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인천답동성당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문화재 보수 정비 및 방재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지난해 대비 약 10억원이 증액된 총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해 131개 인천시 소재 문화재를 보수·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총 281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0년에는 강화 고인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 주요 정비사업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중구 답동성당 등 22개소 보수 54억 원, 시지정문화재 남동구 논현포대 등 24개소 정비 30억 원,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 및 안전경비인력 배치 28억 원,기타 문화재 방충방염 및 문화재 이정표 정비 사업 9억 원 등이 있다. 올해 사업으로 선정된 131개소 문화재는 군·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로서, 보수·정비 및 방재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한 문화재를 우선해 선정했다. 시는 오는 3월 중으로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으로 문화재 보수 등에 필요한 문화재 심의 및 문화재 설계 승인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문화유산과장은 “문화재도 인간의 생애주기처럼 관리해야 장수 할 수 있
▲ 2022년 특색 가로수길 최우수 사례: 남동구 소래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과도한 가지치기로 인한 가로수의 훼손과 손실을 막기위해 가로수 전지작업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 및 녹음제공,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도심내 녹색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도로표지판 시야 확보, 건물 일조권 개선, 간판가림, 병해충 등으로 인한 과도한 전지작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과도한 가지치기 개선을 위해 가로수 전지작업에 대한 설계심의 기준을 강화함과 동시에, 가로수 식재 및 관리, 병해충 방제, 노선별 가로수 수형관리 계획 등에 대한 군·구 담당자 직무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군·구 및 그 외 사업자가 가로수 전지작업을 시행할 경우 시의 설계심의를 받도록 기준을 변경했으며, 전지작업 시행 전 노선별 가로수 목표수형 계획서를 제출토록 했다. 중장기적으로 2개 이상 군·구를 포함하는 노선별 가로수 높이와 수형을 통일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 서울한방진흥센터 ‘약초족욕체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3월 1일부터 ‘약초 족욕체험’ 운영을 재개해 구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한다. ‘약초 족욕체험’은 건축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족욕탕에 계절별로 건강에 좋은 약재를 우려내 발을 담그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체험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약초족욕체험의 운영 재개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시행한다. ‘만원의 행복’은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 재개되는 ‘약초족욕체험’을 비롯해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관람, 한방카페에서 즐기는 ‘한방차 시음’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을 45%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체험예약은 당일 방문예약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안내데스크 혹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박강수 구청장이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찾아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오후 마포나루 스페이스와 한서공영주차장, 상암동 일본군관사를 찾았다. 박 구청장은 3월 신규 개관을 앞둔 ‘마포나루 스페이스’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메타버스 도서관과 북카페를 겸한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어 주변에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구민 건의가 있었던 한서공영주차장을 찾아 주차장 시설 및 운영 현황을 검토했다. 박구청장은 주차장 곳곳을 직접 살펴보며 “ 주차장이 서울시 소유로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주민들이 있으니, 일부 층에 편의시설을 만들어 구민들이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며 관련부서에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구청장은 상암동 부엉이 근린공원과 일본군관사를 찾아 시설물을 둘러보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 김정헌 구청장 “3.1정신 계승해 중구를 대한민국 새 도약 중심으로 만들 것”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4주년 삼일절(3.1절)을 맞아 “인천 중구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전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장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장, 보훈단체,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중구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 등에 힘쓴 유공자가 김정헌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행사 말미에
▲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이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먼저,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상위법인 도시정비법은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현행 조례는 공공지원대상사업의 경우에 한해 사업시행계획인가 후로 시공자 선정시기를 규정하고 있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자금조달 애로에 따른 사업기간 지연 및 시공사 선정 이후 설계변경이 잇따르며 공사비까지 늘어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어왔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어 시공자 선정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시 재건축단지 안전진단 비용 지원의 길도 열린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요청자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두고 있어 대부분 수도권지자체들이 재건축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조례로 안전진단 비용의 전부를 부담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재건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27일 열린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신속통합기획 및 역세권 청년주택 정책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서울시는 현행 신속통합 ‘기획사업’에 ‘자문방식’인 패스트트랙(Fast-track)을 추가 도입하여, 주민제안계획 등이 있는 지역은 자문을 원칙으로 추진함으로 신속하게 정비구역을 지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패스트트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제안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주체를 빨리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예비추진위원회 등의 구성을 제안했다. 역세권 청년주택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상 구역, 관리비 저감 방안,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에 관하여 조속히 수정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공공임대 선매입 30% 달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주문했다. 이봉준 의원은 이번 주택정책실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 및 역세권 청년주택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주거정책들이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강석주 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제316회 임시회 기간 주말을 맞아 지역 현장과 직능단체들을 찾아가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전부터 강서구 지역 현장을 둘러본 후, 이어 오후 4시쯤 용산구에서 열린'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하여 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산업의 중요한 인력”이라고 평가한 뒤 “간호인력의 한 축으로서 역할과 위상이 갈수록 크고 중요해지고 있으나, 여전히 처우와 근로환경은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간호조무사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 등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위원장은 오후 5시 반쯤 강서구에서 열린'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 '를 찾아 한의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위원장은 이날 시상에 앞서 “한의약은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오랜 역사 속에서 국민의 질병 치료와 건
▲ 제316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 중 발언중인 박춘선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현장속으로 시민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17일 제316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복지의 첫걸음으로 ‘반려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 2023년은 상위법인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사육동물포기 인수제’, ‘동물학대행위 구체화’, ‘반려동물 영업제도 정비’등이 시행되는, 반려동물 관련 행정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해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춘선 시의원은 법과 제도로 강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계도하고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최근 맹견 등에 의한 안전사고, 동물 학대 및 불법 포획과 유기,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이 중요한 사회 이슈화되고 있고, 이에따라 반려인에 대한 폭넓은 소양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박 의원은 “반려인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리고 적절한 돌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특히 반려인 교육은 반려동물들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 그리고 반려
▲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화양초등학교 폐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화양초등학교는 1983년에 개교했으며 광진구에서 반세기 역사를 지닌 전통 있는 학교이다. 그렇지만 저출생 문제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에 맞닥뜨려 폐교에 이르렀다. 현재 화양초등학교는 2월 28일부로 폐교 결정이 됐으며 3월 1일 자로 나머지 학생들이 인근 성수초등학교와 장안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에서 학령인구 감소로 강서구 염강초등학교와 공진중학교가 2020년에 폐교 조치가 됐으며 당장 내년에는 도봉고등학교가 통폐합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2022년 42개교에서 2027년 80개교로 늘어난다고 발표했다. 중학교 학생수가 300명 이하로 소규모에 해당하는 학교 수는 2022년 49개교에서 2027년에 64개교로 증가하고, 고등학교 소규모 학교는 2022년 15개교에서 2027년 29개교로 늘어날 예정이다. 즉, 지방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수도 서울도 저출생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학
▲ 오세훈 시장, 장애인 초청 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세훈 시장은 28일 12시 서울시청에서 ‘한국의 호킹’ 민경현 씨, 무적의 서울시청 여자골볼팀, 하계패럴림픽 3연속 메달 획득한 탁구팀 워킹맘 정영아 선수,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의 4강 주역 서순석 선수 등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참석자들의 희망의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호킹’으로 불리는 민경현 씨는 생후 12개월에 생긴 희소유전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당시 2년 밖에 못살 거라던 병원의 진단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정윤주 씨)의 헌신적인 돌봄으로 충북대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여러 역경을 헤쳐 9년 만에 석박사 통합과정을 끝내고 물리학 박사라는 꿈을 이루어냈고, 어제(27일)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식을 했다. 민 씨는 손가락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컴퓨터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띄워놓고 마우스를 움직여 한 글자씩 클릭해야 하는 탓에 박사 논문을 쓰기 위해 15개월 동안 매일 8시간씩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하면
▲ 김형재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장 취임식 참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은 지난 27일 자유센타 글래스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김성덕 서울시지부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북한이 작년 9월 핵무력정책법을 채택하여 언제든지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 세계에 천명하는 등 안보 위기가 심각한 이때 신임 김성덕 서울시 지부장님과 서울시 23만 회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유수호와 안보 강화를 위한 민간핵심 전위단체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 하도록 하겠다"고 발언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대통령실 관계자 및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호 총재(18·19·20대 국회의원)는 축사를 통해 "320만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각종 시민 안보 단체를 아우르는 핵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축사영상물을 보내 축하했다. 김성덕 신임 서울시지부장(전 서울시지부 운영위원장, 송파구지회장, 서희
▲ 제1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28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초대 주인공이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서울예술상은 예술인에게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수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됐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선정작 중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5개 분야에서 대상 1개(최우수상 중 선정), 최우수상 5개, 우수상 5개 총 10개 작품 또는 예술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대상은 전통 분야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연극 ‘코너스톤 '맹'’, 음악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안녕, 나의 그르메'’, 무용 ‘음악오늘 '율, 동, 선'’, 전통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 시각 ‘이은우 '직각 마음'’, 우수상은 연극 ‘래빗홀씨어터 '정희정'’, 음악 ‘정형일 Ballet Creative 'Edge of Angle'’, 무용 ‘팀프앙상블 '사운드 온 디 엣지'’, 전통 ‘김용성 '流 - 심연의 아이'’, 시각 ‘돈선필 '괴·수·인'’이 수상했다.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예술상 안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내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되어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안전진단 비용을 ‘요청자가 부담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두고 있어 대부분 수도권지자체들이 재건축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경우 조례로 안전진단 비용의 전부를 요청자가 부담하도록 강제하고 있어 재건축 추진 단지 주민들이 안전진단 비용을 십시일반모아 안전진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진이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재건축단지에서 과반수 이상 토지등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신청하면 구청장이 1회에 한해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서울시가 재정부담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지원받은 비용을 추후 사업시행 인가 이전까지 반환하는 단서를 다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 허 의원은 "안전진단 비용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이 한층 경감되어
▲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담딘슈렌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 면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28일 담딘슈렌 우누르볼로르 몽골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전국시도의장협의회와 몽골 셀렝게도 간 협력을 논의했다. 앞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대표단은 작년 6월 우누르볼로르 의원의 초청으로 몽골 셀렝게도를 방문해, 의장협의회와 몽골 셀렝게도(道) 간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발굴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여성 산업 인력과 농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관련 기업 진출 협력 등이다. 김현기 회장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자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모여있는 만큼 농업, IT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살아 움직이는 양해각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도시 간 발전은 물론 한국-몽골 양국의 상호 발전과 동북아 번영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셀렝게도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인구가 수도 울란바타르 다음으로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