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누리카페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고천점 자치동아리 ‘아임바리스타 5기’오리엔테이션을지난 18일 개최하고 2023년 동아리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아리‘아임바리스타’는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로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역량강화 교육, 체험부스 운영, 자아탐색 대학생 멘토링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5기 단원으로 활동하게 될 청소년 14명이 모인 가운데 라포형성을 위한 친목활동게임과 2023년 동아리 운영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활동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들만의 전용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같은 관심사를 둔 친구들과 함께하게 될 시간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무료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의 호점이 있으며, 각 지점마다 공예동아리, 베이킹동아리, 수제먹거리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주체적 역량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호점별 세부정보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의왕
▲ 인천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5회에 걸쳐 '전통채색 민화과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화란 민간에서 일반 서민들이 그린 그림으로 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소재가 많이 활용됐다. 서민의 소망이 담긴 민화는 우리 민족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초충도에 담긴 의미와 전통채색 기법을 알아보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인천시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민화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생활문화를 들여다보고 경험하며,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 내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아트라운지 日月’에서 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고자 아트상품을 공모한다. ‘아트라운지 日月’은 귀비고의 공간적 서사를 담은 작품을 큐레이션해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서 연오랑세오녀를 비롯해 포항을 모티브로 한 아트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예술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아트 플랫폼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 직접 운영방식을 통해 별도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수익금 전액은 작가들에게 귀속된다. 경쟁력 있는 아트상품을 창작하는 우수작가 발굴, 기획전 개최를 통해 귀비고는 물론 포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상품 공모는 포항의 지역작가와 청년 작가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예술가들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술작품을 상품 가치로 구현할 수 있는 작가들은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나 귀비고 공간 서사를 담은 아트상품에 대한 작품제안서를 제출하고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이번 정기 공모 외 4월부터 11월
▲ 15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1층 회의실에서 강사역량강화교육 후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올해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1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에게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강사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를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강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이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를 잘 이해해 청소년과 잘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많은 강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난타, 현대발레, 드론, 아로마테라피, 요리, 풋살 등 총 11개 과정이 봄 학기부터 개설되며, 1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또는 전화
▲ 어르신자서전 출판기념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행사는 어르신 2명과 청소년 5명이 참여했다. 마을 어르신,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소년이 자서전 집필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에 참여한 최춘옥 씨는 “그저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돌아보니 꽤 괜찮은 삶이었던 것 같다. 지나온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성찰한 만큼, 다음 세대에 더욱 귀감 되는 어른이 돼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3세대가 함께 모여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고,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에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법제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알아두면 유익한 시행법령을 소개합니다!! 2월 3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요건을 강화합니다. 사용자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려면 ① 산업재해보상보험이나 ② 어선원 등의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거나 ③ 농어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제출해야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의4제6호 2월 4일 상표등록출원 부분 거절제도 및 재심사 청구제도를 도입합니다. 상표등록출원의 지정상품 중 일부에만 거절이유가 있는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상품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상품 보정 등으로 간단하게 해소할 수 있는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 외에 심사관에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표법' 제54조, 제55조의2, 제57조, 제68조 등 2월 16일 알뜰교통카드 사업 근거를 마련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사업을 할 수 있고, 알뜰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보행 및 자전거이용 데이터와 등 교통데이터를 연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
▲ 이재준 시장이 규방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찾아 수원시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를 관람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월 15~19일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이 규방공예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원의 예술문화를 만들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규방공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
▲ 국악예술단 워크숍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 대구시, 천 번의 두드림으로 빚어낸 우리 전통 유기 사진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의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전시실 연결 유리 통로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멈춤, 바라보기’ 코너로 마련했는데, 이곳에서는 팔공산 정상도 바라볼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전통의 숨결, 찰나의 순간’이란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명예보유자)와 이형근의 유기(놋그릇) 제작 과정을 새롭게 촬영해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방짜유기를 제작하는 장인의 망치질에 스며있는 끈기와 열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전통 그릇인 유기는 제작 방법에 따라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형틀에 부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주물유기로 구분할 수 있다. 방짜유기는 망치로 두드리는 제작 공정을 거쳐 휘어지거나 잘 깨지지 않고 메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조형미와 특유의 음색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
▲ 대전시향, 인간의 감정과 열정에 대한 외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지휘로 이름 높은 서진의 객원지휘와 부조니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 서울대 교수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으로 시작하며 이어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처음 작곡한 곡으로, 형식적인 면에서는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지만 드라마틱하면서도 풍부하게 제시되는 주제 선율은 베토벤 특유의 투쟁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종화는 음악과 기술이 결합한 퍼포먼스나 직접 제작한 피아노 트레일러로 전국을 돌면서 연주하는 프로젝트 등 창의성을 강조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재기발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청년 베토벤의 음악을 박종화가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이번 공연의 백미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몽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Mongolia, CAAM) 치메르더르즈 뭉흐투야(ChimeddorjMunkhtuya)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항공회담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서명식을 가졌다. 몽골은 코로나-19 이전까지 관광뿐 아니라 유학생, 비즈니스, 근로자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던 지역으로, 방역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던 지난해 하반기에도 다른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탑승률(70% 이상)을 보였다. 지난해 한-몽골 간 탑승률은 기존 2,500석에 2,500석을 추가 공급한 성수기(6∼9월)의 경우 72.6%로 나타났으며, 추가 공급 없이 2,500석으로 운영된 비수기(10월~12월)에도 78.6%에 달하는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및 부산공항 등 2개 공항에서 제한적으로
▲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별, 통별, 개인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건덕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윷놀이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재개발로 이주가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연말 장학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구직 단념 청년, 최대 300만원 받을 수 있는 방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아시나요?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1~2개월 동안 실시하는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고, 5개월 이상에 걸쳐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등 최대 3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건강검진부터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해 취직 욕구를 고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의 청년센터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어요. ☞ 지자체 청년센터 확인하기 ◆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자격 - 신청 조건 ① 만 18∼34세 ②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신청 가능 - 유형별 신청조건 ①
▲ 은평구가 어린이와 어르신을 아우르는 ‘문화 만평 은평-뜻밖의 연결’ 전시회를 구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과 어린이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구는 20~24일 5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화 만평 은평-뜻밖의 연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뜻밖의 연결’이 주제인 이번 전시회는 은평 지역 어린이, 어르신 작품이 한곳에서 전시된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모두 아우르며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와 함께 체험 행사도 마련해 구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첫날 20일 오전 11시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전시회 시작을 알린다. 전시는 불광초 5학년 4반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책 23점과 평생학습관 어르신이 만든 시화 20점을 선보인다. 또 공공·작은도서관 추천 그림책, 은평의 어제와 오늘을 추억하는 앨범, 4살에 청각장애를 얻은 엄마의 작품, 압화 원화 등이 함께 전시된다. 체험은 요일과 시간대별로 진행한다.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꽃누르미 책갈피, 어린이 가게, 재생컵을 활용한 꽃꽃이, 루시아의 도자기, 책의
▲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저승신 김정현과 인간 김정현이 임수향을 둘러싸고 전혀 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7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던 도진우(김정현 분)가 삶의 집착에 사로잡힌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갈라놓는 위험 요소로 떠올랐다. 한계절의 간곡한 외침을 듣고 이승으로 돌아온 도진우는 꼭두가 빙의해 있던 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꼭두라는 이름을 거부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손길을 피하는 한편,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맺어진 한계절과의 관계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태도는 도진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한계절에게 소화되지 않는 씁쓸함을 선사했다. 뒤틀린 세상에 갇힌 도진우는 어디로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급기야 꼭두가 저지른 일에 휘말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그러는 순간 도진우는 황폐한 저승길 위 한계절의 돌아오라는 목소리가 그의 긴 잠을 깨웠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면서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