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교육이 내 손안에 쏙, 머릿속에 쏙"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온라인학습 강좌 개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배움‧소통‧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일부 강좌를 개편하기로 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시민 학습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개발해 PC와 모바일로 ▲온라인 학습 ▲화상학습 ▲시흥학습 ▲사람도서관 ▲교육정보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지난해 8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제별, 대상별 전문교육 온라인 학습 강좌를 새롭게 편성한다. 경기도 지식(GSEEK)에서 추가로 제공받은 외국어, IT, 인문소양, 자격취득 과정 등 331개 신규 학습콘텐츠를 3월부터 개설해 총 1,000여개 강좌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시흥학습,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주제로 주도적인 학습
▲ 이재준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정찬용 원장 등이 협약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서출판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학술도서 5000권을 수원시에 기증했다. 수원시와 국학자료원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증 도서는 '합동참모본부기록'(2000), '황송문 문학전집'(2019), '강준희 문학전집'(2008), '황순원 연구총서'(2013), '한국 근대의 풍경과 지역의 발견(2013)', '일본의 한국침략사료총서'(1991) 등 한국학·인문학 도서다. 수원시도서관은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도서를 각 도서관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은 1980년 한국학 책을 펴내는 국학자료원을 설립했다. 국학자료원은 국문·국사한글 등 국학 분야 책을 꾸준히 발간하고 있고, 발간 도서가 대영박물관, 미국 의회 도서관, 옥스퍼드·도쿄대 등 해외 대학에 납품되는 등 한국학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성 들여 만든 자식 같은 책을 선뜻 5000권이나 기부해주신 정찬용 원장
▲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시흥시,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시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약 3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1년이 지난 현재, 소속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법무법인(유) 율촌 김영우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쟁점의 이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도급관계 관련 법리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등을 다뤘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 행정의 기본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과 현장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담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한 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장 중심의 점검, 지도를 통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시흥시, 소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살리기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흥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지난 2일 시청 다슬방에서 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 부문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소진공은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에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공인 집중지원 ▲소상공인 폐업 및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지원분야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ESG경영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로써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매출감소와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와 소진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경제 한파로 시름이 깊어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
▲ 죽전1동 관계자들이 (주)hy 미금점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구르트) 미금점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3일 0밝혔다. 협약에 따라 ㈜hy는 오늘 12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에 처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주 2회 방문해 무상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협의체는 원활한 방문이 이뤄지도록 대상 가구를 선정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을 함께 살핀다. 김영철 ㈜hy 미금점장은 “홀로 어르신의 건강 관리는 물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음료가 방치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즉시 확인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hy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12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제12회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도스타 금천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는 아동․청소년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5세 이상 만 15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 미취학아동 △ 초등학생 독창(저학년, 고학년) △ 초등학생 중창 △ 중등부 총 5개로 나뉜다. 참가곡은 3분 내외 동요 또는 가곡 장르 자유곡 1곡이다. 반주는 피아노만 할 수 있으며, 예선은 무반주로 참가할 수 있다. 3월 24일까지 신청할 경우, 반주 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4월 7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노래 영상, 반주 악보와 함께 전자우편 또는 구청 7층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4월 12일 예선으로 노래 영상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경연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글로벌기업 납품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고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기업 부품 수주에 성공하면 해당 글로벌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되면서 해외 지사 납품도 가능해져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작년까지 공모 업종을 일부 업종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업종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기업과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107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865억 원의 매출 증대와 639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다. 1개 기업당 평균 27억 원 매출을
▲ '인권도시 성북'에 한 발 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지난 2월 28일에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권지킴이는 성북구 인권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위원 2명,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3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성북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온 사업이나, 코로나19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3년 동안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인권지킴이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를 책임지는 노인복지 명예지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8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교육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노인 인권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노인 학대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지난 2012년 7월 서울
▲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한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 1인 가구 수는 64,000명이다. 그중 47,445명(74.1%)이 전월세에 거주했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인 20~30대 전월세 거주자는 29,272명(61.7%)에 달했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사회 초년생, 생애 첫 계약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주거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동시에 깡통 전세,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됐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주거정책 안내의 4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안심매니저는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점검, 계약 유의사항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나 홀로 집을 보러 가기 불안한 1인 가구와 직접 현장에 동행해 건물 내․외부 상태 등을
▲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일 시청상록어린이집에 뷰박스를 대여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시범 교육을 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에 손 세정 검사기 ’뷰박스(View-Box)’ 대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교육하고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은 뒤 뷰박스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해 제대로 손을 씻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눈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도 높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의 호흡기 질병과 A형간염, 식중독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시는 신청 기관당 1주일 동안 뷰박스를 대여하고 형광 로션과 교육 책자 등을 함께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대여사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들이고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학교급식 지원으로 총 487억 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해 예산인 455억원보다 7.18% 증가한 규모다. 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교급식비(440억원)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47억 6500만원)으로 나뉜다. 학교급식비는 학부모의 부담없이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교육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한다. 관내 공립유치원 102곳과 농촌지역 초등학교 2곳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지원하고, 특수학교 2곳은 도 교육청에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를 제외한 모든 사립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은 용인특례시(36%), 경기도(14%), 경기도교육청(50%)으로 분담한다. 시가 지원하는 440억원은 사립유치원 56곳, 인가대안학교를 포함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 165곳 등 관내 학교 221곳에 재학 중인 13만 119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 급식
▲ 강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방연마스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74%에 달하며 '사망원인 1위'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업비 76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월을 시작으로 종사자 및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연마스크 1,290개, 훈련용 620개 총 1,910개를 지급했다. 서정민 구립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 시설장은 "지자체에서 노인복지시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많이 힘써주시고 계시다는 걸 느꼈다“며 ”이에 부응하여 시설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방연마스크 지원은 화재 안전 취약자들이 속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재난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화재로부터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은평자준청 개소식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진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18세(보호 연장 시 25세)에 아동보호시설을 나온 보호 종료 아동을 말한다. 이들 중 자립정착금, 자립 수당 등 정부가 지원함에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둔해 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아동복지시설이 가장 많고, 자립준비청년도 많아 이들의 자립 기반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은평자준청(은평자립준비청년청) 운영 △은평형 자립준비주택 조성 △자립준비청년 실손의료보험 가입 지원 등이 있다. 은평자준청은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이다. 단발성 현금 지원의 한계 보완을 위해 연속성 있는 상담과 멘토링, 맞춤형 교육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원 프로그램을 구상해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자립 경험을 위한 ‘은평형 자립준비주택’도 조성한다. LH서울지역본부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해 자립준비(예정) 청년이 보호시설 퇴소 전
▲ 지역 주민들과 함께 쌍문4동 일대를 청소하고 있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일선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위해 2023년 3월 2일 이른 아침 쌍문4동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언석 구청장과 쌍문4동, 통장,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동참해 청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쌍문4동 마을청소 실시구역 3곳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이후 오언석 구청장은 쌍문동 다목적체육센터 건축 현장에 방문해 현장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주민에게 앞으로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의 의견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직접 답변하고 준공일이 늦춰진 점에 대해서는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 쌍문4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복지업무, 코로나19 등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주요 현안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공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쌍문4동의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통장님들과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
▲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가 초등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새학기 시작에 맞춰 2일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만 6세~12세)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놀이와 쉼이 있는 돌봄 시설이다. 구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19년부터 집·학교와 가까운 곳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전농1동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사가정로 65) 108동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정적·동적 활동 공간, 사무 공간, 주방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센터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전문 인력이 다양한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한 사유로 인해 센터를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일시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동대문구 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학기 중에는 관내 키움센터 중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