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관세청은 1월 26일(목, 11:30~13:00)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41회 국제관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31개국 대사를 비롯한 69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빤 소라삭(PAN Sorasak)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20년 이후 재개되는 대면 행사로, 관세청과 해외 유관기관 간 관세분야 협력기반 강화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관세청의 주요 업무 및 대외협력현황 소개, 주한 외국대사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윤태식 청장은 관세청 대외협력 업무*에 적극 협력해 준 7개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세계 보호무역주의 증대, 공급망 교란 등 어려운 국제 무역여건하에서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통한 무역원활화와 이를 위한 관세분야 국제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오는 4월 말(4.26-28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7일,'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UNI-CORE)','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3개 사업에 대해 통합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고된 3개 사업은 지역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지자체와의 협력망을 구축하여 연구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들로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대학-출연연으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 출연연은 기관 차원에서 강점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혁신 분야에 대한 협력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권역별(충청권, 동남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출연연으로 구성된 1개의 학·연 플랫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플랫폼에 대해서는 연 25억원 규모로 4.5년 간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플랫폼은 중점 지역혁신 분야에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AI 인재 육성을 위해 ‘이어드림 스쿨’(스타트업 AI 기술인력 양성) 교육생 200명을 1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21년도부터 벤처·창업기업의 디지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어드림 스쿨은 청년인재가 실무역량을 배양하여 벤처·창업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10개월간 인공지능 교육, 창업기업 현장 프로젝트 및 경진대회 참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200여 명의 수준 높은 전문인재를 양성했으며, ‘캐글’, ‘데이콘’을 비롯한 국내외 13개의 AI 경진대회에서 수상자 33명을 배출하고 베스핀글로벌·마인즈앤컴퍼니·코코넛사일로 등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8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올해 도입 3년차인 이어드림 스쿨은 인공지능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창업 트랙 운영, 직무별 특화프로그램 도입, 취업연계 강화, 비수도권 청년 우선 선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 창업 트랙을 정규과정으로 운영한다. 창업 트랙은 작년 처음 창업희망자 대상으로 2주간 창업기초, CEO 특강 등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6일 오후, 에이티(aT) 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추진본부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식품(펫 푸드)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여파와 물류대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식품과 연관산업의 수출액은 116억 불(농식품 88억 불, 연관산업 28억 불)로 전년 대비 약 4% 증가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전망 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쉽지 않지만, 정부는 수출을 농식품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30억 불(농식품 100억 불, 연관산업 30억 불) 이상 수출을 목표로 추진본부를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주요 식품기업, 딸기‧파프리카 등 품목별 수출통합조직, 지능형농장(스마트팜)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6일 오후 14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난방효율개선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 관련 현장지원을위해 긴급히 설치됐다. 산업부,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와 에너지공단・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난방효율이 낮은 대상 단지・가구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참여 기관별 지역사무소를 활용하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단위의 지원팀을 구성하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 공급자별 효율개선지원 안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중앙집중식 난방설비 보유 아파트 중 노후된 난방용 보일러가 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및 배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방법 개선, 가동조건 변경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가능한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국토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난방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는 난방 절약 방법, 보일러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22년말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3천대로전년 대비 2.4%(592천대) 증가했으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대수 : 서울 0.34, 부산 0.45, 경기 0.47, 제주 1.02(대) 차종별로는 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 9.7%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승용) 20,411 → 20,953 (승합) 750 → 724 (화물) 3,632 → 3,696 (특수) 118 → 130(천대)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5%(22,313천대)이며, 수입차가12.5%(3,190천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1천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6.2%(1,590천대) 비중을차지했다.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0천대로 전년 대비 68.4%(158천대), 수소차는30천대로 전년 대비 52.7%(10천대), 하이브리드차는 1,170천대로 전년 대비 28.9%(262천대) 증가했다. 휘발유차는 전년 대비
▲ 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건폐장 9개 업체와 MOU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다시 한번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루며 구민 숙원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을 위해 9개 폐기물처리업체 모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김포시와 체결한 협약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이룬 큰 성과다.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9개 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김 구청장과 ‘방화동 건폐장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에는 이전지 확정시 조속한 업체 이전, 건폐장 이전을 위한 대체지 마련에 노력, 먼지·소음 등 구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변환경 개선 등 건폐장의 빠른 이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구는 김 구청장의 지휘하에 그동안 업체들과 수차례 면담과 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구는 방화동 건폐장과 차량기지 동시 이전을 통해 10만 평이 넘는 부지를 구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한강에서 개화산까지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워크숍을 통해 도입한 ‘핵심 미션제’를 지방중소벤처기업청까지 확대하기 위해 26일 ‘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민간의 성과관리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부의 조직문화에 접목하는 ‘핵심 미션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본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하나로 강력한 원팀’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기업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추진해야 할 핵심미션을 선별하여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공통 핵심미션으로 부여했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부여된 핵심미션은 ① 지역협업 네트워크 구축, ② 지역창업 활성화, ③ 동행축제의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④납품대금연동제의 현장 안착 방안 마련 등 총 4개 미션이며, 오늘 워크숍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로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을 간부 성과계약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추진성과를 관리해 인사와 성과급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지방
▲ 외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신임 주한대사 12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미쉘 윈트럽(Michelle Winthrop) 주한 아일랜드대사 -디압 알-라쉬디(Deyab Farhan Al-Rashidi) 주한 쿠웨이트대사 -림 쥐아이 진(Lim Juay Jin)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 파블로 에르네스토 셰이너 코레아(Pablo Ernesto Scheiner Correa) 주한 우루과이대사 -베겐치 두르디예프(Begench Durd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대사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 노르웨이대사 -이슈트반 새르더해이(István Szerdahelyi) 주한 헝가리대사 -죠티 피약쿠렐(Jyoti Pyakuryal) 주한 네팔대사 -라민 하사노브(Ramin Hasanov) 주한 아제르바이잔대사 -무랏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대사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Carlos Eduardo Emanuele Morán)
▲정부의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값 하락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관망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은 강남권과 용산구도 내림 폭이 줄었다. <사진=SNS>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로 아파트 값 하락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한편 관망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은 강남권과 용산구도 내림 폭이 줄어 들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매매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42% 내려 전주(-0.49%)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5대 광역시(-0.49%→-0.43%), 8개도(-0.28%→-0.26%), 세종(-1.12%→-1.00%)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에서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주간 하락률이 0.1%를 넘던 노·도·강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노원(-0.39%→-0.31%), 도봉(-0.44%→-0.37%), 강북(-0.37%→-0.28%), 성북(-0.40%→-0.30%) 등의 하락 폭이 줄어들었다.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 여주시, 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여주시는 2월 9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여주시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자신만의 직업 선택을 위한 자기 분석, 채용트랜드, 기업 및 직무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역량 강화 방법이며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여주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 성공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여주시민들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하여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자료 제공=국토부)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 하강 국면 속에 2022년 '땅값'이 2.73% 상승에 그쳤고, 토지거래량은 33.0%나 줄었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 연간 전국 지가가 2.7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1년) 연간(4.17%) 대비 1.44%p, 2020년 연간(3.68%) 대비 0.95%p 감소한 결과다. 특히 4분기 지가변동률은 0.04%로 급락해서 상승폭이 직전분기인 3분기(0.78%) 대비 0.74%p, 전년 4분기(1.03%) 대비로는 0.99%p나 뚝 떨어졌다. 지난해 12월로 좁혀서 살펴보면 –0.032%를 기록하면서, 2010년 10월 이후 12년 1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던 전월(11월)의 (-0.005%)에 이어 두 달 연속 지가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 지난해 10월에는 21개 시군구가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12월에는 무려 109개 시군구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금리가 인상되면서 부동산 거래자금 조달에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요가 감소해 시장이 경색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른 시중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추세가 인터넷은행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사진=SNS>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에 이어서 인터넷전문은행들도 대출금리를 줄줄이 내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주문에 따른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하 추세가 인터넷은행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올해 초까지 5%대를 유지하던 인터넷은행권의 예금금리도 4%대로 물러났다. 금융권에 따르면 26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최근 일부 대출상품의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7%포인트 인하한다. 적용금리는 연 4.891~5.963%에서 연 4.418~5.303%로 낮아진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인하해 최저 금리가 연 4.71%에서 연 4.408%로 하향 조정된다. 카카오뱅크는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최대 가능한도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했다. 전날에는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낮췄다. 아담대 변동금리는 최대 0.64%포인트 내렸다.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의 경우 최대 0.24%포인트, 청년전세는 최대 0.11%포인트 금리를 인하했다.
▲ 건설 현장 안전모 디자인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WE UP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디자인 스타트업을 3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WE UP 프로젝트'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으며 2018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27개 기업의 참여로 총 29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본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했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이 보유한 디자인을 구체화하여 실제로 구현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자인 스타트업이 역량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디자인 산업계의 저변확대는 물론, 타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기업이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으로 디자인 전문인력이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모 접수된 기업 중에서 기업 역량 및 성장 가능성, 사업성, 사업의 효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횡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지가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횡성군은 표준지 2,175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0만7,577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6.53% 하락한 것을 감안했을 때 개별공시지가도 이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가 행정을 투명하게 하고, 군민들의 신뢰 회복 및 대외 공신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