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 송정도서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송정도서관이 오는 3월1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조직 확대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26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다가치교육과를 신설,다문화·탈북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그동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문화교실 ▲도란도란 어울림 교실 ▲다정다감 책 놀이터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3월에는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한다. 다가치교육과는 다문화 교육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 운영 ▲징검다리 과정 운영 ▲상시 기초한국어 교육 운영 ▲초기 통역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 분야 지원뿐 아니라 학교 다문화 교육 내실화·다문화교육 선도모델 개발 확산한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다양한 연수 사업을 진행하여 다문화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기존 도서관의 기능과 다문화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길
▲ 나주시, 전 부서 청렴 시책 보고회 및 청렴 서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도 향상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와 함께 전 부서장, 읍·면·동장 54명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특단의 부패근절,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부패 취약분야, 적극·친절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6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을 공유했다. 특히 인·허가, 계약·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 5대 분야 행정 업무 경험자에 대한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 서한문·메시지 발송’,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청렴 전개’, ‘공사현장 청렴 간판 설치’, ‘청렴 양심 나눔함 소액 기부’ 등 외부 청렴도 관련 시책이 다수 발굴됐다. 청렴도 평가의 또 다른 축인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는 ‘청렴 감수성 CBTI(인지행동치료) 진단’,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특위 정달성 위원장과 신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과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자치회의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지원 근거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김동수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치분권특위가 힘을 합친다면 북구의 주민자치가 재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고 소회를 밝혔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특위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북구형 주
▲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 경양초등학교 재개교 최종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으며 21학급 규모로(일반 18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오는 3월1일 재개교한다. 지난해 폭설 및 관급 자재 수급 차질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하게 됐다. 앞서 경양초에서는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에게 전학 관련 안내를 지난 13~16일 실시했다. 2월 말에 개학과 관련된 사항을 e-알리미로 안내하는 등 개교 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 2일 열린다.
▲ 광주광역시, 인공위성 활용 지적기준점 정밀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지구(4445필지, 218만㎡)에 설치된 지적기준점(도근점) 363점에 대한 측량성과 검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로,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시·도지사 또는 소관청에서 설치한다.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성과 검사를 위해 인공위성 측위 시스템(GNSS)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검사가 완료되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필지별 토지경계 확인 등 지적재조사 측량을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
▲ 노동관련 정책‧법률 이슈 지지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는 노사관계 인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주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상생일자리재단이 시행한 ‘2022년 광주광역시 노동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검토하여 노사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노동 정책 및 이슈에 관한 인식 ▲노사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사업장 운영의 고충 등이다. 조사 결과, 노사관계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노사관계 평균 만족도는 71.2점으로 응답자의 67.3%가 노사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노동실태조사에서 노동자의 노사관계 만족도는 50.7점으로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였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사업주가 행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노동자 대상 불법행위 근절’이 가장 많았고, 그 외 ‘노동자 기본권 보장’, ‘의견 수용’,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임금체계 공정성’,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이 있었다. 한편,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 고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광주지역 1인 자영업자로, 올해 부담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의 50%다. 신청은 27일부터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올해 1월부터 최대 3년간 낸 보험료의 50%를 소급해 환급받는다. 광주시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만 입력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청자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 및 납부 확인을 거쳐 사업자 계좌로 분기별로 입금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목신안군향우회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5대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안향우와 신안군민을 비롯한 박우량 신안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원과 신안·목포 기초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인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임한 제14대 김종해 회장은 “신안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정성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 “그동안 부족한 자신에게 많은 힘을 보태준 향우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임 전경선 회장이 향우들을 하나로 모아 목포는 물론 신안발전까지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제15대 전경선 재목신안군향우회장은 신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경선 회장은 “전임
▲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사진 우측은 김한종 장성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신청대상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지 1년 이상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은 136개소이다. 올해 경진대회 평가항목은 음식물 감량률 8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10점,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10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상 2개소, 최우수 4개소 등을 정한 후 표창 및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구는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개소에 확대 설치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전담관리인을 지정한 후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 학부모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4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순창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방 요구에 이같이 약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작은 학교 살리기와 학교 시설 개방, 실내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언급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정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10명 미만 학교 통합을 환영한다”면서 전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지지했고, 김정숙 의원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작은 학교보다는 큰 학교가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 등으로 학생이 10명 이상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 의장과 김 의원은 이어 “순창의 초·중·고 중 중학교만 여자학교가 따로 있다”면서 순창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요청했다. 이성용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건강증대를 위해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했고, 다른 의원들은 청소년 복합공간 구축, 초등학교 돌봄교실 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한 수돗물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보상은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 분을 감면한다. 단, 2월 수도요금은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된다.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과 덕남정수장 인근 침수피해 등 정수장 사고에 따른 피해를 입은 시민은 피해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신청은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영업보상 등이다. 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수돗물 피해 세대는 피해보상신청서와 증빙자료를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개 자치구 수도요금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일반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증(소상공인·기관),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신청자 명의)이다. 더불어 피해로 인한 물품구입 영수증이나 사진을 제출하고, 영업장의 경우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세무자료 등 수돗물사고로 인한 피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