배우 김동찬의 진행 아래 정다한의 폭넓은 스펙트럼이 느껴지는 무대뿐만 아니라 가수 강훈, 신명근, 나예원, 신혜, 정해준, 성용하,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기타리스트 김재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다한의 공식 팬클럽 그린라이트(GREEN LIGHT)가 세상에 첫 출범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다한은 올해로 10년 차 트로트 가수로,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을 비롯해 KBS1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 최종 우승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내비쳤다. 정다한은 지난 2014년 ‘꽃이 되신 어머니’를 시작으로 ‘어허야’,
▲ 중구, 오는 16일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역사기행’ 학술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 중구가 오는 16일 오후 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역사기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가 주최하고 (재)울산연구원, (사)한국성곽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상좌도병영성 정비·복원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한삼건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기록으로 본 경상좌도병영성’, 김현주 울산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고고학으로 이해하는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축조’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김광수 울산문화재연구원 조사팀장은 ‘경상좌도병영성 건물지 고찰’, 김헌규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 대표는 ‘일제강점기 경상좌도병영성과 울산읍성의 변화과정에 관한 연구’, 김광옥 울산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울산경상좌도병영성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정의도 한국성곽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종익 문화재청 매장분과전문위원, 석순현 한울문화재연구원 선임팀장, 배창현 울산대학교 교수, 전성현 동아대학교 교수,
▲ 도보관광 안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영등포구가 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 경관을 즐기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0년부터 역사, 산업, 한강, 생태 등을 주제로 ▲영등포 근대문화 ▲문래창작촌 ▲여의도 건축물 ▲한강 물길 ▲선유도 공원 총 5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약 2km, 평균 1시간 30분 소요되며 근․현대 역사 유적지, 문래동 예술마을, 건축 랜드마크, 수변공원 등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대관․체험-다시여기영등포)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 코스를 신규로 개발 중이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18명의 관광해설사를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볍게 떠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도 하시고
▲ 2월 25~26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연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학생팀 17명과 주민팀 24명, 두 팀으로 배우를 선발했다. 3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을 거쳐 금천뮤지컬센터 3층 예술극장에서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2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주민들이 출연하는 레미제라블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청소년들이 선보이는 레미제라블을 볼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뮤지컬센터(1446)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의 문학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류애의 보편적 가치관인 사랑과 정의, 숭고한 인간애 등을 유려한 선율과 다양한 앙상블로 담아내 팬 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만든 레미제라블과 지역주민들이 만든 레미제
▲ "갯골축제, 시민이 직접 기획한다" 시흥시, 2023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전 열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을 운영하는 시흥시는 올해 첫 공모전 주제로 ‘시흥갯골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풍성한 축제를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갯골축제 운영에 대한 제안으로 ▲시흥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시흥갯골축제 체험 관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전시 프로그램, ▲축제를 통한 시민 행복증진, 건강증진 활성화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접수받는다. 공모 분야는 즐길거리(프로그램, 이벤트 등), 먹거리(음식, 간식, 특산물 등), 살거리(마켓, 기념품, 특산물판매 등), 볼거리(전시, 온라인 콘텐츠(영상, 음원 등), 생각거리(시민 행복증진, 인구감소,
▲ 문체부 장관과 몽골 문화부 장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장관은 2월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번 시행계획서는 ▲ 문화예술기관 간 교류, ▲ 국제 영화 공동 제작 협력, ▲ 음악산업 발전 경험 공유, ▲ 방송프로그램 민간 교류 장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명식은 몽골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진행된 한·몽 총리회담 이후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몽골은 우리와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자유, 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협력 강화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은 물론 K-콘텐츠의 세계 지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 몽골은 1991년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구체적인 문화교류·협력 사항을 담은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체결*을 통해 양국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높여 왔다.
▲ 해초비누캔들 만들기 체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 대표 관광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아라예술촌 일원에서 오는 3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 등 종합프로그램인 ‘삼삼하게 놀자구룡’을 개최한다. ‘삼삼하게 놀자구룡’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체험, 공연, 전시, 특별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태왁 한지 소원등 만들기’, ‘바다석고방향제 만들기’, ‘해초 천연 비누 만들기’, ‘고래팔찌/키링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라탄 공예’, ‘뜨개소품 만들기’ 등 11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룡포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퓨전 국악팀 한터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터울은 1988년 포항에서 시작한 팀으로 국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와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연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드라마 OST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음악을 전통악기로 재해석해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 함안 말이산고분군 내 세계 수준의 정원 조성 시동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 15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 관계자들이 ‘왕의 정원’ 조성 사업지 현장점검과 사업계획 청취를 위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일 함안군청에서 개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군민과의 대화’에서 함안군에서 추진하는 ‘왕의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왕의 정원’ 조성 사업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가시화됨에 따라 관광유발효과를 극대화하고, 고분군 가지능선 사이 미정비 유휴부지에 고분군 경관에 어울리는 세계수준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2020년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통해 사업을 발굴했고, 마중물 사업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2023년 말이산고분군 곡간부 정비사업비 3억을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지원을 건의하고, 향후 관계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을 신청 하는 등 재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현장을 둘러 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 (재)산청엑스포조직위, 진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진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및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영춘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성을 다하시는 지역상공회의소와 협약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튼튼한 협력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설립된 지역 경제단체로서 현재 623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상공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상
▲ 성남시중원도서관, 첨단기술 접목한 실감서재 개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2월 도서관 소장자료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중원실감서재’를 선보였다. 실감서재란 관람객들이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디지털북, 인터랙티브 고서적, VR 등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실감서재는 중원도서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체 제작한 성남시 여행 정보 디지털북, 국보급 고서와 지도 등을 고해상 이미지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실감서재 연계 콘텐츠를 총 4회차 특별 강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감서재 콘텐츠를 더욱 깊이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새로운 방식의 독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운양동은 오는 4월 8일 개최하는 2023년 제1회 모담축제를 앞두고 체험부스 및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까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운양동발전협의회는 5만여 인구가 거주하는 운양동을 알리고 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3년 제1회 모담축제’의 체험부스 운영자 및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슬로건 ‘모담, 운양의 봄을 담다’ 아래 열리는 ‘제1회 모담축제(이하 모담축제)’는 운양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모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행사일은 오는 4월 8일로, 운양동 개청일인 2월 2일과 운양동발전협의회 창립일인 6월 29일을 동시에 기리는 한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 당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도로는 차량이 통제된다. 행사장에는 주민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중간중간 버스킹이 진행된다. 모담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인 만큼 직접 체험부스와 버스킹 등 축제 일체를 주민이 주도한다. 이에 따라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주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의 체험형이며, 버스킹은 춤, 악기연주, 마술 등 참가자들의 신명을 돋우며 호응
▲ 사상구,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 제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사상구는 3월부터 해외안전여행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 한다. 여권소지용으로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한 외국대사관 27개국, 주한 외국영사관 5개국, 영사콜센터, ESTA 발급사이트 안내, 여권분실 또는 훼손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 관계자는“해외여행 시 자주 찾는 질문들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게 제작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