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전 지역 농어촌 어린이집 특례인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위해 농어촌특례를 적용한다. 27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3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재개발, 토지수용 등 불가피하게 폐지 된 경우에 한해 조건부 인가를 허용하고, 그 외 군 전 지역 어린이집 신규 인가 및 정원 증원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촌지역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비율의 농어촌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촌지역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등을 심의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
▲ 진안군, 인구늘리기 제안 공모 우수제안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이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우수제안 공모'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군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공모 접수를 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실무검토, 2차 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20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각 실무부서와 청년, 사회적기업, 외부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제안에 대해 창의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총 10건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지붕없는 진안 거리미술관 사업 추진’제안이 선정됐다. 이는 진안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거리 조성 및 관광자원화를 통해 진안 경제 살리기 및 인구늘리기 정책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 등급에는 ‘지속가능한 인구늘리기 시책’제안으로, 진안군 아기탄생 기념 박석길 조성 및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활용한 청년, 중장년, 귀농 귀촌인 지원사업
▲ 임실군청 직원 일동,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임실군 공무원,공무직,자치단체 노동조합을 포함한 직원 일동이 27일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6천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노사 합동 기탁식에는 심 민 군수, 이지훈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송덕룡 임실군공무직노동조합 지부장, 이상배 임실군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1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가운데 노조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훈 노조위원장은“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임실군청 3대 노조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구호 성금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따뜻한 노동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15일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05명이며, 신청 대상 기업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광양시 투자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 적격여부 조회와 고용 규모, 기업역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 기업평가를 통해 3월 말까지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급되며, 총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
▲ 청자축제 한우 할인 판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를 찾는 인파가 연일 늘고 있는 가운데, 유독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강진 한우 판매장.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는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에 관계 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예를들어 정상가 15,700원짜리 한우 안심(1+등급, 100g)는 7,550원에, 13,350원하는 채끝살(1+등급, 100g)은 6,65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반찬으로 애용되는 불고기와 국거리(1등급, 100g)도 2,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받기 때문에 실제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하루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은 오전, 오후 각각 300kg으로 총 600kg이지만 판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동이 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판매가 시작되고, 마지막 날인 3월 1일은 오전만 판매하며, 1인당 최대 2kg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장소는 먹거리 타운 앞으로,
▲ 화순군은 주민들이 직접 지자체의 공약이행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이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30명을 주민배심원단으로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역할과 활동계획을 안내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만 18세 이상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모집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민선 8기 화순군수의 68개 공약에 대해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일에는 공약 업무 팀장으로부터 공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안건 심의를 진행한다. 군은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3월 10일 열릴 3차 회의에서는 토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 추진에 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한다. 권고안은 화순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공약은 민선 8기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들로 이루어진 만큼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1기)을 실시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3월 17일을 시작으로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기초 세무, 체험 분야등 다양한 교육을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및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인력육성으로 문의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다.
▲ 순창군, 쌍치면 백은장학회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쌍치면 백은장학회는 지난 24일 관내 초,중학교 졸업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7명에게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은장학회는 쌍치면 출신 재경향우인 김상열(88세) 회장의 기탁금 2억원으로 2016년에 설립됐고, 이후 5천만원을 추가 기탁했으며, 영광정 벚꽃나무 추진위원회가 7천만원을 추가 기탁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학회는 기탁작의 뜻의 따라 쌍치면 출신 후배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2017년부터 올해까지 37명에게 8,300만원 쌍치출신 대학 신입생 신청자 전원에게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인범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국가적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만큼 수혜자 모두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동량으로 자라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순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7회 과정에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집합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한 GAP 인증 교육을 집중 편성하여 농가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하여 각종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을 홍보했고, 농업인들이 별도로 이수하기 힘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과정도 따로 편성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각종 농업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식확산, 판로 확대, 금융지원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가치실현 및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 강화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함께 가치 UP!' 사업을 제안했으며, 세부사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가치 실천 지표(SVI) 컨설팅 ▲남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우수한 아이템들이 시장 검증과 온라인 판로 확대 두 가지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으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매달 일정 금액(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의 적립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어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다. 신청 대상자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의 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전북청년허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배 적금 사업을 통해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익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주민건강 돌봄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부안군, 2023년 한방 가정방문사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023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일환으로 한의약적 건강돌봄 활성화와 만성질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방 가정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한방 가정방문사업은 진료서비스 수혜가 어려운 거동불편노인, 장애인, 관절염환자,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한방가정방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의약 시술, 한약처치,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 포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1월에 새로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2월부터 12월까지월 1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침 시술, 투약 등 진료는 물론 파스 등 통증완화 의료용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방 가정방문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의 만성·노인성 질환 예방 관리와 노인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한방 진료, 우울·불면 등 정신건강 상태 검사 등 다른 사업을 연계해 다각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자는 “지속적인 방문 진료로 취약계층의 의료 소외감 해소와 한
▲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비전공유 워크숍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이 지역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에서 제1기 신활력 액션그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활력 액션그룹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군 농업·농촌 신활력 제고를 위한 단계별 지원과 오는 3월 진행되는 신활력 텃밭학교 2기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정우중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무국장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액션그룹 교육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그룹 시상, 수료증 수여식, 친목 도모를 위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는 사업”이라며 “민간영역이 주체가 돼 창의적 생각과 열정 등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행정은 더불어 보조를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12개 액션그룹은 오는 3월 중 비즈니스화(2단계)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업화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 영암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2023년 청소년 문화교육 1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 이내로 총 100명 규모이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발레와 주산·암산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코딩 △발레 △전래놀이 △페이퍼 아트 △세계무용 △미술 △주산·암산 등 다양한 과목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발레’와‘주산·암산’과목은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연령층을 확대 편성했으며, 겨울방학 문화교육에서 인기를 끌었던‘코딩’과‘페이퍼 아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집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족행복과장은 “문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수요자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
▲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접 버스에 탑승해 평가하게 될 시민 모니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상반기 시민모니터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전주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내버스의 운행 및 서비스 평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200명으로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 모니터단원들은 위촉장을 건네받고,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교육을 이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시민 모니터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행실태와 친절도, 차량관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조사와 전체적인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무정차와 급출발, 난폭운전과 불친절, 시설물 훼손 등 불편이 야기되는 다양한 사항들을 발견할 경우에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모니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