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의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본 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에 해당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의 대표자 등은 신청할 수 있다. 총 8명 내외를 모집하며 임기는 2년, 1회 연임할 수 있다. 부천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에 등록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정책과(부천시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여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고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천시 인구는 매년 줄어 지난해 6월 기점으로 인구 8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해 부천시 합계 출산율은 0.700으로 전국 평균 0.78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만 65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9%를 차지해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 ㈜기아 윤호남 상무(좌측),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우측)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28일 ㈜기아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 발전을 지원하고자 아동·청소년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대회의실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기아 윤호남 상무, 서초구청 주민생활국장과 3개 협력기관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기념촬영 및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와 금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든 ‘기아 프렌토링’ 사업은 서초구 3개 복지 기관(반포종합사회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민·관 공동운영 사업이다. 교육적·문화적으로 취약한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 명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1:1 학습지도·진로체험·그룹형 멘토링·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아동·청소년 멘티 178명과 대학생 멘토 219명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총 1,8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서울시
▲ 광주시, 2023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개시 사망·후유장해 보장범위 대폭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든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2023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상해 사망,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사망에 대한 보장액 1천만원, 후유장해에 대한 보장으로 최대 1천500만원,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으로 최대 500만원, 그 밖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지원 등 총 14개 항목을 보장한다. 특히, 보장항목으로 상해·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해 상해사고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보장을 확대했으며 보험금 청구 방법은 통합상담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이 일상이 되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사람 중심
▲ 2023년 부천시 시민안전보험 홍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난·화재·붕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부천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최대 1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보장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부상 ▲가스 상해사고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 9개다. 이 중 올해부터 사회재난 사망 항목을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항목의 최대 보장금액을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올해 추가된 사회재난 사망을 포함하여 그 외 항목의 보장금액은 최대 10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험기관(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발생일로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화숙)는 지난 27일 상패동 10통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로변에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윤화숙 위원장은 “올해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상패동의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상패동장은 “언제나 상패동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상패동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연천소방서 전 직원 대상 상반기 직장교육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윤리·청렴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및 성폭력·성희롱 등 성 비위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직자 윤리·청렴·행동강령 준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전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결의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포천시-주민자치(위원)회 상생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근거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인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색이 담긴 인문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를 기점으로 시정방침 4대 전략의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2022년 공모방식으로 운영했던 행복학습센터(4개소)는 올해부터 행복학습센터 ‘인문학당’ 이라는 이름으로 전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학습관이 될 교육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근거리 생활권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민간 영역의 단체 및 동아리 지원을 계획 중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릴레이 챌린지 인문 강연과 포럼 개최 등 시민이 만드는 인문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
▲ 포천시, 2023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백영현 포천시장, 민간위원장 박동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을 새롭게 위촉했다. 2023년 실무분과 사업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운영규정 개정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복지학교 운영계획,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과 지역복지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포천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우
▲ 광주시, 2023년 ‘올해의 한 책’ 시민투표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을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과 함께 읽고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 문화운동이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후보 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로 올해의 한 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은 △나에게 고맙다(전승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은 △담을 넘은 아이(김정민) △마음버스(김유) △오리부리 이야기(황선애)로 총 6권이다. 시민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3개소(공공 7개소, 공공작은 6개소)를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후보 도서는 투표 기간 내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전시된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올해의 책은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
▲ 광주시 광남1동 목동 패밀리, 성금 1천만원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목동 패밀리(원광케미칼㈜, ㈜일호앤시티, 광주종합가스, 율진프라임㈜)는 지난 27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혁현 원광케미칼㈜ 대표는 “경기침체 및 난방비 등 물가 상승으로 여느 해보다도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생각돼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회사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참여해 주신 광남1동 목동 패밀리에 소속된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의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돼 많은 관심과 나눔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특강프로그램 ’꽃피자 만들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꽃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프로그램은 꽃과 요리를 테마로 춘분에 대한 이론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자연과 요리와의 조화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24절기에 해당하는 춘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든 피자 위에 봄과 어울리는 식용 꽃을 장식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08년생(중등 3학년) 청소년 총 10명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청소년활동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자연과 요리와의 만남을 경험하고 다른 성향의 또래와의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성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보건정책 청사진‘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가 지역 상황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새로운 민선 8기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보건소에서‘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박영길 부구청장의 주재로 의료, 보건, 복지,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의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중구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이날 심의안 계획(안)에는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라는 비전 아래, ‘건강지표 향상’, ‘건강 격차 감소’, ‘건강 거버넌스 구축’ 총 3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 역량 강화 및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구축 ▲수요자 및 예방 중심 통합적 지역 보건 서비스
▲ 경기 북부지역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의정부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의정부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 체육활성화 및 저변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계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의정부시체육회회장,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G-스포츠클럽 감독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은 ▲ 종목단체 정회원 인정기간 단축 필요 ▲ 4차산업스포츠 육성 지원 필요 ▲ 실내스포포츠를 위한 체육시설 기반 부족 ▲ 학교 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훈 경기도 체육진흥장은, “종목단체별로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 말하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2023년 경기도 체육예산을 당초 계획 대비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경기북
▲ 인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올 10월부터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들은 차량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오갈 때 통행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월 27일 국민과의 약속을 중요시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국토교통부는 2월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및 '영종ㆍ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거주 주민 통행료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경제여건 변화 및 공공기관 재무여건 등을 고려한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마련했고,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방안에 맞춰 전면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영종대교의 경우 올 10월부터 통행료를 편도기준으로 상부도로는 6,600원에서 3,200원으로,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한다. 인천대교는 공공기관 투자 여건, 금리 등을 고려해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현행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공원과 녹지 내 묵은 낙엽을 수거하고, 각종 시설을 점검하며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공원과 녹지 내 시설의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를 수행하는 관리용역 인력 33명을 활용해, 공원 녹지 내 무단 적치물의 현장 점검, 화장실 동파, 노후로 파손된 목재시설 등 시설의 파손 여부를 수시 점검했다. 또한 보수작업과 연계되도록 기초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겨우내 2~3회 반출한 묵은 낙엽을 잔여물량까지 모두 수거해 반출 중이다. 지축지구의 2단계 녹지 산책로 구간은 고양시로 관리전환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시공 상의 하자나 무단으로 쌓여있는 물건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토지주택공사(이하 LH)로 전달함으로써 쾌적한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행적 관리도 병행 중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해진 공원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한지 먼저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