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관련 교육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합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단체 실무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간담회 및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 내부규정 정비 및 조직정비를 통한 발전방안 강구와 보조금 관리·운영, 보조사업의 집행절차 등 보조금 제도의 이해를 통한 투명성 확보 및 책임성 제고가 목적이며, 군에서는 2023년 문화예술 보조금 운영지침 책자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박민좌 합천군 기획예산실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각종 문화예술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 동삼1동분회 지역후원봉사‘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는 지난 2월 15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역 후원 봉사 활동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구입한 신선한 재료로 떡국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매달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부산의 상징도시 중구, 제104주년 3.1절 특별전시‘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중구는 104주년 3.1절을 맞아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40계단 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광복을 열망하고 민족의 독립을 염원한 열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배경과 의미를 기반으로,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함께 역사의 순간을 되짚어보며 다양한 해석이 가미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한다. 전시회를 통해 그 시에 담긴 국권 상실의 울분과 국권 회복에 대한 염원을 시각 예술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당시의 순간을 그려내고, 독립운동가와 온 민족이 한마음이 되어 기도했던 ‘독립 선언일’의 풍경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한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근대 공간의 이야기로 차려낸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을 만나요” 대구시민 주간을 맞아 근대 공간에서 활동한 예술인들의 정신과 작품을 청년 예술가들의 융·복합 예술로 다시 만나보는 문화행사 ‘환상도시유람단’이 펼쳐진다. 2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2023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시와 청년 단체(훌라, 대표 안진나), 청년 예술가들이 협업해 근대 문화공간과 이야기를 매개로 재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답사·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문화 예술 자료와 이야기를 토대로, 근대 문화공간과 관련된 인물·일화·작품 등을 청년 예술가가 탐구·분석하고 그들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기를 비롯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의 켜가 중첩된 공간이 위치한 북성로와 향촌동에 위치한 꽃자리다방, 대지바, 판코리아(구.화월여관), 대구근대역사관 마당,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 등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유람 공연이 펼쳐진다. 24일(금)과 25일(토) 오후 1시
▲ 오페라팬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8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활동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다양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공연, 오페라축제, 시민 아카데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온라인 홍보의 전문성을 높인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이 제공된다. 1인 1매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인 2매로, 예년 대비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수료증 발급 및 공연 티켓 추가 예매 시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활동 ID 카드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운영하는 시민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는 것 또한 새로운 혜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제공>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결혼에 대한 단호한 생각을 밝힌다. 15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분주한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16년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재혼했으나 또다시 이혼했다. 이날 ADHD 판정을 받았던 아들 우경이가 얌전히 밥을 먹고 가족들과 소통하는 변화를 보여 눈길을 끈다. 홈트로 다져진 근육을 뽐낸 이지현은 "아이들이 아빠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큰 사람이 되려고 했다"라며 강한 엄마가 되려고 하는 이유를 고백한다. 패널 이성미가 "결혼할 생각 없나"라고 묻자 이지현은 "없다.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사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올 때라 누군가를 만나면 예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딸과 함께하는 모녀만의 데이트 현장도 포착된다. 이지현은 딸과 찾은 노래방에서 가수로 변신해, 낮은 스탠딩 마이크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던 중, 다리를 벌리
▲ 영천시 시안미술관, 오는 18일 챔버 오케스트라 유터피 연주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안미술관에서 오는 18일 오후 3시, 3층 전시홀에서 ‘미술과 음악의 만남 – 챔버 오케스트라 유터피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유터피(YUTERPE)’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하며 음악과 서정시를 관장했던 뮤즈의 이름이다. 이날 연주회는 음악 감독인 영남대학교 김이정 교수가 해설을 곁들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시안미술관 2022년 레지던시 선정 작가 4인(김일지-강정하, 박인성-배우리, 안효찬-정연진, 임도-이동민)의 특별전‘집회를 벗어난 마녀들’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챔버 오케스트라는 첼로 정준수씨, 비올라 최영식씨를 리더로 하여 국내외에서 청년 음악 인재로 주목받는 20여 명 프로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향과 조국을 사랑한 작곡가로 불리는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 멘델스존의 ‘현악 교향곡 10번’, 영국 작곡가 존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 등 3곡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안미술관은 영천시의 유일무이한 사립전문미술관으로 그간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 ‘저작권 e-배움터’ 누리집 초기 화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그동안 3개의 시스템(누리집)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저작권 교육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e-배움터’로 통합 개편했다. 교육 서비스는 2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2월 9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저작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어야 하고, 우리 곁에 있고, 흥미로워야 하며, 재미있어야 한다. 저작권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산업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저작권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쉬운 저작권 정책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 e-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저작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저작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저작권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강의부터 학교 현장과 일상생활에 유익한 강의까지, 67개의 쉽고 다양한 저작권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원 가입 없이도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콘텐츠 무료로 이용 이번에 ‘저작권 e-배움터’를 개편
▲ 정읍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점인 고부 농민봉기 재현 행사가 15일 정읍시 이평면 일원에서 열렸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제129주년을 맞아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옛 말목장터까지 1km를 걷고, 격문을 낭독하는 재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의원, 동학 단체와 농민회를 비롯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기념제 1부는 1894년 1월 고부 농민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만민이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전봉준 장군과 농민군이 최초 혁명을 모의했던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행렬을 재현했다. 기념제 2부는 정읍시립국악단의 문화예술 공연과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됐다. 2부 행사에서는 신 사발통문 작성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미래를 살아야 할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부 농민봉
▲ ‘고맙습니다, 내 인생’ 전시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15일부터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아람누리도서관 지하1층 갤러리 ‘빛뜰’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고양시 3개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수필집 『젊음은 오래 그곳에 남아』, 시집 『토닥토닥 내 인생』, 그림책 9권이 탄생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이 만든 수필집, 시집, 그림책 실물 도서와 함께어르신들이 직접 꼽은 책 속의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우리 이웃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도서로 출간된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 비치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도 자신의 인생
▲ 함안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 ‘페인터즈’오는 18일 선보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오는 18일 오후 2시, 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페인터즈’ 공연이 열린다. ‘페인터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전 세계 19개국 12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활발히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인기공연이다. 페인터즈 공연팀의 주제는 말 그대로 ‘영웅’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8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70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무대언어로 표현한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재미와 감동 그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찬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K-퍼포먼스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해외 관객 상승률의 공로를 인정받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2019년 2월)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학위 4명, 석사학위 46명, 학사학위 133명 등 총 183명의 졸업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전통문화 전문가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학위수여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 문화재관리학과 양재훈(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전통미술공예학과 김유진, 융합고고학과 이성현(문화재청장상), ▲ 전통조경학과 김은겸, 전통건축학과 김정연, 문화재보존과학과 김정연, 무형유산학과 이현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도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상,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상, 부여군수상 등이 수여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은 조선시대 상류층과
▲ 2023년 청미도서관 상반기 청미문화교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 시립청미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부터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상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미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수채 캘리그라피 ▲소도구 필라테스 ▲가죽공예 생활소품 DIY 강좌를 운영한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글쓰기 입문 수업이다.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연습을 통하여 에세이, 영화 후기, 독후감 서평 등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배워볼 수 있는 강의이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펜 캘리그라피와 수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교육과 응용수업을 통해 나만의 수채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수업이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불균형과 신체습관을 회복하고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배워볼 수 있다. ▲가죽공예 생활소품 DIY는 가죽을 이용하여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청미문화교실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봄날 아지랑이와 같이 우리네 일상에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제
▲ 협약식 - 조근제 함안군수(오른쪽), 유은식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왼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군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등에 관한 학술조사·연구 ▲ 가야리 유적 등 문화유산 학술조사·연구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지원·협력 등이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조선 시대 문헌기록을 통해 옛 가야국터로 알려져 있으나 실체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토성의 일부 구간에서 판축기법과 성토기법을 혼용한 축성기술과 내부 평탄지에서 목책, 고상건물지, 수혈건물지 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
▲ 4050 책의 해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한민국 독서대전, 4050 책의 해, 세계 책의 날, 지역서점 독서모임 등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연중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문화 행사들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 독서율과 문해력을 향상하고,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의 바탕에는 책이 있으며, 책은 문화적 상상력의 원천”이라며, “누구든지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낚아채고, 상상력과 소설적, 문화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월 4050 책의 해 출범식, 3월 책의 도시(고양) 선포식, 4월 세계 책의 날로 이어지는 즐거운 책 경험 확산 먼저 2월 15일(수)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출판·서점·독서·도서관·작가 관련 주요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4050 책의 해’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연다. 올해는 ‘4050 중장년 책의 해’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세대이자 인생의 가장 활동적인 시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꿈과 취향을 찾고, 삶의 기준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책과 함께하는 여행,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