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공공도서관 연령별 인기대출도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3,071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민들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보다는 여름인 8월과 겨울인 1월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책을 많이 빌려 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2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도서 대출 2위는 1만 1,569건 대출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위는 8,979건의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창비)가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히로시마 레이코, 길벗스쿨),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파친코’(이민진, 문학사상), ‘추리천재 엉덩이 탐정’(트롤, 미래엔),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인플루엔셜)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연령별로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영유아를 제외한
▲ 중구,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박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 중구가 울산시립미술관과 원도심의 상생 발전을 위해 ‘울산시립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을 수립·시행한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2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건희 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시대 안목’이 열린다. 중구는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울산시립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보고, 미술관 관람객들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기 위해 원도심 일대를 정비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13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미술관 관람객 원도심 유치 전략으로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문화·관광 자원 적기 활용 △원도심 콘텐츠 홍보 강화 △방문 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총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관람객 맞춤형 혜택 지원’ 차원에서 미술관 관람권 소지자에게 울산큰애기 상품을 20%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또 원도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연계해 미술관
▲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13일, 재단법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최상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1962년생)를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최상호 신임 단장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1990년부터 2002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오더 극장(클라이스트 극장), 카셀 국립극장,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했다.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인 독일의 오페라극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는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23년간 음악원 부원장, 교학처장, 성악과장 등을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세계 유수 오페라 무대에서 우리 성악가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성악 강국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은 창작 오페라 등 다양한 오페라를 제작하고 인재 양성, 국제교류 등을 추진하는 국립오페라단이다.”라며, “신임 단장은 세계적 오페라
▲ 서구여성센터, 1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1기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1기는 살롱헤어, 옷수선, 의상제작, 퀼트,프랑스자수,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서구가족센터 5층(토성동 소재)에서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 고촌도서관 ‘영어랑놀자’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9세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이 강의는 회차마다 다른 영어 동화책을 읽은 뒤 만들기, 그리기, 신체활동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설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1회차는 영어책 ‘Swimmy’를 읽고 해양생물을 그리기는 체험 시간을 갖는다. 2회차에서는 ‘The Wheels on the Bus’를 읽고 교통표지판을 만드는 시간이다. 3회차 책은 ‘The Very Busy Spider’를 읽고 나만의 동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4회차에서는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를 읽고 난 후 인형집을 만들어 영어 역할극을 해보며 영어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7~9세 어린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사진 = 모어비전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박재범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박재범은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Yesterday(예스터데이)’를 발매한다. ‘Yesterday’에는 싱글명과 동명의 곡 ‘Yesterday’를 비롯해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한 ‘Love Is Ugly(러브 이즈 어글리)’까지 두 곡이 수록된다. 발매 당일인 13일 0시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Yesterday’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발매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남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끈 배우 이유미가 출연해 단숨에 몰입도를 높였고,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Did as yesterday(어제 그랬던 것처럼)’이란 노랫말이 차분하고 세련된 감성을 선사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수록곡 ‘Love Is Ugly’는 박재범과 화사의 특색 있는 보이스 조합이 인상적인 곡이다. 박재범은 발매를 앞둔 지난 12일 tvN ‘화사쇼’를 통해 ‘Love Is Ugly’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둘의 신선한 하모니와 감성 조합이 듣고 보는
▲ 사진제공= 스튜디오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트롤리’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트롤리’는 사랑하는 사람(소수)과 더 좋은 세상(다수)의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이들의 ‘트롤리 딜레마’를 다루며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서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의 균열은 파국에 이르렀다. 특히 남중도의 충격적 과거가 밝혀지며 갈등이 심화됐다.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남궁솔법’ 제정, 남편 남중도의 성범죄 사실 사이에 선 김혜주의 선택이 어느 때보다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아들의 사망 당일 진실에 대해서 남중도의 의심을 부른 장우재(김무열 분), 이들 가족과 얽혀 김혜주의 조력자가 된 김수빈(정수빈 분)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는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열연으로 몰입을 이끌며 ‘역시 김현주’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김현주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며 시청했는데, 벌써
▲ 샤잠! 신들의 분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갖은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액션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가 보도스틸 6종을 공개하며 샤잠 유니버스의 베일을 벗었다. 보도스틸은 샤잠(제커리 리바이)을 외치고 신의 능력을 갖게 된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고자 세상에 나타난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 그리고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하고자 그들에게 맞서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습 등을 담아냈다. 이들은 이번 대결을 통해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것으로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스틸에도 담긴 신화 속 괴물들에 맞서는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은 전편보다 한층 더 커진 액션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은 물론이며 마침내 각성한 슈퍼히어로들의 모습들
▲ 사진 제공: tvN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가 꿈만 같은 로맨틱한 키스로 설렘 폭격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일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둘의 로맨스를 가로막았던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7.6%, 최고 8.6%,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간 것. 특히 이날 방송은 수도권, 전국, 2049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 [자료제공-밀라그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가수 영탁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영탁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한터뮤직어워즈'에는 영탁,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처, CIX, EPEX, 최예나, 케플러, TNX, 템페스트, cignature(시그니처), 비오(BE'O)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영탁은 “이런 귀한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팬분들, 또 여러 곳에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하는 뮤지션으로 잘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는 영탁은 “현재 열심히 참여하고 있고,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면 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감히 기대를 해본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선배 배우인 유진이 영탁의 배우 생활에 대해 “영탁님 연기 열심히 하시길 응원한다. 현장에서
▲ 사진 제공 :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방송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6회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서지혜는 외로운 사랑을 하게 된 조은강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와 헤어진 뒤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고차원(이상우 분)을 바라봐야만 했다. 그녀는 고차원에게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말들을 전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 답답해했다. 조은강은 지남철(이성재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조은산(정유민 분)을 위로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다. 조은강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다른 집 자식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자 “자식들 마음 모르겠거든 그냥 관심 꺼. 이렇게 된 거 전부 엄마 때문이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지혜는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와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풍부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서지혜는 또 극적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
▲ 대구시 달성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달성군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6일(목) 13시 40분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될 예정인'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친다. 학술세미나는 백동민 월간 퍼블릭아트 발행인의 사회로 1~ 3부로 구성되어‘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1부를 시작한다.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 발제하고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과 김이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다음으로 2부~3부는‘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 방안’,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의 주제로 박성태 정림건축문화 재단 이사와 이나영 제주도립미술관장이 발제하고 홍재승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이은정달성군 정책보좌관, 하계훈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달성군
▲ 사진 제공: 인연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서정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김희정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오늘) “김희정이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하고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2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서태양(이선호 분)의 엄마 ‘서정혜‘ 역을 맡았다. 서정혜는 모든 풍파를 견디며 살아온 세월만큼 강인하고 억척스러워 보이지만, 속내는 정 많고 눈물도 많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대체 불가 명품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희정이 배우 이선호와 특별한 모자(母子)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 엄마의 대명사 김희정은 '술꾼도시여자들 2', '으라차차 내 인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정이 ’비밀의 남자‘에 이어 이번 ’비
▲ [사진 제공: 티알엔터테인먼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솔직 발칙한 매력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로 컴백한다. 신보 ‘W.A.Y’는 지난해 8월, 정형화된 하이틴 콘셉트를 탈피하고 ‘청량아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이후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정식 발매 전부터 한 세기에서 다른 세기로 넘어가는 ‘밀레니엄’ 시대의 콘셉트가 담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남녀노소 누구나 맞게 되는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그때의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냈다.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과 당당한 포부가 느껴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봤다. # 로고→콘셉트까지 확 바꼈다…작정하고 컴백하는 트라이비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신보 발표를 앞두고 팀 오피셜 로고 변경을 시작으로 변화무쌍한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하이틴 스타 같은 바비 인형 비
▲ 포항시립미술관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소장품 구입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 구입 공고에는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작품은 1점으로 제한되며, 등기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정체성에 기초한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구입 대상은 △스틸아트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 작품, △스마트미술관 조성을 위한 미디어 작품, △지역 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품(포항 및 경북 대구 지역),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이다. 최종 구매 작품과 매입가격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