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tvN ‘성스러운 아이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마력의 소유자들이 뜬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한다. 내일(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극 중 김민규는 이세계 대신관이었지만 현재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와 몸이 바뀐 ‘램브러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램브러리는 신이 빚은 듯한 고귀한 외모와 백성들을 치유하는 엄청난 신성력을 지닌 인물로, 우연우와 몸이 뒤바뀐 뒤 이세계가 아닌 아이돌계에서 신성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김민규의 마력을 강화시켜주는 ‘강화 3매력’은 해라체 화법, 반전 하찮미, 청정남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단 말이냐”, “나보고 저걸 따라하라는 것이냐” 등 아이돌, 현실 세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김민규의 말투가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흥미를
▲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확 바뀐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매한다. 신보 ‘W.A.Y’는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을 비롯해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WITCH(위치)’, ‘WONDERLAND(원더랜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의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오리지널 버전 ‘우주로(WOULD YOU RUN) ORIGINAL VER.’까지 다양한 장르의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
▲ [사진제공=JTBC]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크로스오버의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오디션 ‘팬텀싱어’가 3년 만에 시즌 4로 귀환한다. 오는 3월 10일(금)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 (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는 국내 최초의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역대 우승자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 등을 비롯한 수많은 스타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클래식 차트를 석권, 막강한 티켓파워까지 입증하며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는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한계가 없음을 입증하며 한 층 진화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장된 스케일과 고품격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만큼, 지난 7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새로운 시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K-크로스오버 그룹의 탄생을 이끌어 갈 막강 프로듀서 군단도 기대를 더한다. 시즌1부터 냉철한 시선과 진정성 넘치는 조언으로
▲ 사진 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비밀의 여자’의 배우 이채영이 ‘이채영만의 빌런’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채영은 극 중 YJ 그룹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애라 역을 맡았다. 주애라는 속내를 감춘 교활한 성격으로, YJ 그룹 며느리 자리를 탐내는 데는 단순한 신분 상승의 욕망과 재산이 아닌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 이채영은 뜻하지 않은 실수를 시작으로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주애라 캐릭터를 준비하며 가장 역점을 둔 부분으로 ‘자신만의 연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앞서 저를 통해 보셨던 기존의 빌런 연기와 다른 이채영만의 빌런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며 “시청자분들께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배우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애라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키
▲ 통영 관광사진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통영시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기념하고자 서울 메트로미술관 제1관에서 2023.2.13 부터 2.26 까지 14일간“Tonight, Tong Yeong”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내용은 통영사진 공모전 수상작 위주로 『눈이 즐거운 야경맛집, 통영야경여행, 떠나볼래요?』, 『힐링이 필요할 때, 통영 섬 여행, 떠나볼래요?』의 소제목으로 전시된다. 전시장소인 서울 메트로미술관은 지하철 경복궁 역내 통행로에 위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복궁과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등 관공서 밀집지역으로 접근성이 편리함은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의 격조 높은 공공문화공간으로 통영관광 홍보에 최적지다. 전시작품 중 일부는 SNS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당첨자에게 증정하고, 대부분의 전시작품은 전시회 종료 후 서울지역 재경향우회를 중심으로 지정된 통영관광 홍보 지정업소에 배부하여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통영홍보를 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딜리버리맨' 김민석이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14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사 도규진(김민석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조력자가 될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석은 워커홀릭 응급의 '도규진'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도규진은 빼어난 실력을 지닌 응급의로 많은 이들
▲ [사진 제공: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날 이준호, 임윤아가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특급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보냈다. 2023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SLL)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천사랑 역)는 이미 여러 차례 무대 위에서 레전드 컬래버레이션을 탄생시키며 가슴 설레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발휘했던 만큼 이번 ‘킹더랜드’를 통해 로맨스의 진수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킹더랜드’에서 이들의 달달한 비주얼 합을 엿볼 수 있는 투샷 사진을 최초 공개해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릇푸릇한 생기가 맴도는 나무들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구원과 깜찍한 손하트를 한 천사랑의 시원한 웃음이 어우러져 보는
▲조성진이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 협력사업으로 13일(현지시간)에 바비칸센터 홀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사진=주영한국문화원 제공>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영국 런던 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4일 주영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조성진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기념 협력사업으로 13일(현지시간)에 바비칸센터홀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0석에 달하는 바비칸센터 홀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조성진은 후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프레데릭 헨델의 모음곡 중 '5번 E 장조 HWV 430'의 감미로운 선율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요하네스 브람스의 '헨델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를 선보였다. 지난 3일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된 조성진의 여섯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헨델 프로젝트'에 수록된 곡들이다. 조성진은 러시아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 리나의 변주곡인 '샤콘느'와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으로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인 선율을 이어갔다. 바비칸센터는 매년 3700여 개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연중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의
▲ 청주시 신춘음악회‘일어나, 새봄이야’공연으로 봄을 맞이해보세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일어나, 새봄이야’공연이 오는 3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대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연주는 2022년 대구시립국악단에서 초연된 관현악 ‘개천’을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 곡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세상의 태평과 번영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 출연해 사랑가, 장타령을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서로 사랑을 말하는 대목으로 구성된 곡이며, ‘장타령’은 여러 지역의 장을 떠돌던 상인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부르던 노래이다. 또한 해금계의 디바 강은일(단국대학교 교수)의 해금 협주곡, 해금 랩소디, 비에 젖은 해금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해금 랩소디’는 클래식적인 악장의 반복이 있는 작품으로 유럽적인 화음과 재즈리듬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 그리고 아시아적인 멜로디의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비에 젖은 해금’은 비를 맞으며 위로받는 몸과
▲ 함양군, 아쿠아로빅(수중건강체조) 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으로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회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집 ‘한옥’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조상들의 여름나기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여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신청은 학교장
▲ 대전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4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단체장협의회 주최로 정월대보름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단체원, 주민들이 참가하여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전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먹거리 및 푸짐한 상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정병철)은 “오랜만에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2023 계묘년을 맞이하여 계획하는 일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 생연1동 체육회, '2023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10일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생연1동 체육회가 주최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열린 이번 “민속놀이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대회와 푸짐한 경품, 먹거리가 준비됐으며 사물놀이, 장구난타 등으로 흥을 돋우며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 특히 생연1동 자율방범대 협조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생연1동 14개통 통장과 관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부녀회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생연1동의 사회단체원 모두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민속놀이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생연1동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민속놀이를
▲ (왼쪽부터)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지난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과 문화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신철 BIFAN 집행위원장, 김정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장소, 홍보협력 및 관련 논의의 활성화 협력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진행 및 실무자 간 긴밀한 업무협력 ▲상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제휴 제안 등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부천시 국제 축제의 실질적인 지원과 양자 간 보다 발전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담았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AN과 부천문화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며 “BIFAN은 아시아 대표 장르 영화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 안성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3일 “정체되어 있는 안성을 문화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이날 오전 LS미래원에서 시의회와 간부공무원, 시민활동 중간지원조직 등 문화도시 추진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게 될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법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법정문화도시에 도전,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으나 포기하지 않고 2023년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출사표를 다시 던진다. 이 날 강연회는 핵심주체들과 함께 지난해 부족함에 대한 반성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핵심사항들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이 연단에 섰다. 이선옥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2021년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특례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 행정, 시민주체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안성이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도시 주체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