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사의 목표는 '달에서 화성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대 화성 착륙이 목표인 나사의 화성 탐사 궤도선 '바이킹'이 포착한 화성의 모습. <사진=나사> 인류가 아폴로 이후 60여년 만에 지구 밖 달에서 화성 착륙이란 두 번째 '커다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을 밟은 이후 2030년대 초 화성 착륙을 향한 준비가 하나둘 가시화되면서다. 화성까지 비행거리를 눈에 띄게 줄여줄 로켓 신기술 개발, 달 기지 건설을 통한 심우주 탐사 교두보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나사는 '달에서 화성으로(Moon to Mars)'라는 목표 하에 인류의 달 복귀와 화성 진출을 위한 장기 캠페인을 지난 2018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1단계에 성공한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도 이같은 큰 그림의 일부에 해당한다. 나사, 현재 기술보다 3배 효율 좋은 '열핵 로켓' 개발 추진…3개월 만에 화성 간다 26일 과학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는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함께 핵 추진 에너지를 활용한 '첨단 열핵 로켓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2027년 안에 해당 엔진을 탑재한 로켓을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7.3도를 기록했다. <사진=SNS>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25일 서울의 최저 기온은 20세기 들어 7번째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7.3도를 기록했다. 이번 한파는 북극 한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우리나라 동서쪽에 대륙고기압과 저기압이 각각 자리하고(블로킹 현상), 그 사잇길을 따라 북서쪽에서부터 북극의 찬 공기가 제트기류를 타고 한반도까지 내려오면서 발생한다. 지구온난화로 제트기류가 약화되면서 북극의 찬공기가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한파가 덮친 것이다. 이번 서울 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극값(최저기온)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지난 2000년 이후 7번째로 기온이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지난 1907년 관측 이래 서울의 기온이 가장 낮았던 것은 1927년 12월31일 기록한 -23.1도다. 21세기 들어서는 지난 2021년 1월8일과 2001년 1월15일 -18.6도를 기록,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세 번째는 지난 2016년 1월24일 기록한 -18도다. 아울러 지난 2018
▲ 법제처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포함해 모두 210건의 법률안을 올해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23년도 정부입법계획’을 2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의 제출시기를 살펴보면, 임시국회(1∼8월, 12월) 기간 중 117건(55.7%)이, 정기국회(9∼11월) 기간 중에는 93건(44.3%)이 각각 국회에 제출된다. 입법 형식별로 구분해보면 제정안은 17건, 전부개정안은 7건, 일부개정안은 186건이다. 이번 정부입법계획에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익과 실용을 추구하는 각 부처의 주요 정책들이 담긴 법률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법률안 네 건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데이터와 서비스를 민ㆍ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제정한다. 둘째, 과학기술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국민들이 두루 향유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문화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거점기관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과학기술문화진흥법'을 제정한다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여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 3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하여 올해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그 밖에 다른 분야의 수요는 행정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HRDK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지난 18일 출범했다. 추진단을 통해 국가 자격시험 포털사이트인 ‘큐넷의 고객 맞춤형 플랫폼 전환과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badge)’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매년 1,4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큐넷은 490여 개의 국가기술자격과 공인중개사 등 37개 국가전문자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진단은 큐넷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에 탑재해 고객의 원서접수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가자격증을 전자지갑 형태로 발급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사업을 연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로 고객이 본인의 자격 취득 이력을 쉽게 확인하고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출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출제기준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간 연계성을 강화해 국가 자격시험 출제의 정확성과 현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
▲ 2023 생활발명코리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3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가 1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여성의 발명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고도화·권리화는 물론 사업화까지 도와준다. 발명 아이디어가 있는 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의 개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했지만 제품으로 개발된 적이 없는 아이디어 총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1’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상담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까지 종합 지원하며, ‘부문2’는 출원 이후의 제품 출시를 위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상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말 지원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최종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장관상 등이 수여되고, 상격에 따른 발명장려금(총 1,
▲ 국가보훈처, 6·25전쟁 정전70주년 공식브랜드 공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정전70주년' 공식 브랜드(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국가보훈처가 공개한 브랜드는 슬로건인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과 로고 숫자'70'이 결합된 형태로 2023년 정부의 '정전70주년'사업의 방향과 정체성을 반영했다. 특히, 기존 6·25전쟁 사업 등이 과거에 대한 기억과 추모에 머물렀던 점을 극복하고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이룬 놀라운 70년 성공의 대한민국 역사를 함께 공유하는 의미를 이번 공식 브랜드에 담았다. '정전70주년' 브랜드(Brand Identity)는 다음 세 가지 의미를 반영해 디자인 했다. 첫째, 숫자 70을 약 22도 기울여 '묵념'을 상장하는 숙임(기울임)을 표현했다. 특히, 22도의 기울임을 상징해 6·25전쟁 당시 참전한 22개국과 유엔참전용사들에게 경의(묵념)을 표현하고자 했다. 둘째, 희생에 대한 묵념이 방향을 바꿔, 이러한 희생을 기반으로 지난 70년간 우상향하여 발전한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의 역사를 표현했다. 즉,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위대한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로
▲제주공항 항공편 약 470편이 결항되면서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과 귀성객 등 최소 4만명이 발이 묶여 혼란을 겪었다. <사진=SNS> 연휴 마지막 날 한파 특보로 항공기 전편이 결항돼 발이 묶인 제주 귀경객이 25일 항공기 운항 재개로 예약 전쟁에 돌입했다. 전날 제주공항 항공편 약 470편이 결항되면서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과 귀성객 등 최소 4만명이 발이 묶여 혼란을 겪었다. 25일 제주도 여행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가 결항해 급하게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해 추후 항공편을 대기하고 있다는 승객들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여행객 A씨는 “새벽에 공항 가서 2시간 정도 대기한 끝에 대체 항공편을 예약했다. 비행기 시간 빠른 순으로 예약해주고 있는데 줄이 엄청 길다”면서 “다른 항공사 창구도 2시간 기다려야 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항공 운항이 재개되면서 제주공항에는 항공편을 구하려는 승객으로 붐비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는 B씨는 “항공사와 전화 연결이 안 돼서 포기하고 새로운 숙소를 예약했다. 아이들도 있어서 공항 대기는 어려울 것 같아 숙소에서 대기하면서 항공편 예약을 시도하려고 한다”고
▲25일 대한상공회의소 SGI 브리프인 '반도체 산업의 국내 경제 기여와 미래 발전전략'에 따르면 2023년 반도체 수출증가율은 -9.9%를 기록할 예정이다. <사진=SNS>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침체로 올해 1%대 경제성장률이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불길한 전망이 나왔다. 이처럼 반도체 침체가 확산되며 올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 줄어들 조짐이다. 이로 인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0.64%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 SGI 브리프인 ‘반도체 산업의 국내 경제 기여와 미래 발전전략’에 따르면 2023년 반도체 수출증가율은 -9.9%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올 상반기 -16.8%로 저점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에도 -2.2% 하락이 예상된다. 과거 사례를 보면 반도체 경기 하강 국면은 1년 내내 지속됐다. 반도체 경기사이클과 유사하게 움직인다면 올 상반기 반도체 경기가 저점을 찍은 이후 하반기부터는 서서히 회복될 전망이다. 단 세계 경기둔화, 통화 긴축, 반도체 치킨게임과 맞물려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도 상존한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 경제성장
▲의과대학을 가기 위해 SKY 중도탈락자 1874명 중 75.8%인 1421명이 자연계 학과 학생이었다. 인문계(453명)에 비해 3.1배나 더 많았다. <사진=SNS>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고려-연세대(SKY) 학생 1874명이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874명이 SKY를 재학 중에 그만둔 '중도탈락자'로 집계됐다. 중도탈락은 자퇴했거나 미등록, 학사경고 등의 이유로 제적당한 경우를 뜻한다. SKY 중도탈락자 중 75.8%인 1421명이 자연계 학과 학생이었다. 인문계(453명)에 비해 3.1배나 더 많았다. 학교별로도 지난해 서울대 중도탈락의 80.6%(275명), 고려대 76.4%(653명), 연세대 72.7%(493명)가 자연계 학생이었다. 학과별로는 연세대 공학계열(144명), 고려대 생명공학부(81명), 고려대 보건환경융합학부(61명) 등에서 많은 중도탈락이 발생했다. SKY 자연계 학생들의 중도탈락은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SKY 자연계 중도탈락자는 2020년 893명, 2021년 1096명, 2022년 1421명으로 3년 새 528명(59.1%)이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월 21일 오전,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전탐감시대를 방문하여설 연휴기간 중에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종섭 장관은 연평부대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후, “연평부대는 13년 전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속에서 단 한 명의 해병도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않고, 용맹하게 싸워 이겼다”며, “우리는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깨달은 ‘오직 강한 힘만이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는 교훈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했다. 특히 “소형 무인기 도발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언제라도 성동격서식의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들의 ‘불굴의 해병 정신’을 이어받아 북한의 직접적인 도발에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데 전념하도록 군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평소부터 전투임무 위주로 부대를 운영하고, 특히 실전적이고 강한 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 조성을 통해 임전필승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하고 지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2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진료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이자, 최고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갖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17번 길)를 돌아보며 군 보건분야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총리는 “수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헌신한 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안보위기속에서 국군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는 수도병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입원중인 병사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군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경찰관들의 의료와 건강을 담당하는 국립경찰병원(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 소재)을 방문해 근무자와 입원 환자를 격려했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0일 주요 교통시설 현장을 찾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대전역을 방문한 이원재 1차관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좌석발매 제한 없이 전좌석 예매가 허용된 만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도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지난해 열차 궤도이탈 등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설맞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만큼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어명소 2차관은 서울역을 찾아 “서울역은 수도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이동하는 핵심 관문역으로, 귀성‧ 귀경객의 집중으로 서울역사 내 혼잡도가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안내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여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강조하였다. 이어서, 어 차관은 서울강남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 안전관리 현황및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0일 아침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설 당일22일과 귀경길23일~24일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가 온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눈내림과 강한 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공백없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비상근무 참여기관, 인원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표 시 즉시 상황 전파하고 비상 대응하도록 했다. 눈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여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이용객들에게도 도로 상태와 돌발상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제설대책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퀀텀 코리아 2023’(‘퀀텀 코리아’)의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으로서 퀀텀 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회, 기업연합 등 관련 협‧단체 및 출연연 대표 인사, 정부관계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여산‧학‧연‧관 유기적 협력 및 다양성‧창의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서 조직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 등을 명확히 하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