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인구감소대응 5개년 계획 수립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담은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충남연구원 한상욱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인구시책 개발에 본격 나서기 위함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지역 및 인구 여건 분석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 기본구상과 전략, 비전, 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중단장기 정책과제 발굴 및 세부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행계획에 필요한 재원 산출 및 연도별 확보 계획과 공주시의 특성을 담은 맞춤형 사업도 발굴한다. 시는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1개년 시행계획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지난해부터 연 1조 원씩 10년 동안 차등 지원하는 제
▲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NH농협은행 임직원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가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본점 길정섭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을 비롯한 금산 고향 출향 직원, 금산군지부 김경민 지부장 등 총 50여 명이 함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길정섭 부행장은 “추억이 담긴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며 “농협에서도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동군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체제 구축을 본격화한다. 군은 이달 영동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시행‧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시행계획 및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6년까지 5개년의 투자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89개)과 관심지역(18개)에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한다. 군이 추진하는 이 연구 용역은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며,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군의 20개 부서와 영동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과 함께 영동군의 지역 여건이 반영된 차별화된 투자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발굴에 주민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내 아이들이 살아갈 영동’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4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중이다. 이달 27일에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방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관순과 역사골든벨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3.1절과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60명 청소년과 유관순열사기념관에서 ‘유관순과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유관순과 역사골든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천안의 대표 역사 인물인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태조 왕건, 이동녕, 박문수, 홍대용, 김시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및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 대표 역사인물에 대한 퀴즈를 진행해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3인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2학년~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확인하면 된다.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3.1절과 역사 인물에 대해 흥미를 느껴 애국심을 함양하고 주체적인 민주 시민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천안시가 고향인 정황근 장관은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와 이웃 도시인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 선택한 축산물 역시 공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기간 공주시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황근 장관께서 공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온누리 공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SNS입소문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주민이 공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양군이 올해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제품 디자인 등)과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 및 분야별 생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 사업비 1억 원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청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원스톱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 꾸러미(제품, 관광,체험 등) 4개 분야에 대한 군민 아이디어를 모집하면서 제품 디자인과 제작, 홍보 및 판매전, 답례품 선정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은 다양한 답례품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교류는 물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연계하면서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주민 반응이 좋았던 라이브커머스 이론교육과 생방송을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농산물 가공품에 한정했지만, 올해는 제품꾸러미, 관광․체험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꾸러미와 개별제품의 디자인에 집중하겠다”라며 “각 기업 제
▲ 천안시티FC, 출정식 열고 하나의 미래를 향한 여정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새로운 도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티FC는 지난 2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출정식을 열고 천안시민과 축구팬들에게 프로 무대 첫 시즌에 나서는 각오와 의지를 공표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천안시티FC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 이정문 국회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유홍준 천안시노인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은 천안시티FC의 비장한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또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과 그 가족들은 물론, 천안시민과 팬들, 다문화가족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단인 천안시티FC의 출정을 축하했다. 천안시티FC는 새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유니폼과 유니폼에 새겨질 엠블럼을 소개하고, 구단의 비전이 담긴 ‘원 스피릿(One Spirit), 원 미션(One Mission), 원 퓨처(One Future)’라는 슬로건도 공개했다. 비전에는 천안시티FC 구성원과 구단을 아끼는 모든 분들의 응원을 모아 한마음으로 하나의 목표를 품고 같은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 홍성군 승마장에 오면 동물과 교감하며 재활해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올해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홍성군 승마장은 마사회에서 지정한 전국 14개 재활 힐링 협력 승마시설 중 한 곳으로, 올해 재활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회당 4만원 (1인 최대 10회, 40만원 한도) 최대 10인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활승마는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 프로그램으로 3~6월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재활 승마지도사는 장애인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말’이라는 동물을 하나의 치료 매개로 활용하기 때문에 말의 움직임이나 행동 분석이 환자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말들을 재활승마에 적합하게 훈련 시킬 수 있어야 한다.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직업이라 재활승마지도사를 고용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지만 홍성군 승마장은 재활 승마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전문 교관을 4명(교관 80%가 자격 보유) 확보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승마장의 최승용 수석교관은 2010년부터 승마장에서 근무하며 말에 대해 잘 알고 있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2대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가 대상이며 지원 기간은 두루누리 지원 기간인 최대 3년이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별도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 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에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 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진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
▲ 홍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전담반을 지정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전체 체납액 대비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한다. 반면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푸드플랜 특강과 안전보건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는 ‘기후 위기와 푸드플랜’을 주제로 식량 위기의 실상, 푸드플랜의 핵심 가치, 유기농의 진화, 학교급식의 발전 방향 강의에 이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사례와 정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청취 후 재단 내 안전․보건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양흥모 가공지원팀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과 적절한 대응 사례, 해결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재단은 직급별 업무 역량 강화와 기본소양, 태도 함양을 위한 직무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 지난해 추부면 깻잎 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난해 입국한 175명보다 약 2배 증가한 336명 규모로 운영한다. 고용 분야는 시설원예, 인삼, 곡류, 특작류 등 농업 분야로 관내 108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며 결혼이민자 친척 및 충남도-라오스 업무협약 체결 인원으로 추진된다. 현재 2농가에 5명 입국이 완료됐으며 30농가 73명을 대상으로 사증발급인정서 신청이 진행 중이다. 고용 기간은 최대 5개월이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상담과 더불어 농가주 인식개선, 근로자 환경적응 및 심리적 안전을 위한 다문화‧이민 강사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결혼이민자 친척 고용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하반기 이에 관한 인원 추가도 검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의 안정적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약 및 신규.역점, 주요현안 등 총 632개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금산군정의 목표는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며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 추진을 위한 인구,관광,경제,활기,행복,교육,세계화,농업,문화체육,신뢰소통 등 10대 군정방향으로 운영된다. 박 군수는 “반복적인 업무 이외에 군민의 관광, 복지, 안전, 보건 분야 등 금산만의 특징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세계화를 이루는 길”이라며 “군민 행복을 실현하고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계획된 공약 및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향해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이 요구된다”
▲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적 홍보,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 특색있는 기금 활용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종필 부군수와 부서장, 군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용역 수행기관은 현장성 높은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군내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주민자치, 여성계 등 분야별 단체장과의 사전 인터뷰 등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 등 온라인 사회관계망을 활용과 자매도시와의 유기적 협력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기분 좋은 선택권을 주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 사용방안 또한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 보고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국민 동참을 호소하는 미니현수막 캠페인을 전개했다.
▲ 공주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선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대해 동영상과 현장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교육을 진행, 다소 생소한 분야에 대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농기계 임대사업, 산림업무, 국토공원화, 도로보수 등 위험도 높은 사업현장을 사례로 설명하며 관리감독자들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근로자의 작업복 보호구, 방호장치 사용에 대한 교육, 지도 등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 안전보건관리자, 보건관리자를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 배치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지자체의 책무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