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금 및 대부금 등 건설근로자가 인지하지 못했던 각종 수혜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보조금24’에 맞춤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퇴직공제금이 적립된 건설근로자라면 누구나 ‘보조금24’ 메뉴로 접속하여 공제회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9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조금24’는 수혜자(본인)가 동의하는 경우 가족까지 혜택을 열람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는 건설근로자도 가족을 통해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는 등 고객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아울러 공제회는 건설근로자가 더욱 간편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부터'정부24'를 통해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 발급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제회 곽윤주 고객사업본부장은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분들이 공제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행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120mm자주박격포 사격 장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방위사업청은 12월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5,840억 원 규모의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후속양산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20mm자주박격포는 기존의 4.2인치 박격포 대비 사거리가 최대 2.3배, 화력이 1.9배 늘어나고 차량의 회전 없이 박격포 자체가 360도 회전하면서 목표 변경에 대응할 수 있어 기동전투임무를 수행하는 기계화부대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운용병이 수동으로 사격제원을 산출하던 방식에서 사격지휘차량이자동으로 산출한 사격제원을 활용하도록 개선되어 정확도는 획기적으로 높인 반면 운용 병력 수는 중대 기준 32명에서 24명으로 줄어 미래 전장 환경 하에서 효과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2022년 1월에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 최초양산 물량을 육군에 인도한 후 야전운용시험을 통하여 우리 군의 야전 운용성 및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이번 후속양산 계약으로 2025년까지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을 기계화부대에 배치 완료할 예정이다. 방사청 화력사업부장(고위공무원 박정은)은 “120mm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이 우리 군에
▲ 굴나방류 3종의 섭식 흔적과 성충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식물 잎에 꼬불꼬불 흔적을 남기는 ‘굴나방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우리 주변의 산이나 공원에서 식물잎에 꼬불꼬불하거나 물집처럼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흔적을 추적연구하던 중 이러한 흔적을 남기는 범인이 잠엽성 곤충류인 ‘굴나방류’임을 밝혀내었다. 굴나방류(leaf-mining moth)는 주로 사과나무, 배나무, 귤나무 등 과실 수의 잎 속에서 내부조직을 갉아 먹으며 다양한 형태의 가해 흔적을 남김으로써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과실수의 안정적인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이들의 방제를 위해서는 잎을 가해하는 굴나방의 종류 및 생태 특성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지난 3년간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종류인 꼬마굴나방과, 풀굴나방과 등을 직접 사육하여 그들의 먹이식물과 섭식 형태 등의 생활사를 밝혀내었으며, 신종 후보 1종과 국내 미기록 13종 또한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연구를 주도한 국립수목원 김일권 박사는 “이번 성과는
▲ 모바일 신분증 설명회 안내 웹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5개월을 맞아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신원확인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7일,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옥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네이버,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이 참석하여 모바일 신분증 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7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전국에서 발급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개막됐으며, 11월 기준 약 74만 건이 발급됐다. 모바일 신분증은 현행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관공서, 금융, 편의점 등 플라스틱 신분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 정부24, 편의점, 은행 창구 및 모바일 뱅킹 등에서 신원확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우수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민‧관에서의 다양한 모바일 신분
▲ 탄소복합재 기업경쟁력 강화시킬 다이텍연구원 분원 전북에 설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탄소복합재 기업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전담연구원이 전북에 들어선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홍성무 다이텍연구원장,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텍연구원 전북분원 설치 및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미래 신성장 동력에 적용 가능한 탄소복합체 가상공학 플랫폼 기반구축 및 첨단소재 분야의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은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 및 장비 구축 ▲ 첨단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 ▲기업의 실험 및 장비 사용 지원 ▲지역인재 채용 및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 ▲실험‧물성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유 ▲ 후속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지역산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4대 소재 전담 연구기관인 다이텍연구원 분원을 전북에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그 의미가 크다. 전북분원은 전주대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전북도와 전주
▲ 고흥군, 전국 유일 UAM 실증 … 내년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고흥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 사업의 첫 발을 내딛고 있다. UAM은 사람 또는 물자를 탑재하고 도심 내외를 저고도로 운항하는 소형 비행체의 운용체계를 말한다. 쉽게, 사람이 타고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드론택시’, ‘플라잉카’로 일컫는다. 고흥군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113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ㆍ착륙장(버티포트), 계류대, 착류대, 격납고, 항공등화, 지상감시레이더 등 UAM 기체가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한다. 이후 UAM사업의 개활지 실증을 위해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버티포트 등 인프라, 운용시나리오(정상ㆍ비정상) 등 통합 운용성을 테스트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 8월부터 SKT, 한화, 현대자동차, 롯데,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GS ITM 등 국내 55개 기관ㆍ기업이 참여한 6개 컨소시엄에서 본격 실증에 나선다는 계획이
▲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022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로 재난 및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하여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베르디움 아파트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위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주택정책관)에서 1차 서류평가와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심사 항목으로는 일반관리(관리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재난·안전관리), 공동체 활성화(주민자율활동 및 분쟁해결), 재활용‧ 에너지 절약, 단지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타단지에 전파할 수 있는 특징) 등 총 5개 항목이며,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상황임을 고려하여 시설물 안전 분야 배점 기준을 강화하는 등 평가 기준을 개선했다. 선정된 단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최우수 단지 : 대전 서구 도안베르디움 도안베르디움 아
▲ 환경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환경부는 12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의 반복되는 가뭄 해소 및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에 체결된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사업 지원에 관한 협약’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서부의 지속되는 가뭄의 해결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16일까지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하여 약 3천만 톤의 용수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용수확보 주요 성과 공유, △하수재이용 등 수자원 다변화 정책 소개, △금강권역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진행 상황, △시군 등 관계기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가뭄 대책 및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선제적인 가뭄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결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350kW), 이음세대 등 신(新)유형 제품‧환경 등에 대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주요 제품 및 지역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공개하고 있다. 이번 측정대상 중 휴대용 라디오 등 6종은 올해 2/4~3/4분기에 국민들로부터 신청된 것이며, 휴대용 손난로, 자율주행 로봇,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등 계절 및 신유형 제품은 국민들의 전자파 불안 해소를 위해 자체 선정된 것이다. 먼저 휴대용 손난로 등 겨울 제품, 식당 서빙 등에 활용되는 자율주행 로봇 등 측정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은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1%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대용 라디오는 음량에 따라 전자파 발생량이 달라지는 것으로(중간음량 : 기준 대비 1%→최대음량 : 7%), 안마기류는 모터가 신체에 밀착되는 특성으로 인해 최대 동작 상태에서 기준 대비 1~12%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신규 설치된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라권, 충청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지시했다. 지난 21일부터 계속된 대설로 23일 18시 현재 중대본에 접수된 대설 피해는 시설물 붕괴 88건으로 비닐하우스 60건, 축사 24건, 창고 2건, 상가 1건, 주택 1건이며, 계량기 동파는 552건, 수도관 동파는 2건으로 집계됐으며, 피해신고 접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가 되도록 다음의 중점관리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계속되는 폭설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건축물 등 붕괴우려시설에 거주중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것과비닐하우스, 축사 등 적설취약구조물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신속히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설, 강풍 등으로 인해 제주공항 등 일부 공항에 비행기 결항이 계속됨에 따라 공항내 체류객 발생에 대비하고, 체류객 발생시 구호물품지급 등 체류객에 대한 지원을 즉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 외교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23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금일 북한의 도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나가기 위한 한미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외교부는 12.23일 참여 대학생과 사업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28일 서포터스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3개월에 걸쳐 팀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왕성한 활동이 돋보인 4개 팀(무궁화, 포세라, 반딧불이, 보름달)에게 외교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올해 국내외 코로나19 방역상황이 개선되면서 약 2년여만에 활동을 재개한 대학생 서포터스들은 인천국제공항과 대학가 중심 오프라인 홍보,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360여개 콘텐츠 제작 및 팀별(12개) 인스타그램 홍보 등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료식을 주재한 정강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우리국민의 안전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발하게 활동에 임해준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해외안전여행 제도 홍보와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해외 다양한 사건․사고 사례를 공유하면서 해외 안전여행 홍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보람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23일 오후 2시 고양시에 위치한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철도차량 정비기지를 방문하여 KTX 등 철도차량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철도안전을 쇄신할 특단의 대책을 주문하였다. 어 차관은 영등포역 궤도이탈, 오봉역 사고 등에 이어 한강철교 전동열차 고장, 부산 금정터널 KTX 고장 등 차량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철도안전에 대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단계까지이르렀다”고 엄중 경고하면서, “철도운영, 차량정비, 유지보수 등 전 과정에서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철도안전을 쇄신할 특단의 안전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특히, “대부분의 사고는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막을 수 있다”면서,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문화,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어 차관은 수도권 차량정비단 내 중정비시설과 경정비시설을차례로 방문하여 철도 차륜 결함검사(초음파 탐상) 등 철도차량 정비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였다. 어 차관은 “동절기 폭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한 철도차량 안전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23 서울 명동거리 일대를 방문해 성탄절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이상민 장관은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및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상황관리 및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이후 명동의 차 없는 거리와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인파관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와 골목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라며, "명동관광특구에서 일하시는 상인 관계자분들께도 안전관리에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병무청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병무청은 23일 오후 청‧차장, 국‧실장, 소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으로 2022년 병무정책 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적기‧적정 충원, 사회복무요원 사회서비스 분야 위주 배정 등 주요 사업의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병역자원 감소 등 병역환경에 맞는 보충역제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기식 청장은 “내년에도 공정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맞춰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모든 분야에서 공정성을 확대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은 지난 8월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병무목표를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역’, ‘효율적인 병역의무자 관리‘,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 ‘국민 편익의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